(포탈뉴스통신) 군산시가 국제 교육도시로 각별한 인연을 맺어온 안동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손길을 전했다. 25일 열린 성금 기탁식에서 군산시청 공직자 1,076명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3,782만 원의 성금이 전달됐다. 이번 성금은 최근 산불 피해로 안타깝게 삶의 터전을 잃은 안동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군산시 공직자들이 한마음으로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예상치 못한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안동 시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 평소 교육이라는 공동의 가치로 함께 해 온 안동시에 힘든 일이 발생해 더욱 마음이 아프다.”라며,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덕하 군산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도 “갑작스러운 화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안동 시민들의 아픔에 깊이 공감한다.”라며, “군산시청 공직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군산시는 안동시와 함께 대한민국 평생학습 도시이자 국제 교육도시 연합(IAEC) 회원으로 평생교육 분야에서 꾸준한 교류를 이어 오고 있다.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이 오는 6월 14일 개최될 제60회 완주군민의 날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지난 24일 완주군은 제60회 완주군민의 날 행사 추진위원회를 열고, 위촉직 위원 10명을 포함해 총 13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위원장에는 김대호 농협 완주군지부장이, 부위원장에는 이선임 완주군 새마을부녀회장, 사무국장에는 이재정 완주문화재단 공간운영국장이 선출됐다. 이날 추진위원회는 완주군민의 날 행사의 효율적인 운영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완주군민의 날 추진위원회 정관’을 제정했으며, 앞으로 행사 전반에 대한 계획 수립, 예산 집행, 홍보 및 대외 협력 등 주요 사항을 논의하고 결정할 계획이다. 완주군 테니스장 일원에서 열릴 군민의 날 행사는 ‘인구 10만 달성 비전 선포식’을 비롯해 기념식, 체육행사, 군민 화합 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군민들의 화합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추진위원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통해 제60회 완주군민의 날 행사가 군민 모두가 함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이 민원인의 사생활 보호와 청사 내 업무공간의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불법 촬영(몰래카메라) 및 도감청 장비를 탐지·확인하는 대대적인 보안점검을 실시했다. 이달 초부터 2주간 진행된 점검은 불법촬영 범죄로 인한 군민 불안감 해소와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목적으로, 완주군 청사·의회 및 읍면 사무소(총 15개소)의 내부 화장실 및 업무공간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적외선·전자파 탐지기, 열화상카메라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불법 촬영기기 및 도감청 장비 설치 여부를 정밀 점검했다. 점검 결과 불법 촬영·도청 장비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향후에도 매년 2회 이상 정기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불법 촬영, 도감정 장비가 발견되면 즉시 경찰에 신고하고 추가적인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이희찬 재정관리과장은 “군민들이 청사시설을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과 관리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군 청사 및 소속기관의 내부 시설을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이 2025년 제4차 생활보장위원회를 열고 위기가구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 24일 열린 심의에서는 지난 소위원회의에서 심의·의결된 사항에 대한 본위원회 사후 보고 건, 가족해체 및 부양의무자 부양거부·기피 보장결정, 긴급복지지원 등을 심의했다. 이에 따라 총 48가구 98명에 대해 보장결정을 각각 의결 처리했다. 완주군 생활보장위원회는 관내의 사회보장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있는 자, 공익을 대표하는 자, 군의회 의원, 대학교수, 관계 공무원 등 14명으로 구성·운영되고 있다. 생활보장사업 관련 계획, 위기가구에 대한 보장 등의 안건에 대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권리구제를 위해 매달 개최 운영하고 있다. 완주군생활보장위원회 위원장인 유희태 완주군수는 “앞으로도 위기 상황에 처한 군민들이 제때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촘촘하고 신속한 복지체계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이 농작업과 임산물 채취 등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 라임병 등으로 고열, 오심, 구토, 설사, 근육통 등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SFTS는 치료제가 없어 치명률이 높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활동 전 밝은 색 긴팔, 긴 바지, 모자, 양말, 신발 등 노출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복장 갖춰입기 ▲진드기 서식지 피하기(풀숲, 풀이 우거진 지역, 산책로 가장자리 등) ▲야외활동 후 옷은 털어서 세탁하기 ▲증상발생시 즉시 의료기관 방문하기 등이 있다. 