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진안군이 지역에서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을 학교급식을 넘어 공공기관 식탁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나섰다. 진안군은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지역농산물 공공급식 확대방안 협의회’를 열고, 지역 농산물의 공공급식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논의에 들어갔다. 이날 회의에는 군청 관계자와 관내 공공기관 영양사, 식재료 구매 담당자, 로컬푸드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해 지역산 식재료 공급 확대를 위한 기관별 의견을 나누고, 공급 가능 품목과 물량을 공유했다. 또한 공공급식 확대에 따른 운영체계 개선 방향도 함께 논의했다. 군은 현재 학교급식 위주로 공급 중인 지역산 농산물을 내년부터 군청과 보건소, 노인복지관, 진안군의료원, 장애인복지관 등 지역 내 공공기관 급식으로 확대 공급할 방침이다. 이에 올해는 유관기관과 협의를 시작하고, 2026년부터는 단계적으로 공공단체 급식까지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김남수 진안군 농축산유통과장은 “지역에서 자란 건강한 먹거리를 지역민이 소비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공공급식을 기반으로 한 지역산 식재료 공급 확대는 군민 건
(포탈뉴스통신) 익산시 중장년 창업가들이 산불 피해 지역 주민과 익산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연대의 손길을 건넸다. 익산시는 익산시중장년기술창업센터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지원하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고자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창업센터와 입주기업들이 자율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이 담겼다. 기탁된 성금은 익산시자원봉사센터 및 사랑의열매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와 취약계층 긴급 생계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익산시중장년기술창업센터의 기술창업자들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내 고용 창출에 힘쓰고 있다. 이번 기부 역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협력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이효선 센터장은 "경제적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이웃의 고통을 외면할 수 없었다"며 "함께 일구는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중장년 창업자분들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하다"며 "익산시도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들이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협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24일 김제 초중고등학교 학교장과 함께‘2025년 김제시 청소년안전망 학교지원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학교장과 김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청소년의 위기 예방 및 조기 개입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학교지원단은 학교 내·외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청소년 문제(학교폭력, 학업 중단, 정서·행동 문제 등)에 신속히 대응하고, 청소년에게 맞춤형 상담 및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의체다. 이날 회의는 ▲학교지원단 위촉식, ▲2024년 학교별 연계 현황 공유, ▲2025년 청소년 지원 중점사업, ▲학교별 연계·협력체계 강화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이유미 센터장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회의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위기 청소년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김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상담, 심리검사, 집단프로그램, 검정고시 준비,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이 고창읍성 서문(진서루) 앞 6동의 한옥건물인 ‘전통예술체험마을’의 개관 준비에 착수했다. 24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고창군 전통예술체험마을(고창읍 서문2길 14번지 일원)에서 운영위원회 위촉식과 회의를 열었다. 고창군 전통예술체험마을 운영위원회는 전통문화와 예술에 관한 경험과 학식을 갖춘 7명의 위촉직을 포함해 총 9명으로 꾸려졌다. 앞으로 2년간 전통예술체험마을의 운영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고창군 전통예술체험마을은 고창읍성 서문에 조성된 한옥마을이다. 고창군의 다양한 무형유산과 전통예술 등을 전시하고 체험할 수 있게 만든 문화 집적공간이다. 재)고창문화관광재단이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 각종 문화행사 및 체험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체계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5월 입주자 모집을 시작으로, 고창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공예주간’ 행사 등을 진행하며 본격적으로 전통예술체험마을을 알려나갈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 전통예술체험마을의 운영과 발전을 위해 첫 걸음을 함께해주신 운영위원님들께 감사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4월 24일 재난상황실에서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축제인 제95회 춘향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안전관리계획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는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7일간 남원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춘향제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인파사고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경찰, 소방, 전기 등 유관기관과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축제 전 확실한 안전체계 구축을 위한 심의를 진행했다. 주요 심의내용으로는 다중운집 분산 대책, 비상연락체계 구축 여부, 안전관리 요원 배치계획, 구조·구급 등 응급환자 발생 시 조치계획 및 대처방안 등 주요 행사별 안전관리계획 및 안전관리대책의 적정성에 대한 검토와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민선식 부시장은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남원 춘향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우리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 춘향제는 행사 개최 전 현장 안전 위험 요인을 적극 해소 하기 위하여 2회에 걸쳐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으로, 4월 2
