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은 2025학년도 고 1, 2 학생들의 진로·진학 학업 설계를 위한 맞춤형 통합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25 고 1, 2 진로·진학 설명회」를 실시하며, 「2025학년도 고 1, 2 진학지도 자료집」과 「2027 대입 시행 계획 요약 자료집」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이뿐 아니라 학생 개별 맞춤형 1:1 진로·진학 설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고 1, 2 특별진학상담센터」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시행과 2027 대입전형, 2028 대입 개편(안) 등 급격히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춰, 학생 개개인이 자신의 진로·진학에 맞는 학업 설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상반기 실시된 고교학점제 선택과목 안내서 배부와 설명회, 특별상담센터 운영을 넘어, 더욱 실질적이고 심화된 설명회와 맞춤형 상담이 진행된다. 「2025 고 1, 2 진로·진학 설명회」는 10월 18일,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 강당에서 고 1, 2 학생·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개최된다. 오전 강의(10:00~11:30)는 고1 대상'2028 대입 개편(안)에 따른 진로·진학
(포탈뉴스통신) 최미경 강북구의회 의원(우이동, 인수동, 수유1동)은 지난 17일 강북문화예술회관 별관(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 공예복합문화공간) 리모델링 공사 현장을 찾아 점검했다. 이번 강북문화예술회관 별관 인테리어 공사는 총 4억 원의 특별교부세(국비)가 교부되어 진행된 공사로, 공사 이전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간으로 활용됐으나 공사 이후에는 공예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공예복합문화공간은 지상 1층 연면적 134㎡의 크기로 공예품 전시·판매 및 체험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관련하여, 최미경 의원은 "지역 문화예술 공간의 확충은 곧 주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라고 전하며, "새롭게 조성되는 공예복합문화공간이 지역 공예인들에게는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주민들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구심점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북구의회]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북구와 성북문화원이 주최하는 한밤의 역사문화축제 ‘2025 성북동 밤마실’이 성료했다. 9월 27일 16시부터 22시까지 성북동 일대에서 진행한 성북동 밤마실은 조선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특색 있는 문화유산이 밀집한 성북동에서 2017년부터 이어져 온 축제다.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시대의 흐름 속에서도 국가유산을 지켜온 노력을 되새기며, 성북동을 터전으로 활동했던 독립운동가들과 근현대 문화예술인들의 삶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조명했다. 축제 기간 ▲ 만해 한용운 심우장 ▲ 한양도성 ▲ 선잠단지 ▲ 최순우 옛집 ▲ 이종석 별장 ▲ 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 구본원(외부 관람)과 성북근현대문학관 ▲ 성북선잠박물관 ▲ 성북동 예향재 ▲ 성북역사문화센터 ▲ 우리옛돌박물관 등을 야간 개방했으며 탐방 및 문화시설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진행했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공연이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성북동의 미래인 성북초 학생들이 준비한 개막공연과 함께 국가무형유산발탈 보유자 조영숙 명인과 성북 국악협회의 공연은 성북동이 갖는 전통의 힘을 함께 보여주었다. 또한 국민대, 동덕여대, 서경대, 성신여
(포탈뉴스통신) 서울 송파구가 '제25회 한성백제문화제' 개최 기간인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자매결연도시 일본 도쿄도 분쿄구 대표단을 초청해 ‘K-문화’의 저력을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분쿄구의 방문은 작년 12월 자매결연 체결 이후 한국 땅에서 이뤄진 첫 공식 교류다. 앞서 지난 3월, 송파구는 일본 도쿄도 분쿄구에서 열린 ‘도시교류 페스타’에 참여해 송파구 도시브랜드를 홍보하며 현지인들의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송파구를 찾은 분쿄구 대표단은 나리사와 히로노부 분쿄구장, 이치무라 야스토시 분쿄구의장 등 관계자 8명과 분쿄구민 3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한성백제문화제 개막부터 폐막까지 3일간의 여정을 함께하며 축제와 문화 체험, 주요시설 시찰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지난 27일 ‘한국요리 쿠킹클래스’가 큰 인기였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분쿄구민이 일본인이 좋아하는 대표 한식인 김밥과 잡채를 만들어 보며 K-컬쳐를 오감으로 체험했다. 같은 날 ‘문화실험공간 호수’에서는 두 도시의 대표와 의장들이 모여 한식을 요리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어느덧 가을로
