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충북 증평군이 8일 증평생활체육관에서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증평군 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증평군체육회(회장 최재옥) 주관으로 열린 이날 결단식에는 이재영 군수, 조윤성 군의장, 최재옥 회장을 비롯한 종목단체 임원과 체육회 임원, 선수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선전을 기원했다. 행사는 격려사와 단기 수여, 선수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 증평군은 종합 순위 6위를 목표로 일반부 24개 종목 및 학생부 3개 종목에 선수 268명, 임원 및 관계자 144명 등 총 412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이재영 군수는 “우리 선수들이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기를 바라며 선수 여러분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5월 8일부터 5월 10일까지 3일간 충주시 일원에서 열린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
(포탈뉴스통신) 포항시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배드민턴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지난 7일 선수단 훈련장을 찾아 응원에 나섰다. 이번 응원은 포항시 평생교육과, 시립도서관, 시립미술관, 대이동 및 대이동체육회 등으로 구성된 ‘배드민턴 서포터즈단’이 주도했다. 서포터즈단은 대회 막바지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현장 응원과 격려를 전하며 사기 진작에 힘을 보탰다. 특히 서포터즈단은 오는 주말 도민체전 배드민턴 경기가 열리는 김천시를 직접 방문해 현장 응원을 펼칠 예정으로, 포항 선수단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영희 평생학습원장은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치르길 바라며, 땀 흘려 노력한 만큼 반드시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믿는다”며 선수단을 향한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포항시는 도민체전 기간 동안 다양한 종목의 참가 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며 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지역 체육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포탈뉴스통신) 김천상무가 강원을 상대로 승점 사냥에 나선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5월 11일 일요일 19시,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강원FC(이하 강원)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13R 원정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지난 광주전 아쉬운 패배를 달래기 위해 강원을 상대로 승리한다는 다짐이다. ‘두 번째 연패는 없다’, 과도기 대비 승점 3점 필수 올 시즌 김천상무는 지난 8R와 9R 패배로 첫 번째 연패를 당했다. 두 번째 연패는 없어야 한다. 이유는 명확하다. 정정용 감독은 “5월과 6월에 경기 수가 몰려있다. 이때 최대한 승점을 쌓아야 한다. 후반기로 갈수록 선수 구성이 어려워진다.”라고 말하며 과도기를 앞둔 현재 승리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광주전 패배를 당하긴 했지만,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체력적인 문제도 없다. 지난 경기 이동경을 비롯해, 조현택, 김승섭, 이동준 등 주전 자원들의 출전 시간을 조정했다. 부상자가 없다는 점도 스쿼드 운영에 탄력을 더한다. 지난 맞대결 결과 역시 김천상무가 우세하다. 3월 30일 펼쳐진 6R 경기에서 김천상무는 슈팅 숫자 15대
(포탈뉴스통신) 무안군 숭덕정 궁도팀이 지난 3일 여수에서 열린 ‘제59회 거북선축제 기념 전국 남녀 궁도대회’에서 단체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4일 남원에서 열린 ‘제95회 춘향제 기념 전국 남녀 궁도대회’에서는 전국 80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3위에 오르며, 지역 궁도인들의 자긍심과 무안군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유수한 궁도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는 전통 있는 대회로, 무안 숭덕정은 무안군과 무안군체육회의 전폭적인 지원과 최근호 사두의 탁월한 지도력, 그리고 선수들의 끈끈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단체전 우승팀인 무안숭덕정은 ▲최근호 ▲강성재 ▲박성옥 ▲이근영 ▲김대남 선수로 구성됐다. 이들은 전남체육대회를 준비하며 집중 훈련과 전략적인 경기 운영으로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최근호 사두는 “선수단 모두가 한마음으로 준비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무안 궁도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활쏘기는 올바른 자세와 균형 감각을 기를 수 있을 뿐 아니라 정신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운동”이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
(포탈뉴스통신) 제64회 충청북도민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 출정식이 8일 오후, 충주시청 현관 앞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석 충주부시장을 비롯해 성화 주자 9명과 공무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해 도민체전의 성공을 기원하며 뜻깊은 출발을 함께했다. 행사는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김진석 부시장이 황광복 칠금동 통장협의회장에게 성화봉을 전달하며 본격적인 봉송의 시작을 알렸다. 황광복 칠금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도민체전을 대표하는 최초 성화주자로 나서 지역 공동체를 대표하는 상징적 역할을 맡았다. 김 부시장은 “이번 체전이 도민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과 참여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성화에 담긴 충북도민의 열정과 염원이 대회 기간 내내 밝게 타오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화는 전날 7일, 호암동 시민의 숲 ‘천년의 숨터’에서 어린이들이 ‘숲의 요정’으로 분장해 자연과 어우러진 창의적 방식으로 채화됐다. 시는 전통적 형식에서 벗어나, 지역의 미래를 상징하는 아이들이 주체가 되는 시민참여형 채화식을 통해 ‘문화가 풍성한 체전, 시민이 주인공인 체전’이라는 도민체
