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포천시는 관내 청소년들의 긍정적인 여가 선용을 위해 자기 주도적으로 여행을 기획해 여행지에 도움을 주고 포천시를 홍보하는 ‘2023년 포천시 청소년 공정여행’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 2023년 포천시 청소년 공정여행은 3인 이상 6인 이하의 청소년들이 팀을 이뤄 여행을 직접 기획·운영하고, 여행지에 도움이 되는 공정여행을 기반으로 포천시를 홍보하는 활동을 통해 공정여행의 가치와 여행지의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대상은 포천시 관내 중학교 2학년~고등학교 3학년(15세~19세) 3팀이다. 최대 2박 3일까지 여행이 가능하며 당일로도 여행이 가능하다. 참가하는 팀에게는 숙박비, 체험비, 식비 등 교통비를 제외한 활동비를 지원하고, 공정여행 및 포천시에 대한 다양한 교육을 참가한다. 여행기간은 청소년이 희망하는 일정에 맞춰 오는 6월부터 11월 사이에 운영이 가능하고, 포천시 소속 청소년지도사가 인솔해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제공한다. 모집 기간은 5월 17일부터 6월 7일까지며, 방문, 우편, 이메일로 접수가 가능하고, 1차 서류접수와 2차 팀별 여행기획서 발표를 통해 최종 선발한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천시]
(포탈뉴스) 광양 백운산은 봉황, 돼지, 여우 등 삼정의 신령한 기운이 흐르고 900 여종이 넘는 식물이 자생하는 생태의 보고이며 호남정맥을 완성하고 섬진강 550리 물길을 마무리하는 해발 1,222m 명산이다. 광양시가 신록이 짙어가는 5월, 치유의 숲, 목재문화체험장, 캠핑, 감동책방 등을 갖춘 자연휴양림과 4대 계곡, 둘레길 등을 중심으로 백운산에 꼭 가야 할 5가지 이유를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숲 치유, 별빛캠핑, 독서삼매경에 흠뻑 빠지는 웰니스 백운산자연휴양림 백운산자연휴양림은 울창한 원시림에 식물생태숲, 치유의 숲, 목재문화체험장, 캠핑, 감동책방 등을 두루 갖춘 복합산림문화 공간으로 일상에 지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웰니스 공간이다. ‘식물생태숲’은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를 감상할 수 있는 20ha 규모의 산책로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을 위한 산림교육의 장이자 힐링 공간으로 진입 계단에 폭염·미세먼지 저감장치(안개 분사 시스템)가 설치돼 청량감과 쾌적함을 선사한다. ‘치유의 숲’은 삼나무, 편백나무 숲에서 풍욕, 탁족 등을 즐기는 외부 프로그램과 아로마테라피, 명상 요가, 족욕 등 내부 프로그램이 조화롭게 구성돼 있어 바쁜
(포탈뉴스) 경주 동부사적지 ‘첨성대’ 주변이 봄꽃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꽃들로 물들었다. 경주 동부사적지 ‘첨성대’ 주변 꽃단지에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붉은 양귀비꽃과 노란 금영화가 만개해 이를 즐기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18일 경주시에 따르면 동부사적지 일대에 조성된 양귀비와 금영화 꽃단지는 올 봄의 다채로운 색과 향기를 느낄 수 있다. 만개한 꽃양귀비와 금영화는 지난해 가을 파종 후 생육한 꽃으로 더욱 풍성한 꽃을 자랑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라넌큘러스, 루피너스, 마가렛 등이 함께 만개해 다채로운 색을 느낄 수 있다. 향후 본격적인 관광 성수기가 되면 해바라기, 백일홍, 코스모스, 연꽃 등이 개화되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 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야간에는 대릉원 일원에서 ‘대릉원 녹턴 신라의 혼, 빛의 예술로 밝히다’란 주제로 미디어 아트를 열리고 있어, 꽃과 더불어 야간에도 즐길 수 있는 관광콘텐츠가 있어 관광코스로 안성맞춤이다. 미디어 아트는 다음달 4일까지 열리며, 별도의 입장료는 없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주시 사적관리과 금창석 과장은 “경주는 사적지와 더불어 꽃단지