(포탈뉴스통신) 서울 중구에서 민원 서비스를 받는 임산부는 이제 오랜 시간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중구가 임산부가 일상에서 배려와 존중을 체감할 수 있도록 '임산부 올 프리패스'를 시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임산부 올 프리패스'는 임산부가 각종 민원 업무를 볼 때, 장시간 대기하지 않도록 ‘패스트트랙’을 운영해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임산부는 서울지갑 앱의 ‘모바일 서울시 임산부 카드’를 비롯해 임산부 배지·산모수첩·임신증명서 등을 제시하면 우선적으로 응대 받을 수 있다. 중구는 지난 8월 25일부터 구청 민원실과 세무·부동산·주차 등 각종 민원 부서를 비롯해 동 주민센터, 보건소 등에 전면 도입했다. 또한 중구가족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키즈카페 등 임산부가 자주 찾는 시설에로 확대해 일상 곳곳에서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중구는 민간도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하고 있다. 지역 내 마트나 금융기관 등 생활밀집도가 높은 시설에도 참여를 제안해, 계산대와 은행 창구 등에서도 임산부가 우선 배려받을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구는 '임산부의
(포탈뉴스통신) 서울 용산구 한남동이 22일 추석을 앞두고 저소득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마음잇기, 온기꾸러미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남동주민센터와 한남동 우리동네돌봄단이 함께한 고독사 예방 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주민과 지역사회 간 유대감을 높이고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동주민센터 직원들과 돌봄단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간편식 등 정성스럽게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며 담소를 나눴다. 특히, 명절을 앞두고 일상생활의 불편함이 없는지 세심히 살피며 안부를 확인했다. 한 어르신은 “집에 찾아와 함께 이야기도 나누고 시간을 보내니 즐거웠다. 미리 명절을 보낸 기분이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온기꾸러미 전달’은 추석을 맞아 외로움을 겪는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힘이 되고자 마련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세심한 돌봄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남동은 오는 12월까지 고독사 예방 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현재 ▲정서적 교류를 위한 커피
(포탈뉴스통신) 양천구는 원인이 불명확한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부에게 한의약 난임 치료비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저출산 위기 극복과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양천구 한의사회와 함께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원 내용은 1개월 이상 3개월 이내 첩약(한약) 치료비의 90%로 1인당 최대 12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치료비 전액을 지원한다. 난임 치료비 지원 대상자는 자연임신을 원하나 원인불명의 난임 진단을 받은 부부로, 사실혼 관계도 지원이 가능하다. 부부 중 여성이 45세 이하(1980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여야 하며, 남성에게는 연령 제한이 없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난임을 증명할 수 있는 진단서와 혈액검사 결과, 여성 난소기능검사 결과 등 서류를 갖춰 ‘서울시 임신·출산 정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거나, 양천구 보건소 별관 2층 지역보건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지정 한의원 등 세부정보는 양천구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이번 지원을 통해 난임 여성의 생식 건
