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인천광역시립 치매 요양원’을 2026년 상반기 준공 목표로 건립 중이라고 밝혔다. 치매 요양원은 계양구 드림로 846에 위치하며, 총사업비 223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2,980㎡,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다. 총 입소 정원은 96명이다. 요양원에는 치매 전문 교육을 이수한 전문 인력이 배치되며, 입소자의 상태와 필요에 맞춘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치매 환자의 특성을 반영한 치매전담실을 구성해, 입소자들이 신체적·정신적으로 안정을 찾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신병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인천시 최초의 치매 요양원은 공공 돌봄의 역할을 강화하는 동시에, 민간을 포함한 치매 전문 요양시설 서비스 수준 향상을 이끄는 선도적 모델이 될 것”이라며,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치매 요양원이 완공되면 현재 각 군·구에서 운영 중인 치매안심센터, 주간보호센터, 인천 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2개소) 등과 유기적으로 연계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9월 22일부터 생후 6개월 이상 13세 이하 어린이를 시작으로, 임신부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임신부는 9월 29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며, 어르신의 경우 ▲75세 이상은 10월 15일 ▲70세부터 74세는 10월 20일 ▲65세에서 69세까지는 10월 22일부터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하는 이번 접종은 주소지에 상관없이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며, 가까운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인플루엔자 백신은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사항과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에 따라 기존 4가 백신에서 3가 백신으로 전환*된다. 3가 백신은 4가 백신에서 장기간 검출되지 않은 B형 야마가타 바이러스 항원을 제외한 백신으로, 효과성과 안전성 면에서 기존 4가 백신과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접종은 건강 상태가 좋은 날 받는 것이 권장되며, 대상자 확인을 위해 신분증 지참이 필수다. 접종 후에는 최소 20~30분간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대표 정책인 ‘아이(i)플러스 1억드림’에 이어, 임신·출산·영유아기 전반의 의료 돌봄을 강화하는 ‘아이(i)플러스 의료케어’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은 시민이 안심하고 출산과 양육할 수 있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인천’을 실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고위험 산모·신생아를 위한 전문 의료서비스 강화 만혼과 난임 증가 등 사회적 변화로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 의료지원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인천시는 권역 및 지역 총 3개소 모자의료센터를 운영해 안전한 분만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고령 임산부와 다태아 출산 등 위험도가 높은 경우에도 집중 진료와 전문 치료가 가능하도록 전문전인 의료 안전망을 갖췄다. 또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산후조리원 종사자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를 대상으로 신생아 응급처치 및 건강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해져, 시민들이 더욱 안전한 출산과 육아 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된다. &nb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위기가구 발굴 활동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인천시 위기가구 발굴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을 추진하고, 인적 안전망 강화와 자긍심 고취에 나선다고 밝혔다. 인천시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 비율은 2019년 26.6%(29만 7천여 가구)에서 2024년 32.5%(41만 1천여 가구)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 또한 2024년 인천시 전체 노인인구 53만 3천여 명 중 약 28%(14만 9천명)가 독거노인이다. 이는 고립·외로움 등의 사회적 문제와 새로운 복지 사각지대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인천시와 군·구에서는 공공 발굴 체계의 한계를 보완하고, 복지사각지대 선제적 예방과 적극적인 위기가구 발굴 등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인적 안전망과 민·관 협력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2018년부터 활동 중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이·통장, 주민단체 회원, 생활업종 종사자 등이 참여하는 무보수·명예직 네트워크다. 현재 인천시에 1만 2천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만 약 4만 건의 위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지역 간 복지 격차를 해소하고 균형 있는 복지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제6기(2027~2030)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4년마다 수립하는 법정 종합계획으로, 주민 복지 증진과 사회보장 체계 구축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인천시는 제1기(2007~2010)를 시작으로 제5기(2023~2026)까지 체계적인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왔으며, 사회환경 변화와 복지 수요를 현실적으로 반영한 연차별 시행계획을 통해 꾸준히 우수한 평가를 받아왔다. 최근 저출산·고령화, 1인 가구 증가, 새로운 유형의 취약계층 증가 등 사회구조 변화에 따른 지역별 특성과 불균형 등을 고려한 지역 맞춤형 사회보장 정책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인천시는 이번 제6기 사회보장계획을 사전 실태조사에 근거한 실증 자료로 시민들의 복지 욕구를 종합적으로 반영하고, 지역간 복지 격차 해소와 균형있고 효과적인 사회보장 전략 수립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현재 인천시와 군·구는 약 6천 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가구 현황, 사
