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정선군은 지역 웰니스관광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운영한 정선 웰니스 관광 아카데미 3기를 지난 4월 10일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웰니스관광에 대한 이해 제고 및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총 4개 과정에 걸쳐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하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정선군 거주 만 19세 이상 군민 중 웰니스 관련 업종 종사자, 예비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했으며, 총 110명의 교육생이 참여했고, 97명이 수료했다. 교육 과정은 ▲마음챙김 기반 웰니스 서비스 실무 ▲정선형 워킹테라피 코스 개발 실습 ▲웰니스관광 이론 및 프로그램 기획 ▲우수 관광지 벤치마킹 특강 등으로 구성되어, 정선 지역 자원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기획 및 실행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참여자들은 “웰니스의 뜻도 몰랐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웰니스를 체득할 수 있었고, 정선형 웰니스 관광 상품을 좀 더 체계적으로 구상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며, “다음 아카데미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는 열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영환 관광과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
(포탈뉴스통신) 정선군은 과수화상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를 집중관리 기간으로 지정하고, ‘과수화상병 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사과와 배 등 주요 과수에 발생하는 국가검역병으로, 확산 속도가 빠르고 치료제가 없어 초기 차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따라 과수화상병 발생 실태를 신속히 파악하고 확산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이번 집중관리 기간 동안 군은 관내 346농가 289ha의 사과·배 과수원을 대상으로 병 발생 여부와 확산 정도를 정밀 조사하고, 병징이 의심되는 나무는 즉시 정밀 진단과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또한, 병 발생 이력을 토대로 고위험 지역을 중심으로 약제 살포 시기 지도, 궤양 제거 요령 안내, 예방교육 이수 독려 등 맞춤형 현장지도를 병행한다. 군은 지난 2월부터 방제 효과가 검증된 약제 3종을 사전 공급하고 있으며, 적기 살포와 병징 예찰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적기 방제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공적 방제 손실보상금이 감액될 수 있으므로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된다. &
(포탈뉴스통신) 정선군은 안전한 교통환경과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보행신호등 잔여시간 표시기를 설치하고 시범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과 정선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보행신호등 잔여시간 표시기는 보행자와 운전자가 신호 대기 시간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 무단횡단을 예방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군은 사업비 3천만 원을 투입, 주요 관광지와 인접해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정선읍 봉양리 정선종합경기장 일원, 고한읍 고한리 고한상갈래 일원, 사북읍 사북리 사북오거리 일원, 임계면 임계리 임계사거리 일원 등 4개소에 보행신호등 잔여시간 표시기를 설치했다. 특히, 군은 이 시스템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4월 18일부터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효과 분석과 지역 주민 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순차적으로 군 전역에 설치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무단횡단과 교차로 사고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며, 보행자의
(포탈뉴스통신) 정선군은 정원문화의 정착 및 확산과 주민 주도형 정원문화 조성을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 『2025년 정선군 군민정원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양성과정은 군민이 직접 정원을 만들고 가꾸며 실무 중심의 기술을 체득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퍼머컬처(Permaculture) 개념을 바탕으로 생태적 정원 설계와 조성, 운영기술 등을 종합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5월 9일부터 7월 10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80시간(1일 8시간) 진행되고 정선읍 산림조합 임산물유통센터 및 남면 별어곡역 실습정원 등에서 이루어지며, 이론 32시간, 실습 48시간으로 구성된다. 정선군민 20명을 대상으로 하는 본 교육의 신청은 4월 14일부터 4월 18일까지 접수하며, 이메일 또는 산림과 방문 접수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신청자가 정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4월 21일 정선군청 대회의실에서 현장 추첨을 통해 최종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퍼머컬처 이론 및 국내외 사례 학습, 생태디자인 설계 실습, 스웨일·후글컬처 등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 평창군지회는 2022년부터 농업에 종사하는 회원들이 봉사활동으로 직접 농사를 지어 수익금으로 장애인 자립 기반 지원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 이 사업을 위해 한국도로공사 대관령지사에서 2천 평 규모의 농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어 지회 운영비 확보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장만수 지회장은 “임원들과 함께 좋은 뜻에서 시작한 농사가 평창군 장애인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있어 보람 있게 생각한다. 