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구북구청소년회관은 오는 11월 25일 오전 9시 영진전문대학교 국제세미나실에서 고3 수험생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고3 힐링데이 - GO3 리프레쉬 타임 – 마술 같은 하루! 뮤지컬 같은 미래!'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GO3 리프레쉬 타임 - 마술 같은 하루! 뮤지컬 같은 미래!”를 주제로, 수능 이후 긴장과 피로가 누적된 고3 학생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고3 학생 및 교직원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창작뮤지컬 『THE 오디션』 ▲진로진학 토크쇼 ▲스토리텔링 마술공연 등 관객과 함께 호흡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험생활로 지친 고3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일상 이야기를 뮤지컬 형태로 기획하여 수험 스트레스로 지친 심신을 재충전할 시간을 제공한다. 이어서 뮤지컬 출연배우와 진로진학에 대한 소통의 시간도 마련되며, 마지막으로 “나의 꿈”을 주제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테마 마술공연을 관람하며 각자의 꿈을 그려보는 시간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수험생활로 지친 고3
(포탈뉴스통신) 인천 동구는 지난 14일 현대시장에서 ‘전통시장 문화·버스킹’ 마지막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문화·버스킹 공연은 전통시장을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선 문화 향유 공간으로 조성하여 주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구는 송현시장과 현대시장에서 지난 5월~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벨리 댄스와 팝페라,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여 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했으며, 행사와 연계하여 강화섬쌀 할인판매 및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인‘제10회 전통시장 가는 날’과 재능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의‘마라닭강정 시식회’도 함께 열렸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전통시장은 오랜 시간 주민들과 함께한 삶과 생활의 터전이 됐다”며 “앞으로도 현대시장을 비롯한 전통시장이 그 역할을 할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동구]
(포탈뉴스통신) 함안군과 불교문화유산연구소(소장 혜공스님)는 오는 11월 25일 ‘함안 의곡사지 조사성과에 대한 성과보고회 및 현장공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30분 함안박물관에서 열리는 성과보고회를 시작으로, 오후 2시에는 발굴 현장(함안군 강명리 산1번지)인 의곡사지에서 현장공개가 진행된다. 발굴조사 성과에 대한 공식적인 공개는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이번 성과보고회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에 걸쳐 진행된 함안 의곡사지 발굴조사의 주요 성과를 종합적으로 소개하는 자리로, 발표는 ▲함안 의곡사지 발굴조사 성과와 가람, ▲함안 의곡사지 관련 문헌과 “의지승” 용례 검토, ▲함안 의곡사지 출토 불상 고찰의 순으로 진행된다. 당초 절의 이름이 알려지지 않아 ‘강명리사지1’로 불렸던 이 유적은 2021년 1차 시·발굴조사에서 ‘의곡사(義谷寺)’라는 사명을 확인할 수 있는 명문 기와편이 출토되면서 새로운 전기를 맞았다. 이어진 연차조사에서는 의곡사지의 중심 건물지를 비롯한 사역(寺域)의 구조가 점차 드러나 통일신라시대 탑지, 금당지, (추정)강당지, 이방형(耳房形)건물지, 대형석축
(포탈뉴스통신) 장수군은 한누리전당 1층 전시실에서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캘리그라피 동호회 북n캘리 회원전 ‘캘리와 그림이 만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장수문화원이 주최하고 북n캘리가 주관했으며, 장수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 장수캘리, 장수군노인장애인복지관, 장수지역아동센터가 협력해 진행된다. 지역 생활예술 동호인들이 정성과 열정을 담아 제작한 다양한 작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전시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개최되고 관람객들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그동안 1회와 2회 전시가 회원들의 자부담으로 진행되며 지역 문화 활동의 의미 있는 시작을 알렸다면, 올해 개최되는 3회 전시는 처음으로 장수문화원의 문화예술진흥사업 지원금을 받아 보다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전시가 구성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북n캘리 소속 회원 33명이 참여해 총 60점의 작품이 공개되며, 족자 15점, 액자 작품 42점, 소품 3점 등 다양한 구성으로 채워져 전시 공간 전반에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작품들은 정통 붓글씨를 기반으로 하는 캘리그라피부터 수채화, 붓펜, 오일
(포탈뉴스통신) 무주군은 오는 20일 오후 6시 30분 무주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제6회 아란 꿈의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진흥원과 무주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며 (재)쌍백합청소년육성회, 한전KPS, 무주성당이 후원하는 이번 연주회는 음악을 통해 지역사회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한다는 취지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차이코프스키의 이탈리아 기상곡(Themes from Capriccio Italien)’, ‘카르멘’, ‘아이다’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연주될 예정이다. 