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봄철을 맞아 많은 방문객이 몰리면서 주요 진출입로에서 차량 정체가 빈번하게 발생해 온 전주동물원 주변에 대한 교통정보가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전주시는 봄 행락철 주요 정체 구간인 전주동물원과 전북특별자치도 어린이창의체험관 일대에 교통정보 제공용 CCTV를 추가로 설치하고, 교통안내전광판을 통해 실시간 교통흐름 영상을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주시민과 전주를 찾은 관광객에게 실시간 교통 소통정보를 확대 제공함으로써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고, 보다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구체적으로 확대된 실시간 교통 소통정보 서비스를 이용하면 운전자들은 전주동물원 주변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어 우회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시는 또 교통정체 완화뿐만 아니라 보행자의 안전 확보, 교통량 증가에 대응한 신속한 신호 조정 및 효율적인 교통전담인력 배치도 가능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와 관련 시는 전주시 교통정보센터 누리집을 통해 교통정보 CCTV와 노변기지국 등을 통한 교통 관련 실시간 소통정보, 돌발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포탈뉴스통신) (사)중소기업융합전북연합 황방회가 완주군 소양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영남 산불피해지역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중소기업융합전북연합 황방회는 전북지역 중소기업 15개 교류회 중 하나다. 회원들은 경품 경매 수익금과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아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종숙 황방회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께서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으시길 바란다”며 “특히, 산불 진화를 위해 헌신하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성금이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이 제60회 완주군민의 날을 기념해 군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의 안정과 발전에 크게 기여한 군민을 선정했다. 지난 10일 완주군은 군청 중회의실에서 ‘제60회 완주군민대상 선정심사위원회’를 열고, 문화교육, 나눔봉사, 효열, 애향, 경제, 체육, 농림축수산, 환경 등 8개 분야에서 각 1명의 수상자를 최종 결정했다. 특히, 올해는 환경 분야을 신설해 첫 수상자를 배출하게 됐다. 수상자는 ▲문화교육분야 김광식((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전 완주군지부장) ▲나눔봉사분야 최금채(완주군 행복나눔봉사단장) ▲경제분야 국원호(완주한우협동조합 조합장) ▲애향분야 김경회(재경완주군민회장) ▲효열분야 이정숙(삼례읍부녀연합회장), ▲체육분야 권승환(완주군 승마협회장) ▲농림축수산분야 장상순((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완주군연합회장), ▲환경분야 송행택((주)정석케미컬 직원)씨가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오는 6월 완주군청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60회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군민들의 축하 속에 시상식을 진행한다. 올해 60주년을 맞이하는 완주군민의 날 행사는 기념식 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체육행사와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이 청년, 신혼부부, 다자녀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18~39세 무주택 청년, 혼인 5년 이내의 무주택 신혼부부다. 특히, 올해는 다자녀가구 기준이 완화됐다. 지난해에는 18세 이하의 자녀가 3명 이상인 가구였지만 올해는 2명 이상의 자녀를 출산 또는 입양해 양육하는 가구 중 자녀 1명 이상이 18세 이하인 무주택 가구로 기준이 완화됐다. 신청일 기준 완주군 임차주택에 주민등록이 등재돼 있고 실제 거주 중이어야 한다. 소득 기준은 청년 연 5,000만 원 이하, 신혼부부 연 8,000만 원 이하, 다자녀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지원 금액은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2%이며, 연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기간은 최대 2년으로 자격 조건을 충족할 경우 연장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관할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의 경우 공고일 이
(포탈뉴스통신) 완주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사업단 ‘자원순환 서포터즈’가 물품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자원순환 서포터즈는 어르신들의 자원 재활용 활동을 통해 노년의 사회참여 확대와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활동을 벌이고 있다. 서포터즈 어르신들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완주군장애인복지관을 찾아 기부받은 다양한 물품들을 무료로 나눠주는 시간을 가졌다. 