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원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5년 2차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AI기반 Age-Tech 산업을 중심으로 디지털 의료제품 지원을 위한 바이오 데이터 및 알고리즘 실증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분야 기업을 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 주기에 걸쳐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원주시는 (재)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한국건강관리협회 등 4개 기관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디지털 의료기기 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2029년까지 5년간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144억 원을 투입해, 바이오 데이터 기반의 실사용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AI 디지털 의료제품 개발부터 사업화까지 통합한 지원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데이터의 설계·분석·검증·제공에 이르는 전 과정을 통합해, 디지털 의료기기 제품 개발뿐만 아니라 글로벌 인허가 획득 및 시장 진출까지 지원할 수 있는 정밀한 실증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데이터 분석, 알고리즘 검증, 기술 자문, 인프라 운영 등 유상 기술 서비스 모델을 병행해,
(포탈뉴스통신) 정선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포상제에 참여 중인 청소년 4명과 지난 6월 28일 ~ 6월 29일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탐험활동으로 강원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진행한 연합 탐험활동에 참가했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봉사활동, 자기개발활동, 신체단련활동, 진로탐색활동, 탐험활동 중 4가지 활동 영역에서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성취한 청소년들에게 활동 시간에 따라 금장, 은장, 동장의 인증서를 수여하는 자기 성장 프로그램이다. 정선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 중인 청소년 4명은 매년 말에 있는 청소년포상식에서 인증서를 받기 위해 동장을 목표로 현재 봉사활동, 자기개발활동, 신체활동 영역에서 정해진 시간의 활동에 도전하고 있으며, 동장 인증서를 받기 위한 일환으로 연합 탐험활동 참가했다. 이번 탐험활동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1일 차에는 국립춘천숲체원에서 보드게임 등의 활동을 통한 탄소중립 교육과 숲을 탐색하며 미션을 해결하고 생태지도를 만드는 오리엔티어링 활동이 이뤄졌고, 2일 차에는 강원특별자치도청소년수련원부터 의암호 일대 트레킹과 인근 명소를 탐방하는
(포탈뉴스통신) 인제군이 오는 7월 10일까지 평생교육이용권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평생교육이용권은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경제적 여건에 따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1인당 35만 원의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를 지원한다. 이용권은 청‧장년층, 노인, 디지털교육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는 일반 이용권과 장애인 이용권으로 나뉜다. 신청 대상은 인제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는 19세 이상의 주민으로, 지역특화 청‧장년, 디지털 교육 수강 희망자 중 30세 이상, 노인층으로 구분해 신청을 받는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대상자 명의의 NH농협 채움카드에 포인트 형태로 지원금이 지급되며, 사용기관으로 등록된 평생교육 시설에서 수강료 및 강좌 수강에 필요한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강원 평생교육이용권 홈페이지와 인제군청 문화교육과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신청인원이 선발 인원을 초과할 경우 우선 선발 순위와 적격여부를 검토한 뒤 적격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 후 선발할 예정이다. 결과는 7월 16일에 발표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평생학습 기회 제공과 교육 불균형 문제 해
(포탈뉴스통신) 인제군의 공공일자리 사업이 지역경제에 ‘든든한 버팀목’으로 역할하고 있다. 군은 이달부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2025년 하반기 일자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근로활동을 지원해 생계 안정을 도모하고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상‧하반기로 나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48개 부문 180명을 선발해 운영했고 하반기에는 33개 부문 125명을 선발했다. 하반기 사업 근로자로 선발된 125명은 오는 7월 7일부터 연말까지 지역 내 여러 사업장에서 행정업무 지원, 환경미화, 시설물 정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이처럼 공공일자리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근로 의식이 높아지고 사회참여 기회가 확대되면서 일부 주민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군은 지난해 35억 원이었던 사업 예산을 올해 43억 원까지 늘렸고, 특히, 도비 매칭사업의 경우 도비가 줄어든 만큼 군은 자체 군비를 1억 8천만 원 더 부담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공공 일자리사업이
(포탈뉴스통신) 속초시 관내 어린이집 학부모와 보육교직원을 위한 교육이 30일, 강원진로교육원에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속초시가 후원하고 속초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 주관했다. 교육은 한국컬러심리연구소 김선애 대표가 ‘치유와 소통의 컬러테라피’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육아와 보육에 지친 학부모와 보육교사들을 위로하는 색을 통한 감정 치유와 긍정적인 소통의 방법을 찾는 특별한 강연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교육을 주관한 속초시어린이집연합회는 매년 보육교사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와 보육교사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오늘 교육프로그램이 우리 아이들을 위한 보육과 양육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보육교직원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소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강원도속초시]