특히 각 곡의 감상 포인트 해설이 더해져 관객들의 이해와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김주형 무주청소년수련관장은 “무주군 지역 내 9세에서 16세까지의 청소년 60명으로 구성된 단원들이 지난 1년간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자리”라며, “선생님들의 세심한 지도와 함께 성장한 아이들의 실력과 꿈을 응원해달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공연 영상은 추후 유튜브를 통해공개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무주군 ’아란 꿈의 오케스트라’는 무주청소년수련관이 2020년 꿈의 오케스트라 신규 거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16일 농협하나로마트 오라점 3층 강당에서 청소년과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제주시 청소년 통(通)큰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통큰 페스티벌은 제주시가 주최하고 제주시청소년지도자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청소년들이 재능과 창의성을 맘껏 발휘하고 문화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경연 순서 추첨을 시작으로 개회식, 본선 경연,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노래, 춤, 밴드, 악기연주 등 38개 팀의 200여 명이 무대에 올라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으며, 대상 1팀을 비롯해 금상 2팀, 은상 2팀, 동상 2팀에 상장이 수여됐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문화예술 동아리 활성화와 함께 도전과 성장의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으며, 특히 청소년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기획하는 과정에서 자율성과 주도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안진숙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통큰페스티벌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를 표현하고 또래와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마련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
(포탈뉴스통신) 국가유산청은 11월 18일 오전 10시 30분 울산 롯데호텔(울산 남구)에서 '반구천의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기념식을 개최한다. 세계유산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와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로 구성된 단일유산으로, 신석기 시대부터 신라시대에 이르기까지 수천 년에 걸친 암각 전통을 보여주는 독보적인 유산이다.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올해 7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대한민국의 17번째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이번 기념식은 허민 국가유산청장과 김두겸 울산시장, 이순걸 울주군수 등 주요 관계자들과 관련 전문가, 울산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구천의 암각화'의 세계유산 등재 인증서 전달, 세계유산 등재 유공자 표창 등을 통해 세계유산 등재의 기쁨과 의미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국가유산청은 앞으로도 관계 부처 및 지자체와 협력하며 인류의 소중한 자산인 '반구천의 암각화'가 체계적으로 보존·관리되고, 국민이 향유할 수 있는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국가유산청
(포탈뉴스통신) 국가유산청은 ‘고도 이미지 찾기 사업’을 시작한 2015년부터 지난 2024년까지 10년 동안 71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경주·공주·부여·익산 4개 고도에 한옥 등 주민 생활공간의 개선과 담장·대문 등 가로경관 정비, 주변 환경 개선 등 총 868건을 지원했다. 고도 이미지 찾기 사업은 '고도 보존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하여, 경주·공주·부여·익산 등 고도(古都)로 지정된 지역의 역사문화경관을 회복하고 도시의 전통적 이미지와 정체성을 복원하는 사업으로, 고도 지역에 있는 전통 한옥을 신축·수선해주거나, 가로경관 정비, 건축물 외관 개선, 역사경관 회복 등을 통해 지역의 문화자산을 기반으로 한 도시 재생과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전수조사를 통해 고도 이미지 찾기 사업의 유형별 투입 예산규모 및 건수를 확인한 결과, ‘한옥 지원사업’이 고도 이미지 찾기 사업의 핵심사업임을 알 수 있었으며, 담장 및 대문, 건물 외관 개선 등의 가로경관개선사업은 비용 대비 효율성이 높은 유형의 사업으로 조사됐다. 각 고도별로 개성있는 자체 사업을 개발하여 다채롭게 추진해 온 점도 돋보였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5극 3특 국가 균형성장 전략’을 통한 대한민국의 변화, 그 시작을 알리는 소통의 장이 울산에서 펼쳐진다.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행정안전부, 산업통상부, 울산광역시와 공동으로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를 개최한다. 올해에는 ‘K-BALANCE 2025’라는 슬로건 아래, 17개 시·도, 14개 시·도교육청, 중앙부처 및 공공기관 등 총 47개 기관이 참여하며, 국민주권정부의 국정목표인 ‘모두가 잘사는 균형성장’ 실현을 위한 중앙과 지방의 정책 추진성과와 미래 비전을 종합적으로 선보인다. 11월 19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제3회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개막식)’에는 중앙 및 지방정부의 주요인사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은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5극 3특 균형성장과 자치분권 실현을 향한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 의지를 다진다. 기념식은 대한민국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 2명이 행사 진행을 맡았으며,
(포탈뉴스통신) 철원문화재단은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11월 26일 수요일 19시 30분 화강문화센터에서 공연 ‘더블리스 스윙재즈’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윙 재즈 무대로 꾸며진다. 이번 공연에는 7인조 스윙재즈 그룹 더블리스(The Bliss) 가 오른다. 보컬 3명을 중심으로 피아노, 드럼, 베이스, 색소폰이 더해진 구성으로, 라이브 공연 특유의 풍성한 사운드를 전달할 예정이다. 총 60분가량 진행되는 공연은 재즈 명곡과 인기 스윙 레퍼토리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L-O-V-E’, ‘My Favorite Things’, ‘It Don’t Mean a Thing’, ‘Sing Sing Sing’ 등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곡들이 무대에 오른다. 공연 예매는 철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11월 19일 오전 10시에 예매창이 열린다. 관람료는 무료며, 철원군민 대상이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철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철원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재즈의 매력을
