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군산시 체육진흥과는 8일 서군산체육센터(임사길14)에서 체육시설 준공 및 운영 현황에 대한 현장 브리핑을 개최했다. 서부권 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2024년 11월 준공된 서군산체육센터는 2019년부터 총사업비 280억 원(국비 50억, 도비 34억, 시비 196억)을 투입하여 추진된 대규모 복합체육시설로, 부지 19,918㎡(축구장 포함 34,795㎡), 연면적 8,452㎡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센터에는 ▲25m×8레인 규모의 실내수영장과 어린이풀 ▲다목적 체육관 ▲헬스장 ▲탁구장 ▲소규모 운동실 및 회의실 ▲200석 규모의 수영장 관람석 등 다양한 체육 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축구장(인조잔디 1면)도 포함돼 있다. 센터는 2024년 12월부터 약 2개월간의 시범 운영을 거쳐 2025년 2월 17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으며, 현재 하루 평균 1,100여 명이 꾸준히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시범 운영 기간에는 총 22,390여 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시민 수요를 반영해 2025년 4월 한 달간 평일 저녁 9시까지 연장 운영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지난 7일 부안군민대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산업‧공익‧문화·애향 등 4개 분야 2025년 부안군민대상 수상자 4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부안군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군민의 명예를 높이고 부안군 발전에 기여한 군민을 발굴해 그 공적이 큰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분야별로는 산업분야 이화자(행안면)씨, 공익분야 오세준(부안읍)씨, 문화분야 박선옥(부안읍)씨, 애향분야 이진수(서울 강북구)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산업분야 이화자씨는 부안군 향토음식 제1호로 지정된 음식점을 운영하며 부안 음식관광 발전에 기여하고 각종 음식경연대회에 참가해 다수의 상을 수상하는 한편 식품원료 90%를 부안 농특산물로 활용해 지역농업 발전을 견인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공익분야 오세준씨는 부안군의원 재임 시절 새만금 1호 방조제 도로 높임 공사를 최초로 제안해 실현했을 뿐만 아니라 장애인 체육관 설치 등을 제안해 전북 장애인 정책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등 군민의 복지향상에 기여했다. 또 대한노인회에 사랑의 지팡이 7년차 3500만원 상당 기부, 출생아 지원 3년간 1명당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이 4월 한 달간 법인지방소득세 집중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대상은 군에 사업장을 둔 지난해 12월 사업연도가 종료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 원천 소득이 있는 외국 법인 등이다. 지난해 소득이 없거나 손실이 발생한 법인도 오는 30일까지 반드시 신고해야 하며 기한 내 신고·납부하지 않을 경우 가산세가 부과된다. 신고 및 납부를 위해서는 위택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고하거나 군청 재무과에 우편 제출 또는 직접 방문하면 된다. 사업장이 지자체 두 곳 이상에 위치하는 경우 안분율에 따라 각 사업장이 위치한 시·군·구에 나눠 신고해야 한다. 안분율이란 법인이 여러 지역에서 사업을 운영할 경우 종업원 급여나 자산 규모 등을 기준으로 각 지자체에 납부할 세액을 적절히 배분하는 비율을 말하며 안분을 하지 않고 1개의 지자체에만 신고하게 되면 신고하지 않은 지자체로부터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다. 또 지난해 사업상 현저한 손실이 발생한 법인은 별도 신청을 통해 납부 기한을 연장할 수 있다. 다만 납부 기한만 연장될 뿐 신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의 대표 봄꽃 축제인 개암동 일원에서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열렸던 제7회 개암동 벚꽃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개암동 벚꽃축제는 벚꽃이 만개한 아름다운 풍경으로 상춘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산불 재난 국가 위기 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되어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해 개회식 및 축하공연 등 주요 행사가 취소됐지만 먹거리 부스와 문화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많은 상춘객이 개암동 벚꽃축제를 방문했다. 만개한 개암동의 벚꽃과 더불어 다양한 먹을거리로 가득했던 먹거리 부스와 상서면 로컬푸드 판매장, 아이들을 위한 병아리 무료 나눔, 119 소방체험 및 벚꽃 페이스 페인팅, 파우치 만들기 등 문화체험프로그램 부스 및 만개한 벚꽃을 닮은 팝콘 무료 나눔을 통해 한동안 들을 수 없었던 상춘객들의 웃음소리로 축제장이 가득찼다. 최기현 벚꽃축제추진위원장은 “산불 재난으로 인해 조용하게 진행됐던 개암동 벚꽃축제였지만 벚꽃이 만개하여 많은 상춘객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올 해 개암동 벚꽃축제를 진행하며 고생해주신 자원봉사자들과 위원들에게 감사하다”
(포탈뉴스통신) 부안군 게이트볼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자녀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한 결과 총 140만원의 기부가 이뤄져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고향을 향한 마음을 가족 간에 나누고 실천으로 이어낸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부모 세대가 앞장서 자녀에게 고향의 소중함을 알리고, 세대가 함께 고향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고향사랑기부제의 본질과 참된 의미를 보여주었다. 기부에 참여한 회원들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자녀와 함께 나눌 수 있어 더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향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백산면 게이트볼회원과 자녀들이 함께한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지향하는 바를 잘 보여주는 아름다운 사례”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부안군은 앞으로도 출향민과 외부인의 참여를 확대하고, 가족이 함께하는 기부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와 지원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
