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경남도는 산림청에서 실시하는 ‘섬숲경관복원 대상지’로 통영시가 최종 선정됨에 따라 통영시 사량면 금평리 산 81-1번지, 읍덕리 산 21번지 일원에 ‘섬숲경관복원 타당성평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섬숲경관복원 타당성평가는 섬숲경관복원사업을 시행하기 전 생태복원의 필요성·적합성·환경성 등 타당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것이다. 그동안 섬숲경관복원사업은 경북 15개소, 전남 25개소, 충남 3개소로 전남에서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이번을 계기로 경남지역의 고유한 생태적 특성을 반영한 경남 만의 섬숲경관복원 모델 제시로 섬숲경관복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섬숲경관복원사업은 당초 24년에 타당성평가를 하고 25년 설계·시공하는 연차사업이지만, 우리 도는 선제적 섬숲경관복원을 위해 산림청에 지속적으로 건의하여 올해 타당성평가을 실시하고 24년에 설계·시공하기로 했다. 또한 섬숲경관복원사업은 24년에는 통영시 13ha 14억 원 정도, 25년에 하동군 금남면, 금성면 일원(연안지역)에 55.2ha 60억 원 정도 총 74억 원을 투자할 예정으로, 국비 52억 원을 확보하는 등 국고예산 확보에도 큰 성과를 올렸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2023 여행가는 달인 6월을 맞아 도내 관광 수요를 확대하기 위한 관광객 유치 공략에 나선다. 경남도는 숙박기획전 및 근로자 휴가 경남관광 할인 등 관광 판촉(프로모션)을 추진하고, 도내 특화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발굴 및 즐길 거리 확대와 홍보 등 경남 방문 유인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사업은 △2023 여행가는 달 숙박할인 기획전 및 시군별 연계 할인‧홍보 △한국관광공사 근로자 휴가 지원사업 연계 경남관광 할인 판촉 △경남 메가이벤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플루언서 활용 홍보 △재외동포 대상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주요도시 K-관광 로드쇼 참가 등 국내외 현장 홍보 추진 △신규 여행수요 유치를 위한 5대 테마 관광상품 운영 △도내 축제 통합 정보사이트 구축 등으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한 관광수입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관광산업의 일상 회복을 도모할 예정이다. ’여행가는 달 숙박할인 기획전‘은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다. 온라인여행사(11번가, 야놀자, 여기어때, 웹투어, 인터파크 등)를 통해 7만 원을 초과하는 경남지역 숙박시설의 예약 결제 시 1인당 5만 원의 할인
(포탈뉴스) 남도 답사 1번지 전남 강진군이 ‘美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사계절 꽃 피는 도시를 조성하면서 아름다운 꽃 풍경을 만끽하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강진군은 계절별로 지역과 가장 잘 어울리는 꽃들을 식재해 도시의 미관을 아름답게 꾸미고, 관광객도 유치하겠다는 방침이다. 봄에는 유채를, 여름과 가을에는 수국과 구절초를 각각 키워 전국에서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강진의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강진군은 계절별 꽃들이 제 때 피어날 수 있도록 식재 위치, 파종 시기 등의 계획을 미리 수립하고 추진해왔다. 현재 강진읍사무소 일원과 강진만 생태공원, 다산박물관, 군동면 소방서, 대구면 수동리, 병영면 지로리 등에 유채꽃이 만개했거나 곧 피어날 예정이며, 이는 모두 지난해 겨울부터 올해 초까지 미리 파종했던 결과물이다. 현재 강진은 노란 유채꽃 단지를 배경으로 ‘꽃보다 아름다운 순간’을 카메라에 담으려는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다. 강진읍사무소 인근 상인은 “강진 유채꽃이 아름답다는 입소문을 타고 주말마다 외지인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매출도 10% 가량 늘었다”고 환영했다. 여름철 수국 축제도 준비가 한창이다. 강진군은
(포탈뉴스) 전라북도와 전라북도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매월 농촌 여행지를 추천하는‘이달의 기획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첫 기획전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농촌 여행지를 찾는 소비자를 겨냥해 ‘가족들이 함께 떠나기 좋은 여행지’ 8곳을 준비했다. 선정된 가정의 달 여행지는 ▲정읍 달고운청정사교마을, ▲김제 수류산골마을, ▲진안 외사양마을, ▲무주 무풍승지마을, ▲무주 앞섬마을, ▲고창 강선달마을, ▲부안 청호수마을, ▲부안 뽕디이레농원이다. 5월 한달동안 추천 여행지를 방문하면 체험비 50%, 숙박비 30% 여행경비 할인을 받을 수 있고, 후기를 남기는 소비자 1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농촌 숙박권을 제공한다. 