(포탈뉴스) 통영시는 한국관광공사 여행구독서비스‘가볼래-터’5월호에 통영 스페셜 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가볼래-터는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구독자를 대상 매월 타입별 추천 여행지를 소개해주는 서비스로, 지난 5월 15일 개시한 통영 스페셜 편은 통영의 아름다운 여행지와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도시 통영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여행구독서비스‘가볼래-터’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가볼래-터’통영 스페셜호는‘부드럽고 하얀 바닐라’ vs ‘다크하지만 달달한 초코’로 선호하는 아이스크림 맛을 밸런스 게임 형태로 제시하고, 각 타입별 다양한 여행지를 소개한다. 한편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가볼래-터’구독을 신청하면 매월 추천 여행지 정보를 받아볼 수 있으며, 구독 신청 후 6월 20일까지 여행지 방문 후기 댓글 미션을 수행하고 레벨 업이 되면, 다음 호 여행복권(경품 추첨권)에 응모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세부내용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 “올해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도시 통영의 야경, 야간관광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포탈뉴스) 통영시는 지난 17일 이순신공원 및 서피랑 99계단에 민간캐릭터 동백이 조형물을 각각 설치했다. 동백이 캐릭터는 통영의 시화인 동백꽃과 시조인 갈매기를 모티브로 제작된 통영의 민간캐릭터로, 작년 말 동백이 이미지 무상사용을 위한 민·관 업무협약을 체결해 통영시 홍보에 활용하고 있다. 설치 장소는 통영 내 관광지 중 입장객수, 검색순위, 주위 환경 등을 분석한 결과에 따라 이순신공원과 서피랑 99계단으로 선정됐으며, 사진 찍기 좋은 위치에 설치해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통영의 핫플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서피랑 99계단은 야간조명이 예쁘게 설치되어 있어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도시 통영답게 밤에 방문해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통영시는 6월 9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제62회 경상남도민체전 개최 기간에 앞서 동백이 캐릭터 조형물 SNS 이벤트를 진행해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통영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릴 예정이다. 한편, 동백이 인형탈도 별도로 제작해 각종 행사 등 통영시 홍보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남도통영시]
(포탈뉴스) 국내여행, 너무 짧게 다녀와서 아쉬우신 적 많으시죠? 단순히 구경만 하는 관광이 아니라 지역에 최소 2박 3일 이상 머물며 현지 주민들의 생활 속으로 더 깊숙하게 들어가 보는 여행 프로그램 ‘생활관광’이 있습니다. 최대 50% 할인된 반값 가격으로 만나보는 전국 13개 지역의 ‘생활관광’ 프로그램으로 6월 ‘여행가는 달’ 나들이도 준비해 보세요! # 현지인처럼 ‘생활관광’은 현지에서만 즐길 수 있는 것들을 직접 경험해 보는 관광 프로그램입니다. 단순히 구경만 하는 관광이 아니라, ‘제주도 한 달 살기’처럼 현지에서 생활하며 지역의 일상 속 매력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2박 3일 지역에 최소 2박 3일 이상 머물며 지역주민들의 생활장소를 가보고, 현지인이 된 것처럼 그 지역 고유의 문화와 역사, 먹거리 등 생활양식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됩니다. # 지역경제 활력 여행지에 오래 머물도록 하는 ‘생활관광’은 지역 방문자와 생활인구를 늘려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습니다.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지방시대 지역문화정책 추진전략'에서도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대표사업으로 꼽혔습니다.
