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남원시립청소년합창단(예술감독 김종희)이 오는 10일 오후 7시 30분,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제34회 정기연주회 '다시 돌아 봄'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청소년합창단이 봄의 따뜻한 감성을 담은 합창곡과 함께, 독립운동과 광복을 주제로 한 감동적인 선곡을 선보인다. 3월 10일 부임한 신임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합창단원들은 섬세한 하모니와 깊이 있는 표현력으로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정신을 기리고, 시민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전달할 것이다. 예술감독은 “합창단원들과 함께 정성껏 준비한 무대인 만큼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공감하고 감동을 나누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문화예술과장은 “청소년합창단이 매년 수준 높은 무대로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해 온 만큼, 올해 정기연주회 역시 기대가 크다. 특히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공연이 열리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좌석 예약은 남원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1인 최대 4매까지 신청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
(포탈뉴스통신) 남원시가 정령치 지역의 관광 교통 편의성 증진을 위해 운행하는 정령치 순환버스의 운영을 2025년 4월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 정령치 순환버스는 남원역을 출발하여 지리산 정령치까지 운행되는 셔틀버스로, 남원시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동절기 도로 통행제한으로 인해 달궁까지 단축 운행해왔다. 현재 4월부터는 정상적으로 운행을 재개하며, 요금은 1000원으로 동일하다. 특히 이번 정령치 순환버스 운행에는 여러 개선 사항이 적용됐다. KTX 남원역 도착 시간을 연계하여 시간표 조정이 이루어졌으며, 춘향문화예술회관을 경유지로 추가함에 따라 춘향테마파크와 김병종미술관 등 주요 관광지로의 접근이 용이해졌다. 또한, 일부 구간 심한 급경사로 사고 위험성을 우려하여 안전한 코스 변경이 이루어짐에 따라, 승객 뿐 아니라 기사들의 운행 안전성을 확보했다. 기타 자세한 운행노선은 남원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정령치 순환버스의 운영 재개로 더 많은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정령치 지역을 방문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초·중등 교장 자격 대상자를 대상으로 시도 정책연수를 7~8일 양일간 운영했다. 도내 초·중등·특수 교감 및 교육전문직원 165명이 참여한 이 연수는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학교장을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학교 경영과 교육정책 이해, 리더십 역량 강화를 목표로 구성됐다. 연수 참가자들은 학교장이 갖추어야 할 정책 이해 능력, 조직 내의 갈등관리 및 소통 역량, 현장 중심의 문제 해결력 등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전북교육의 핵심 정책 방향과 연계된 실천 중심의 사례 중심 강의와 서거석 교육감과의 심층토론이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 과정에는 전북교육청의 주요 정책 설명은 물론 일선 학교장의 실천사례 공유, 자율·책임 경영에 대한 리더십 특강 등 다양한 학습 요소가 포함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몰입도를 이끌어냈다. 민완성 원장은 “이번 교장자격 정책연수는 단순한 자격 취득을 넘어, 학교 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연수과정 편성으로 전북교육의 결실을 맺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올해 교육전문직원 55명을 선발한다. 전북교육청은 ‘2025년 유·초·중등 교육전문직원 임용후보자 선발 공개전형 계획’을 누리집에 공고하고, 오는 16일까지 서류 접수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선발 분야는 유치원 12명, 초등 19명, 중등 24명 등 총 55명이다. 전북교육청은 지난해부터 교육전문직원 임용후보자 일반분야·전문분야 응시를 위한 교육경력을 단계적으로 상향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14년 이상인 정규 교원이어야 한다. 또한 올해부터는 교육행정기관 근무 기간과 재외국민교육기관 등에 상근으로 근무한 경력을 교육경력으로 인정하며, 특수교사의 정교사(1급) 자격 취득 이후 특수교육지원센터 실근무 경력을 보직교사 경력으로 인정한다. 이와 함께 석사·박사 학위 취득 실적에 대한 가산점도 신설, 적용한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23일 서류심사를 시작으로 1차 소양평가, 2차 현장평가, 3차 역량평가를 거쳐 6월 2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낙훈 교원인사과장은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전북교육 실현을 위한 전문적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초등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2025 초등 학력신장 특강’을 세 차례에 걸쳐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특강은 학력신장 정책이 학교 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교과별 교수학습 방법에 대한 학교 관리자의 이해도를 제고하고,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4월부터 6월까지 월 1회씩 본청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도내 초등 교장, 교감,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각 특강에서는 교과별 학습코칭 전략, 맞춤형 교수학습 방법에 대한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며 국내 교육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1회차 특강은 신종호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 ‘자기주도학습의 힘, 문해력이 답이다!’라는 주제로 국어 교육의 핵심 전략을 전달한다. 2회차는 5월 20일 열리며, 최수일 수학교육연구소장이 ‘수학이 즐거운 교실, 개념으로 시작하라!’를 주제로 수학교육의 효과적인 접근법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6월 19일에는 15년간 초·중등 영어 교과서를 개발한 이지은 영어교육전문가가 ‘영어교육의
