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도민들이 책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도서관 야외 마당에서 야외도서관 ‘책들의 가을 나들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서가 직접 엄선한 추천 도서를 소개하는 ‘사서의 책장’, 감성과 사색을 자극하는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 창의적인 구성의 ‘입체 그림책’ 전시를 통해 책과 한층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책에 색을 입히며 몰입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색칠하기 책’ 체험, 문장을 천천히 따라 쓰며 마음을 다스리는 ‘이어쓰기 필사 한 권의 책’ 체험도 운영된다. 아울러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비누방울·풍선 공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앙상블 똣똣의‘영화와 뮤지컬로 만나는 음악 이야기’공연도 열려 책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문성인 관장은 “이번 행사가 도서관이 도민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 책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 본청 제5회의실에서 ‘제3기 학생인권심의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학생인권심의위원회는 학생인권실천계획 수립, 인권 제도 관련 사항, 실태조사 등을 심의하며 위원 임기 2년 동안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도민이 참여해 학생 인권 정책의 실효성과 현장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제3기 위원회는 도교육청 당연직 2명, 도의회 의원 1명, 도청 추천 1명, 교육·아동복지·청소년·의료·법조·인권 등 기관·단체 추천 전문가 8명, 공개 모집 도민 3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김광수 교육감은 “학생은 단순히 보호의 대상이 아니라 자신의 권리를 알고 책임을 다하는 민주시민으로 존중받아야 한다”며 “이러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교육청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제주대학교 사범대학에서 도내 고등학생 58명을 대상으로 ‘2025 소프트웨어 인재양성 프로그램’ 심화과정 주제탐구 발표회를 개최했다. 소프트웨어 인재양성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을 배우고 이를 실생활에 적용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창의적 산출물 제작을 통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부터 8주간 운영된 기초과정(파이썬 기초‧알고리즘 학습)과 7월부터 10주간 진행된 심화과정(컴퓨터 비전, 음성 및 자연어 처리 학습)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단계별 역량 향상을 도모했다. 발표회에서는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생활 속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개발해 발표했다. 특히 단순한 프로그래밍 기술을 넘어 문제 해결력, 협업 능력, 의사소통 역량까지 보여주며 기술과 인성의 균형 있는 성장을 입증했다. ‘아이티(IT) 100%’ 팀은 학생들의 앉은 자세를 촬영하여 잘못된 자세를 알려주는 자세 교정 프로그램을 만들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2025년 추석 연휴 기간을 맞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체계적인 중점관리 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연휴 기간 중 사업장 관리․감독 등이 소홀할 수 있는 취약 시기를 악용한 환경오염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으며, 9월 22일부터 10월 14일까지 총 23일간 실시되며, 이는 전년도보다 연휴 기간이 5일에서 7일로 확대됨에 따라 강화된 조치이다. 특히, 대기 및 폐수 배출시설 75개소를 중점 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시설 노후화 및 최근 2년간 위반사업장 11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또한, 하천 순찰 개소 수를 지난해 5개소에서 올해 10개소로 확대하여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은 3단계로 구분하여 단계별 맞춤형 관리가 이루어진다. 연휴 전에는 사업장의 자율점검을 유도하기 위한 협조문을 발송하고, 첨단 감시장비(드론, 미세먼지 측정기)를 활용해 순찰을 강화한다. 연휴 기간 중에는 7일간 상황실을 설치해 24시간 모니터링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며, 연휴 후에는 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와 협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9월 20일 서귀포시 붉은오름 자연휴양림에서 국제학교 및 관내 지역학교 초등학생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귀포와 친한 친구들’ 붉은오름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반기 붉은오름 숲체험(1차)과 같이 서귀포시의 청정 자연환경을 활용해 국제학교와 지역학교 학생들이 교류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학생들은 붉은오름 건강숲에서 나침반과 지도를 활용한 숲 탐험 활동(오리엔티어링)과 붉은오름 목재체험장에서 목재를 활용한 책꽃이 만들기 체험을 통해 자연을 배우고 친구들과 협력하는 경험을 쌓았다. 참여한 한 학생은 “숲속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새로운 친구들을 사귈 수 있어 즐거웠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국제학교와 지역학교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함께 어울리며 교류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상호 이해와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와 국제학교는 올해 학생 교류 확대를 위해 여러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포탈뉴스통신) 제주의 가을 저녁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야간 빛 축제가 개최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제주시 대표 야간 빛 축제인 ‘2025 신산 도채비 빛 축제’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매일 밤 제주시 신산공원 