이재연 보건소장은 “FTS는 사람 간 전파 가능성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야외활동 전후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건강한 봄철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보건소로 문의하거나 질병관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이 지난 24일 군청 전략회의실에서 2025년 아동친화도시 어린이날 대축제 협력기관 간담회를 열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김동우 하이트진로 전주공장장 등 16명의 지역사회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완주군은 5월 3일 군청 일원에서 열릴 어린이날 대축제를 개최할 예정으로 지역사회가 함께 다채로운 체험활동과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농협중앙회 완주군지부와 완주군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주관하는 아동친화도시 그림그리기 대회, 하이트전주공장과 굿네이버스전북지부가 함께하는 아동권리골든벨, ㈜아시아와 함께하는 바둑체험 및 대회, 가족뮤지컬 신콩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우리 아이들은 완주군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모두의 책임으로, 이번 어린이날 축제가 어린이가 주인공이 되는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정신질환 당사자 자원봉사단인 ‘다온누리’가 지역에 거주하는 정신질환자의 거주지 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25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최근 보호자 사망으로 인해 우울증이 심화되고, 무기력감으로 인해 거주지에 쓰레기가 쌓이고 있는 30대 청년이었다. 이번 봉사활동은 당사자 동의에 따라 유품 정리, 대형폐기물 및 가전 쓰레기 배출, 냉장고, 화장실 청소가 진행됐다. 다온누리 봉사활동에 참여한 정신질환자 회원은 “청년의 집을 치우면서 내가 증상이 심했을 때랑 비슷한 것 같아서 안타까웠다”며 “나도 치료를 받고 있지만 청년이 깨끗한 집에서 새로운 출발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명란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정신질환 당사자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정신질환 당사자들의 사회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주민과의 사회통합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온누리 봉사단은 지난 2017년 정신질환 당사자의 사회 참여를 목표로 구성됐으며, 현재 10여 명이 정기적 활동을
(포탈뉴스통신) 부안군 재무과와 청렴협력체인 NH농협 부안군지부가 부안의 대표 관광명소 ‘마실길’에서 청렴줍깅데이라는 청렴과 환경정화의 깨끗한 이미지를 담은 뜻깊은 활동을 실천했다. 청렴협력체인 두 단체가 부안의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마실길 일원에서 실시한 ‘청렴 줍깅(Plogging)’ 캠페인은 산책이나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특히 줍깅은 최근 환경을 지키는 실천적 운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마실길을 따라 걸으며 각종 생활 쓰레기들을 수거하고, 평소 눈에 잘 띄지 않던 해안 곳곳을 세심히 살폈다. 많이 수거된 쓰레기 양만큼 일상 속에서 무심코 버려지는 쓰레기가 자연에 남긴 흔적도 컸다. 마실길은 부안을 찾는 이들이 꼭 한 번 걸어봐야할 만큼 아름다운 자연을 뽐내는 관광산책로로 계절마다 다양한 풍경과 시각마다 햇빛에 따라 다른 여운을 남길 수 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관광객이 더 쾌적하게 부안의 자연을 즐기고, 청렴협력체인 NH농협 부안군지부와 함께 청렴한 깨끗한 부안만들기를 실천한 의미를 더했다. 부안군 재무과는 “이번 청렴줍깅데이 캠페인은 환경정화 활동이 아니라,
(포탈뉴스통신)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마을만들기 및 공동체 활성화에 관심 있는 리더 30명을 대상으로 마을리더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1일부터 4월 22일까지 마을만들기 사업의 전반적인 이해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매주 화요일 총 4회차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마을 만들기 이해와 운영 ▲우리지역 마을만들기 사업 사례청취 ▲현장교육 ▲워크숍 및 부안군 마을만들기 사업 안내 등 주민주도 마을만들기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맞춤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마을 리더는 마을리더교육을 통해 “앞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잘 경청해 소통하며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하여 진정한 리더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발표했다.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 하남선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 리더들에게 마을 발전 및 공동체 활성화에 대한 동기부여가 됐길 바라며, 지속적인 마을리더교육을 통하여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추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일자리센터에서는 지난 24일 지역 내 고용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활동단 ‘일자리 서포터즈’ 10명에 대하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선정된 ‘일자리 서포터즈’는 일자리 현안에 관심이 많고, 온·오프라인으로 활발하게 홍보 활동이 가능한 참여자들로 선정했으며 관내 7명 관외 3명으로 구성했다. 일자리 서포터즈 활동단은 부안군일자리센터와 함께 △농어촌일자리 지원사업 △구인·구직정보 제공 △구직자 면접비 지원 △동행면접 등의 홍보업무를 수행하고 일자리 관련 정보를 온라인(블로그, SNS 등)과 오프라인(현장 방문 등)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최연곤 센터장은 “올해 새롭게 구성된 서포터즈를 중심으로 부안군 일자리 관련 정보 제공과 농어촌 일자리 지원사업 홍보를 적극 수행함으로써 부안군의 고용 서비스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군일자리센터를 중심으로 거버넌스를 구성하고, 구인·구직자의 눈높이에 맞는 대상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지속 가능한 고용 환경 조성으로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이 관내 주요 기반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집중안전점검에 정화영 부군수가 직접 참여하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현장 중심 행정을 펼쳤다. 정화영 부군수는 총 4회에 걸쳐 각종 공공 및 민간시설을 직접 방문하며 시설 안전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소통을 통해 개선방안을 적극 모색했다. 