(포탈뉴스통신) 전주시가 추진해온 기린대로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구축사업이 최종 관문인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 문턱을 넘어서면서 사업 추진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시는 기린대로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구축사업에 대한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의 마지막 관문인 2단계 심사가 조건부로 최종 통과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중앙투자심사에서 행정안전부는 △일반차로 감소로 발생할 수 있는 교통 영향 및 시민 의견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조건으로 승인 의결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026년 개통을 목표로 기린대로 BRT 사업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현재 실시계획 승인권자인 전북특별자치도의 실시계획안 공고 및 의견 수렴 절차가 진행 중으로, 시는 조만간 승인이 이뤄지면 올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6년 개통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관련 기린대로 BRT 사업은 전주시내 중심도로인 기린대로(호남제일문~한벽교)의 9.5㎞ 구간에 버스중앙차로와 중앙정류장 등 기반시설을 설치하고, 교통체계를 개선하는 것이 핵심이다. 총사업비는 448.5억 원으로, 이 중 50%를 국비로 확보
(포탈뉴스통신) 전주시가 올해도 경기침체 및 고물가 지속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카드수수료를 지원키로 했다. 시는 8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전주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4년도 카드매출액의 0.5% 이내, 업체당 최대 연간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2025년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인 올해 3월 10일 기준으로 전주시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고, 지난해 연매출이 3억 원 이하인 소상공인이다. 단, △공고일 이전 폐업했거나 타 시도로 이전한 사업장 △유흥업과 도박업 등 신용보증재단법의 보증·재보증 제한업종 및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제외 업종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희망자는 신청 기간 내 전주시 누리집의 통합신청지원에서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대표자 명의 통장 사본을 첨부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이에 앞서 시는 과거 카드수수료 지원 신청 시 연매출액과 카드 매출액 증빙서류를 직접 제출해야 했던 소상공인의
(포탈뉴스통신) 전주시가 노인 의료-돌봄 통합 지원사업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튼튼한 복지안전망을 갖춰나가고 있다. 시는 지난 23년 7월부터 올 연말까지 총 26억 원을 투입해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시행하며 총 2000명을 대상으로 보건의료와 요양, 돌봄, 주거 등 지역사회 내 거주를 위한 통합적 서비스를 개인별 욕구와 필요도에 맞춰 제공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우선돌봄군은 요양병원(시설) 입원·입소 경계선상에 있는 75세 이상 돌봄 고위험군으로 △재가 장기요양 등급자 △급성기 요양병원 퇴원환자 △등급외 A·B, 노인맞춤돌봄 중점 대상자이며, 자체유형으로 △재가 사각지대 대상자를 포함한다. 또한, 올해에는 65세 이상 고령장애인까지 대상을 확대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시는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된 통합판정조사를 통해 기존 지자체 서비스 및 장기요양 서비스의 분절성을 해소하고. 의료, 요양, 돌봄욕구의 종합판정으로 대상자에게 적정 서비스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지난 22년 75세 이상 전수조사 실시 이후, 매년 75세 도래자를 대상으로 돌봄 필요도 조사를 실시
(포탈뉴스통신) 전주시가 취업취약계층인 중장년·경력단절여성들을 IP(지식재산)기반 특허출원 교육과정의 전문 보조강사로 양성키로 했다. 시와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올해 전주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인 ‘IP(지식재산)기반 미래기업인 육성 프로젝트’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오는 14일까지 보조강사 양성교육에 참여할 지역의 중장년·경력단절 여성 등을 공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지식재산권(IP)’이란 사람의 창작물(아이디어, 기술, 디자인, 상표 등)에 대해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는 권리이며, 창작자의 권리를 보호하여 정당한 대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하며 지식과 기술의 가치를 높여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전주시에 거주하는 중장년 및 경력단절 여성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식재산(IP)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및 사회 진출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IP(지식재산)기반 특허출원 교육과정 보조강사 양성교육’은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내부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총 32시간(8일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평일 오