(포탈뉴스통신) 군산시는 '제20회 군산꽁당보리축제 (4월 24일~27일)' 등 지역 축제를 대비하여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 및 ‘물가 안정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주요 지역 축제에서 발생하는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지역 축제 물가 안정 대책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 공무원, 소비자단체 등 20여 명으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은 24일 개막하는 군산꽁당보리축제를 시작으로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 및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요금 과다 인상 여부 ▲가격 표시 이행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 및 먹거리 부스 현장 위생관리 ▲식품위생법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민원 사전 예방을 위하여 축제장 내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축제기간 동안 행사장 인근 물가 동향 모니터링 및 안내문 배포 등 물가 안정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홍보도 추진한다. 군산시 이헌현 일자리경제과장은 “축제 기간에 깨끗한 위생 수준과 부담 없는 가격으로 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꽁당보리축제를 비롯해 △수
(포탈뉴스통신) 전주시의회는 지난 23일 전주지역 봉사단체인 참조은봉사단(회장 최규현)과 간담회를 갖고, 영아 보호와 후원을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주시의회 남관우 의장과 이남숙(동서학, 서서학, 평화1·2동), 채영병(효자2·3·4동) 의원, 참조은봉사단 최규현 회장, 고종선 이사, 김복덕 총무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영아 후원 사업 확대, 제도적·정책적 지원 강화, 민간협력체계 구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2023년 설립한 참조은봉사단은 요양원 봉사, 환경 정화 활동, 아동 후원 등의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남관우 의장은 “영아 보호는 우리 사회의 미래를 위한 투자이자 의무”라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전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전주시의회]
(포탈뉴스통신) 전주시의회와 일본 가나자와시의회가 교류를 통해 양 도시 지방의회 간 우의를 다지고 실질적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24일 전주시의회는 일본 가나자와시의회 모리 가즈토시(森一敏) 6선 의원을 비롯한 5명의 의원들이 전주시의회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양 도시의 교류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전주시의회 최주만 부의장과 김원주 운영위원장 등 상임위원장단, 가나자와 시의원 5명이 참석해 의회 운영, 지역 현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최주만 부의장은 “이번 만남이 양 도시 간 신뢰와 협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전주시의회는 앞으로도 국제 자매도시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의정 역량 강화와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전통문화도시인 양 지역의 시의회는 지난 2004년 우호협력교류 협정을 체결한 뒤, 전통문화와 지방의회 운영 분야 등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전주시의회]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가 24일 진안고원산입치유원에서 제290차 월례회를 열고, 지역발전과 국민건강증진 등을 위한 안건을 처리했다. 전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이날 월례회에서 진안양수발전소 유치 촉구 건의안, 담배제조물의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이행 촉구 결의안, 달빛철도 장수역과 영호남내륙철도 진안역 간 지선 신설 건의안 등 3건의 결의안과 건의안을 채택했다. 협의회는 진안군의회 동창옥 의장이 제안한 ‘국가균형발전,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진안양수발전소 유치 건의안’에 대해 “진안양수발전소 유치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국가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사업”이라며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핵심 사업인 양수발전소를 최적의 여건을 갖춘 진안에 설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전주시의회 남관우 의장이 제안한 ‘담배 제조물의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이행 촉구 결의안’은 흡연으로 인한 국민 건강 피해에 대해 담배 제조사의 책임을 명확히 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재정 손실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의회는