북측광장 일대에서 펼쳐진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9번째를 맞는 신산 빛 축제는 그동안 다양한 빛 조형물을 활용해 개최돼오다 지난 2023년부터는 제주 고유문화인 도채비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9월 26일 개막하는 ‘2025 신산 도채비 빛 축제’는 10월 2일까지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 빛 전시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도와 공사는 추석 연휴 기간 제주를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야간 빛 전시를 오는 10월 12일까지 연장 운영할 방침이다. 9월 26일 신산공원 북측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은 소리꾼 조은별의 공연과 시니어 모델의 패션쇼를 시작으로 점등식과 빛 공연, 가족 뮤지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이와 함께 다음 달 2일까지는
(포탈뉴스통신)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제주TP)는 국가바이오위원회 지원단과 함께 지난 19일 구좌읍 한동리에 위치한 제주TP 용암해수센터에서 ‘제6차 바이오산업 혁신생태계 구축을 위한 현장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국가바이오위원회가 도내 농식품과 화장품, 용암해수 등 그린‧해양바이오 관련 분야 기업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양바이오·청정원료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규제 개선과 효과적인 연구개발(R&D) 등 정책지원 과제를 발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국가바이오위원회 지원단 진승하 바이오투자전략국장과 박재만 바이오산업진흥국장, 정용환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과 관련 센터장, 기업에서는 ㈔제주해양수산바이오기업협회, ㈔제주화장품기업협회, ㈔제주특별자치도반려동물산업협회 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기업들은 지역 기반 농식품‧바이오 융합산업 육성 지원, 제주용암해수를 이용한 해양바이오산업 활성화, 화장품 안전성 평가제도 도입에 따른 지원센터 구축, 민간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연계 참여를 위한 제주지역 중소기업 지원, 반려동물의 ‘디지털 바이오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 주거복지센터는 주거상향 지원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갖춘 임대주택으로 이주한 주거상향 가구를 대상으로 요리 교실을 지난 19일 운영했다고 밝혔다. 고시원, 비닐하우스, 숙박업소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주거상향 가구의 경우 부엌 시설 부족 문제로 요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새로운 안정적 주거지에서 요리라는 일상의 즐거움을 되찾고 균형 잡힌 식생활을 통해 삶의 질을 높여 더욱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자립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에 진행된 요리 교실은 한라조리직업전문학교에서 전문 강사와 함께 톳 보리밥, 강된장, 제육 덮밥을 직접 조리하며 요리 실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요리 교실 참가자는 “혼자 밥 먹는 일이 많은데 이런 기회를 통해 나와 처지가 비슷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너무 좋고, 또 기회가 온다면 참여하고 싶다” 고 전했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요리 교실은 단순히 음식을 만드는 시간을 넘어, 주거상향을 통해 새롭게 출발한 분들이
(포탈뉴스통신)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입주기업인 인드림헬스케어(대표 강병주)가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아시아류마티스학회 2025에서 자사 대표 솔루션 ‘인드림 마이차트(MyChart)’와 ‘인드림 메디서포트(MediSupport)’를 공개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고 밝혔다. 인드림헬스케어 강병주 대표는 ‘How to use AI to optimize your EMR’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직접 개발한 마이차트와 메디서포트를 활용한 다제약물 안전관리 사례를 직접 소개했다. 마이차트는 본인인증만으로 환자의 복용 약 정보를 자동 수집·정리하고, ▲약물 상호작용 ▲임신·수유 안전등급 ▲고령자 주의약물 ▲다빈도 부작용 ▲QT 연장 위험 등 국제 수준의 안전성 데이터를 알기 쉽게 환자에게 제공한다. 메디서포트는 마이차트와 연동해 의료진이 위험 신호를 의료진이 실시간 재검토, 보다 안전한 처방 결정을 지원한다. 현재 메디서포트는 제주대학교병원에서 지난해부터 도입해 사용 중이며, 일산 차병원 도입도 확정됐다. 인드림헬스케어 강병주 대표는 “마이차트–메디서포트 통합 생태계는 복잡한 다제약물 처방을 안전하고 효율적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주관한 2025 제주 디자인 컨퍼런스 (Deep Waters : Small Brands, Infinite Possibilities)가 오는 9월 25일 목요일 제주한라대학교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스몰브랜드, 큰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2025 제주 디자인 컨퍼런스는 제주 디자인 기업의 강연부터 국내 디자인 분야 최고 전문가의 강연까지, 디자이너의 생성형 AI 및 스몰브랜드의 브랜딩 실무 사례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이번 강연은 계원예대 광고브랜드디자인과 김남형 교수가 디자인으로 완성하는 영월 그래도팜의 6차산업 혁신 사례, 무빙스톤즈 이동우 CEO가 보편적 디자인 프로세스에 AI 더하기, 엣홈 나세훈 CDO가 스몰 브랜드 자신이 누군지 알고 싸우자, 논스페이스 신중배 대표가 지속가능한 공간에 대한 착각 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제한다. 고병기 원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제주 중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 디자이너 등 디자인에 관심있는 모두가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영감을 얻고 미래 디자인 트렌드에 대한 통찰력을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문부공원 노후시설물 정비사업을 9월 22일자로 완료하고,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열린 녹색 쉼터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200백만 원을 투입, 7월 착공하여 노후화된 게이트볼장 시설을 철거하고, 녹지 공간과 산책로, 어린이 놀이시설을 설치하여 공원 이용객이 편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정비했다. 