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는 가축분뇨의 부적정 관리로 인한 수질오염과 악취 등 환경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10월 1일부터 11월 21일까지 도 주관으로 원주지방환경청 및 시군과 함께 ‘2025년 하반기 가축분뇨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점 점검대상은 대규모 가축분뇨 배출시설(축사 등)과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업체(재활용업, 수집·운반업 등)이며, 가축분뇨나 퇴비를 하천 주변이나 농경지 등에 방치하거나 공공수역에 유출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병행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시군 교차점검 방식을 도입해 자체점검의 한계를 보완하고, 객관적이고 투명한 점검체계를 확립함으로써 가축분뇨 관리의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아울러 위반시설에 대해서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발, 개선명령, 과태료 부과 등 엄정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윤승기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가축분뇨 불법 배출을 철저히 근절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오염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는 추석 명절 징검다리 연휴 기간 귀성객과 관광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도내 교통시설·관광지·전통시장·상가 등에 위치한 공중화장실(민간 개방화장실 포함)에 대해 안전사고 예방과 위생 관리 강화를 위한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 이용객 증가에 따른 화장실 확충,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 위생·청결 강화 등을 종합적으로 시행해 도민과 방문객 모두가 쾌적하고 안전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추진사항 - (방역 활동) 손잡이·변기·세면대 등 접촉이 잦은 시설물 소독·방역 - (화장실 확충) 휴게소 등 혼잡 지역에 직원용 화장실 개방 또는 남성 화장실을 여성용으로 탄력 전환 운영 등 - (범죄·안전 예방) 비상벨·CCTV 등 안전장치 정상 작동 여부 확인 - (위생·청결 관리) 청소 주기 확대 등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추석 연휴 동안 이용객이 많은 고속도로·국도·지방도 휴게소와 주요 관광지 공중화장실을 집중 점검하고, 시설물 파손이나 안전장치 고장 발견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대학교 한국어문화원과 함께 오는 10월 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춘천시청 호반광장에서 '제579돌 한글날 큰 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와 문화체육관광부, 강원대학교 한국어문화원, 강원대학교 국어국문학 전공이 협력해 마련했으며, 한글날을 기념하고 우리말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된다. 사물놀이패의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훈민정음 탁본, 전통놀이, 솜사탕 만들기, 문자도 그리기, 멋글씨(캘리그래피) 등 다채로운 문화 체험이 마련된다. 오후 3시 30분부터는 내국인과 외국인으로 나누어 진행하는 ‘도전! 우리말 황금종(골든벨)’ 대회가 열려 참가자들이 우리말 문제를 풀며 실력을 겨루고, 우리말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직접 체감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최병갑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예술과장은 “강원대학교 한국어문화원과 협력해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말의 가치를 도민과 세계인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는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6년 임산물 가공산업활성화 공모사업에 양구군이 선정됐고, 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 사업에는 원주시가 선정되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국비 9억 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본 공모 중 임산물 가공산업활성화는 산림조합 등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단기소득임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하여 2차가공 시설・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사업은 전문임업인을 대상으로 기존 입목에 대해 '숲가꾸기'사업과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 기반시설 등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임산물 가공산업활성화 공모에는 양구군산림조합이 선정되어, 양구군 임산물 산지유통센터에 연속살균설비 및 급속냉각 시설 등을 설치하고자 국비 7억 2천만 원을 포함한 14억 6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며, 양구지역에 곰취(곤드레)를 포함한 다양한 산나물의 수매・가공・판매를 책임지는 지역선도 역할로 지역주민의 소득증대가 기대된다 최근 임산물 수매량 : (2022년) 14.9톤 → (2023년) 27.8톤 → (2024년) 32톤 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
(포탈뉴스통신)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추석을 맞아 지난 9월 26일에 영월군노인복지회관에서 2025년 청소년 자치 기구 어르신 孝 -Dream “한 모금의 시원함, 한입의 따뜻함”을 진행했다. 이 활동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여 추진했으며 영월군청소년참여위원회,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및 청소년운영위원회 소속 청소년들이 손수 제작한 양갱과 오미자차를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했고, 현장에서 노래 공연과 다양한 소통 및 교감 활동을 진행해 청소년과 어르신들과의 세대를 뛰어넘는 공감을 이루는 시간이 됐다. 이 활동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세대 간 소통이 점점 어려워지는 상황에서도 직접 찾아와 함께 즐겁게 지낸 청소년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으며, 청소년들도 추석의 의미와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이 됐다고 표했다. 특히, 참가 청소년들은 ’지역사회 어르신들께 관심을 가지고 나눔과 배려를 배울 기회였으며, 지속적인 지역 연계 활동으로 지역 사랑을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영월군]