농촌여행 정보와 숙박‧체험, 기획상품, 프로모션 등 자세한 정보는 전라북도 농촌여행 플랫폼 ‘전북농촌여행 참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원식 전북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축제가 전라북도 전역에서 펼쳐짐에 따라 적극적으로 방문객 유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며, “전북 농촌여행 플랫폼인‘전북농촌여행 참참’을 적극 이용해 다양한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탈뉴스) 춥고 더운 변덕스러운 날들이 지나고 5월이 왔다. 이제 반팔을 입고 다니는 사람들도 제법 생겼다. 일상을 벗어나 쨍한 햇살과 함께 초록 물결이 넘치는 고요하고 여유로운 곳, 함안 강나루생태공원으로 떠나보자. 제1회 칠서생태공원 청보리작약축제 열려 ‘제1회 칠서생태공원 청보리작약축제’가 지난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강나루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함안군과 칠서면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았다. 낙동강변을 따라 면적 42만㎡에 청보리를 심고 2만4000㎡ 면적에는 분홍 작약꽃 단지를 조성해 선보였다. 2018년부터 청보리밭을 조성하기 시작해 첫 번째 축제를 개최하기까지 주민들의 노력으로 일궈냈다. 축제기간에는 비가 내렸지만 방문한 이들의 표정은 밝았다. 이번 축제는 넓은 공원을 즐기는 것 외에도 천연염색 체험, 승마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불꽃놀이 및 초청 공연으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했다. 축제는 끝났지만 사람 허리 높이만큼 자란 청보리는 낱알이 영글어간다. 초록색으로 출렁거리는 청보리는 보는 이들의 눈과 마음을 시원하게 정화시켜 준다. 보리밭만으로 충분하지만 사잇길을
(포탈뉴스) 대전시는 700만 캠핑족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대전 관내 주요캠핑장 및 관광지를 연계한 숙박형 캠핑프로그램 ‘2023년 꿀잼대전 힐링캠프’ 참가 신청을 오는 10일부터 접수 받는다. 꿀잼대전 힐링캠프는 6월 10일부터 6월 11일까지 1박 2일간 상소동 오토캠핑장에서 진행되며, 1인당 참가비는 1만 원이다. 캠프 참가자들은 캠핑장 입소 전, 대전의 주요관광지에서 돌아보며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는 스탬프투어, 지역 전통시장에서 캠핑장 먹거리를 구매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미션 등 대전의 다양한 관광자원들을 돌아다니며 대전을 탐색한다. 캠핑장 입소 후에는 구매한 먹거리를 이용해 최고의 요리사를 뽑는 캠핑요리대회, 대전관광에 대해 알아보는 대전관광 퀴즈쇼가 진행된다. 또한, 각자의 매력을 뽐낼 수 있는 가족장기자랑 및 힐링음악회 등 가족과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며 힐링까지 챙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모집 대상은 대전시민 및 대전을 방문하는 외래관광객으로 가족단위로 모집한다. 개인차량, 텐트, 캠핑 장비를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 자격요건 등 검증 후 대전거주자 20팀, 타 지역 거주자 20팀 등 총 4
(포탈뉴스) 김천시는 김천의 주요 관광지와 역사·문화 유적지를 연계한 ‘2023 김천시 시티투어’를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천시 시티투어는 매월 둘째·넷째 토요일 정기 운행된다. 투어버스 운영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신청 인원이 10명 미만일 경우에는 취소될 수 있다. 15명 이상 단체 예약 시에는 운영일, 투어코스 등 맞춤형으로 운행할 수 있으며 이 경우에는 사전 상담이 필수이다. 운행코스는 둘째 주에는 사명대사 공원, 직지사, 김호중 소리길, 연화지, 전통시장 등을 둘러보는 직지사·도심권 코스, 넷째 주에는 부항댐, 지례흑돼지골목, 청암사, 옛날 솜씨 마을, 국립 김천 치유의 숲 등을 둘러보는 부항·수도계곡권 코스로 나누어 운행된다. 이용요금은 성인 1인 5,000원, 어린이·청소년·경로자는 2,500원이다. 시티투어는 김천시 문화관광해설사가 함께 타 김천의 문화·역사·관광지를 해설해주며, 자세한 사항은 김천 나눔 사회적협동조합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밖에 김천시는 연중무휴, 김천 어디든 갈 수 있는 관광택시도 운행하고 있다. 3시간은 6만 원, 4시간은 8만 원, 1일(8시간)은 15만 원이며, 관외 주민 등록된
(포탈뉴스) 산림청은 5월이면 꼭 가봐야 할 아름다운 가로수길을 추천했다. 이맘때 서울 청계천(종로구 관철동) 이팝나무길은 하얀 꽃이 만개해 거리가 온통 흰 눈으로 뒤덮인 듯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겨울 한 철을 제외하고는 항상 푸르름 가득한 나무를 볼 수 있어 서울의 자랑거리다. 대전광역시 보라매공원길(서구 둔산동)은 대전시청에서 정부대전청사까지 이르는 길가에 느티나무, 메타세쿼이아 등이 심겨 있고, 계절별 특색 있는 꽃들을 전시하는 등 대전에서 걷고 싶은 길 12선에도 선정되어 시민들이 많이 찾는 장소이다. 부산에는 임진왜란의 영웅 송상현 장군을 기념하는 송상현 광장길(부산진구 전포동)이 있다. 도심 대로변에 메타세쿼이아가 늘어선 광장은 녹음과 멋진 경관을 제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가로수는 도시민들이 걷거나 차를 타게 되면 가장 쉽고 가깝게 만날 수 있는 숲으로, 도시경관을 아름답게 하고 탄소흡수와 미세먼지 저감 등 다양한 기능을 한다. 산림청은 앞으로도 계절별, 지역별 아름다운 가로수길을 소개하여 국민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다른 지역의 아름다운 가로수길을 가고 싶다면, 산림청 누리집'정보공개'통합자료실에