특히, 광장 중심부에는 높이 5m의 녹나무를 식재하여 공원 이용객들이 휴식할 수 있는 상징적 공간으로 조성했으며, 산책로 주변으로는 오름을 형상화한 창의 놀이공간과 개방형 독서 쉼터를 설치했다.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시설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 해소 ▲녹지공간 확충으로 도심 속 힐링 공간 제공 ▲가족·청소년·노인 등 모든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 조성 등 다양한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사업 완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도시공원 시설물 관리와 환경정비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도시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가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하여 오는 10월까지 붉은오름자연휴양림 내 야외시설물에 대한 일제 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붉은오름자연휴양림에서는 2인 1조로 총 3개 팀을 구성하여 점검할 예정이며, 숲길 데크 노후화 진행 상태 및 미끄럼 위험 구간 산정, 숲길 내 위험목 현황, 안전 로프 및 야자매트 등 신규 설치 구간 파악, 야영장 소화기, 전기시설 등 화재 예방 관련 시설 점검, 숲체험시설과 놀이시설의 안전 여부 등에 중점을 두고 시설물 관리 실태를 자세히 점검하여 안전사고 위험이 높고, 상태가 불량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보수, 교체, 제거 등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사업이 추진되는 붉은오름 자연휴양림은 붉은오름 등반로, 해맞이 숲길을 품은 말찻오름 등반로, 데크로 이루어진 무장애 나눔길을 포함한 산책로(숲길) 12.5km가 조성되어 있으며, 연간 12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제주의 대표 휴양림 중 한 곳이다. 강희창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장은 “이번 야외시설물 일제 점검은 예방 중심 행정 실현을 위한 선제적 조치”라며, “향후 예산 확보를 통해 시설물을 보완하여 안전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치매극복주간 행사를 9월 운영하고 있다. 앞서, 치매극복주간 행사 일환으로 9월 9일 고성 오일장, 9월 12일 표선 오일장에서 치매조기검진 독려 및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을 실시했고, 지역 주민들에게 치매 사전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전달하며 호응을 얻었다. 9월 22일부터는 치매극복선도단체인 서귀포시 동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예방 교육 및 작품 전시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지역주민 대상 치매 예방 교육은 치매 이해 및 예방법 주제로 일상 속 실천 유도하기 위해서 치매 ◌,× 퀴즈 등 활동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 열리는 '손끝에서 피어나는 행복한 기억'작품 전시회에는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직접 만든 그림, 도자기, 공예품 등 다양한 창작물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어르신의 자존감 향상과 사회적 소통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정서적 연결을 돕는 의미 있는 행사로 마련됐다. 서귀포시 동부보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예년보다 길어진 추석 연휴를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기간 동안 종합상황실 운영 등 ‘추석연휴기간 생활쓰레기 특별처리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 발생되는 생활쓰레기가 평상시(284톤/일)보다 많은 양(10%이상, 313톤/일)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생활쓰레기를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가연성 및 재활용, 음식물 수거차량을 정상 운행하는 한편, 필요시 운행 횟수를 증차하여 운행할 계획이다. 특히, 상가 밀집지역과 아파트 등 밀집 주거지역을 중심으로 선물용 포장박스류(상자, 스티로폼)가 평상시보다 많은 발생이 예측되고, 명절음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부산물과 명절 후 남은 음식물도 평소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밀집 주택지역 클린하우스와 공동주택 등 음식물 배출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음식물쓰레기 배출장비(RFID) 점검팀을 상시 배치하여 고장 접수·처리 등 점검을 강화하고 다량 배출되는 지역은 기동수거반을 편성하여 하루 2회 수거·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10.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교육부의 2026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공모를 대비하여, 지역 내 우수한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발굴·개발하기 위해 ‘2026년 서귀포시 장애인평생학습도시 프로그램 개발 공모’를 9월 22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서귀포시 소재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기관·단체·시설을 대상으로 하며 ▲장애 유형별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사회통합 프로그램 ▲장애인 전국체전 등 행사 참가자 연계 지역 특화 프로그램 등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은 총 16시수 이상 24시수 범위 내(시수당 40분)에서 구성해야 한다. 접수된 사업계획서는 10월 중 서류 심사를 거친 후 2026년 서귀포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며, 이후 11월 말 예정된 교육부(국립특수교육원)의 공모에 신청하여 선정 결과에 따라 내년 3월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의 공고문 또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는 장애인의 다양한 학습 수요를 반영해 평생학습 기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