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제95회 춘향제를 맞이하여 관광객들과 소비자들에게 지역 특산물 ‘백향과(Passion Fruit)’의 우수성을 알리고, 남원시와 전주시간 지역 상생 협력을 실현하기 위한 『One Food Festival』 축제를 오는 4월 30부터 5월 6일까지 남원과 전주에서 동시에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95회 춘향제와 연계하여 남원 월궁광장 승월교 아래와 롯데백화점 전주점 옥상정원(9층)에서 동시 개최되며, 지역농특산물, 특히 남원의 대표 특산물 “백향과”를 활용한 가공 시제품을 중심으로 총 30개부스(남원 17개, 전주13)에서 백향이 캐릭터 굿즈상품, 가공상품 전시 홍보·체험·시식 및 판매 행사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 마켓존에서는 백향과를 활용한 다양한 가공 신제품을 시식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표 제품으로는 ▲백향과맛 애사비, ▲백향과소스 닭가슴살, ▲백향과 파이, ▲백향과 샌드 등이 있으며,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직접 맛보며 제품의 매력을 체험 할 수 있다. 또한, 체험존은 백향과를 활용한 요리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직접 만들어 보는 “백향과 쿠킹클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하는 2025년 창업보육센터 사업자로 신규지정됐다고 밝혔다. 창업보육센터는 창업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기업에 필요한 연구·개발 인프라, 경영·기술 자문 등 종합적인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산업연구원은 노암농공단지 첨단산업비즈센터에 10개 창업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창업보육센터 공간을 마련하고 오는 5월 2일에 개소하여 예비창업가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앞으로 산업연구원은 예비창업가가 창업보육센터에 둥지를 틀고 기업을 안정화 시킨 후에 첨단산업비즈센터에서 전문기업으로 성장시켜 종국에는 남원에 정착하는 기업을 만드는 『창업-성장-정착』으로 이어지는 창업생태계 선순환구조를 만들어 기업유치에 좋은 투자환경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영철 산업연구원장은 “이번 창업보육센터 지정을 통해 첨단‧바이오 산업을 이끌어갈 유망 창업기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며 다양한 분야의 창업을 지원하여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남
(포탈뉴스통신) 남원시가 24일,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동아리 관계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남원시는 매년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신규 학습동아리를 발굴하고 학습모임을 위한 강사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연중 관계자 교육 실시, 성과공유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평생학습동아리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올해 지원사업 선정 동아리는 총 24개로, 300여 명의 학습동아리 회원들이 자녀양육, 영상물 제작, 클래식기타 연주 등 다양한 학습주제를 가지고 월 1회 이상 활동하고 있으며, 학습의 결과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등 평생학습의 선순환 체계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역량강화교육은 ‘동아리 참 좋다-학습동아리와 사회참여’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동아리의 사회적 역할 강조에 따른 사례 중심의 교육에서 나아가 동아리 성장 단계에 따른 컨설팅도 함께하며 동아리 간 협력을 확대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양효상 교육체육과장은 “이번 교육이 배움의 결과를 지역과 나누며 성장하는 학습동아리의 선순환적 평생학습문화를 더욱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학습동아리의 성장을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4월 25일 춘향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사협회와 남원시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민간 사회복지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역 사회복지 실천 ▲사례 중심의 성공하는 매력적인 계획서 작성 전략 기법 이해 ▲사회복지사라면 알아야 할 사회복지사 윤리강령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사회복지 현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허인선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보수교육이 민간 사회복지사들의 전문 역량을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복지 서비스의 질을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민간과 공공이 함께 성장하는 복지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는 해마다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하여 민간사회복지사 역량강화교육 시행과 보수 교육비,든든 수당 지원 및 사회복지사 힐링캠프 등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남원시]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시민 편의 향상을 위해 자주 쓰는 민원서식 12종 작성 예시를 ‘QR코드(정보무늬)’로 제작하여 제공한다. 이번 편의시책은 그동안 민원서류 작성 시 작성란을 문의하거나 잘못 기입된 서류로 인해 보완 요청을 하는 경우가 많아 쉽고 정확한 민원신청서 작성 안내를 위해 도입했다. 민원창구에 비치된 QR코드를 스마트폰을 통해 스캔하면 민원신청서 작성 예시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시민들이 편리하고 빠르게 민원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다. 민원서식 작성 예시는 가족관계(출생‧사망‧혼인‧이혼), 주민등록(주민등록표 열람 또는 등초본 교부신청서‧주민등록증 재발급 신청서), 인감(인감증명서 발급 위임장), 여권(여권 발급 신청서) 등 주요 민원서식 12종으로 언제 어디서나 시간‧공간에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시청‧읍면동 민원실, 시 누리집(홈페이지) 등에 게시할 예정이다. 김민주 민원과장은 “민원 신청 건수가 계속 증가하는 만큼 시민들의 입장에서 알기 쉽고 쓰기 쉬운 민원서식 작성 예시를 통해 보다 편리한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포탈뉴스통신) 남원시가 지난 4월 24일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콩’ 세미나실에서 2025년 신규 임용 한시임기제 공무원 12명을 대상으로 공직마인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공무원이 공직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인식하고, 청렴의식을 내면화하여 조직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이다. 