김대권 완주시니어클럽 관장은 “이번 나눔 활동은 어르신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원순환 활동과 지역 나눔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포탈뉴스통신) 완주군 봉동보건지소가 이달부터 등록기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연명의료제도 교육 및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연명의료결정제도는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가 무의미한 연명의료를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할 수 있는 기준과 절차를 마련해 국민의 삶을 존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다. 직원들은 주민들이 자주 모이는 곳을 경로당 등을 방문해 연명의료제도의 개념과 관련 법,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방법 등을 설명하고, 등록을 원하는 주민에 한해 의향서 작성을 지원하고 있다. 이재연 완주군보건소장은 “주민들이 연명의료에 대한 정보를 얻고, 자신이 원하는 의료 결정을 미리 표현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들의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인사 캠페인 ‘내가 먼저 인사합시다. 안녕, 친구야!’를 관내 중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 내에서 청소년들이 서로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문화를 확산하고, 따뜻한 교우 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화산중, 완주중, 봉서중학교까지 총 3개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점심시간을 활용해 학생들과 교사들에게 ▲목례 ▲손 흔들기 ▲하이파이브 등 3가지 인사 방법을 제안했다. 참여자들에게는 간식을 제공하며, 인사를 매개로 유쾌하고 밝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현정 센터장은 “인사를 통해 서로를 존중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라고, 이러한 문화가 인성 함양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심리상담, 부모상담, 집단상담, 심리검사, 통합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포탈뉴스통신) 완주군 치매안심센터가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9일 진행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는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걷기를 실천해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연간 행사로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긍정적 관심 유도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치매예방 준비 체조를 시작으로 완주 전통문화공원 황톳길(약 1.2km) 일대를 함께 걸었다. 걷기 이외에도 야외치유 프로그램을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치매극복 포토존을 운영해 지역주민의 참여와 치매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다. 이재연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가볍게 실천할 수 있는 걷기로 치매도 예방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개선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포탈뉴스통신) 고창군 아산면 여성의용소방대가 11일 ‘제15회 아산면민의날’ 행사장에서 음료와 어묵, 따뜻한 차 등을 제공하면서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여성의용소방대는 정성껏 준비한 간식과 음료를 행사장을 찾은 면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주며, 따뜻한 마음과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안전하고 질서 있는 행사 진행을 위해 주변 정리와 안전 관리에도 적극 참여했다. 아산면 여성의용소방대는 2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화재예방 홍보 및 각종 재난 발생 시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통해 지역안전망 강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하성주 아산면 여성의용소방대장은 “면민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펼치는 즐거운 면민의 날 행사에 작은 나눔이지만 면민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즐거운 자리였고 앞으로도 아산면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이 지난 9일 관내 아동복지시설 3개소 종사자들과 ‘고창주소 갖기 캠페인’을 열고, 전입 독려와 지역 인구정책 홍보 활동에 나섰다. 주소갖기 캠페인에는 고창행복원, 요엘원, 희망샘학교 등이 함께했다. 관외 주민등록 직원 대상으로 전입세대 정착 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인구증가시책 안내를 통해 고창군 전입을 독려했다 최선임 고창군 인재양성과장은 “시설 종사자들은 고창군의 아동·복지 환경을 지키는 핵심 주체이다”며 “이번 캠페인이 고창愛 주소갖기 운동을 넘어 지역 인구 회복과 공동체 의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포탈뉴스통신) 진안군은 군 특산품을 활용한 치유음식 개발을 위한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3월 12일~4월 9일까지 기간 중 4회에 걸쳐 “힐링푸드지도사 2급 자격 교육”을 진행했다. 생활개선회의 읍·면별 회장을 수행하는 여성 리더 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한국치유식품업중앙회와 함께 치유음식, 약선음식, 전통음식에 대한 이론 및 실습을 진행했다. 이는 생태건강치유도시로서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양희연 한국생활개선진안군연합회장은 “진안군의 특산물을 이용한 두부선과 전골 등을 통해 진안을 대표하는 치유음식을 생활개선회를 통해 널리 알리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노금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힐링푸드지도사 교육을 통해 생활개선회원들이 치유음식으로 건강한 진안을 만들어 나아가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자원을 활용한 지역경제의 성장을 위해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진안군]