(포탈뉴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2030년 부산세계박람회 실사단에게 선보였던 부산의 명소를 기반으로 한 ‘실사단이 다녀간 2030 엑스포 부산여행 코스’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행코스는 지난 4월 부산을 다녀간 국제박람회기구 실사단이 실제 방문했던 곳을 중심으로 부산 명소 곳곳을 탐방하는 1박 2일 여행코스로, 1일 차 ‘그린라이프 실천코스’, 2일 차 ‘나눔 기억 코스’로 구성했다. ‘그린라이프 실천코스’는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위해 노력해 온 부산의 오랜 노력을 보여주는 을숙도를 중심으로 한 친환경 여행 실천코스이다. 먼저, 1일 차 ‘그린라이프 실천코스’에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예정지인 북항 친수공원에서 엑스포의 감동을 미리 체험하고, 도시와 산·강·바다가 어우러진 부산만의 색다른 친환경 생태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부산역 ▲부산항 북항 친수공원(엑스포 예정지) ▲강서 신호공원 ▲을숙도 ▲다대포 ▲송도해수욕장으로 구성했으며, 강서 신호공원에서는 도시에서는 맛보기 힘든 갯벌 체험도 즐길 수 있다. 2일 차 ‘나눔 기억 코스’는 한국전쟁 당시 희생한 전몰장병들이 잠들어 있는 세계 유일의 유엔(UN) 기념공원 등 엑스
(포탈뉴스) 경남 거제시는 반려 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남부면 명사해수욕장 일원에 반려동물 해수욕장(거제 댕수욕장)을 조성·운영한다. 오는 7월 1일 개장해 8월 20일까지 51일간 운영에 들어가는 거제 댕수욕장은 명사해수욕장 중앙 화장실을 기준으로 좌측에 반려동물 전용 구역을 설정하여 반려견을 동반한 가족뿐만 아니라 일반인을 위한 해수욕장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거제 댕수욕장의 주요 시설로는 안내소, 종합상황실, 반려동물 전용 샤워장, 파라솔, 몽골텐트, 야영장, 간식 교환소 등이 있다. 반려동물 전용 샤워장에는 대형 선풍기와 드라이룸을 비치해 해수욕을 즐긴 반려견이 뽀송뽀송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이용객 편의를 제공할 것이며, 간식 교환소에 반려견의 분변을 봉투에 담아 제출하면 맛있는 간식을 교환해 줌으로써 ‘내가 머문 자리는 내가 정리한다’는 휴양지 에티켓을 준수토록 할 예정이다. 또한 이용객 안전을 위해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는 한편, 입수객은 의무적으로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하고 반려견간 물림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백사장 내에서는 리드줄을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동물보호법에 따른 맹견 5종은 입
(포탈뉴스) ‘여행가는 달’ 6월, 국민들의 여행을 응원할 다양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가 쏟아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6월 1일부터 30일까지 ‘2023년 여행가는 달’을 추진한다. 올해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여행으로 나만의 여행 버킷리스트를 완성하고, 영화처럼 멋진 여행의 주인공이 되자는 의미를 담아 ‘대한민국은 절찬 여행 중’을 주제로 진행한다. 6월 ‘갓성비’ 여행 : 교통 최대 50%, 숙박 3~5만 원, 테마파크 1만 원 할인 6월 한 달간 이용할 수 있는 교통, 숙박, 테마파크 할인 혜택이 ‘갓성비’ 여행을 돕는다. 먼저 관광상품(숙박, 체험권 등)을 결합한 KTX와 6개 노선 관광열차 요금을 최대 50%까지 할인받아 이용할 수 있고, 국내 5개 노선 지방도착 항공권, 시티투어 버스와 렌터카도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교통 할인 상품은 5월 24일부터 사전 예약하면 사용할 수 있다. 숙박 부문의 경우, 5만 원 숙박할인권은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발급하고 함께 참여하는 12개 광역 지자체에 등록된 7만 원 초과 숙박시설을 예약할 때 사용할 수 있다. 6월 2일부터 발급하
