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JTBC ‘굿보이’ 박보검의 새로운 얼굴들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연출 심나연, 극본 이대일,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가 첫 주부터 ‘박보검의 얼굴 백서’를 써내려가고 있다. 불도저 같은 정의감부터 똥강아지 같은 귀여움까지, 새로운 얼굴들이 매 장면마다 폭발하며, “진짜 박보검 맞아?”라는 반응이 폭주하고 있다. 그 결과,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5월 5주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순위에서 ‘굿보이’는 방송 첫 주만에 1위에 등극했고, 박보검은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를 단숨에 거머쥐었다. 김소현 역시 5위에 이름을 올리며 작품 전체에 쏟아지는 뜨거운 반응을 실감케 하고 있다. 그 화제성의 중심에는 ‘윤동주’로 완전히 변신한 박보검의 새로운 얼굴들이 있었다. 금토끼파의 소굴에 홀로 뛰어든 그는 불의를 참지 못하고 주먹을 내질렀고, 그 한 방에는 경찰 조직 내에서 외면 받아왔던 현실을 뚫는 해방의 기세가 담겨 있었다. 얼굴 복지로 눈을 사로잡은 데 이어, 통쾌한 ‘사이다 복지’까지 제대로 안방극장을 강타한 순간이었다. 특히 평범한 관세청
(포탈뉴스통신) 강하늘과 고민시가 거센 폭풍 속에서 마지막 이야기를 향해 달려간다.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쇼트케이크, 크리에이터 한준희, 극본 정수윤, 연출 박단희)이 강하늘(한범우 역)과 고민시(모연주 역)를 통해 치열하게 일하고 사랑하는 청춘들의 모습을 소박하면서도 맛깔스럽게 담아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에 힘입어 '당신의 맛'은 매주 시청률 뿐만 아니라 국내 OTT를 포함, 전세계적으로 인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한민국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등 44개 국가에서 TOP 10에 오르며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비영어 TV쇼 부문에서 3주 연속 2위를 차지한 것.(2025. 05. 26~2025. 06.01 집계 기준) 매주 수십 편의 글로벌 신작이 쏟아지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3주 연속 상위권을 유지한 것은 비영어권 콘텐츠로서는 보기 드문 기록으로 보이며 이는 콘텐츠 자체의 힘으로 주목받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여겨진다. 국경을 초월한 뜨거운 관심 속에서 이들이 어떤 결말을 향해 달려갈지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먼저 모연주(고민시 분)가 한범우(강하늘 분)를 용서하고
(포탈뉴스통신) 월드클래스 비트박서 윙이 ‘전참시’를 다시 찾는다. 오는 7일(토)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김해니,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50회에서는 세계적인 비트박스 챔피언 윙이 이전과 완벽히 달라진 ‘넘사벽’ 일상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윙은 지난 ‘전참시’ 출연 이후 달라진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당시 출연 영상이 ‘인기 급상승 동영상(인급동)’ 1위에 오르며 폭발적인 주목을 받은 그는 현재 광고 100개 이상, 공연은 무려 300건에 달하는 수많은 섭외 제안을 받고 있다고. 또한 윙은 한국에 이어 GD의 일본 콘서트에 직접 초청받은 근황을 전한다. GD와의 도쿄돔 공연 후기부터 회식 뒷이야기까지 팬들조차 몰랐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대방출한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이어 윙의 비트박스 개인 레슨 현장이 공개된다. 윙은 세계 챔피언이 된 이후에도 꾸준히 개인 레슨을 진행하고 있다는데. ‘월클 비트박서’ 윙의 레슨 방법부터 비용까지 낱낱이 공개될 예정이
(포탈뉴스통신) 이준영과 정은지가 득근득근한 연애를 시작했다. 지난 4일(수)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연출 박준수, 최연수/ 극본 김지수 / 제작 CJ ENM STUDIOS, 본팩토리, 몬스터유니온, 키이스트) 11회에서는 도현중(이준영 분)과 이미란(정은지 분)이 마침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안방극장의 심박수를 펌핑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어느새 떡볶이 메이트가 된 현중과 미란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한층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특히 현중은 미란과 첫눈을 맞던 중 무심코 손을 잡는 등 설렘 가득한 순간들을 선사하며 두 사람의 감정선에 몰입도를 더했다. 현중은 헬스 전문 잡지 ‘머슬맨코리아’로부터 표지 모델 제안을 받고 흔쾌히 수락했지만, 평생 처음으로 체지방률이 10%를 초과했다는 사실에 혼돈에 빠졌다. 근 손실을 인정할 수 없었던 그는 ‘다비드의 환생’을 목표로 다시 한번 몸만들기에 돌입했고, 그 과도한 열정은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미란을 볼 때마다 떡볶이의 유혹에 흔들리는 현중은 1.5kg짜리 아령에서조차 떡볶이를 연상하는 등 탄수화물 금