(포탈뉴스통신) 진안군은 4월 7일에서 11일까지 진안군노인회 어르신일자리사업 참여자 760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등 보건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11개 읍·면별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됐고 주요 내용은 봄철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발생할 수 있는 진드기 및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교육 등 보건안전교육으로 구성됐다. 노인일자리 어르신은 면역력이 약한 감염 취약계층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및 수인성·식품매개 집단발생 고위험군에 해당되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감염병 예방수칙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대상자 눈높이에 맞춰 그림, 동영상 등을 활용한 교육자료와 퀴즈 풀기, 시연 등을 통해 교육에 대한 참여도를 높였다. 아울러 결핵예방, 대상포진 예방접종, 고혈압·당뇨병등록관리, 아토피천식예방관리 등 2025년도 보건소 사업 안내를 홍보하여 보다 많은 주민들이 보건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진안군]
(포탈뉴스통신) 진안군은 2025년도 용담호 광역상수원 지킴이로 선발된 42명의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용담호 관리 활동에 들어갔다. 용담호 광역상수원 지킴이는 2008년도부터 활동을 시작해 올해로 17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용담호 광역상수원 수질개선에 커다란 기여 해왔다.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개최된 발대식에는 동창옥 진안군 의장을 비롯한 진안군의원들, 전용태 전북도의원, 민간단체인 용담호수질개선주민협의회 임원들이 참석하여 지킴이 발대식을 축하했으며, 지킴이 42명의 수질자율관리 필요성 및 직무교육과 지킴이로서의 자세를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 시간을 가졌다. 이날 용담호 수질개선 주민협의회 김정길 회장은 “어려운 선발과정을 통해 채용된 지킴이들을 축하하며, 불법수질오염행위 감시, 쓰레기 수거활동은 물론 녹조예방을 위한 퇴비야적방지의 관리 업무 등 효과적인 용담호 광역상수원 수질보전을 위하여 지킴이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앞장서 실천해주길” 당부했다. 한편, 용담호 광역상수원 지킴이는 오는 9월까지 6개월간 쓰레기 투기·불법 낚시·어로행위, 가축분뇨 무단배출 등 유입하천의 수질관리를 위한 감시
(포탈뉴스통신) 진안군이 늦은 벚꽃을 만끽하기 위한 상춘객들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11일 진안군에 따르면 마이산 남부 지역의 벚꽃 개화율은 현재 30% 수준으로, 오는 15일경 만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진안군은 해발 평균고도 400m의 고원성 기후의 특성으로 ‘전국에서 늦게 피는 벚꽃’으로 유명하다. 그 중에서도 마이산 남부의 벚꽃은 늦게 피는 만큼 그 화려함이 전국 최고의 명성을 자랑한다. ‘한국관광 100선’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는 마이산은 그 산을 보는 즐거움도 크지만 봄이 되면 이산묘와 탑사를 잇는 2.5㎞의 벚꽃 터널이 오래된 나무의 큰 규모만큼이나 아름답게 꽃을 피워 봄마다 상춘객들로 줄을 세운다. 각종 드라마와 ‘편스토랑’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자주 소개된 탑영제 인근의 벚꽃은 11일 오전 기준 개화율이 30%이다. 붐비는 벚꽃길이 부담스럽다면 데미샘 벚꽃길도 좋은 선택지가 된다. 백운면 반송리에서 신암리 장수군 경계까지 이어지는 7.2㎞ 구간으로, 섬진강 발원지인 데미샘으로 향하는 길이다. 주변은 한적한 산골 마을과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영농을 위해 전방위적 지원에 나선다. 익산시는 총 35여억 원을 투입해 △농기계 임대 확대 △스마트 농기계 보급 △농업용 면세유 지원 등 11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업 기계화로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 부족에 대응하고, 농업인의 생계 안정을 목적으로 한다. 우선 시는 '노동력 절감, 생산성 향상, 농가소득 증대'를 목표로 농작업 기계화 촉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망성면에 북부분소를 조성해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를 기존 3개소에서 4개소로 확대했다.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아짐에 따라 전년 대비 약 15% 증가한 8,000여 농가가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임대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50% 감면을 유지하고, 농번기(3~6월) 토요일 근무와 일요일 상황 근무로 영농 적기 대응을 강화한다. 임대 농기계의 배달 수수료 80%와 굴삭기 임대 수수료 50%를 지원해 경영비 부담을 줄인다.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 현장에 대응하기 위한 농기계 보급도 중점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