농지를 제공해 주신 한국도로공사 대관령 지사장님과 직원들에게 고마울 따름이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포탈뉴스통신) 평창군은 감염병 매개 모기를 유충 단계부터 방제하기 위해 유충 구제제를 배부한다. 군은 기온 상승 전 해빙 기간에 맞춰 일차적인 방제 작업을 진행했으며, 지역 주민에게 해충 구제제를 배부해 주민 자체 방역을 추진할 방침이다. 4월 17일부터 관내 보건기관(보건의료원, 건강생활지원센터, 보건지소)을 방문하면 별도의 신청 없이 모기 유충 구제제를 받을 수 있다. 유충 구제 사업은 모기 유충이 고인 물 등 제한된 공간에서 집단으로 서식하는 점을 이용해 정화조, 하수구, 물웅덩이 등 모기 유충 서식지에 구제약을 집중적으로 살포해 모기를 원천적으로 제거하는 작업이다. 모기 유충 1마리 구제는 여름철 모기 500마리를 잡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어, 이번 방제 작업을 통해 여름철 모기 개체수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순란 군 보건정책과장은 “모기 유충 구제 활동을 통해 개체수 발생을 최소화해 감염병 발생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라며 “주민들께서도 모기 유충이 서식할 수 있는 오염원을 제거하여 방역 활동에 적극 동참해달라”라며 당부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포탈뉴스통신) 평창군은 민선 8기 군정 비전 ‘하나된 평창, 행복한 군민’을 구현하고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로 성과 중심의 조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4년도 성과관리 평가를 추진했다. 이번 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본청, 직속 기관, 사업소 등 27개 부서를 대상으로 부서별 성과지표 평가, 공통 지표 평가 및 가·감점 평가로 진행됐다. 또 팀장급으로 구성된 내부평가단의 부서 환경 평가와 더불어 외부 전문가로 위촉된 성과관리위원회 등이 평가에 참여하여 평가의 신뢰성을 높였다. 2024년도 군정 주요 업무 성과관리 평가 결과는 ▲최우수 3개 부서(인재육성과, 민원토지과, 산림과) ▲우수 3개 부서(기획예산과, 농정과, 건설과) ▲장려 3개 부서(복지정책과, 농산물유통과, 도시과)가 선정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2025년에는 5대 군정 기본 방향에 따라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지표를 발굴하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군정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창군은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군민 중심의 군정을 운영하기 위해 “평창군 통합성과관리시스템”을 도입하
(포탈뉴스통신) 홍천군이 지역 주민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오늘도 인증 완료’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신체활동과 식단, 물 마시기 등 생활 속 건강 미션을 통해 군민 스스로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챌린지는 4월 23일까지 10일간 워크온(WalkOn) 앱을 통해 진행되며, 홍천군민 및 관내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함께, 홍천을 걷다’ 커뮤니티에 가입 후, 하루 최대 8,000보씩 총 5만 보 걷기와 함께 건강 미션 3가지(운동, 식단, 물 마시기)의 사진을 5회 이상 인증하면 된다. 기간 내 두 가지 미션을 모두 완료하고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참여가 완료되며, 추첨을 통해 총 95명에게 소정의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조애희 건강증진과장은 “군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건강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한 챌린지”라며, “앞으로도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포탈뉴스통신) 홍천군은 오는 4월 18일까지 의약품, 의약외품 등에 대한 표시·광고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지역 내 의료기관, 약국 등 자율점검 및 현장 감시와 병 의원, 약국의 홈페이지, 개인 블로그 등 온라인 감시를 동시에 진행한다. 점검 대상 품목은 항히스타민제, 인공눈물 등 봄철 수요 증가 예상 품목과 5월 가정의 달 관심 의약 품목(비타민제, 면역증강제), 바이오의약품(비만치료제, 성장 호르몬 주사제, 인태반 주사제), 의약외품(치아미백제, 흡연 욕구 저하제) 등이다. 점검 내용은 허가되지 않은 효능효과 기재 등 허위 과대 표시 광고, 외부 용기·포장의 기재 사항 적정 여부 등이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허위·과장광고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고 의약품 오남용을 방지하는 등 군민 보건 향상을 위해 점검에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포탈뉴스통신)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36조에 의거 청소년 수련 활동 인증을 받아 청소년의 자기 계발과 진로 모색을 할 수 있는 벽화 활동 인증프로그램에 참가할 청소년을 4월 15일부터 5월 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홍천 관내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0명을 모집하며, 청소년활동 인증제란 무엇인지에 대한 설명과 벽화의 이해, 자원봉사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캔버스에 벽화 실습 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작품은 홍천 관내 복지시설에 기증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기를 바라며, 활동 기간은 5월 10일(13시~17시), 11일(10시~18시) 2일간 진행된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에도 벽화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은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추진하는 "아름다운 거리 만들기 벽화 봉사" 활동에 계속 참여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포탈뉴스통신) 신영재 홍천군수가 14일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 문제를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해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캠페인에는 전국 지자체와 기관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홍천군은 2021년 10월 인구감소 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지방소멸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용문~홍천 광역 철도망 구축, 국가 첨단전략 산업 특화단지 기업 유치, 북방농공단지 조성, 청년 일자리 정책 지원 확대, 농촌지역 가족체류시설 건립을 통한 농촌유학 활성화, 귀농•귀촌특구의 이점을 활용한 귀농•귀촌 정책, 등을 통해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여 인구감소와 유출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추진 중이다. 