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서울 동대문구는 고시원에 사는 1인가구를 복지 사각지대에서 끌어내기 위해 고시원 원장들과의 상생 간담회에 나섰다. 구는 3월 26일부터 4월 1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권역별 간담회를 열고, 고립 위험이 큰 1인가구를 현장에서 더 빨리 찾아 주민센터와 복지관, 각종 복지서비스로 잇는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하기로 했다. 고시원은 월세가 비교적 낮아 혼자 사는 주민이 많이 몰리지만, 주거가 불안정하고 관계가 끊기기 쉬워 공적 지원에서 가장 늦게 발견되는 공간이기도 하다. 서울시도 고시원·옥탑방·지하층을 1인가구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핵심 현장으로 보고 상담헬퍼를 투입해 왔다. 이번 간담회는 행정이 설명만 하고 돌아가는 자리가 아니었다. 동대문구는 15개 동을 3개 권역으로 나눠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고시원 현황, 복지제도, 고립가구 전담기구, 지역밀착형 복지사업을 설명하는 한편, 현장 애로를 원장들 입으로 직접 들었다. A고시원 원장은 “수급자보다 더 답답한 건 제도 밖에 놓인 입실자들”이라며 “정작 가장 어려운 사람들이 복지 정보를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B고시원 원장은 “고시원비를 몇 달씩 못 내는 체납 가
(포탈뉴스통신) 서울 용산구가 어르신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용산형 통합돌봄’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용산구는 지난 3월 27일부터 ‘용산형 통합돌봄’ 사업을 시작하고, 16개 동주민센터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동주민센터 내 전담 창구를 통해 상담부터 접수, 개인 맞춤형 서비스 연계까지 신속하게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에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여러 기관을 직접 찾아다니며 서비스를 신청해야 했지만, 이제는 한 번의 신청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가운데 치매약을 복용 중이거나, 신체 기능 저하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 또는 거주지에서 의료·요양·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다. 신청은 가까운 동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본인 방문이 어려운 경우 가족 등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 후에는 사전 방문조사를 통해 개인별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따라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연계 지원한다.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서비스의
(포탈뉴스통신) 중랑구가 3월 30일부터 지역 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가치키움’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가치키움’은 장애 위험 영유아를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2022년부터 운영 중인 사업이다. 영유아 발달 지연과 정서·행동적 어려움에 대응하기 위해 가정·어린이집·치료기관 간 연계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공공 발달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사업 참여 시 지역 내 치료기관 16개소에서 3개월간 언어·놀이·감각통합 등 맞춤형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총 10회기의 치료 비용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부모 상담과 보육교사 교육을 병행해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한다. ‘가치키움’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중랑구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구는 발달치료 지원과 함께 영유아의 기초체력 증진과 신체활동 생활화를 위한 ‘튼튼! 몸짱 아이즈’ 사업도 2025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영유아 가정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맞춤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 28일 3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포탈뉴스통신) 중랑구는 구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요양 등 돌봄통합 지원사업’을 전면 시행하고, 보건·의료 중심의 실행 거점인 ‘건강장수지원센터’를 개소했다 구는 지난해 11월부터 4개 동을 중심으로 시범사업을 운영하며 서비스 연계 방식과 운영체계를 점검했다. 이후 개선사항을 반영해 사업 체계를 정비하고, 전담 인력 교육과 돌봄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했다. 올해 1월에는 전담 부서를 신설했으며, 이번 전면 시행으로 16개 모든 동에서 돌봄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함께 고려해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각 동에 ‘돌봄통합 전담창구’를 운영하고 ▲보건의료 ▲건강관리 ▲요양 ▲일상생활 지원 ▲주거지원 등 5개 분야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사업의 현장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중랑구청 제2청사에 ‘건강장수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센터는 돌봄통합지원 대상자 중에서도 장기요양 1~3등급 대상자와 퇴원환자 등 건강관리 필요도가 높은 구민을 중심으로, 의사·간호사·영양사·운동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방문