(포탈뉴스) 경상남도가 남해안 관광시즌에 맞춰 도내 관광객 유입과 사천공항 활성화를 위해 사천공항 이용 시 공항 인근 주요 관광지 할인 혜택을 확대 제공한다고 밝혔다. 도는 여름 휴가철 남해안 관광시즌에 사천공항과 인근 관광시설을 연계한 할인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관광시설 운영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왔다. 이에 따라 올해 6월부터 기존의 사천, 거제의 관광지뿐만 아니라 통영, 남해, 하동의 주요 관광지에도 사천공항 티켓 지참 시 시설이용료의 10~50%를 할인받을 수 있게 됐다. 할인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는 주요 관광지는 ▲(사천시) 사천케이블카,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비토해양낚시공원, 황금빛노을바다낚시터, 남일대레저, 사천승마장, 사천요트, 진산도예 ▲(거제시) 거제케이블카, 거제씨월드,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하동군) 하동케이블카, 하동짚라인 ▲(통영시) 더카트인통영, 통영케이블카, 어드벤처타워, 디피랑, 스카이라인루지 ▲(남해군) 이순신순국공원 영상관, 독일마을 원예예술촌·파독전시관, 남해대교유람선, 설리스카이워크 총 23개 시설이다. 특히 사천공항 이용 시 항공티켓 한 장으로도 공항 인근의 주요 관광지를 할인받을 수 있어, 주요 관광지
(포탈뉴스) 밀양시와 밀양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모바일을 통해 참여형 관광을 유도하고 밀양의 알려지지 않은 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오는 12월 18일까지 7개월 간 ‘고고(GoGo) 밀양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고고 밀양 스탬프투어는 모바일 스탬프투어와 종이 스탬프투어로 진행된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사용자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스탬프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참여는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를 통해 ‘스탬프투어’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면 즉시 참여가 가능하다. 시와 재단이 선정한 55개 관광지 중 스탬프 획득 개수에 따라 스탬프 획득 개수에 따라 영남루(25개), 표충사(15개), 위양지(10개)로 등급을 나눠 등급 달성 시 2만원, 1만원, 5천원의 모바일 밀양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제65회 밀양아리랑대축제가 진행되는 18일부터 21일까지는 대축제 스탬프투어를 진행한다. 축제 인근 지정된 관광지 6곳을 방문하고 축제 행사장 내 기념품 판매소를 방문하면 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 종이스탬프투어는 밀양역 종합관광안내소에서 스탬프투어북을 수령하고 주요 관광지 14곳 중 7곳의 스탬프를 획득하면 관광상품을 수령할
(포탈뉴스) 관광거점도시 전주시는 외국인 관광객의 증가와 국제행사 개최 등에 대비하기 위해 전주한옥마을에서 운영 중인 각종 체험프로그램 안내서를 제작했다. 전주시는 한옥마을 사업체 전수조사를 거쳐 ‘국·영문 한옥마을 체험프로그램 지도’를 제작·배포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3일 아태마스터즈대회 개막식 홍보부스에서 처음 배포된 전주한옥마을 체험프로그램 지도는 국제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들이 전주의 문화를 더 많이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안내하기 위해 기획됐다. 제작된 지도에는 한옥마을 체험프로그램을 공연, 다도음식, 생활공예 전통공예, 기타(글쓰기, 놀이 등)으로 나누어 표기하고, 생활공예체험 24개소, 다도음식체험 6개소, 전통공예체험 10개소, 전주한옥마을의 특색이라고 할 수 있는 한복 등 의상대여업체 27개소의 위치 등이 표기돼 있다. 특히 영문으로 체험 프로그램이 가능한 업체를 별도로 표기해 외국인 관광객들도 전주만의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시가 이처럼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안내서를 발간한 것은 한국관광데이터랩 빅데이터 자료에 의하면 지난달 전주시를 찾은 외국인은 월간 5000명을 넘을 만큼 크게 증가하