(포탈뉴스통신) 서울 서초구는 지난 26일 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체코 프라하 6구와 문화, 예술, 교육 분야 등 상호 교류 우호증진을 위한 우호도시협정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프라하 6구는 체코 프라하에서 가장 넓은 행정구역으로, 바츨라프 하벨 국제공항과 체코 공과대학교, 각국 대사관과 주체코 한국대사관이 위치하고 있다. 또 한인 교민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알려진 서초구와 많은 공통점을 지닌 도시다. 이번 협약을 위해 지난 6월 말 전성수 구청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체코 프라하 6구를 방문해 야쿱 스타렉 구청장과 간담회를 갖고 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한 바 있다. 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프라하 6구와의 교류를 본격적으로 확대해 한·체코 간 미래지향적 파트너십 구축에 기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이번 방문 기간 중 프라하 6구 대표단은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서초구 대표축제인 ‘서리풀뮤직페스티벌’에 참여한다. 아울러 양재천에 설치된 ‘바츨라프 하벨 벤치’를 방문하
(포탈뉴스통신) 서울 서초구는 29일 오후 6시 서래마을 파리15구 공원에서 해외우호도시인 프랑스 파리15구와의 문화예술 교류의 일환으로 가을밤 특별한 '재즈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서초구 청년예술인 재즈팀 ‘진스’와 프랑스 파리15구를 대표하는 아코디언 연주자 겸 작곡가 ‘샤를 키니’가 협연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샤를 키니’는 파리 국립고등음악원(CNSM de paris)을 졸업하고 활발히 활동 중인 재즈 아티스트로 27일 개최되는 ‘2025 서리풀뮤직페스티벌’ 메인무대인 '클래식의 밤'에서 공연을 마친 뒤 29일 서래마을 파리15구 공원에서 국경을 초월한 음악의 감동과 교감의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서는 프랑스 샹송을 재즈로 편곡한 무대부터 한국 청년예술인의 재즈 창작곡, 두 팀의 협주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한국의 젊고 활기찬 재즈 에너지와 프랑스 특유의 감성이 어우러지는 풍성한 음악적 시너지가 기대된다. 한편, 구는 지난해 프랑스 파리15구 재즈 아티스트인 ‘로르제링거’와 함께 재즈 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다. 당시 서초구 청년예술인 ‘애쉬’와의 협연
(포탈뉴스통신) 가을이 무르익으며 마포구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가 개최되는 가운데, 9월 27일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축제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오전에는 ‘우당탕탕 망투 어울림 한마당’, ‘대흥이네 마을축제’, ‘신수철리 마을장터’를 방문했고, 오후에는 ‘도화동 봄여름가을겨울 축제’, ‘연남동 주민화합대축제’를 방문하여 각 동의 축제 준비를 위해 애를 써준 주민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각 동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여러 행사를 준비해 많은 주민들이 즐겁고 유쾌한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었다. 망원유수지 체육공원에서 개최한 망원2동의 ‘우당탕탕 망투 어울림’에서는 귀여운 유아들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었다. 이어 ‘크게 흥한다’는 뜻을 가진 대흥동의 ‘대흥이네 마을축제’에서는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부스와 홍대 풍물패의 신명나는 거리 퍼레이드로 흥을 돋우었다. 또한 신수동에서는 어린 학생들의 감미로운 선율이 흐르는 식전공연으로 ‘신수철리 마을장터’가 개최됐다. 장터에서는 주민들이 손수 만든 음식들로 동 축제의 의미가 빛났다. 도화동에서는
(포탈뉴스통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9월 27일 오후,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제16회 마포 거북이마라톤’ 행사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따뜻하게 응원했다. 장애 유무에 상관없이 누구나 함께 걸으며 참여할 수 있는 거북이 마라톤 행사는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하고 마포구가 후원하는 행사로 올해로 16회차를 맞았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500여 명의 주민들은 속도보다는 동행에 의미를 두고 함께 걸으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행사 현장에는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놀이와 체험 부스가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은 물론,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경험을 선사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장애 유무를 떠나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장애 축제인 ‘거북이 마라톤’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뜻깊다”라며 “조금 느리더라도 함께 걸으면 더 많은 것을 보고 더 깊이 느낄 수 있는 만큼, 여러분들도 오늘 마라톤에서 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시마포구]