(포탈뉴스통신) 부안군보건소는 오는 12일부터 6월까지 지역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31개소에서 총 471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유아 흡연 위해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장기 유아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담배의 실체와 흡연의 위험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태도를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교육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방문해 진행되며 동영상 시청을 포함한 이론 교육과 놀이형 교육, OX퀴즈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흡연의 위험성과 그로 인한 건강 문제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어린이들이 흥미를 느끼며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중심의 활동을 마련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흡연의 위험성을 어릴 때부터 올바르게 알려주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교육의 목적”이라며 “이를 통해 미래 세대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교육 외에도 금연클리닉 및 이동금연클리닉 운영, 청소년 흡연예방 교육, 금연구역 지도점검 등
(포탈뉴스통신) 남원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사회복지사에 대한 구인 구직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4월 8일 국비 직업교육훈련 ‘사회복지 행정실무 마스터 과정’ 개강식을 전북대 지역산업학과에서 개최했다. ‘사회복지 행정실무 마스터 과정’은 지역사회에 적합한 인력양성을 위한 것으로 사회복지사 자격을 취득하고 있는 여성들을 사회복지 맞춤형 인재로 양성하고자 설계됐다. 이번 과정은 4.8(화)~6.23(월)까지 총200시간 진행되며, 사회복지기관 종사자와 전문 교수를 강사진으로 장기요양기관별 실무교육, 노인복지의 이해, 프로그램 실습, 행정실무 컴퓨터교육, 현장 실습 등 전문교육 제공으로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교육생들은 사회복지 행정실무 마스터 과정 수료 후 전문가로서 요양기관, 주야간보호센터, 재가복지센터 등에서 사회복지사로 활동할 수 있다. 남원여성새로일하게센터는 이 밖에도 취업 연계를 위해 사회복지 일자리 네트워크 구축, SNS 홍보 활동, 사후관리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남원시 여성가족과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4월 30일부터 5월 06일까지 개최되는 제95회 춘향제를 앞두고 한국외식업중앙회 남원시지부, 남원추어요리업협회, 대한숙박업중앙회 남원시지부와 춘향제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4월 8일(화)에 협약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단체 회원들은 동행 페스타(음식점별 가격할인 및 서비스 메뉴 제공 등), 숙박 요금 사전고시제 등에 동참하며 가격안정을 위해 앞장서기로 했다. 또한 친절·위생·가격안정 분위기 조성을 위해 4월 17일(목) 남원외식업지부 위생교육 일정에 맞춰 부당요금 근절 결의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남원시는 합리적인 가격과 더불어 위생·서비스 수준을 강화하고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관내 식품·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사전 지도·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하여 안전한 먹거리와 편안한 숙박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춘향제 기간에 부당요금을 근절하고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춘향제 ‘동행 페스타’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 위생적이며 친절한 서비스를 통해 관광객의 재방문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콘텐츠융합진흥원은 2025년 지역 문화콘텐츠 산업 성장을 위한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간 전북자치도는 콘텐츠 산업 육성에 필요한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의 콘텐츠 산업 체질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갔다. 대표적으로 △전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 △전북글로벌게임센터 △전북콘텐츠코리아랩 △레드콘음악창작소 △전북웹툰캠퍼스 등을 통해 콘텐츠 제작자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며 콘텐츠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작년기준 입주시설 80개사 지원, 신규창업 32건, 수혜기업 매출 247.3억원 달성, 관련 일자리 365명 창출 등 가시적인 성과가 있었다. 올해 콘텐츠 산업 육성 예산은 총 104억원으로, 콘텐츠 기업의 단계별 ·장르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역 콘텐츠 산업의 도약을 꾀한다. ◆ 콘텐츠 기업의 단계별 육성을 위한 기업의 생애주기별 지원책 추진 우선, 콘텐츠산업의 뿌리인 예비 창업·창작자 발굴과 육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도내 콘텐츠 예비 창업자들이 보유한 아이디어로 부담 없이 창업하고, 스타트업 기업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전북콘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드론을 활용해 촬영한 전북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사진·영상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작을 널리 알리기 위한 것으로, 1일 관내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을 시작으로 전북혁신도시 내 공공기관과 도내 주요 시군에서 순회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드론으로 포착한 전북의 숨은 명소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기회로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사진 부문 우수작 ‘몽환의 옥정호’ 등 15점과 영상 부문 우수작 ‘위대한 여정의 시작 전북특별자치도’ 등 3점이 공개된다. 각 작품에는 촬영 지역과 설명이 함께 제공돼, 관람객들이 전북의 숨은 명소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전북자치도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전북의 자연과 문화를 새롭게 조명하고, 도민과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전시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제3회 ‘전북자치도 드론 사진 및 영상 공모전’을 4월 1일부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인과 경제단체 대표를 발굴·격려하기 위한 ‘제23회 전북특별자치도 우수중소기업인상’의 후보자를 4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23회를 맞는 ‘우수중소기업인상’은 고용창출, 매출 신장, 지역기여, 기술혁신, 창업·장수기업 등 8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중소기업 대표 및 경제단체·중소기업 협동조합 대표에게 수여된다. 2003년 첫 시상 이래 지금까지 총 121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이 상은 중소기업인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대표적인 경제인 시상제도로 자리 잡고 있다. 