(포탈뉴스통신) 서울 은평구는 구립 우리장애인복지관 내 승강기 추가 설치를 완료하고, 지난달 31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복지관 이용자의 이동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승강기를 추가 설치했으며, 이번 준공식은 이를 기념하고 이용자와 지역사회 간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복지관 이용자와 지역 주민, 관계기관 관계자 등 1백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발달장애인 예술가로 구성된 ‘우리챔버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와 승강기 시승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승강기를 직접 이용하며 개선된 환경을 체감했다. 은평구 관계자는 “이번 승강기 추가 설치로 복지관 내부 이동 편의가 크게 향상됐다”며 “앞으로도 복지관을 이용하는 구민들을 위한 편의시설 확충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
(포탈뉴스통신) 서울 은평구는 중장년층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중장년 AI 딥러닝 강사 양성과정’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기존 머신러닝 중심 교육에서 나아가 딥러닝 기술을 중심으로 고도화된 인공지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직업훈련 프로그램이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교육생이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은 총 15명을 선발해 지난 3월 11일부터 운영 중이며, 현장 활용도를 높인 실무 중심으로 ▲AI 딥러닝 기초 이론 ▲자율주행 로봇 실습 ▲사물인터넷(IoT) 기반 앱 제작 ▲AI 딥러닝 교육 교수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미지 인식 기반 자율주행 로봇 학습을 통해 교육생이 데이터 기반 학습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로봇 주행 구현 등 딥러닝 기술의 원리와 활용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은평구는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 교육 운영기관과 연계해 초·중·고 디지털새싹교실 및 공공교육시설 등에서 인공지능 교육 강사 또는 보조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은평구 관계자는 “딥러닝 중심의 실습형 교육
(포탈뉴스통신) 서울 은평구는 민원 서비스 품질 향상과 구민 중심 행정 구현을 위해 ‘2026년 상반기 민원 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는 4월 1일부터 10일까지 은평구청 민원여권과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민원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의 만족도와 개선 사항을 파악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조사는 기존 은평구청 민원여권과 중심에서 동 주민센터까지 확대해 보다 폭넓은 구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민원여권과는 설문판 스티커 부착과 큐알(QR)코드 온라인 설문을 병행하며, 동 주민센터는 설문지 작성과 큐알(QR)코드 온라인 설문으로 진행된다. 조사는 ▲시설 이용 편의성 및 환경 쾌적성 ▲공무원의 친절성과 전문성 ▲처리 과정 안내의 충분성과 신속성 등 3개 분야 6개 항목으로 구성됐으며, 결과는 민원 서비스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은평구는 지난해 조사 결과를 반영해 민원창구 운영을 개선하고 안내창구 위치를 조정했으며, 민원실 바닥 유도선을 정비하는 등 구민 의견을 행정에 반영해 왔다. 은평구는 이번 조사 결과를 종합 분석해 구
(포탈뉴스통신) 서울 은평구는 지난 24일 2025년 통합방위태세 유공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주민 참여형 안보훈련과 군·경찰과의 긴밀한 협력을 강화해왔다. 재난·위기 대응체계도 지속적으로 보완하며 지역사회 안전망을 공고히 했다. 주요 훈련 시 구청 내 군경합동상황실과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하고,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통합관제센터를 활용해 동선 추적을 지원하는 등 유관기관과 단계별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민·관·군·경·소방의 통합 대응 태세를 향상시킨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또한 구는 예비군 훈련 지원과 군경 합동상황실의 환경개선 추진, 여성예비군 육성 등을 통해 통합방위지원본부와 군경합동상황실 간 정보공유 체계를 개선했다. 아울러 분기별 통합방위협의회와 동 방위협의회를 통해 통합방위 주요 현안과 구정 협조 사항을 공유하며 지역방위태세를 확고히 확립했다. 은평구는 향후에도 민·관·군·경·소방이 함께하는 통합방위훈련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주민 참여를 확대해 더욱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할 계획이다.