(포탈뉴스통신) 강릉시는 지난 6월 28일 오후 2시 경포해수욕장 개장식을 맞아 여름철 휴가철을 틈탄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물놀이 시설 등에서 증가하는 불법 촬영과 유포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과 관광객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릉시를 비롯한 강릉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강원경찰청 기동순찰대, 솔향강릉시민참여단(단장 구선미), (사)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우임), 강릉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소장 윤은소), 해솔상담소(소장 최미란), 해솔터(소장 조봉경), 강원동부해바라기센터 등 민간과 공공이 범죄예방과 안전한 여름 문화 조성을 위해 함께 동참했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 장비를 활용한 시민참여단과 강원경찰청 기동순찰대의 공중화장실 안전 점검 활동이 펼쳐졌으며, 디지털 성폭력 예방 리플릿 및 홍보물 배부 등이 함께 진행되어 캠페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건령 인구가족과장은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바닷가 불법 촬영 근절 분위기를 확산하고,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게 즐길 수 있는 해수욕장 환경 조성을 위
(포탈뉴스통신) 횡성군가족센터(센터장 전명희)는 27일, 2025년 상반기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사업인 상반기 한국어교육 종강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어교육은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간, 결혼이민자와 외국인가정 구성원, 중도입국자녀를 대상으로 주중과 주말 총 5개 반으로 운영됐다. 교육과정은 일상생활 의사 소통부터 행정·복지 정보 이해, 자녀교육 참여 등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대면 집합교육의 비중이 늘어나면서 수강생들의 만족도와 참여도가 크게 향상됐으며, 올해부터 365채움관에 새롭게 마련된 교육 장소는 학습 집중도와 상호작용을 높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한편, 이날 종강식에 참석한 수강생과 강사 등 30여 명은 그동안의 학습성과를 되돌아보고, 교육 소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명희 센터장은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어 능력을 키우며 자긍심을 갖고 지역사회에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하반기 한국어 교육과정은 8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포탈뉴스통신) (재)횡성문화관광재단과 극단 치악무대는 ‘XXL레오타드 안나수이 손거울’공연을 오는 7월 9일 오후 7시 30분, 10일 오후 2시 30분 두 차례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025 공연장예술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군민의 정서 함양과 문화감수성을 높이고, 나아가 지역 공연장을 기반으로 문화예술 생태계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극‘XXL레오타드 안나수이 손거울’은 청소년들이 겪는 성장통과 자아 정체성의 혼란, 사회적 시선과 편견 속에서 갈등하는 이야기를 섬세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무대 위 인물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관객들은 소년들의 내면과 세상의 벽을 함께 마주하며 묵직한 여운을 느낄 수 있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현장에서 선착순 입장하며, 만 13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단체 관람 등 문의는 횡성문화관광재단 문화사업팀 또는 극단 치악무대로 하면 된다. 한편 이번 공연은 제8회 청소년공연예술축제 대상작으로, 높은 작품성과 예술적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뉴스출처 : (재)횡성문화관광재단]
(포탈뉴스통신) 횡성군은 ‘2025년 농산물 수급안정 및 소득보전 지원사업’추진을 위한 운영위원회(위원장 최태영 부군수)를 지난 2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브로콜리, 양상추, 옥수수 등 13개 주요 농산물을 지원대상 품목으로 선정하고, 품목별 생산원가를 확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농산물은 정부와 강원자치도의 지원 품목을 제외하고, 가능한 많은 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최근 3년간 도매시장 가격과 농촌진흥청 자료 등을 종합 분석해 기준 생산원가를 산정했다. 군은 농산물의 원활한 유통과 가격 안정화를 위해, 선정된 품목 가격이 기준 이하로 하락할 경우 차액을 보전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횡성군에 거주하면서 농업, 농산물 유통에 종사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다. 이 중 농협을 통한 계통출하 실적이 있거나, 계약재배 방식으로 농산물을 유통한 생산자단체 및 법인이 해당된다. 최태영 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농업인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산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농촌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포탈뉴스통신) 정선군은 6월 30일 지역 내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여름철 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김장 김치가 떨어지는 여름철에 맞춰 마련된 것으로, 혼자 사는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 등 총 200가구에 10kg씩 김치를 전달했다. 행사는 정선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 단체와 자원봉사자 60여 명이 참여해, 재료 손질부터 포장, 배달까지 모든 과정을 함께하며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특히 최승준 정선군수가 직접 참석해 지역 단체 및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무더운 여름에도 걱정 없이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아 김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에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과 민간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여름 김치 나눔은 무더위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으며, 군은 앞으로도 계절과 상황에 맞춘 맞춤형 복지 지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정선을 만드는 데 힘쓸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정선군