(포탈뉴스통신) ‘여왕의 집’이 본격 ‘마라 맛’ 전개로 안방극장을 뒤흔들었다. 어제(4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 28회에서는 강재인(함은정 분)이 김도윤(서준영 분)의 가족과 얽힌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이날 방송에서 재인은 아들 은호(여시온 분)를 잃은 슬픔에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하고, 그 순간 도윤이 강물에 뛰어들어 그녀를 구하는 장면이 펼쳐졌다. 도윤은 “힘들어도 버텨요. 은호를 위해서 이 악물고 버티고 살아요”라며 애끓는 위로로 그녀의 마음을 다잡았다. 젖은 옷차림으로 무사히 귀가한 재인을 향해, 아무런 질문 없이 감싸주는 정윤희(김애란 분)와 김보람(최설아 분)의 배려는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었다. 이 모습을 지켜본 도윤이 정오성(김현균 분)에게 재인을 향한 복잡한 감정을 털어놓는 장면은 두 사람의 관계 향방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강세리(이가령 분)와 노숙자(이보희 분)는 최자영(이상숙 분)이 출소했다는 소식에 불안함에 휩싸였다. 여기에 황기찬(박윤재 분)은 자영이 무슨 일을 벌일지
(포탈뉴스통신) '쓰레기 모아 190억' 재활용 기업 대표 김정빈이 "축적하는 부(富)를 사회를 위해 쓰는 부자가 되고 싶다"라며 견고한 삶의 방향성을 전했다. 4일 방송된 EBS, E채널 공동 제작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에는 연 매출 190억 원, 기업 가치 2500억 원 규모의 재활용 기업 대표 김정빈이 출연했다. 김정빈의 회사는 버려지는 페트병 등으로 석유를 대체할 수 있는 재생 원료를 생산하는 업체다. 그는 "고품질의 재생 원료를 만들어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데 기여하려 한다"라며 자신의 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뿐만 아니라 김정빈의 회사는 쓰레기를 돈으로 바꿔주는 1496대의 분리수거 로봇을 통해, 누구나 환경을 지키는데 동참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세계 최고의 명문 하버드를 졸업한 김정빈은 지금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험난했던 과정들을 고백했다. 강원도 소재의 4년제 대학교를 조기 수석 졸업했지만, 지방대 출신에게 취업시장은 냉혹하기만 했다. 이런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하버드로 유학을 떠났고, 학비 마련을 위해 일과 학업을 병행하며 치열하게
(포탈뉴스통신)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확보 및 활용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방송영상 콘텐츠가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로 구축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는 방송·매체(미디어)의 인공지능 전환을 가속화하고 한국형 인공지능 모형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6월 5일부터 7월 4일까지 '방송영상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올해 제1차 추가경정예산 200억 원을 확보해 신규 추진하는 것으로, 저작권 현안이 해소된 국내 방송영상 원본을 인공지능·데이터 기업, 기관 등과 협력해 고품질 방송영상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로 구축·검증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주관기관)방송사, (참여기관)인공지능·데이터 기업, 기관 등으로 구성된 연합체(컨소시엄)로, 공모를 통해 4개 연합체(컨소시엄)를 선정하여 연합체(컨소시엄) 당 48.3억 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연합체(컨소시엄)는 방송콘텐츠 기획·제작·서비스 등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특화 인공지능 모형 개발계획 및 이에 필요한 방송영상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계획을 수립하여야 한다