(포탈뉴스통신) 영월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주천면 청소년들과 함께 제작한 굿즈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물품을 구매해 주천면 사랑봉사회에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4년 주천도시재생사업의 목적으로 주주일러스트 교육을 통해 주천의 청소년들과 주천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함께 직접 제작한 굿즈를 샘샘마켓에서 판매했다. 총 판매 수익금은 50만 원으로, 청소년들과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들이 함께 의논해 물품(양산, 모자, 수건, 팔토시 ,파스) 45세트를 마련했다. 영월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이 단순한 물리적 공간의 변화가 아니라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공동체를 회복하는 과정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천사랑봉사회에 기부된 물품은 주천면 거주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층 4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영월군]
(포탈뉴스통신)김삿갓면 옥동초등학교가 올해 개교 100주년을 맞이했다. 1925년 10월 1일 개교하여 2025년 10월 1일 100주년을 맞이하여, 영월군 초등학교 중 영월초등학교, 주천초등학교에 이어 세번째로 100주년을 맞이하게 됐다. 옥동초등학교 해냄관에서 이루어지는 이번 행사에는 관내 기관단체장과 졸업 동문을 포함하여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1부 기념식 후 2부 행사로 '느티나무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학생들의 합창, 악기 연주, 댄스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며, 교직원들도 밴드를 구성해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학부모 역시 공연에 참여해 학교 공동체의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옥동초 동문들(동문회장 주인섭)이 학교발전을 위해 동문들의 소중한 마음을 담은 발전기금(5백만원)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도 있을 예정이며, 이 기금은 학교 교육환경 개선과 학생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현재 옥동초등학교 재학생 중 농촌유학생은 25명으로 관내에서도 최고로 농촌 유학이 잘 이루어지고 있어서 지역 주민, 학부모님, 학교 관계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포탈뉴스통신) 영월군은 지난 29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2026년 주요 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부서 간의 협업과 결속력을 높이고 즉각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기능과 소관 사업이 서로 연계된 부서를 그룹별로 묶어 2026년 중점 추진 과제와 현안을 자율적으로 선정해 보고한 후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해 전대복 부군수, 기획감사실장 등 각급 부서장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2025년의 주요 사업의 성과 분석과 2026년 군정 비전과 목표에 대해 논의하고 부서별 중점 추진 사항 등 업무 전반에 대해 종합적인 점검을 했다. 이날 보고회의 주요 내용은 민선 7기부터 민선 8기까지 일관되게 준비하고 이뤄낸 성과를 기반으로 폐광 이후 제2의 영월 황금기를 이끌 군정 주요 시책을 착실히 완성하고 고도화시켜 그 결실과 열매가 주민들의 생활 속에서 전달될 수 있도록 체감형 정책개발 및 대대적 콘텐츠 확충에 중점을 두고 7개 분야 166개 시책 사업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특히, 지난해 산솔면 녹전리 일원에 조성될 핵심 소재 산업단지는 2024
(포탈뉴스통신)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 화재로 발생한 e하늘장사정보시스템 장애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9월 27일 오전 9시부터 태백공원묘원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은 전국 장사 관련 정보 연계 및 화장 예약·안장·봉안·기간 연장 등 업무를 처리하는 핵심 시스템으로, 이번 장애로 일부 행정 업무에 차질이 예상됐다. 이에 태백공원묘원은 전담 인력을 즉시 배치하고 수기 접수 및 현장 대응 창구를 운영하는 등 비상근무를 실시해 추모객과 유족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특히 △화장 예약·안장·봉안·기간 연장 접수의 수기 대체 운영 △전화·현장 상담 창구 확대 △안내 인력 추가 배치 등 다각적인 대책을 시행해 추모객과 유족이 불편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남궁증 태백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며 “시스템이 정상화될 때까지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공원묘원은 이번 비상근무를 계기로 재난·장애 상황 대응 매뉴얼을 점검하고, 향후 유사 사례 발
(포탈뉴스통신) 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 센터 소속 태백시가족봉사단(단장 권은하) 회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명절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봉사단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전 3종, 떡, 파스 등과 가덕산풍력단지에서 후원한 4만 원 상당의 과일상자를 꾸려 지역 내 홀로 사는 어르신 가정 5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가족 단위로 참여한 봉사자들은 손수 만든 음식을 나누며 명절의 정을 전했으며, 어르신들은 “혼자가 아니라는 것이 가장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태백시가족봉사단은 68가정 200여 명이 모여 매월 정기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세대가 함께하는 가족봉사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권은하 단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시]