이번 점검은 각 시설의 특성과 위험요소를 고려해 건축, 토목, 전기, 소방, 기계 등 다양한 분야의 민관 전문가들과 합동으로 실시됐으며 실효성 있는 점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됐다. 지난 14일에는 금호타이어 부안대리점을 찾아 자동차 정비소의 전기 및 소방 설비를 점검하고, 산업안전 관리상태를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정화영 부군수는 작업장 내 화재 예방과 감전사고 방지 대책 마련을 강조하며, 현장 근로자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또 지난 21일에는 관내 공장과 의료시설인 (유)기성과 부안효요양병원을 방문하여, 전기설비 및 화재 대비 체계, 산업안전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특히, 병원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긴급상황 발생 시 대피 및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부안 해뜰마루 지방정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12회 부안마실축제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정화영 부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29일 있을 최종 현장보고회를 앞두고 축제 교통, 안전, 환경관리 등 중요분야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한번 더 점검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부안마실축제는 ‘5월의 선물, 가족여행 부안!’을 주제로 부안군 13개 읍‧면의 역사와 문화를 만날 수 있는 ‘최고의 마실을 찾아라’부터 ‘제3회 마마스앤파파스 뮤직페스티벌’, ‘마실 쿠킹 라이브(최현석의 봄날의 선물)’, ‘핑크퐁과 튼튼쌤의 댄스파티’, 김연자‧송가인‧에이핑크 등이 출연하는 개‧폐막 공연까지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해 4일간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정화영 부안부군수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축제장 분위기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축제장 교통대책, 안전‧환경관리 등 남은 기간 미비점을 보완해 군민과 관광객이 만족할 수 있는 축제가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자”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오는 28일부터 5월 16일까지 축산농가에 럼피스킨병 예방을 위한 살충제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럼피스킨병은 가축 중 소에게 주로 발생하는 제1종 법정 가축전염병으로 2023년 국내 첫 발생된 이후 2023년 107건, 2024년 24건이 발생했다. 백신이 있어 매년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나 감염경로가 흡혈 곤충인 파리·모기이기 때문에 여름~초가을에 살충제를 통한 방제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부안군에서는 축산농가용 살충제를 공급하여 럼피스킨병에 대한 농가의 자율방역을 유도할 계획이다. 금번 공급되는 럼피스킨 예방용 살충제는 6,027통(100ml/통)으로 모든 소 농가에 충분한 물량으로 공급되며, 향후 흡혈곤충이 많아지는 7월에 다시한번 공급할 예정이다. 부안군 한·육우 및 젖소 농가는 4월 28일부터 축사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면 살충제를 무상공급 받을 수 있다. 부안군 축산과장은 “럼피스킨병은 예방접종과 흡혈곤충의 방제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가축전염병이다”라며“이번 공급되는 살충제로 충분한 방역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 바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지난 24일 관내 노인의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노인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김천오 관장이 직접 강의를 진행하여 더욱 전문적이고 현장감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에서는 노인 인권의 기본 개념을 비롯해, ▲노인 학대의 유형 및 예방 방법 ▲현장에서의 인권 존중 실천 사례 ▲노인의 자기결정권 보장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다뤄졌다. 특히, 강사는 실제 상담 및 사례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생생한 사례를 공유하며 종사자들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종사자들이 어르신들과 마주하는 다양한 상황에서 인권 중심의 돌봄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인권 침해 상황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고, 대처 방안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종사자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마련하겠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인권이 존중되는 환경에서 안전하고 품위 있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포탈뉴스통신) 대한민국 대표 전통문화 축제인 남원 춘향제는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7일간 남원 광한루원 및 요천변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번 축제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 주목할 만한 공연이 있다. 오는 5월 1일 오후 2시•5시(2회 공연), 사랑의 광장 야외공연장에서 남원국악예고가 준비한 창작 뮤지컬 ‘춘향’으로 관객을 맞이한다. 창작 뮤지컬 ‘춘향’은 고전소설 ‘춘향전’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전통을 바탕으로 하되, 단순한 고전 재현이 아닌 오늘날 청소년의 시선에서 인물 간의 갈등과 감정을 더욱 섬세하게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음악과 연기, 무용이 결합한 종합예술로 구성되어 있으며, 무대부터 의상, 안무까지 세밀한 연출을 통해 관객들에게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공연은 남원국악예고 모든 과 학생이 전공 역량을 살려 선생님들과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이는 실기 중심 예술교육이 실제 무대 공연으로 이어지는 살아 있는 교육 모델로 평가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