(포탈뉴스통신) 2025년 5월 퇴직공직자 취업심사 결과가 공개됐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5월 30일 퇴직공직자가 취업심사를 요청한 67건에 대해 취업심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직윤리시스템 누리집에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윤리위는 퇴직 전 5년 동안 소속했던 부서 또는 기관 업무와 취업예정기관 간 밀접한 업무관련성이 인정된 1건은 ‘취업제한’, 법령에서 정한 취업승인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된 2건은 ‘취업불승인’ 결정했다. 한편, 취업심사 대상임에도 윤리위의 사전 취업심사를 거치지 않고 임의로 취업한 8건에 대해서는 관할 법원에 과태료 부과를 요청했다. [뉴스출처 : 인사혁신처]
(포탈뉴스통신)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집중호우, 태풍, 낙뢰 등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하여 원자력발전소 등 원자력이용시설의 사고·고장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을 6월 9일부터 13일까지 실시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철(6~8월)은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도 대체로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이번 특별점검에서는 태풍, 고온 환경, 집중호우 등으로 시설에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은 없는지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10년간 자연재해로 인한 설비 고장 사례 등을 분석하여 유사사례 예방을 위한 조치사항과 원자력사업자의 비상대응체계의 적절성에 대해서도 확인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점검에는 원안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뿐만 아니라 13개 지자체(경북 경주시, 부산 기장군 등) 소속 공무원도 참여할 예정이다. 최원호 위원장은 5일 특별점검 착수회의를 열고 “지구온난화로 자연재해가 빈번해지고 강도도 강해지고 있으므로 작은 사항도 소홀히 하지 말고 면밀하게 점검하고 대비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원자력안전위원회]
(포탈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비엠에스제약(유)가 수입하는 희귀의약품 ‘옥타이로캡슐(레포트렉티닙)’을 6월 5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이 약은 ROS1 양성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성폐암 성인 환자의 치료에 사용하거나 NTRK(Neurotrophic tyrosine receptor kinase) 유전자 융합을 보유한 성인 및 12세 이상 소아의 국소 진행성, 전이성 또는 수술적 절제 시 중증으로 이환될 가능성이 높은 고형암 치료에 사용한다. 레포트렉티닙은 암세포의 증식에 관여하는 단백질 ROS1 및 TRK를 억제하여 암세포의 성장과 생존을 저해하고 암세포 사멸을 유도함으로써 항암 효과를 나타낸다. 식약처는 이 약이 ROS1 양성인 비소세포성폐암 또는 NTRK 유전자 융합을 보유한 고형암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규제 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안전성·효과성이 충분히 확인된 치료제가 신속하게 심사‧허가되어 환자 치료 기회 확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포탈뉴스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과천과학관과 동국대학교 이과대학은 이과대 학생들이 과학관에서 전시해설가로 활약하는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6월 5일 11시에 동국대학교 명진관에서 기초과학 인재 양성과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으로 동국대 이과대 학생들은 방학기간 동안 과천과학관에서 전시해설사, 전시체험 도우미(퍼실리테이터) 등으로 활동하며, 과학관의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학생들은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관람객과 소통하고, 기초과학 전시해설 기법(노하우)을 습득한다. 이를 위해 과학관에서는 사전 직무교육을 실시하여, 대학생들이 과학을 쉽고 흥미롭게 설명하는 전시해설 도우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오는 여름방학 계절학기부터 동국대 이과대 학생들은 수강신청을 통해 과학탐구관 전시해설 현장실습에 참여하고, 학점도 이수하게 된다. 관람객은 8월 1일부터 28일까지 과천과학관에서 현장예약을 통해 원하는 수준(초등, 중등 이상)의 전시해설을 선택해 관람할 수 있다. 한형주 관장은 “이번 동국대학교 이과대학과의 협력을 계기로 우리나라 기초과학 인재들이