(포탈뉴스통신) 정선군은 화암동굴 모노레일의 시설물 교체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오는 6월 30일부터 모노레일 운행을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화암동굴 모노레일은 2004년 국내 최초로 설치된 관광용 모노레일로, 지난 20년간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도왔다. 그러나 최근 실시한 정기 안전 점검에서 레일 마모와 균열 등 노후화가 확인되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 전면 교체가 결정됐다. 이번 사업은 특별교부세 7억 원을 포함해 총 1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기존의 노후 레일과 지지대, 전차선, 열선 등을 철거하고, 강화된 안전기준에 따라 새롭게 설치했다. 공사는 지난 3월에 시작됐으며, 당초 9월 운행 재개를 목표로 했으나, 정선군과 시공사의 긴밀한 협력과 철저한 공정 관리를 통해 자재 수급과 설치가 원활히 진행되면서, 운행 시기를 약 3개월 앞당길 수 있었다. 정선군은 교통안전공단의 레일 안전성 검사를 거친 뒤 이상이 없을 경우 2~3일간 시험 운행을 진행한 후,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할 계획이다. 또한, 모노레일 교체 기간 동안 ▲모노레일 승차장 지붕 보수 ▲노후된 안전 울타리(휀
(포탈뉴스통신) 정선군은 국내 최초 레일바이크인 정선레일바이크 개장 20주년을 기념해 지난 6월 30일 여량면 구절리역과 제2터널 구간에서 ‘DJ와 함께하는 터널 뮤직열차’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05년 7월 1일 운행을 시작한 정선레일바이크가 20년간 약 44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며 지역 관광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한 정선레일바이크의 발전을 기념하고, 새로운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한 시범 이벤트로 마련됐다. 정선레일바이크는 구절리역에서 아우라지역까지 7.2km 구간을 달리는 이색 관광 콘텐츠로, 화암동굴, 정선5일장 등과 연계해 관광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전국적인 유사 시설 증가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이용객 수가 2020년 9만8천 명, 2023년 6만3천 명, 2024년 6만여 명으로 지속 감소하고 있다. 이에 정선군은 야간 체험 콘텐츠를 활용한 차별화된 관광 상품 개발을 통해 체류형 관광객을 유도하고, 레일바이크의 재도약을 위해 이번 시범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승준 정선군수,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장,
(포탈뉴스통신) 삼척시 정상동 보타산 자락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소속 삼척 감로사(주지 법장)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전통사찰 조건부 지정을 통보받았다. 감로사는 1960년 담호당 봉석 스님에 의해 창건된 사찰로, 구전에 따르면 과거 관음사가 있었던 터에 건립된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조건부 지정은 『전통사찰의 보존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통사찰 지정자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 것으로, 감로사는 전통사찰 지정 요건을 충족하여 6월 25일 조건부 지정을 받았다. 지정 조건은 ‘요사채 건물의 백색 PVC 창호 및 청색 플라스틱 차양 철거’이며, 해당 사항을 1년 이내에 이행할 경우 전통사찰로 최종 지정될 예정이다. 감로사는 주불전인 대웅전을 비롯하여 나한전, 삼성각, 산신각 등이 전형적인 산지가람 배치 형식을 따르고 있다. 특히 이번 전통사찰 지정 신청을 위한 조사 과정에서, 연대(1811년)와 작가가 기록된 화기(畵記)가 있는 수륙도 계통의 민화가 발견됐는데, 이는 민화 연구의 기준작으로 평가받고 있어 해당 민화를 연내 강원특별자치도 지정 유산으로 신청할 계획이다. 감
(포탈뉴스통신) 삼척시는 오는 7월 21일 14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고명환 작가 겸 개그맨의 현장 강연으로 진행되는 제105회 삼척시민아카데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아카데미는 고명환 작가 겸 개그맨을 초청하여『나는 어떻게 삶의 해답을 찾는가?』라는 주제로 3,000여 권의 책을 읽고 그 속에서 인생에 대한 답을 찾게 된 과정과 사업가가 되기까지의 경험담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참여자 100명을 인터넷(삼척시 평생학습관 누리집) 사전예약을 통해 선착순 모집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센터 학습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영미 평생학습센터소장은 “시민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강연으로 문화적 자긍심과 인문학적 소양을 제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 이오니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2007년부터 매년 각계각층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시민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으며, 6월에 진행된 제104회 삼척시민아카데미에서는 차인표 작가 겸 배우를 초청 강연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뉴스출처
(포탈뉴스통신) 삼척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지역 내 소비 촉진 기여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7월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삼척사랑카드’ 인센티브율을 15%, 월 한도액을 10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평시 삼척사랑카드는 월 한도액 최대 70만 원, 결제액의 10%를 인센티브로 지급하고 있으며, 월 최대 7만 원의 인센티브가 적립됐지만 오는 7월에 인센티브율과 월 한도액이 상향되면 월 최대 100만 원 사용 시 15만 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삼척사랑카드는 본인 명의의 은행 계좌를 가지고 있는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관내 주유소·음식점·학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대형마트 및 연 매출 30억 원 초과 사업장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구매 방법 및 사용처는 ‘그리고 앱’ 결제매장찾기 또는 시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해수욕장 운영이 시작되는 7월에 관광객 및 시민들의 소비가 증가할 전망으로, 지역경제 활력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인센티브율 및 월 한도액 상향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사랑카드는 지난해 총 643억여 원이 발행되고 65억여 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