(포탈뉴스통신) 양천구는 신정3동주민센터 2층에 위치한 ‘고맙습니다 작은도서관’을 카페형 복합문화공간인 ‘신정3 북카페’로 새롭게 조성하고 3월 3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4년 개관 이후 12년 이상 경과해 노후화된 도서관을 열람 중심 공간에서 주민이 편안하게 머물고 소통할 수 있는 ‘동네 사랑방’ 같은 생활 거점형 문화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해 추진됐다. 새롭게 문을 연 ‘신정3 북카페’는 연면적 178㎡(약 54평) 규모로, 넓고 쾌적한 오픈 라운지형 구조로 조성됐다. 구는 주민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독서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서가 위주의 폐쇄적이었던 공간을 다양한 형태의 열람석과 커뮤니티 공간이 공존하는 개방형 구조로 전면 재구성했다. 기존 도서 이용 주민을 위해 무인 도서 대출·반납이 가능한 스마트도서관을 빌트인으로 설치해 공간 활용성을 높이고, 전자책 이용 활성화를 위한 태블릿 PC 활용 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디지털 독서환경을 구축했다. 또 안락한 소파와 테이블을 배치하고 커피와 음료를 이용할 수 있는 무인 기계를 설치해 주민들이 차 한 잔의 여유와
(포탈뉴스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4월 10일부터 24일까지 양재천 수변문화쉼터에서 참여형 시각예술 기획전 ‘아트 피크닉(ART PICNIC) : 함께 그리는 마음의 이야기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양재천 산책로를 찾는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예술을 보다 친근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프로젝트그룹 ‘옆’의 이유경·이은구·임로이 작가가 참여하며, 전시장 전체를 하나의 거대한 만화 페이지처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관람객은 작품을 바라보는 데 그치지 않고 공간 안을 거닐며 장면의 일부가 돼 이야기를 함께 완성하게 된다. 전시장 바닥에는 사람이 들어갈 수 있을 만큼 큰 만화 칸이 펼쳐진다. 관람객은 그 위에 앉거나 칸 사이를 오가며 공간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관람객의 움직임 자체가 하나의 장면이 되면서 전시장 전체가 살아 있는 만화 페이지처럼 구현된다. 비어 있는 말풍선과 ‘말풍선 도시락’ 오브제도 설치된다. 관람객은 준비된 쿠션과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직접 장면을 만들고, 만화 칸을 넘나들며 마치 한 페이지씩 넘기듯 이야기를 체험할 수 있다. 만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순간을 사
(포탈뉴스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장애인이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2026년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주거유지지원형)'을 4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내년 전국 시행을 앞두고 강남구가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되며 추진하는 것이다. 보호자의 사망이나 입원, 건강 악화 등으로 돌봄 공백이 생길 가능성이 있는 장애인을 미리 발굴해 필요한 지원을 선제적으로 연결함으로써, 갑작스러운 시설 입소를 막고 익숙한 생활 터전에서 삶을 이어가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사업의 핵심은 장애인이 혼자 감당하기 어려운 일상 문제를 전담인력이 함께 풀어주는 데 있다. 단순히 한두 가지 서비스를 연결하는 수준이 아니라, 정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해 생활 상태를 살피고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연계하는 방식이다. 지원 내용도 생활 전반을 포괄한다. 주거 분야에서는 주택 알선과 이사 지원, 유지보수 지원이 이뤄지고, 일상생활 분야에서는 건강관리와 가사 유지, 은행 업무 등을 돕는다. 보건의료 분야에서는 병원·약국 동행, 복약관리, 의료기관 연계, 감염병 예
