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생생한약방은 9일 전주함께라떼에 400만 원 상당의 쌍화탕 100박스를 후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홍신 생생한약방 원장과 김현옥 전주시 생활복지과장, 장성관 전주시사회복지관협회 회장(학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유승현 선너머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주민공유공간인 ‘전주함께라떼’ 공간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생생한약방은 이날 후원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쌍화탕 100박스를 정기 후원키로 약속했다. 생생한약방이 정기 후원한 쌍화탕은 매월 2개 함께라떼공간에 각각 50박스씩 전달돼 카페 공간을 찾는 지역주민들 위한 건강 음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홍신 생생한약방 원장은 “지역주민 누구나 쉬어갈 수 있는 전주함께라떼 운영의 취지에 공감하여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면서 “전주시의 따뜻한 정책이 지역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주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생생한약방의 후원에 감사드린다”면서 “전주함께라떼는 시민들의 후원과
(포탈뉴스통신) 무주군 공직자들이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의 재기를 돕기 위해 마음을 모았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모금 운동을 전개했으며 3일동안 27개 실과·읍면에서 597명이 동참해 총 1천115만 원을 모금했다. 9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성금은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산불로 너무나도 많은 걸 잃은 피해 주민 여러분께 무주군 6백여 명의 공직자들이 보내는 위로를 전한다”라며 “무주군 공직자들의 정성이 피해 지역을 되살리고 주민 여러분의 상처와 아픔을 치유하는 데 쓰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 3월 무주에서 발생했던 산불도 많은 분의 관심과 도움으로 신속한 진화와 구호가 가능했던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 자원을 지키고 주변의 어려움을 살피는 무주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무주군]
(포탈뉴스통신) 무주군 행정실무전문가 양성 교육(주관: 무주군·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 지난 9일 개강했다. 5월 22일까지 진행되는 교육은 여성의 직업 능력 개발을 위해 6주간(주 5회, 평일 09:00~13:00) 무주여성센터 3층 전산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이 과정에는 결혼과 육아로 경력 단절 후 재취업에 도전하는 여성, 이직 준비 여성 등 15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ITQ-한글 기초 및 실무 활용, △파워포인트, △엑셀 기초 및 활용 등 실무 중심 교육을 받는다. 기업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훈련 과정 외에도 직업 마인드 함양을 비롯한 노동인권 및 재무설계 등 직무 관련 교육 등이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아이 키운다고 몇 년을 쉬고 나니 자신감은 떨어지고 심리적으로도 위축이 되던 상황인데 꼭 필요한 교육과 만났다”라며 “실무에 꼭 필요한 과정인 만큼 열심히 해서 새로운 나로 거듭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무주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산 실무 능력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는 계획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인력 제공 기반을 갖춘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군
(포탈뉴스통신) 무주군이 ‘도서관 주간(4월 12일~18일)’을 맞아 ‘올해의 책’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무주군이 선정한 올해의 책은 △일반 부문의 “아버지의 해방일지(정지아 작가)”, △청소년 부문의 “인권을 들어 올린 스포츠 선수들(최동호 작가)”, △어린이 분야의 고학년 부문 “리보와 앤(어윤정 작가)”, 저학년 부문 “네 기분은 어떤 색깔이니?(최숙희 작가)” 등 4권이다. ‘올해의 책’은 지난 1월부터 군민 추천, 군민 선호도 조사, 도서관운영위원회 심사 등을 통해 선정한 것으로, 무주군은 군민 관심도를 높이고 독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2월 말까지 △작가와의 만남을 비롯한 △독후감 공모전, △독서 릴레이, △독서 퀴즈 골든벨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무주상상반디숲에서 진행된 선포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정지아 작가를 비롯한 군민 등 50여 명이 ‘올해의 책’ 선정 취지와 관련 책 정보들을 공유했다. 2부 시간에는 “아버지의 해방일지”를 집필한 정지아 작가가 독자들과 만나 작품 속 ‘아버지’를 통해 우리 역사를 반추한 이야기들을 나누는 시간을
(포탈뉴스통신) 청웅면이 지난 8일 노인들의 교통안전을 위하여 향교리 암포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전동차(스쿠터, 휠체어 등) 의자 등받이에 안전 커버를 씌워주는 사업을 추진했다. 전동차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편리한 이동 수단이나 농사일 뿐 아니라 면 소재지 등 장거리를 차로로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 항상 교통안전에 취약했다. 또한, 청웅면 노인인구는 전체 인구의 52%로 초고령사회이며, 노인의 전동차 운용은 120여 대로 노인들의 안전이 매우 중요한 때이다. 이에, 청웅면은 임실경찰서, 마을이장과 협력하여 암포마을 등 3개 마을을 대상으로 전동차 의자 등받이에 안전 커버를 씌워주는 사업을 추진했다. 앞으로 일정을 정하여 면내 전체 마을을 방문하여 안전 커버가 없거나 노후화된 전동차를 대상으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홍진희 청웅면장은“노인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노인뿐만 아니라 모든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임실군]