(포탈뉴스통신) 울진군은 지난 5월 7일 국제 및 전국 사격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울진군청 사격실업팀 소속 10명의 선수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권은지 선수는‘2025 ISSF 부에노스아이레스 월드컵’에서 여자 10M 공기소총 본선에서 636.7점을 기록해, 2021년에 자신이 세운 한국신기록(635.3점)을 1.4점 경신하며 한국신기록을 새로 썼다. 결선에서도 253.1점을 기록해 값진 은메달을 획득하며 세계적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어 열린‘제7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울진군청 사격팀은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 권은지 선수가 공기소총 여자 일반부 10M 개인전에서 결선기록 251.4점으로 개인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박예은, 권은지, 조은서, 모수정 선수가 공기소총 여자 일반부 10M 단체전에서 1892.2점 기록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주희, 김란아, 추가은, 정효 선수가 출전한 공기권총 여자 일반부 10M 단체전은 1718.46점으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힘든 훈련과정을 이겨내고 우수한 성과로 울진군의 위상을 높인 사격
(포탈뉴스통신) 울진군은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온정면 백암다목적운동장 등 4개구장에서‘2025 백암온천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유소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울진군체육회와 온정면체육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60개 팀, 1,000여 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참가하여 예선 리그와 본선 토너먼트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유소년들이 축구에 대한 열정과 팀워크를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경험으로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참가하여 총 4개 연령별 리그로 구성, 6인제 및 8인제 경기방식으로 진행한다. 군은 전국에서 초미세먼지가 가장 낮은 도시라는 지역의 장점과 잘 갖추어진 인프라를 활용한 스포츠마케팅으로 다양한 종목의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스포츠도시로의 위상을 높일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대회는 일회성이 아닌 진정한 축구 경쟁을 펼칠 수 있게 자리매김한 정식 전국대회로서,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과의 조화를 통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축제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포탈뉴스통신) 울진군은 오는 5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김천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다. 올해 울진군 선수단은 총334명(선수 260명, 임원 74명)으로 구성 됐으며, 궁도, 농구, 족구, 육상 등 총 14대 종목에 출전할 예정이다. 선수단은 하나된 열정과 팀워크로 군부 종합우승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특기 본경기 이전에 치러진 사전경기에서 울진군은 궁도와 족구 종목에서 나란히 1위를 차지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이는 작년 군부 종합 준우승에 이어 올해 더 큰 도약을 기대하게 하는 고무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울진군은 이번 체전 참가를 통해 성적 경쟁을 넘어, 원자력과 수소생산 기반의 ‘대한민국 K-에너지 리더’로 도약하고 있는 지역의 미래 비전 또한 함께 알릴 계획이다. 지속 가능한 에너지와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울진의 모습은 이번 대회에서 보여줄 단합된 힘과 도전정신을 통해 상징적으로 드러날 예정이다. 또한 울진군 선수단은 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피해에 대해 위로와 응원을 전하며, 스포츠를 통해 도민
(포탈뉴스통신) KBO는 NC 다이노스 구단의 요청에 따라, NC가 울산 문수 구장을 2025 시즌 임시 대체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것을 승인했다. 따라서, NC는 5월 16일(금)부터 창원NC파크에서 개최 예정이던 홈경기를 울산 문수 구장에서 치르게 된다. [뉴스출처 : KBO]
(포탈뉴스통신) 문수야구장이 프로야구 엔씨(NC) 다이노스의 임시 대체 구장으로 최종 확정됐다. 울산시는 지난 7일 엔씨(NC) 다이노스 구단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엔씨(NC)의 문수야구장 사용과 관련해 논의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 유치는 창원엔씨(NC)파크의 안전점검으로 대체 구장을 물색해 온 엔씨(NC) 다이노스 구단의 문수야구장 사용 요청을 울산시가 적극 수용함에 따라 이뤄졌다. 엔씨(NC) 다이노스는 팬들의 접근성과 관람 편의성, 선수단의 안정적인 운영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시는 엔씨(NC) 다이노스의 이번 결정으로 울산시민들이 프로야구 경기를 폭넓게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지역 프로야구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경기 기간 동안 엔씨(NC) 다이노스 선수와 상대팀 선수단, 케이비오(KBO) 관계자 등 총 120여 명이 울산에 체류하게 됨에 따라 지역 숙박시설 이용, 외식 활동 등을 통한 지역경제에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엔씨(