신영재 군수는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의 감소는 특정 지역의 문제가 아닌 국가적 과제”라며,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행복한 공동체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다
(포탈뉴스통신) 홍천군은 2025년 4월 14일 “2025년 주거인프라 연계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사회복지법인 홍천군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홍천군이 지난 3월 보건복지부 주거인프라 연계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을 수행할 홍천군 노인복지관의 모 법인 홍천군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군은 사업 수행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고, 기관은 사업 추진에 필요한 사업계획 수립, 대상자 모집, 인력 채용 등의 역할을 맡게된다. 사업 대상자는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120명으로 고령자 복지주택, 인근 임대주택 입주자를 중심으로 안부 확인, 가사, 건강관리, 여가 활동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거인프라 연계 시범사업은 고령층 부양 부담 가중에 대비해 요양병원·요양시설 등으로 진입하기 이전 지역사회에 최대한 계속 거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하여 고령자 복지주택 등 고령층이 집중적으로 거주하는 곳에 공용 공간을 활용하여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서비스는 2025년 7월부터 시작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202
(포탈뉴스통신) 인제군이 소규모 민간시설을 대상으로 접근성 개선을 위한 편의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는 법령상 편의시설 설치 의무가 없는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접근성을 확보하고, 군민 누구나 불편 없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연면적 300㎡ 이하의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제2종 근린생활시설과 500㎡ 이하의 교육원, 학원, 종교시설, 운동시설 등으로, 군민 다수가 이용하지만 구조적 제약으로 인해 이동약자의 접근이 어려운 소규모 민간시설들이다. 군은 해당 시설에 대해 경사로, 자동출입문, 점자블록 등 이동약자를 위한 편의시설 설치비를 최대 4백만 원까지 지원하며, 시설의 특성과 필요에 따라 맞춤형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점검을 병행해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4월 30일까지 인제군청 주민복지과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오는 5월 현장조사와 내부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장애인, 유아동반 가족 등 이동약자의 일상 접근권을
(포탈뉴스통신) 인제군이 촘촘한 돌봄망을 구축해 부모의 양육 부담 경감과 돌봄 공백 해소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농촌지역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안전한 보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달부터 ‘농번기 돌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부모가 영농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군이 농번기 주말에 아이돌봄방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2세부터 초등학교 4학년까지의 아동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주 주말 서화어린이집에서 운영되며, 사업에 참여하는 아동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돌봄인력의 지도에 따라 실내‧외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인제군의 지원으로 처음 도입된 이후 본 사업은 농촌 지역에서의 돌봄 공백 문제를 해결하고, 부모들이 농업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한편, 이와 함께 군은 다함께돌봄센터를 6개 읍‧면 지역에 도내 최다인 8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아동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벌이 부부의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한 것으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무상으로 돌봄서비
(포탈뉴스통신) 동해시는 3월 24일부터 4월 11일까지 3주간, 겨우내 산재한 방치 폐기물과 날림 쓰레기 수거는 물론, 관내 주요 사업장 및 도로변의 염화칼슘과 흙먼지 등을 제거하는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기간 동안 관내 40여 개 기관 및 기업체, 2138부대 등 군부대, 약 60개의 지역 사회단체와 함께 동해시 지역 주민 약 700명이 참여해 사업장 주변, 공원 비탈면, 하천 등 시 전역을 대상으로 대청소를 진행했다. 특히 4월 3일은 ‘동해 시민과 함께하는 새봄맞이 대청소의 날’로 지정하고, 공무원과 기관, 시민이 함께하는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각 기관·기업체가 지정된 담당 구역을 청소했으며, 동해항에 입주한 업체들은 노면 청소차와 물차를 활용해 해안도로와 7번 국도 등의 염화칼슘 및 흙먼지를 집중적으로 제거했다. 동해시도 시청직원, 환경미화원 등 약 250명을 동원해 주거지역과 사업소 주변을 청소했고, 특히 한섬에서 고불개 해변까지의 산책로와 전천 북부·남부 산책로를 중심으로 날림 쓰레기 및 방치 폐기물 약 200kg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황복순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