(포탈뉴스통신) 동작구는 지난 26일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에서 발생한 화재로 정부24 등 주요 온라인 민원 서비스가 중단됨에 따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긴급 대응에 나섰다. 구는 이번 사태를 비상 상황에 준하는 것으로 판단해 27일 오전 9시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즉시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동주민센터별로 책임자를 포함한 3명이 온라인 발급이 불가능한 각종 민원서류를 오프라인 창구에서 신속하게 처리하는 등 행정서비스를 차질 없이 제공하고 있다. 본청 각 부서에도 상황관리 담당자 1명을 배치해 대비 중이다. 구에 따르면 ‘돌봄SOS 지원 서비스(식사제공, 일시 재가 등)’는 행정망이 아닌 바우처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어 정상 제공되고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도 수기 발급이 가능해 복지서비스 공백은 발생하지 않고 있다. 아울러 현재 가능한 민원 처리 현황과 복구 진행 상황은 구청 공식 블로그를 통해 실시간 확인 가능하다. 제증명 발급이나 4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등에 대해서는 각 동주민센터를 통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박일하 동
(포탈뉴스통신)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27일 저녁, 동대문구의 명소인 배봉산 정상에서 ‘배봉산 노을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첫선을 보인 이 음악회는 저무는 가을 노을과 함께 재즈와 보사노바의 아름다운 선율을 즐기는 특별한 무대였다. 가수 정미조가 출연해 '개여울', '7번 국도' 등 세대를 아우르는 명곡을 들려주었고, 영원희트리오·라두·리치맨·그루브나이스가 재즈, 블루스와 그루브 넘치는 공연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정상까지 오르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서는 배봉산 열린광장의 야외무대에 생중계됐고, 많은 구민이 함께해 박수와 환호를 보내며 음악회를 즐겼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심신을 달래주던 배봉산에서 음악회를 열어보자고 결심한 지 3년 만에 노을빛으로 물든 배봉산 정상에서 음악과 함께하는 감동의 순간을 많은 구민과 나눌 수 있어 뜻깊다.”라며 “두 곳의 공연장 건립과 함께, 앞으로도 일상에 스며드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시동대문구]
(포탈뉴스통신) 금천구는 지난 27일 서울특별시교육청과 함께 ‘금천교육협력특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최초로 추진되는 자치구-교육청 간 교육협력특구 협약이다. 단순한 협약 체결을 넘어 지역 맞춤형 교육협력 생태계를 구축하는 새로운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앞으로 지역 특색을 반영한 학교 교육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체험 중심 교육을 추진하는 금천구 교육정책의 특성이 반영된다. 또한 학생 맞춤형 성장 지원, 진로·진학교육 확대 등을 추진하며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구는 설명했다. 제7회 금천과학축제 기념식과 함께 금천구청 썬큰광장 무대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주민과 학생, 교육청 관계자들이 협력의 순간을 함께하며 협약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무대에 설치된 전자 패드에 양 기관장이 서명하며 협약서를 완성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협약 체결이 공식화됐다. 이후 휴머노이드 로봇과 함께한 기념촬영을 하며 과학과 교육의 융합, 미래지향적 협력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포탈뉴스통신) 구로구는 9월 26일 안양천 일원에서 ‘2025년 구로G페스티벌’ 1일 차 주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은 구로가든페스타, 제20회 G밸리 넥타이 런(RUN), 개막식 등 다채로운 행사가 어우러지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구로G페스티벌’은 안양천을 배경으로 정원문화, 지역 예술이 융합된 구로구 대표 문화축제로, 올해로 22회를 맞았다. 첫날에는 ‘구로 꽃 피다’를 주제로 한 ‘구로가든페스타’가 생태초화원 구간에서 문을 열었다. 방문객들은 사진 촬영 공간, 미니정원 만들기, 플랜테리어 전시 등 정원문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녹색 휴식을 즐겼다.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G밸리 마리오타워 일대에서 ‘제20회 G밸리 넥타이 런(RUN)’이 진행됐다. 직장인과 주민이 넥타이를 메고 도심을 달리는 이색 퍼포먼스를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 7시부터는 안양천 무대에서 개막식과 구민상 시상식이 이어졌다. 바다, 민경훈, 울랄라세션, 마야 등 출연진의 공연이 이어지며 축제 열기를 더했고, 야간에는 ‘어울림정원 빛축제’가 생태초화원 일대를 밝히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