(포탈뉴스통신) 과천시 부림동은 지난 17일, 부림동 주민센터에서 ‘2025년 부림동 어린이와 함께하는 키즈 클래식’을 개최했다. 과천시가 주최하고 과천음악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부림동 어린이들의 음악적 소양 증진과 재능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부림동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원아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천음악협회 단원 10여 명의 연주로 진행됐다. 공연은 1부 영아반(1~2세), 2부 유아반(3~4세)으로 나누어 나이별 특성에 맞는 클래식 곡이 연주됐다. 공연을 관람한 아이들은 “음악회라 지루할 줄 알았는데 너무 재밌었고, 중간중간 저희가 좋아하는 노래도 연주해 줘서 좋았다”라며 큰 호응을 보였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과천음악협회와 부림동을 연결한 송병준 주민자치위원은 “어린이를 위한 음악회에 정작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을까 걱정이 많았는데, 과천음악협회 전문가들의 노련한 연주와 곡 선정으로 성공적인 행사가 된 거 같아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황정애 부림동장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관내 아이들을 위한 행사가 개최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고, 솔선수범하여 봉사까지 나서주셔서 정말 감
(포탈뉴스통신) 안양시는 ‘2025년 제14기 주민자치대학’을 6주에 걸쳐 진행하고 17일 오후 7시 시청 대강당에서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주민자치대학의 교육 내용은 ▲주민자치제도의 이해와 발전 ▲주민참여형 마을사업 기획과 실행 전략 ▲주민자치 리더십과 소통 역량(심화) ▲마을의제 발굴을 위한 주민의견 수렴 방법 및 주민자치 예산운영실무 등으로 구성됐다.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강의를 제공해 수료생들은 주민자치제도의 원리와 마을 의제를 직접 기획·토론하며, 지역별 특성에 맞는 자치활동의 방향성을 스스로 설정하는 등 지역 리더로서의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 문귀철 주민자치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4기 주민자치대학 수료생 88명의 수료를 축하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수료생들에게 “주민자치대학을 통해 우리 마을에 맞는 주민자치가 무엇인지 고민하고 배우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 변화를 이끄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
(포탈뉴스통신) 오산문화재단(오산시립미술관)은 11월 18일부터 11월 23일까지 오산 에코리움에서 2025 '찾아가는 전시회 ‘채움’展' 4차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채움’展은 “일정한 공간에 사람·사물·냄새 등을 가득하게 하다”라는 의미에서 착안해, 일상의 장소를 예술적 감성으로 채우고 시민들에게 친근한 전시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전시 작품은 모두 오산시립미술관이 소장·관리 중인 컬렉션으로 구성하여 공공 소장품의 활용과 공유라는 공립미술관의 역할을 강화했다. 이번 4차 전시는 자연과 환경을 핵심 가치로 삼는 오산 에코리움 4층 전망대에서 진행되며,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오산천과 도심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개방형 공간에서 작품을 감상함으로써 자연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전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올 한 해 시민들의 생활 공간 가까이에서 예술을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장소에서 찾아가는 전시를 운영해왔다”며 “내년에도 미술관 접근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생활문화공간 중심의 순회 전시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
(포탈뉴스통신) 포천시 소흘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소흘읍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 소흘읍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함께 이루는 자치, 함께 가꾸는 소흘’을 슬로건으로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선정하는 실질적인 주민 참여의 장으로 마련됐다. 총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소흘읍 주민자치위원회 초대위원장인 이제승 위원장을 비롯해 15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해 2024~2025 주민자치회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추진할 주민자치회 사업을 주민투표로 선정했다. 주민투표 결과, 1순위 사업에는 ‘송우천 산책로 정비사업’이, 2순위에는 ‘도심 속 작은 음악회 개최 사업’이 선정됐다. 이어 3순위는 ‘아름다운 꽃길 가꾸기 사업’, 4순위는 ‘솔모루 국제거리 조성사업’으로 결정됐다. 이외에도 황톳길 조성, 송우리 야외 음악당 설치, 인도·도로 평탄화 작업 등 다양한 주민 제안이 제시됐다. 특히 주민이 제안한 사업에 대해 백영현 포천시장이 직접 답변하는 소통 시간을 마련해 주민과 행정이 함께 의견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됐다. 김상혁 소흘읍 주민자치회장
(포탈뉴스통신)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체육진흥회는 지난 15일, 수원시 장애인 복지단체 연합회 및 호매실 장애인 종합복지관과 함께 ‘2025 호매실동 행복동행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장애인 참가자 40여 명과 비장애인 참가자 4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릴레이 풍선 불기 △공 굴리기 △신문지 접어 던지기 △판 뒤집기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최영옥 체육진흥회 회장은 “이번 행사의 이름처럼 장애여부를 떠나서 ‘행복하게 동행하는’ 따뜻한 사회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종합 체육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