(포탈뉴스통신) 정의혜 외교부 인도태평양 특별대표는 6월 3일~4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연례 각료이사회에 참석했다. 각료이사회는 OECD의 최고 의사결정기구로서 올해는 “규칙 기반 무역, 투자 및 혁신을 통한 회복력 있고 포용적이며 지속가능한 번영을 향해(Leading the Way Towards Resilient, Inclusive, and Sustainable Prosperity through Rules-based Trade, Investment and Innovation)” 주제 하 개최됐다. 정 대표는 6월 3일 오전 개최된 각료이사회 개회식 및 동 계기 개최된 OECD 동남아지역프로그램(SEARP) 의장국 이양식에 참석했다. 한국은 SEARP 제2기 공동의장국 수임(2018~2022) 경험 등을 토대로, 향후 제4기 공동의장국을 수임하게 될 캐나다와 필리핀(2025~2027)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등, OECD-동남아 간 협력 심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정 대표는 6월 4일 오전 개최된 ‘OECD 대외관계 및 확대(OECD’s Global Relat
(포탈뉴스통신) 국가보훈부는 6·25전쟁 75주년을 맞는 올해까지 여전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국군 전사자 12만 1,723명을 기억하는 '121723 끝까지 찾아야 할 태극기' 캠페인을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 한화,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전개한다고 밝혔다. '121723 끝까지 찾아야 할 태극기'는 2020년 6·25전쟁 70주년을 계기로 광운대 이종혁 교수와 학생들이 6·25전쟁 전사자를 모신 함에 도포된 태극기 형상을 디자인해서 탄생했다. 특히 ‘끝까지 기억하는 국민, 끝까지 책임지는 나라’를 부제로 정함으로써 나라를 위해 헌신한 6·25전쟁 참전용사에 대한 국가의 역할과 책임을 표명함과 동시에 국민과의 굳건한 약속을 다짐하는 보훈의 의미를 담았다. 지난 2020년 6·25전쟁 70주년(122609 태극기), 2023년 6·25전쟁 정전70년(121879 태극기)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다. 6·25전쟁 75주년을 맞는 올해는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 한화, 네이버 해피빈, (사)한국보훈진흥회 등 민·관협업을 통해 지금까지 집으로 돌아오지 못한 국군 전사자 121,723명(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 2024년 12월 기준
(포탈뉴스통신)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6월 ‘우리의 정원식물’로 ‘덜꿩나무(Viburnum erosum Thunb.)’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덜꿩나무는 다양한 색을 보여주는 낙엽 관목으로, 녹색의 잎, 흰색의 꽃, 빨간색의 열매, 갈색의 가지 등을 제공하는 매력적인 식물이다. 덜꿩나무는 2-3m까지 자라기 때문에 정원의 배경수 또는 그늘을 만들기 위한 식재로 적합하며, 5월 말부터 개화하여 6월에 꽃을 감상하고, 가을에 빨갛게 익은 열매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빨간 열매는 겨우내 달려있으므로 흰 눈과 함께 조화를 이루면 매우 아름다운 장면을 연출하거나, 사진 배경으로 매우 매력적이다. 또한 열매를 먹기 위해 날아드는 새의 모습이나 울음소리를 감상할 수 있다. 이러한 덜꿩나무는 당해 여름의 관리 수준에 따라 다음 해 개화의 양이 달라진다. 즉, 올해 충분한 영양분과 성장이 이뤄지면 내년에 풍부하고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빨간색 열매도 풍부하게 달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빛이 잘 들도록 유지하고 완효성비료를 제공하여 영양생장을 충분히 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덜꿩나무는 종
(포탈뉴스통신) 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는 다가오는 여름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장소로 경북 영양군 수비면 죽파리 자작나무 숲을 추천한다. 2020년 국유림 명품 숲으로 지정된 영양 자작나무 숲은 약 30ha 규모로, 30년 넘게 사람의 손이 닿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환경이 보전되어 있다. 6월의 자작나무 숲은 초여름을 반기며 하얀 줄기와 푸른 잎사귀가 조화를 이루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 시기의 영양 죽파리 자작나무 숲길은 울창한 숲과 높은 지대의 영향으로 외부 기온보다 평균 3도 정도 낮아 천연 냉방 속에서 즐기는 산림욕을 경험 할 수 있다. 아울러 작년 연말 조성한 친환경 데크와, 자작나무 숲길 주차장에서 무료로 운행되는 친환경 전기차를 이용하면, 누구나 무리 없이 자연을 즐기러 갈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숲길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이 천연 냉방속에서 즐기는 산림욕을 통해 일상의 무게를 모두 내려놓고 갔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자연을 보전하면서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산림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