강의는 청렴연수원 소속 주양순 강사가 진행했으며, ▲공직마인드 교육(공직윤리)과 ▲청렴 교육(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갑질예방)으로 구성됐다. 특히 사례 중심의 참여형 강의로 이해도를 높였다. 이번 한시임기제 채용은 휴직자 결원 보충을 통해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추진됐으며, 지역 청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청렴·공직윤리 및 직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책임 있는 공직문화 정착과 조직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남원시]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4월 24일 오후 4시부터 최경식 시장 주재로 제95회 춘향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현장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약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행사 주요 장소를 직접 순회하며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시장을 비롯해 실·국·소장, 행사 담당 부서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 부서 현장 대응 체계 구축과 세부 실행계획 점검에 초점이 맞춰졌다. 최 시장은 광한루원, 요천 일원, 도심 행사장 등 주요 거점을 직접 방문해 개·폐막식 무대 설치 상황, 대동 길놀이 동선, F·B존 운영 계획, 시민 참여 프로그램 배치 현황 등을 세밀하게 확인했다. 특히, 교통 대책, 임시주차장 확보 계획, 차량 진·출입 동선, 혼잡 시간대 분산 방안 등 실질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현장에서 직접 보고를 받으며 보완점을 주문했다. 최경식 시장은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는 것이 가장 정확한 준비”라며 “춘향제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철저하게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95회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방치된 빈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 우범지대화, 도시 미관 훼손 등의 문제를 해소하고 시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빈집 소유주를 대상으로 시설개선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희망하우스 빈집재생사업’을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희망하우스 빈집재생사업’은 사업유형에 따라 ▲주거취약계층에게 4년간 무상 임대하는 주거시설개선형, ▲지역 문화예술인에게 4년간 무상 임대하여 공동 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 문화공간형, ▲빈집을 철거한 후 주차장, 텃밭 등 주민공동공간으로 조성하여 3년간 활용하는 주민공간조성형으로 나뉜다. 이 사업은 일정 기간 무상 임대 또는 공공활용에 동의한 빈집 소유주가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 조사 후 대상자 선정하여 동당 최대 2,500만 원의 시설개선 비용을 지원한다. 올해는 총 20개소의 신청을 받아, 그중 6개소를 최종 선정하였으며, 해당 빈집은 주거시설 및 주차장 등으로 정비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남원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방치된 빈집 문제를 해소함과 동시에 주거시설 및 주민편의시설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포탈뉴스통신) 남원시가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개최하는 제95회 춘향제를 올해는 ‘누리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생활인구 유입과 관계인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남원누리시민제도’는 남원시에 주소를 두지 않아도 남원과 관계를 맺고자 하는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개방형 시민 제도다. 남원누리시민증을 발급받으면 공공시설(8개소) 무료 또는 감면 입장, 누리시민 가맹점 할인(78개소), 지역 행사 및 축제 정보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춘향제에는 축제 현장에서 직접 누리시민제도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4월 30일 개관하는 ‘달빛정원 피오리움’ 입장료 50% 할인,▲춘향무도회 한복 체험부스 체험료 50% 할인,▲농특산품 시식 쿠폰 제공,▲현장 가입자 다양한 기념품 제공과 함께 누리시민을 위한 맞춤형 혜택이 대폭 확대된다. 남원시는 이번 춘향제를 통해, 일시적 방문 → 관계 형성 → 반복 방문 → 정주 전환으로 이어지는 생활인구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 해 나갈 계획이다. 남원시장
(포탈뉴스통신) 순창군은 지난 24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전문가 컨설팅을 위한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컨설팅은 오는 5월 27일 실시되는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신속하고 유기적인 훈련 준비를 위해 마련됐으며, 관계부서와 유관기관, 민간단체(자원봉사센터, 방재단)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극한 호우를 동반한 태풍(풍수해)으로 인한 팔덕제 저수지 붕괴와 경천 주변 침수 상황을 가정한 합동훈련으로, 주민 대피 와 인명 구조 등 인명 피해 최소화에 초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간 전문가와 함께 훈련의 목표와 중점사항, 관련 매뉴얼 숙지 여부를 점검하고, 훈련이 실제 재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사항을 전반적으로 공유했다. 