(포탈뉴스) 화성시가 5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열리는 주요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 시즌제 스탬프투어’를 진행한다. 오는 13일 개최되는 가족사랑축제를 시작으로 6월 화성뱃놀이축제, 9월 화성송산포도축제, 도농어울림축제, 10월 정조효문화제, 화성학생동아리축제, 화성루나빛축제 총 7개 축제가 해당된다. 시는 이들 축제장에 통합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스탬프투어 참여 방문객에게 현장에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스탬프 투어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에서 ‘화성시축제시즌제’를 검색해 앱을 설치한 후 축제장에 설치된 통합홍보부스를 방문, QR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스탬프 참여 개수에 따라 코리요 굿즈, 서해랑 케이블카 탑승권, 호텔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이 선착순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최원교 문화예술과장은 “스탬프 투어로 시민들이 더 많은 축제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양질의 콘텐츠로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화성시]
(포탈뉴스) 임실N치즈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임실치즈역사문화관이 개관과 함께 큰 인기를 끌며 교육관광의 핫 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지난 5일 심 민 군수와 프랑수아 봉땅 주한벨기에대사, 이성재 임실군의회 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실치즈역사문화관 개관 축하 행사를 가졌다. 고 지정환 신부와 임실N치즈의 역사를 담은 임실치즈역사문화관 건립사업은 총사업비 91억원, 연면적 1,683㎡ 지중화 건축물이다. 지난 2019년 4월 지정환 신부님 선종 이후, 군에서 정부와 오랜 협의를 거쳐 2020년 5월 농림축산식품부의 사업계획 승인을 받아 추진됐다. 역사문화관의 내부는 치즈홀, 전시실, 치즈 제조‧숙성실, 게임존, 치즈샵 등으로 구성됐다. 치즈홀은 치즈의 원료인 우유를 폭포로 표현했고, 주변을 방문객들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전시실의 내부 전시는 지정환 신부로부터 시작된 임실치즈산업의 발전상을 전달하고 현재 관내 유가공업체의 현황, 치즈 제조‧숙성 과정 등을 최신 전시기법과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이 재미있게 체험하면서 지정환 신부님과 임실N치즈의 역사를 알아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치즈 제조‧숙성실
(포탈뉴스) 완주군 삼례읍 삼례문화예술촌이 주말 하루에만 1만 명에 접근하는 관광객과 방문객을 끌어들이는 등 초대박을 터뜨리며 전북관광 1번지의 가능성을 확인해줬다. 8일 완주군에 따르면 전국의 90개 유명 마켓이 참여하는 ‘제28회 보부상 인(in) 완주’ 플리마켓과 어린이날 주간 기념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 삼례문화예술촌에 전날 하루에만 관광객과 방문객이 9,000명에 육박하는 등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 이로 인해 여행자 쉼터인 ‘쉬어가삼(례:)’ 앞 대규모 광장은 하루 종일 거대한 주차장으로 변했고, 삼례책박물관과 우석대 후문 인근의 이면도로까지 차량들이 즐비하게 늘어서는 등 예술촌 일대가 방문객들과 차량들로 북적였다. 예술촌을 찾는 차량들은 이날 아침에 비가 내렸음에도 오전 10시부터 끊임없이 몰리기 시작해 비가 그친 오후 1시경에 절정을 이뤘으며, 오후 3시경에는 진입도로에 500m가량 줄을 서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전국의 유명 인플루언서 보부상과 각 지역 성장형 보부상들이 일일 마켓을 펼치는 플리마켓에 대규모 인파가 몰린 데다, 어린이날(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각종 부대행사에도 가족 단위 방문객이 운집했다는 분석이다
(포탈뉴스) 광주광역시 서구는 100년의 역사를 가진 호남최대시장인 양동전통시장이 2023년‘K-관광마켓(전통시장) 10선’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K-관광마켓 공모사업은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고 대한민국 전통시장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사업으로 시장이 가진 고유의 매력, 주변 관광지와의 연계성, 지역경제 견인효과를 고려하여 지원대상을 선정했다. 양동전통시장은 광주 대표 미식관광형축제인 양동통맥축제와 양동건맥축제 등 주제별 행사와 요리‧공예 일일 체험프로그램 등의 추진하고 있다. 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동명동 카페거리, 양림동 변화마을, 기아챔피언스필드 등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 및 인프라와 연계하여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한 전통시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양동전통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집중 홍보, 인근 관광지 연계 관광콘텐츠 개발, 관광객 유치 컨설팅 사업 등을 지원받는다. 특히 서구는 홍보대사 및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현장홍보 및 홍보 콘텐츠 제작과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발굴하고, 연계관광지와 결합한 관광코스를 개발하는 등 양동전통시장을 대한민국 대표