(포탈뉴스통신) 태백시는 지난 25일 태백시청 부시장 집무실에서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동균 부시장을 비롯해 행정국장, 건설국장, 세무과장 등이 참석해 기부자들의 뜻깊은 나눔을 함께했다. 이번 기탁식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 오성진 회장 100만 원, ▲대한전문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 최현식 부회장 50만 원, ▲횡성군 건설도시국장 김석희 국장 50만 원 등 총 200만 원이 기부됐다. 특히 이번 기부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김동균 부시장과의 인연을 계기로 태백과 새로운 관계를 맺게 된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오성진 회장은 “작지만 마음을 보태 태백의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소회를 밝혔다. 김동균 부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출향인과 기업인, 지자체를 이어주는 뜻깊은 제도임을 다시금 느낀다”며 “오늘 보여주신 따뜻한 마음이 태백의 힘이 되고, 시민들에게도 큰 울림을 줄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태백시는 이번 고액 기부 사례를 널리 알리고,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곳곳에 스며들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포탈뉴스통신) 태백시는 지난 29일 오후 2시, 공공이불 빨래방 2호점 ‘포그니 빨래방’의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개소식에는 태백시 부시장과 도·시의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부사장,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 등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이번 2호점 개소로 시민들은 대형 이불과 담요 등 가정에서 세탁이 어려운 생활용품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공공이불 빨래방은 1호점 ‘보드미 빨래방’(장성·철암·구문소·문곡소도동 권역) 성공 운영을 바탕으로, 황지·상장·황연·삼수 권역까지 확대돼 총 8개 동 주민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2호점 ‘포그니’는 취약계층 이불 수거부터 세탁·배달까지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되며, 노인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고령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주거환경 개선과 돌봄 복지 기능도 함께 수행한다. 또한, 최신 대형 세탁기와 건조기, 고온 살균 건조 시스템을 갖춘 ‘포그니’는 위생적이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며, 고령자, 1인 가구, 장애인 등 대형 세탁이 어려운 계층의 생활 질 향상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태백
(포탈뉴스통신) 태백시는 지난 27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 화재로 주요 국가정보시스템과 대민 온라인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하자 즉시 비상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사건 직후 이상호 시장의 긴급 지시에 따라 전산·통신 담당 직원이 비상 근무에 투입돼 피해 범위를 신속히 점검하고, 각 부서와 협력해 서비스 정상 가동 여부를 확인했다. 주말 동안 비상대기와 긴급 조치가 이어졌으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임시 대체 서비스 방안도 점검 했다. 태백시는 29일 오전 9시 부시장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시스템별 장애 현황과 복구 상황을 공유하고, 부서 간 협력 체계를 재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온라인 민원·행정 서비스의 조기 정상화를 위한 복구 지원과 보안 강화 조치를 논의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불편 없이 온라인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복구 진행 상황을 신속히 공유하고 있다”며 “이번 사고를 계기로 재난·장애 대응 체계를 보완해 시스템 안정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시]
(포탈뉴스통신) 화천군이 군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 군은 명절 연휴 기간인 3일부터 오는 9일까지, 총 7개 반, 140여명으로 구성된 종합 상황반을 운영한다. 상황반은 총괄반, 생활폐기물, 상하수도, 교통대책, 비상진료대책, 산불방지, 재난안전 상황반으로 구성되며, 24시간 운영된다. 먼저, 응급상황을 대비해 보건의료원 응급실은 24시간 운영된다. 연휴기간 생활폐기물 처리는 예고된 수거일정에 따라 읍면별로 진행된다. 또 비상급수용 운반차량 2대가 투입되며, 각 정수장에는 비상용 생수가 비치된다. 이에 앞서 군은 마을 상수도 및 소규모 급수시설 64곳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이와 함께 군은 연휴 기간, 물가안정 단속반을 가동해 추석 성수품의 물가를 집중 관리하고, 가격표시제, 원산지 표시제 준수 여부, 저울 등 계량 위반 여부 등을 살핀다. 아울러 군이 발주한 공사에 대해 하도급·임금체불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신고센터도 운영키로 했다. 이 밖에 추석 연휴, 고향을 찾는 이들을 맞이하기 위한
(포탈뉴스통신) 강릉시는 오는 10월 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산계3리 경로당에서 지역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보건사업’을 운영한다. 보건지소 직원이 직접 마을을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보건교육, 만성질환 관리, 생활 습관 개선 등 주민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치매·구강·금연·영양 등 다양한 통합건강사업도 연계해 필요시 분야별 전문적인 건강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공중보건의사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개인별 건강 상태에 따른 맞춤형 건강상담으로 한층 전문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이동건강사업과 더불어 인지 활동·체조·공예 등 만성질환 관리 및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건강 교실도 연계 운영하고 있다. 서호영 보건행정과장은 “앞으로도 공중보건의사와 함께하는 이동보건사업을 활발히 추진하여 의료 취약지역 주민이 일상 속에서 꾸준히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