(포탈뉴스통신) 제천시체육회는 지난 8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결단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결단식은 도민체전을 앞두고 출전 선수단의 각오를 다지고, 제천시민의 열정과 자부심을 담아 대회에 임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지역 시‧도의원, 체육회 임원진, 시청 실과소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우리 제천시 선수단을 격려하고 힘찬 응원을 보냈다. 제천시는 이번 대회에 일반부 26개 종목, 학생부 4개 종목 등 총 30개 종목에 총 481명(선수 312명, 임원 169명)의 대규모 선수단을 구성해 출전한다. 안성국 체육회장은“제천시의 명예를 걸고 참가하는 선수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그동안의 땀과 노력이 값진 결실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김창규 제천시장도“시민들의 큰 기대와 응원이 여러분과 함께 하고 있다”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제천시의 저력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5월 8일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이, 5월 24일부터 27일(육상 사전경기 5월 17일~18일)까지 제54회 전국소년체전이 경상남도 15개 시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은 전국 17개 시도에서 4,165명이 참가해 5월 13일 김해실내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육상, 골볼, 농구 등 17개 종목이 김해종합운동장을 포함한 17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제54회 전국소년체전은 전국 17개 시도에서 18,893명이 참가해 17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육상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농구, 소프트테니스 등 36개 종목이 도내 46개 경기장에서 진행되며, 사이클과 승마는 각각 강원 양양, 경북 상주에서 열린다. 경남도는 가야문화유산과 첨단 우주산업 기술력, 수려한 관광자원 등을 접목해 경남만의 특색 있는 대회로 개최하기 위한 경기장, 장애학생체전 개회식, 손님맞이, 문화행사 등의 모든 준비를 마쳤다. 이번 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대부분은 초·중·고등학생으로,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경기장 및 행사장 안전에 각별히 신경을 기울였다.
(포탈뉴스통신) 거제시는 8일, 진주시 진주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제28회 경남 장애인생활체전에 출전하는 거제시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경남 도내 장애인체육인 4,100여 명이 29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다. 거제시는 24개 종목 285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변광용 시장과 김환중 체육회장은 결단식에 참석해 선수들과 함께하며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장애인생활체전에 출전하신 모든 선수 여러분께 진심 어린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대회가 승패를 떠나 서로를 존중하고 하나 되는 뜻깊은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 확대를 위해 기업과 적극 협력해 나가고,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스포츠를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
(포탈뉴스통신) 전북자치도 태권도 대표 선수단이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앞두고 진안군에서 전지훈련에 돌입했다. 진안군에 따르면 지난 3일 태권도 대표 선수단 52명이 진안 문예체육회관과 공설운동장을 중심으로 9일간의 전지훈련을 시작했다. 선수단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경남 김해시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전에 참가할 예정이다. 청정 자연환경과 쾌적한 훈련 인프라를 갖춘 진안은 선수들의 체력 향상과 경기력 극대화를 위한 최적의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진안군은 최근 몇 년간 유도, 썰매, 역도 등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을 지속적으로 유치하며 ‘스포츠 전지훈련지’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이는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진안군의 전략적인 스포츠마케팅의 일환이다. 군은 전지훈련팀에 체육시설 대관료 면제, 체류비 일부 지원, 지역 관광지 입장료 감면, 숙소·식당과의 연계 편의 제공 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 숙박업소와 음식점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이 스포츠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써주신
(포탈뉴스통신) 경주에서 저학년 축구 유망주들이 기량을 펼친 ‘2025 화랑대기 U10&U9 축구 페스티벌’이 나흘간의 열전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경주시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알천축구장 일원에서 대회를 열고, 전국에서 모인 U-10 부문 52개 팀과 U-9 부문 30개 팀 등 총 82개 팀, 1,000여 명의 선수단을 맞이했다. 경기는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운영돼 참가자 모두가 충분한 출전 기회를 갖고 다양한 경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성적보다 경기 자체를 즐기도록 구성된 대회 운영에 현장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특히 경기장 내 가족 응원을 허용해 보호자들이 자녀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함께하며 응원의 열기를 더했다. 작은 체구의 어린 선수들이 펼치는 진지한 승부에 부모들의 박수가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부대행사로는 대한축구협회와 함께 진행한 ‘축구 클리닉’도 주목을 받았다. 3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클리닉에서는 전문 강사진이 포지션별 맞춤형 훈련을 제공해, 참가 선수들이 체계적인 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경주시는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