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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서로 다른 빛이 만드는 무지갯빛 선율로 하나 되다

동부외국문화학습관, 성산청소년오케스트라 소리물감 프로그램 운영

 

(포탈뉴스통신)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동부외국문화학습관은 이주배경 학생과 비이주배경 학생들이 음악으로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도록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성산청소년오케스트라 소리물감’을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산읍 관내 3개 지역아동센터(삼육지역아동센터, 성산포지역아동센터, 성산꿈꾸는지역아동센터)와 동부외국문화학습관이 연계해 진행하며 학생들이 정기적인 연습과 합주를 통해 음악적 재능을 발견하고 협동과 배려라는 공동체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교육 모델로 의의를 지닌다.

 

‘소리물감 프로그램’은 오케스트라 단원 57명과 다문화가정 학생 10명, 신규 참여자 20명 등 총 77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등 4개 악기 분야로 구성되어 학생 숙련도에 따라 초급과 중급으로 나누어 주 2회 맞춤형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은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진행되며 학생들은 정기적인 연습과 합주를 통해 음악적 소질과 기량을 키우고 공동체의 협동과 배려를 배우게 된다.

 

프로그램 예산 5천만 원은 강사 선정과 악기 구입 등에 사용되며, 운영 장소가 협소하여 삼육지역아동센터와 성산꿈꾸는지역아동센터의 공간 협조를 받아 진행된다.

 

한편, 지난해 ‘소리물감 오케스트라’는 창단 이후 제주글로벌축제 개막공연과 정기 연주회를 통해 높은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며 참여 학생들의 자신감 향상과 유대감 강화라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서자양 제주국제교육원장은 “소리물감은 음악을 통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하나가 되어가는 과정 자체가 소중한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내실 있는 문화·예술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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