(포탈뉴스통신) 사회복지법인 삼동회는 지난 24일 무주군에 이웃돕기 성금 1,3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삼동회 산하 86개 시설 3천7백 명이 모금에 동참해 마련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들은 기탁된 성금을 지역 내 산불 피해지역 주민과 저소득 주민,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써달라는 뜻을 전했다. 유화영 이사장은 “삼동회는 원불교 삼동윤리의 정신을 바탕으로 ‘함께하는 사회’를 실현하고자 항상 노력하고 있다”라며 “오늘 전해지는 마음이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이 다시 일어서게 하는 동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도 든든한 버팀목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1981년 설립된 삼동회는 '세상의 모든 이치는 그 근본이 하나이고, 전 인류는 한 가족이며, 모든 사업의 목적은 같다”는 정신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복지활동 추진에 주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무주군]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건설공사 행정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건설 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24일 건설공사 관련 행정업무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건설공사 행정업무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들의 업무 처리 능력을 강화하고, 시민의 민원에 보다 적극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건설공사 관련 법령과 행정 절차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돼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사례 중심 학습이 이뤄졌다. 특히 공사 계약, 설계변경, 감리 등 행정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사전에 예방하고, 반복적인 민원 발생을 줄이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 공무원들의 역량을 높이는 것은 물론, 행정 신뢰도를 높이고 시민의 체감 만족도를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건설 행정은 시민의 생활과 직결된 만큼 전문성과 정확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을 강화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양식장 대상 수산용 동물의약품 사용 실태를 점검하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수산물 생산 기반 조성에 나섰다. 시는 24일 전북 수산기술연구소 수산연구과와 합동으로 지역 내 양식장을 대상으로 수산용 의약품 사용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수산물의 안전성을 높이고, 부적절한 의약품 사용을 사전에 차단해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만들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점검이 이뤄지지 않았던 양식장 20곳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시는 수산용 의약품의 사용허가 여부와 유효기간 준수, 보관 상태 등 전반적인 사용 실태를 확인했다. 특히 사용이 금지됐거나 승인되지 않은 의약품, 유해 화학물질 사용 여부에 대해 면밀하게 살폈다. 또한 현장에서는 단속과 함께 양식어업인을 대상으로 ‘수산용 의약품 10대 사용 수칙’에 대한 교육을 병행해 올바른 의약품 사용 문화를 확산하고 자발적인 준수를 유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산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체계적인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수산용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군산교육지원청은 24일 군산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제29회 군산교육지원청 교육장배 초·중학교 육상대회’를 개최했다. 학생들의 기초체력 증진과 건전한 심신 발달 도모를 위한 이 대회는 군산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중학교 1~2학년, 특수학교 대상으로 35개교, 500여 명의 학생 선수가 출전했다. 경기종목은 트랙 6종목(80m, 100m, 200m, 800m, 1,500m, 400m 계주)과 필드 3종목(멀리뛰기, 높이뛰기, 포환던지기)을 진행했으며, 각 경기에서 학생들은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성기 교육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쌓은 경험과 인내를 통해 성장하는 학생중심의 미래교육이 실현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우리 학생들의신체 건강과 바른 인성 교육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군산교육지원청은 24일 디지털 시대에 발맞추어 유치원 교원들의 디지털 업무능력 향상 및 유아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관내 유치원 교원 15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포스트 디지털 시대에 요구되는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디지털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유아의 창의적 사고력과 디지털 리터러시 함양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주요 연수 내용으로는 △디지털을 활용한 유아평가하기 △디지털 놀이기록하기 △디지털 놀이 확장하기 △디지털 도구를 활용하여 행사 계획하기 △디지털로 학부모와 소통하기 등이 포함됐다. 연수를 통해 유치원 교사들이 디지털 교육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유아와 함께하는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교육을 실현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성기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은 “앞으로도 교사들의 디지털 역량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연수와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초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성인의 초등 학력 취득을 지원할 교원을 양성한다. 전북교육청은 도내 문해교육 수요 증가에 따라 초등 학력 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교원을 양성하기 위해 ‘2025년 초등 문해교육 교원 연수 과정’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다음 달까지 초등 문해교육에 관심이 있는 도민 30명을 모집해 55시간의 집합교육과 15시간의 현장실습을 통해 학력 인정 문해교육기관에서 활동할 전문성 있는 초등 교원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연수 참여자들은 △문해교육의 이해 △문해교육 교사론 △교과 영역 등 12개 교육을 이수한 후 늦깎이 초등학생들을 교육하는 교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전북교육청이 성인의 초등 학력 취득을 지원하는 교원을 양성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도내 학력 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은 18개 기관, 31개 반에서 운영 중이다. 전북교육청의 문해교육 활성화 노력으로 지난해보다 5개 기관, 7개 반이 증가한 규모다. 이 가운데 초등 문해교육은 20개 반이 운영하고 있다. 서거석 교육감은 “문해교육은 배움의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