응모 자격은 공고일 기준 ▲전북자치도에서 3년 이상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상시 근로자 5인 이상의 중소기업 대표 또는 ▲3년 이상 도내에서 활동 중이며, 중소기업 경영환경 개선 및 권익 향상에 기여한 경제단체·중소기업 협동조합 대표다. 수상자로 선정될 경우 ▲경영개선 보조금 2,500만원 지원 ▲전북자치도 경영안정자금 융자한도 최대 7억 원까지 확대지원 ▲이차보전 3.0%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인증현판 수여 등 실질적 혜
(포탈뉴스통신) 전북자치도가 영유아 돌봄의 빈틈을 해소하기 위해 ‘전북형 SOS 돌봄센터’를 새롭게 도입한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902개소의 어린이집 운영 지원을 통해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어린이집 이용 영유아 보호자의 사정으로 돌봄이 어려울 경우 연장보육이나 24시간 어린이집 운영을 통해 돌봄 틈새를 메꿔왔다. 또한 가정에서 양육하는 영유아들에게도 틈새 돌봄을 위해 2014년부터 시간제로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시간제 보육사업을 운영해왔다. 그러나, 어린이집 이용 영유아는 보호자 필요시 24시간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으나, 가정에서 양육하는 영유아는 최대 저녁 6시까지만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어 야간 시간대 긴급한 돌봄이 필요할 경우 이용할 곳이 없었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기존 시간제 보육의 이용 대상*과 이용시간**을 확대해 가정양육 영유아에게 24시간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줄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전북형 SOS 돌봄센터를 운영한다. 전북형 SOS 돌봄센터 운영을 통해 전북자치도는 도내 모든 영유아 46,097명에 대한 빈틈없는 완성형 돌봄 체계를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민간단체 및 14개 시군 공직자 등을 대상으로 전북자치도 및 특례에 대한 역량강화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역량강화 계획은 출범 2년 차를 맞는 전북자치도 공직자들의 실행력을 더욱 강화하고, 도민들이 모이는 곳에 직접 찾아가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14개 시군 공직자 등 ‘역량강화 교육’ ▲14개 시군 공직자 ‘성공화 아카데미’ 운영 ▲전북특별자치도 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찾아가는 설명회’다. 14개 시군 공직자 등 ‘역량강화 교육’은 지난 3월 21일, 전북자치도 인재개발원에서 공직자 30여명 대상으로 1기가 시작됐으며, 향후 출연기관 임직원, 공직자 교육이 각 1회씩 예정되어 있다. 또한, 14개 시군 공직자 대상 ‘성공화 아카데미’는 4월 16일부터 4월 24일 기간 중 4기를 운영하며, 실행력 강화를 위해 특례 발굴 방법 등을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듣는 타운홀 미팅 형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설명회’는 민간단체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도민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목적으로, 설명회를 통해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과 협력해 친환경 실천을 가속화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며 재사용 문화 확산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일회용품 없는 전북’ 실현을 위해 8일 ▲김제시 ▲순창군 ▲국민연금공단 ▲전북지방환경청 ▲전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자발적 협약(2차)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HS효성첨단소재 전주공장 ▲하림 ▲전북은행 ▲전북현대모터스 FC ▲전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6개 민간기업과의 협약(1차)에 이어 일회용품 감축을 생활 전반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조치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각 기관 대표들이 참여해 일회용품 감축과 재활용 촉진, 다회용기 사용 확대를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과 기업은 사업장 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다회용컵 사용 확대 등 실천 방안을 구체화하고, 전북자치도와 전북지방환경청, 전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기관별 주요 실천 계획을 보면 ▲(김제시) 전국 최초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 및 지역복지 강화를 위해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장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지역 내 복지 현안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효과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지역복지 서비스의 효율성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실무적인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운영 방향 및 주요 내용, 신규사업 설명, 사례관리 실천 우수사례발표, 읍면동 복지업무추진에 따른 애로사항 청취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왕정동 맞춤형복지 팀장(김영옥)의 사례 발표를 통해 대상자에게 적합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의 중요성과 민관협력을 통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제공되는 과정도 소개되어 큰 공감을 얻었다. 주민복지과 허인선 과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맞춤형 복지팀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이번 연찬회를 계기로 복지사업의 방향성이 더욱 명확해지고, 지역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협력체계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