(포탈뉴스통신)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과 인천논현경찰서는 서창어울마당에서 지역 내 순찰차 전용 거점 주차구획 설치를 통한 주민 안전 강화를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전했다. 협약식에는 공단 이사장, 경찰서 범죄예방과장 등 양 기관 주요 간부들이 참석하여 양 기관의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은 국민의 안전 요구에 부응하고 범죄 취약지에서 경찰의 신속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서창어울마당 주차장을 순찰차 전용 거점 주차구역으로 제공·관리하고, 인천논현경찰서는 해당 구역을 활용해 치안 수요가 높은 지역에 신속한 출동과 순찰 활동을 강화하게 된다. 김석우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주민 생활 안전을 높이는 실질적 조치로, 공단이 보유한 시설을 지역 치안과 연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경찰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서영 인천논현경찰서 범죄예방과장 역시 “순찰차 전용 거점 주차구역 운영을 통해 경찰의 대응 속도를 높이고, 주민들이 체감하는 안전 수준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며 “남동구
(포탈뉴스통신) 인천시 남동구 치매안심센터는 구청 대강당에서 제18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치매 극복의 날’(매년 9월 21일)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올해로 18회를 맞이했다. 기념 행사는 치매 관리 및 정신건강 증진 분야 유공자 10명에 대한 구청장 표창 수여, 치매 인식개선 뮤지컬 ‘주문을 잊은 식당’ 공연, 기억포토존 운영 등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뮤지컬 ‘주문을 잊은 식당’은 치매를 가진 어르신들이 식당 종업원이 되어 손님을 맞이하는 과정을 뮤지컬 형식으로 구성한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치매 환자의 가능성과 존엄성을 강조하고,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치매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치매는 더 이상 개인과 가족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남동구는 치매 걱정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포탈뉴스통신) 인천시 남동구는 환경지킴이장애인연합회(회장 오석훈)로부터 이웃돕기 후원품 컵라면 400박스(2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30일 밝혔다. 기탁받은 컵라면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내 중위소득 120% 이하 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오석훈 환경지킴이장애인연합회장은 “추석을 맞아 컵라면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해주신 환경지킴이장애인연합회의 회장 및 회원분들께 큰 감사를 드리며, 물품은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환경지킴이장애인연합회는 환경과 더불어 모든 장애인이 행복하고 평등한 사회를 만들어나가는 것을 비전으로 만들어졌으며, 물품 기부 봉사활동 및 장애인 환경교육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
(포탈뉴스통신)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소래포구 축제장에서 ‘2025년 소래포구 수산물 음식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경연은 소래포구 수산물을 재료로 전국 각지에서 온 본선 진출 16팀이 참가해 작품성, 전문성, 상품성, 창의성의 심사기준을 두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전복새우 튀김과 게살크림의 만남 ▲들깨새우만두 ▲소래 해물누룽지탕·소래명작 해물냉채 ▲새우비스크필리치즈스테이크 샌드위치 등 자신만의 독특한 레시피로 소래포구 수산물을 활용한 창의적인 요리로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다양한 수산물 요리를 선보였다. 또한, 구는 부대행사로 화합과 나눔의 비빔밥 만들기를 실시해 관람객들과 함께 ‘남동을 새롭게’라는 주제로 비빔밥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회 본선에서 소래 해산물을 주재료로 냉짬뽕과 멘보샤를 밀키트로도 간편하게 만들도록 선보인 배강두, 이용운팀이 대상에 선정돼 식품안전처장상과 상금 200만 원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새우를 품은 참나물 페스토·게살 향을 입은 해물 아구찜’을 출품한 김도윤·김민선팀과 ‘소래바다 황제탕·소래새우 오징어말
(포탈뉴스통신) 인천시 남동구는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응급환자나 일반환자들의 진료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을 지정・운영하는 등 응급진료 대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의료법인 길의료재단 길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를 포함한 병·의원 150개소와 약국 55개소가 응급진료 대책에 참여한다. 구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나 응급의료정보제공 스마트폰앱을 이용하면 거주지와 가까운 문 여는 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연휴 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 시 국번없이 119 또는 120으로 문의하면, 문 여는 의료기관을 안내받을 수 있다”라며 “주민들이 의료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고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내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남동구는 연휴 기간 중 진료 가능 의료기관 및 약국 이용 문의가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신속 안내를 위한 응급진료대책상황반(주간 , 야간 당직실 )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