(포탈뉴스통신) 심 민 임실군수가 9일 대한민국 전역의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하여 지난해 10월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심 민 군수는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임실군은 2021년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89개 인구 감소 지역에 해당한다. 군은 인구문제 해결을 위하여 공공임대 아파트 건립 등 정주 여건 개선으로 신규 400세대 유입, 문화관광 인프라 개선을 통한 생활인구 1천만명 시대 개막, 교육‧일자리 환경 개선으로 사회적 증감 +100명을 유지하는 것을 인구 대응 정책의 목표로 삼고 있다. 심 민 군수는“주민들과 인구 위기의 심각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심 민 군수는 다음 참여자로 최영일 순창군수를 지목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임실군]
(포탈뉴스통신) 임실군이 임실 방문의 해 첫 번째 축제인 옥정호 벚꽃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친 가운데 군청 SNS가 전국적인 확산력에 힘입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군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열린 옥정호 벚꽃축제를 앞두고, 한 달 전부터 SNS를 통해 개막공연과 행사 프로그램, 먹거리 부스 및 즐길 거리, 셔틀버스 등 교통안내 등을 알리는 카드뉴스와 숏폼 영상 30여 건을 직접 기획, 제작해 수시로 업로드했다. 이를 통해 영상 노출빈도와 게시물들의 도달횟수를 분석한 결과 벚꽃축제를 접한 이용자는 약 20~30만 명에 달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댓글 반응도“임실 옥정호에서 만나요~”, “옥정호 벚꽃축제 너무 기대됩니다” 등의 반응이 뜨겁게 이어지면서 축제 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방문할 것이라는 성공 예감도 짐작게 했다. 군은 또한 축제 홍보 열기를 더욱더 끌어 올리기 위해 지난달 10일부터 축제가 끝나는 날까지 군청 SNS를 통해 소문내기 이벤트도 진행했다. 소문내기 이벤트의 경우는 총 576명이 참여했으며, 472개의‘좋아요’를 기록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자가 1,000여명을 넘어서며 큰 관심을 끌었고, 벚꽃축제 홍보 영상 및 이벤트 게
(포탈뉴스통신) 군산시는 군산시간여행축제, 군산짬뽕페스티벌 그리고 수산물축제를 다채롭고 재미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장진만 감독을 총감독으로 위촉했다고 9일 밝혔다. 장진만 총감독은 대전 0시축제, 목포 항구축제, 장흥 물축제 등 다수의 인지도 높은 축제에서 감독직을 역임한 경력이 있으며, 2024년 제12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에서 예술감독상을 수상하는 등 능력으로 인정받는 축제전문가로 손꼽힌다. 장 감독의 임기는 올해 12월 초까지이며, 군산시 주요 축제의 기획과 운영을 비롯해 축제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 기존 축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는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군산시간여행축제’는 시간이라는 무형의 가치를 군산이 가진 근대문화 유산과 접목한 희소성 있는 축제로서 다양한 콘텐츠와 축제 구성으로 군산시 대표축제로 발돋움했지만, 회차를 거듭하며 다소 진부하다는 평가도 있는 게 사실이었다. 이에 ‘군산시간여행축제’의 축제 정체성을 지키면서 참신하고 이른바 재미있는, 볼거리가 넘치는 축제 프로그램을 도입해 가족부터 연인까지 다양한 관람객이 즐길 수 있도록 변
(포탈뉴스통신) 지난 5일 ‘파랑새 가족’ 대표 최춘열 씨가 보안면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부안군에 기탁했다. ‘파랑새 가족’은 최춘열 씨 가족의 모임 명칭으로, 평소에도 가족 간의 유대와 나눔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다양한 선한 영향력을 전해오고 있다. 특히 최춘열 씨는 지난해 자녀 6남매가 부모의 뜻에 따라 총 3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도록 독려한 데 이어, 이번에는 본인이 직접 기부에 동참하면서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그는 “고향에 대한 마음은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지속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기부 문화를 가족 단위로 확산시켜 주신 최춘열 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기부금은 지역 주민 복지와 부안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지난 8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부안군 사업장 관리자를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추진했다. 관리감독자 직무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의무교육으로 청사관리, 환경미화, 공원·녹지 유지관리 업무 등 공공행정 현업업무 종사자들을 관리하는 팀장급 사업장 감독자 안전보건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이번 산업안전보건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주요내용 ▲관리감독자 역할 및 임무 ▲지자체 중대재해발생 사례 ▲위험성 평가 절차 및 시행방법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다루었다. 부안군 관계자는 “관리감독자는 일선에서 소속 근로자를 지휘·감독하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며 “정기적인 안전보건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부안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청정한 대기 환경 조성을 위해 9일부터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건설기계 엔진 교체·건설기계 전동화 개조·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를 대상으로 하며 건설기계 엔진교체는 Tier-1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굴착기가 사업 대상이다. 