(포탈뉴스) 임실N치즈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임실치즈역사문화관이 치즈테마파크 내에 건립, 개관한 가운데 관광객과 학생들의 현장학습 탐방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임실치즈역사문화관은 사계절 내내 전국적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치즈테마파크의 또 다른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며, 대한민국 치즈의 역사를 담아낸 교육현장으로서 학생 탐방객들이 찾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우석대학교 교수와 학생들이 임실치즈 역사를 배우기 위해 임실로 현장 탐방을 다녀갔다. 이는 우석대 황태규 교수의 교양수업인‘임실치즈 지정환 신부의 도전정신과 철학’이라는 과목의 현장학습 차원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이날 임실치즈농협을 거쳐 임실치즈역사문화관을 방문하고, 임실최초치즈공장을 찾았다. 임실치즈농협은 국내 최초로 설립한 치즈 생산 전문업체로 지정환 신부님께서 세우신 산양협동조합이 지금의 치즈협동조합이 됐고, 성가리에서 지금의 갈마리 부지로 1986년에 이전, 대한민국 대표 치즈 생산 업체의 명성을 지키고 있다. 우석대 학생들은 치즈농협 제1공장에서 치즈의 생산과정을 관람 및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진 뒤 임실치즈역사문화관을 찾아 살아있는 치즈 역사를 한 눈에 보
(포탈뉴스) 해외 관광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인천시가 동남아시아 관광객 유치 선점에 나선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동남아시아 주요 시장의 해외관광객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소프트 파워 인천(Soft Power INCHEON, 인천이 가진 관광, 문화 등의 매력)’을 주제로 태국과 베트남에서 인천 관광 단독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5월 19일과 20일에는 태국에서, 5월 23에는 베트남에서 로드쇼가 열릴 예정인데, 관광·의료·마이스 등 21개의 인천 관광 기업이 공동 마케팅으로 추진한다. 시는 이번 로드쇼 개최를 위해 이행숙 시 문화복지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방문단을 꾸렸다. 이행숙 시 정무부시장은 태국 일정에 직접 참여해 방콕 주지사를 만나 양 도시 간의 우호 협력을 다지고, 인천관광 설명회에서는 인천의 관광지, 축제, 한류 콘텐츠 등을 홍보해 동남아권 잠재 관광객 유치에 집중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도에 한국과 태국·베트남 간의 상호 방문 관광객 규모는 각각 246만 명, 485만 명으로, 관광시장에서 서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게다가 지난해부터 국제 관광이 재개되면서 한국을 방문하는
(포탈뉴스) 울산시는 오는 5월 19일 봄꽃 행진(퍼레이드)을 시작으로 21일까지 사흘간 태화강 국가정원 일원에서 ‘봄의 정원, 향기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2023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활짝 핀 꽃양귀비, 작약, 수레국화, 안개초, 금영화 등 6,000여만 송이 봄꽃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태화강 국가정원 내 만남의 광장에서 해병대 사령부 군악대 및 의장대(54명)의 특별공연이 펼쳐진다. 해병대 군악대의 멋진 연주로 축제의 흥을 돋우고 연주에 맞춰 의장대의 절도 있는 의장 시범 장면은 시민들의 탄성을 저절로 자아내게 할 것으로 보인다. 군악대 연주에 맞춰 의장대와 참여시민이 다함께 행진하는 특별한 경험도 선사한다. 아울러 왕버들마당 특설무대에서는 봄꽃드론쇼와 개막 축하공연으로 정동하가 출연하여 봄꽃을 주제로 한 자신의 히트곡 을 선보이며 의미있는 무대를 안겨준다. 국가정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하게 정원을 안내하기 위해 봄꽃으로 단장한 ‘친환경 무장애 전기관람차’ 2대가 유료로 운행된다. 운행 구간은 국가정원 안내센터 ~ 초화원 ~ 만남의광장 ~ 작약원 ~ 자연주의정원 등 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