(포탈뉴스통신)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창립 16주년을 맞아 지난 24일 ‘주민 참여 견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단이 관리하는 주요 시설을 견학하며 공단의 운영 방식과 역할에 대해 주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뒀다. 프로그램에는 지역 주민 총 21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중구국민체육센터, 젓개농장공원, 청소년수련관, 영종국민체육센터 총 4개의 시설을 견학했다. 참가자들은 공단 이사장의 환영 인사와 함께 공단 연혁 및 주요 사업 소개를 청취한 후 견학을 통해 각 시설의 운영 현황을 체험했다. 견학 후, 공단은 프로그램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ESG 경영 및 공단 서비스에 대한 고객 의견을 수렴했다. 주민들은 공단의 지속 가능한 경영 및 지역사회 공헌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 의견은 향후 공단 경영 정책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참여 주민 중 한 명은 “그동안 공단 시설을 이용하면서 궁금했던 부분들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유익했고, 공단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알 수 있어
(포탈뉴스통신)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지난 27~28일 양일간 한중문화관 야외광장에서 열린 ‘제3회 대불호텔 커피 페스티벌’이 약 4,5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1888년 문을 연 한국 최초의 서구식 호텔이자, 최초로 커피가 서비스된 ‘대불호텔’의 역사성을 기반으로 기획된 이번 축제는 단순한 커피 행사를 넘어, 상권·문화·시민이 어우러지는 상생형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하는 데 주력했다. 올해 축제에는 관내 카페 12곳과 외부 로스터리·디저트 브랜드 4곳이 참여해 다채로운 커피 문화를 선보였고, 핸드드립·드립백 제작 체험, 커피박 활용 키즈 프로그램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버스킹·DJ 공연, 라이더 문화존 등은 물론, ‘차이나는 문화공연’ 퍼레이드 팀이 펼친 퍼포먼스는 방문객들에게 이국적인 볼거리를 제공하며 축제의 흥을 더했다. 이와 같은 다양한 콘텐츠는 시민들의 개항장 상권 내 체류 시간을 늘리고, 상권 전역으로 발길을 확산하는 효과를 창출하는 등 문화적 성과와 함께 뚜렷한 경제적 성과까지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실제로 한 지역 상
(포탈뉴스통신) 인천 동구와‘광피부샵’(대표 박현희)은 지난 29일 구청 접견실에서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여드름 케어 서비스를 후원하는 기탁식 열었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지원은 사춘기 아동들이 흔히 겪는 피부 트러블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박현희 대표는“여드름은 성장기 아동들에게 심리적인 위축을 가져올 수 있는 민감한 사안”이라며, “경제적 여건으로 전문 피부관리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아동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역사회 아동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박현희 대표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동구]
(포탈뉴스통신) 인천 동구는 지난 29일 동구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자활사업단 동그리매점을 제물포스마트타운에 개소했다고 밝혔다. 동그리매점은 52.76㎡(약 16평)의 규모로 조성됐으며 동구지역자활센터에서 처음으로 운영하는 매점사업단이다. 매점에 비치된 상품들은 사전설문조사를 반영하여 과자·음료수 등 식료품 70여종, 티슈 및 여성용품 등의 생활용품, 식사대용 컵밥 등의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게 됐다. 매장운영과 점포 관리 교육을 받은 자활사업 참여자 3명이 운영에 직접 참여하며 안정적인 수입과 근무 경험을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자활 참여자의 자립을 돕고 일할 기회를 얻지 못한 취약계층에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지역자활센터는 동구의 저소득층 자립지원을 위한 외식과 카페, 임가공사업단 등 총 12개의 자활사업단을 위탁 운영 중이며 총 137명이 참여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동구]
(포탈뉴스통신) 인천 동구와 재능대학교는 지난 26일 인천동구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전문 돌봄 대학생으로 구성된 ‘제2기 재능드림 봉사단’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어르신과의 소통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봉사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앞서‘1기 재능 드림 봉사단’은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지역 내 홀몸 치매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인지학습, 말벗, 손 마사지 등의 봉사 활동을 펼치며 뜻깊은 활동을 마무리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대학생들의 지속적인 봉사활동이 치매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이번 2기 봉사단 역시 지역사회에 따뜻한 돌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세대 간 화합과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해 꾸준한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능드림봉사단은 치매 어르신들의 생일잔치와 소풍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도 적극 펼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