(포탈뉴스) 울산 중구가 5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8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홍보전을 펼친다. 서울국제관광전은 다양한 관광정보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관광 전문 박람회로, 40여 개 국가에서 300여 개 기관·단체가 참여한다. 올해 울산시와 5개 구·군은 ‘울산은 축제 중!’이라는 주제로 울산 통합 홍보관을 운영한다. 울산시와 각 구·군은 지역별 특색을 살린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을 조성하고, 도장 찍기 및 돌림판 체험 행사 등을 진행하며 지역 관광 자원을 홍보할 방침이다. 중구는 ‘태화강 국가정원의 낮과 밤’을 주제로 태화강국가정원의 사진과 울산큰애기 조형물 등을 활용해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을 꾸몄다. 또 종합 관광 안내도와 원도심 행사 안내서 등 관광 홍보물을 배부하고, 중구 관광 홍보 영상 등을 상영하며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여행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오는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 동안 진행되는 태화강국가정원 봄꽃 축제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특별히 중구 대표 상징물(캐릭터)인 울산큰애기가 울산 대표로 일본 구마모토현의 쿠마몬, 진주의 하모와 함께 ‘쇼미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지난 2일 진주 중앙·논개시장이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K-관광 마켓’ 1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관광체육부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내수 활성화를 위해 먹거리, 볼거리가 가득한 10개의 전통시장(K-관광 마켓)을 엄선해 지역 명사(홍보대사)와 인플루언서를 활용하여 전통시장을 지역 핵심 관광지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공모를 거쳐 시장이 가진 고유의 매력과 주변 관광지와의 연계성, 지역경제 견인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경남 진주 중앙·논개시장 등 전국에서 10곳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경남 진주 중앙시장과 논개시장은 뉴-먹자골목(분식, 국밥 등), 올빰야시장(소고기 불 초밥, 기름 떡볶이 등), 드라마 촬영지 누들로드(마라탕, 국수 등)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파는 특화 장소들이 조성되어 있어 관광객들이 지루할 틈 없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들이 즐비한 곳이다. 관광지로는 진주성, 물빛나루쉼터, 유등 테마공원, 진주 남강 등이 시장 인근에 있어 볼거리가 넘치며 시장이 숙박시설과도 가까워 관광객들이 도보로 시장과 관광지를 둘러보기 용이하다. 또한 진주에서 5월에 개최되는 20
(포탈뉴스) 남양주시는 수동면에 위치한 물맑음수목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17년에 개장한 물맑음수목원은 자연, 문화, 건강, 배움이 고루 숨 쉬는 체험형 수목원으로, 예로부터 ‘물골안’이라 불리는 수동면에 자연 친화적으로 조성돼 목재 문화 체험장 및 유아숲체험원, 반딧불이생태학습관 등 다양한 체험 학습을 위한 시설들이 갖춰져 있다. 물맑음수목원에는 1년 후 추억이 배달되는 ‘느린우체통’, 축령산과 서리산 하늘을 배경으로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천국의 계단’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돼 있으며, 나무 장난감을 만들 수 있는 ‘슬기로운 목공생활’, 수목원 내 숲속 탐험 미션을 하는 ‘싹쓰리언택티어링’, 목공체험, 산림치유, 유아숲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시는 향후 수목원 내 사계절 숲 문화센터를 건립해 전시 및 체험 공간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산림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물맑음수목원이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수목원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수목원 내 자연을 직접 경험하고 체험하며 소중한 추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