전동화 개조 가능 건설기계는 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9일부터 오는 18일까지이며 신청 기간 내 접수 건에 대해 우선순위를 적용해 선정 예정이다. 우선순위는 1순위 생계형(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소상공인), 2순위 영업용, 3순위 총중량 3.5톤 이상 차량, 4순위 선착순 접수 차량이다. 단 건설기계 엔진 교체 및 전동화 개조,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사업을 지원받은 차량은 차후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신청할 수 없으며 5등급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은 오는 2026년까지만 추진 예정으로 대상자는 유의해 신청해야 한다. 지원금액, 사업 추진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재된 ‘2025년 운행차 배출가스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2025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관내 주요 공공시설 및 민간 다중이용시설 등 약 106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동주택, 단독주택, 교량, 공장시설, 가축농장, 여객선, 자동차정비소 등 다양한 분야의 시설물을 포괄하며 시설별 특성과 위험도 등급에 따라 맞춤형 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이용 빈도나 노후화 정도 등을 고려해 국민 안전과 직결되는 시설을 우선적으로 선정했다. 주요 점검 대상은 동영아파트‧양우아파트‧동신무지개아파트 등 노후 아파트와 노후 모텔 5개소 등을 포함한 시설과 격포-위도 여객선, 소노벨 변산, 모항해나루가족호텔, 농공단지 내 공장 시설 10개소 등이다. 점검 결과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고 장기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예산확보와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
(포탈뉴스통신) 부안군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7일과 9일 양일간 보안면사무소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빨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스스로 세탁이 어려운 거동 불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생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빨래 봉사활동은 부안군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보안면사무소와 협력하여 진행됐다. 센터는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해 일상 속 세탁이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세탁물 수거부터 세탁, 건조, 배달까지 전 과정을 무료로 지원했다. 봉사자들은 직접 세탁물을 수거하고, 전문 세탁 장비를 활용해 깨끗하게 세탁한 후 정리된 상태로 다시 전달하는 방식으로 봉사를 수행했다. 부안군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에게 가장 기본적인 생활환경조차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이 많다”며 “이번 빨래 봉사는 단순한 세탁 지원을 넘어 이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
(포탈뉴스통신) 순창군립도서관이 오는 4월 12일‘오늘도서관가봄’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12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군립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인형극 공연과 다양한 전시, 체험 활동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도서관 이용자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인형극‘무지개 물고기’가 무대에 오른다. 이 공연은 블랙라이트 조명만을 활용한 야광극으로, 어둠 속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장면들이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단, 공연 관람은 사전 예약이 필수다. 또한 원화 전시‘전나무의 특별한 생일’을 통해 그림책의 감성을 전하고, 마크라메 드림캐처 만들기, 북스탬프 제작,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마련된다. 이외에도‘책에게 날개를 달자’는 취지로 도서 나눔 행사가 열리며, 도서관 주간인 4월 18일까지는 대출 권수를 두 배로 늘려주는‘두 배로 대출’과 연체자 구제 혜택인‘연체 탈출 이벤트도 진행된다. 아울러, 도서관을 방문해 SNS 인증샷을 올리면 소정의 선물을 받을 수 있으며, 스탬프 투어, 독서 명언이 담긴 포춘쿠키 제공 등 흥미로운 부
(포탈뉴스통신) 순창군은 올해부터 국가건강검진에 새롭게 포함된 C형간염 항체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56세 군민을 대상으로, 확진검사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을 전액 지원한다고 밝혔다. 국가건강검진에서 시행되는 C형간염 선별검사는 감염 가능성을 확인하는 검사로,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해서 반드시 C형간염에 감염된 것은 아니다. 따라서 정확한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HCV RNA 검사와 같은 확진 검사가 필요하다. 확진검사비 지원 대상은 56세(1969년생) 국가건강검진에서 C형간염 항체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은 군민 중, 상급종합병원을 제외한 병・의원에서 C형간염 확진검사(HCV RNA 검사)를 시행한 경우에 해당된다. 신청은 정부24 홈페이지 내‘보조금24’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순창군보건의료원 방문을 통해서도 접수할 수 있다. 신청 마감은 검진 연도의 다음 해 3월 31일까지다. 순창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C형간염은 예방 백신이 없고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렵지만, 치료제를 통해 완치가 가능한 질환이다”면서,“확진 검사비 지원과 무료 신속진단키트 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