(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6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오는 4월 4일 서울 시내 12개 고사장에서 일제히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409명, 중졸 972명, 고졸 3,573명 등 총 4,954명이 지원했다. 이 중에는 장애인 지원자 43명과 재소자 38명이 포함되어 배움의 기회를 이어가며, 교육청은 이들의 응시 편의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고사장은 서울 시내 총 12개소에 마련됐다. 초졸 검정고시는 용강중(1개교), 중졸은 창동중·신도림중(2개교), 고졸은 가재울중·광희중·원묵중·신천중·구암중·목운중(6개교)에서 각각 실시된다. 또한 남부교도소에 별도 고사장을 설치하고, 고사장 이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 지원자 2명을 위해서는 자택으로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검정고시 시험서비스’를 시행한다. 모든 지원자는 시험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을 꼭 지참하여야 하며, 답안지 작성을 위해 초졸 지원자는 검정색 볼펜, 중졸·고졸 지원자는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을 준비하여 시험 당일 오전 8시40분까지 고사장 입실을 마쳐야 한다. &
(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4월 1일 서대문구 소재 명지대학교 앞에서 서울시가 발표한 ‘서부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지위 취소 및 재추진 계획’에 대해, 지연된 사업을 정상화하기 위한 서울시의 결단을 적극 지지한다며, 제안한 바와 같이 민자 재공고의 신속한 진행을 위해 사업비 최적화는 물론, 재정 전환의 신속한 진행을 위해 서부선 리스크 관리 추경을 즉각 검토해 행정 공백 없는 속도전을 펼쳐야 한다며 이를 촉구했다. 문성호 시의원은 오세훈 서울시장과 여장권 교통실장의 발표 및 브리핑이 있은 후, “지난주 직접 본 의원이 두산건설 본사를 방문해 마지막 상생 해법을 전달하며 결단을 촉구했음에도 불구하고, 끝내 출자자 모집 실패와 침묵으로 일관한 두산건설 컨소시엄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아쉬움을 드러냈으며, “24년 12월 기재부 민투심 통과 쾌거에 총사업비 642억 증액, 차량기지 계획의 확실한 구축까지 서울시는 할 수 있는 도움을 최대한 했지만 결론적으로 1년 넘게 시간만 허비한 셈이 됐다. 이에 낙심천만하는 것은 당연지사.”라며 서부선 우선협상대상자인 두산건설에 대해 토로했다.
(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송도호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구 제1선거구)은 서울시가 서부선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지위 취소 절차에 착수한 것과 관련해 “그동안 지속적으로 제기해온 사업 지연과 구조적 한계가 현실화된 것”이라며, “더 이상의 표류 없이 사업 정상화를 위한 근본적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두산건설컨소시엄이 출자자 확보에 실패함에 따라 협상을 중단하고 우선협상대상자 지위 취소 절차에 돌입했으며, 동시에 민자 재공고와 재정사업 전환을 병행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송 의원은 “출자자 확보 실패는 단순한 개별 사업자의 문제가 아니라, 현재 민자사업 구조로는 도시철도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어렵다는 점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이미 여러 차례 지적해 온 리스크가 반복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송 의원은 “서부선은 관악·서남권 교통소외 해소를 위한 핵심 노선임에도 불구하고, 사업방식에 발목이 잡혀 수년째 지연되고 있다”며 “시민의 이동권이 사업방식 실험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서울시가 위례신사선 사례를 언급하며 재정사업 전환 가능성을
(포탈뉴스통신) 서울 동대문구는 중랑천 장안벚꽃안길에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며 도심 산책길이 완연한 봄빛으로 물들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서울 벚꽃은 3월 29일 공식 개화했다. 지난해보다 6일, 평년보다 10일 빠르다.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동대문구 장안벚꽃안길에도 예년보다 이른 봄이 내려앉았다. 장안벚꽃안길은 중랑천을 따라 군자교 녹지대에서 배봉산 연육교까지 이어지는 약 5.9㎞ 산책길이다. 봄이면 벚꽃이 길게 이어지고, 중간중간 황톳길과 건강지압길, 쉼터가 놓여 있어 꽃을 보며 천천히 걷기 좋은 길로 꼽힌다. 장안동 일대 주민들에게는 익숙한 생활길이지만, 벚꽃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만큼은 ‘멀리 가지 않아도 되는 봄길’로 다시 불린다. 이 길의 장점은 화려함보다 생활의 결에 있다. 여의도처럼 사람에 떠밀려 걷는 꽃길이 아니라, 중랑천 물길과 동네 산책로가 맞붙어 있어 천천히 머물 수 있다. 운동 나온 주민, 유모차를 미는 가족, 사진을 찍는 청춘들이 한데 섞이고, 저녁이 되면 강변의 바람까지 더해져 동네 전체가 잠시 느려진다. 벚꽃이 필 때마다 동대문구가 이곳을 ‘도심 속 봄이 가장 가까이 닿는 길’로 앞세우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