또한 훈련 현장 점검을 통해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개선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대응기구를 가동하고 실시간 통합연계훈련으로 진행해 지원기관의 실전 대응능력을 높이고 강화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포탈뉴스통신) 최영일 순창군수가 지난 24일 노인회관 3층 강당에서 열린 노인대학 특강에 특별 강사로 참여해‘행복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진정성 있는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순창군 노인대학의 공식 초청으로 마련된 자리로, 지역 어르신 200여 명이 참석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순창군 노인대학(학장 강병문)은 지난 3월 20일 개강 이후 오는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2시간씩, 총 30주간 진행되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노후 삶의 활력을 더해주는 평생교육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의는 노인 건강관리, 여가활동, 특강, 일반상식, 지역탐방, 기업체 견학 등 다채로운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어르신들의 배움의 열정을 실현하고 사회적 소속감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날 특별 강사로 나선 최영일 군수는“어르신들의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언제였는가?”라는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하며, 삶의 의미와 행복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은 각자의 기억 속에 남아 있는 행복한 순간들을 공유했고, 강연장은 잔잔한 웃음과 감동으로 따뜻하게
(포탈뉴스통신) 순창군이 국가재난 수준의 대형산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순창군 공무원 진화대’를 새롭게 구성하고, 25일 군청 회의실에서‘공무원 진화대 교육과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직접 산불 현장을 지휘하면서 진화대원의 안전과 체계적인 산불 진화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공무원 전문진화대 양성이 필요하다는 최영일 군수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이날 발대식에는 손종석 순창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순창군의회 의원들도 진화대원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군의회의 적극적인 참여는 지역사회 전체가 산불 대응에 함께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공무원 진화대는 산불 발생 시 대규모 인력 투입으로 발생할 수 있는 지휘 혼선과 인력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를 갖추기 위한 조직으로, 자발적으로 참여한 공무원 100명이 2개 조 10개 팀으로 편성됐다. 공무원 전문진화대는 주불 진화 이후 잔불 정리와 후속 조치까지 수행할 수 있도록 개인 진화장비를 갖추고 운영된다. 지휘체계는 ▲본부장 최영일 군수 ▲차장 염기남 부군수 ▲통제관 국장 ▲현장지휘 본
(포탈뉴스통신) 익산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가 25일 유천생태습지 일원에서 20개 어린이집 영유아와 보육교직원 450여 명이 참여하는 '탄소발자국 줄이기'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플로깅(plogging)'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운동으로, 건강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생태습지 산책로를 따라 자연을 체험하며 주변 쓰레기를 직접 줍고 정리했다. 또한 참여 어린이집에서는 가정에서 모은 우유팩을 동산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해 친환경 화장지로 교환하는 자원순환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아이들은 '우유팩이 화장지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는 사실에 큰 호기심을 보이며,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행동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보육교직원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을 스스로 체득할 수 있도록 교육에 힘썼다. 김영미 회장은 "어릴 때부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 아이들이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지구를 지키는 시민으로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지역 대학과 손잡고 시민을 위한 맞춤형 평생교육 운영에 나선다. 익산시는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내 3개 대학교와 '전북시민대학 익산캠퍼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영석 부시장을 비롯해 박성태 원광대학교 총장, 백준흠 원광보건대학교 총장, 백보현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 학장이 참석해 익산형 평생학습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전북시민대학은 고등교육의 우수한 자원을 연계해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는 전북특별자치도의 평생학습 확산 사업이다. 익산시는 올해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며 도비 7,5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익산시와 3개 대학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전북시민대학 익산캠퍼스를 운영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총 프로그램은 15개로 △익산시 3개 강좌 △원광대 4개 강좌 △원광보건대 3개 강좌 △폴리텍 익산캠퍼스 5개 강좌가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전북시민대학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박성태 총장은 "우수한 교수진과 교육 기반을
(포탈뉴스통신) 익산시 신흥공원 꽃바람정원이 봄의 싱그러움을 전하며 시민들에게 행복을 선사한다. 익산시는 25일 신흥공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꽃바람정원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꽃바람정원 만들기는 익산시가 추진하는 시민참여형 정원문화 활성화 사업의 일환이다. 시민들이 정원을 가꾸며 도심에서 자연과 교감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가족, 유치원생 등 15팀 21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2,000㎡ 규모의 정원에 멜란포디움, 백일홍, 안젤로니아 등 계절꽃 6종 3만 본을 심으며 봄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이와 함께 마가렛, 메리골드 등 익산시가 조성한 다양한 계절꽃 단지와 사진촬영 장소가 설치돼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했다. 한 참가자는 "직접 흙을 만지고 꽃을 심으니 도시에서도 정원을 가꾸는 즐거움과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꽃바람정원이 시민들의 일상에 쉼을 선물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원문화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해 익산을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