(포탈뉴스통신) 전주시가 장애인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자립을 돕기 위해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키로 했다. 시는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서 올 한해 장애인 자립과 사회통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시는 올해부터는 장애인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장애인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며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학습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전주의 문화와 관광 자원 등을 활용한 현장 중심의 학습 경험을 강화하는 전주 특화형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구체적으로 올해 전주 특화형 프로그램은 총 11개 프로그램으로, 전주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와 전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다온평생교육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전주 인권영화 창작소 △한지의 미학, 전주에서 배우다 △전주 전통시장과 함께하는 경제이야기 △세계를 비빈다! 전주 전통음식 이야기 등으로, 시는 이를 통해 장애인 학습자들에게 지역의 특성을 살린 실질적인 교육과 경험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시는 전주한옥마을과 영화 관련 인프라, 전통공예, 전통음식 등을 활용한 몰입감 있는 학습 경험을 제공해 장
(포탈뉴스통신) 전동스쿠터와 전동휠체어 등의 전동보조기기기를 교통수단으로 이용하는 전주시민은 올해도 만약의 사고가 발생할 경우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주시는 이달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1년간 전동보조기기(전동휠체어·스쿠터)를 이용하는 전주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전동보조기기 배상책임보험’을 일괄 가입해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전동보조기기 배상책임보험’은 열악한 보행 환경 속에서 전동기기를 이용해야 하는 교통약자들을 보호하고, 사고 발생 시 이용자와 피해자 모두의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시는 지난 2020년 전국 최초로 장애인을 대상으로 전동보조기기 배상책임보험을 가입했으며, 지난해부터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모든 시민을 보장 대상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시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자기부담금을 기존 10만 원에서 5만 원으로 낮추는 등 보장 혜택을 강화해 운영되며,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적용된다. 보험 보장내용은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 발생한 제3자에 대한 대인·대물 배상책임이다. 구체적으로는 △보행자와의 충돌로 직접 상해를 입힌 경우
(포탈뉴스통신) 장수군 계남면은 오는 19일 개최되는 ‘제3회 장안산 봄나물축제’를 맞아 지역 사회단체들과 함께 릴레이 국토대청결 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축제 기간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환경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6일까지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됐다. 계남면, 계남면 주민자치위원회, 계남면 자율방제단, 계남면 의용소방대, 계남면 자율방범대 등 지역의 주요 단체들이 참여해 축제 장소인 만남의 광장 주변과 관광지인 벽남제 일원, 주요 도로변, 하천 주변 등 각자 맡은 구역에서 쓰레기 수거 및 환경 미화 작업을 펼쳤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주민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 구성원 간 협력과 소통의 계기가 됐다. 계남면은 장수IC가 위치한 장수군의 관문 지역으로 장안산 봄나물축제는 매년 장수IC 앞 ‘장수 만남의 광장’에서 열려 긴 겨울을 끝내고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장수군의 대표 축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김명호 면장은 “계남면은 앞으로도 지역 단체들과 함께 환경보호에 앞장서겠다”며 “축제 손님맞이는 물론
(포탈뉴스통신) 장수군은 8일 군청 전산실에서 ‘행정실무전문가’ 양성 과정 개강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북광역여성새일센터 주관이며 구인수요가 높은 취업직종에 대한 훈련을 통해 경력단절여성 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및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교육은 취업의사가 분명하고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관내 경력단절 여성 15명을 선발해 진행됐으며 ITQ-한글기초 및 실무활용, 파워포인트, 엑셀기초 및 실무활용 등 이론수업과 함께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법, 근로기준법, 직업마인드 향상 등 취업에 필요한 직무소양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개강식과 동시에 여성청소년문화센터 2층에서는 기업에 필요한 인력을 위한 맞춤형 취업연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일자리 협력망회의’가 개최됐다. 여기에는 사무직 인력 채용이 필요한 △(주)복수 △장수레저(주) △(주)참그린푸드시스템농업회사법인 △장수시니어클럽 △나눔과행복사회적협동조합 장수군지부 등 5개 업체 일자리협력망위원들이 참석해 관련분야 취업 활성화 및 취업처 확보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포탈뉴스통신) 장수군은 ‘거리의 천사’로 알려진 故권호석씨 유족(권오용씨)이 장수군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권호석씨는 지난 50여 년간 장수지역은 물론 전국을 누비며 쓰레기를 줍는 할아버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는 생전에 인파가 몰리는 전국의 축제장과 행사장에 어김없이 나타나 환경보호를 몸소 실천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부의금 일부를 기탁한 것으로 권호석씨 유족들은 “고인의 명복을 빌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과 고인의 평생 바람을 실현하는 의미를 담아 기부한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아름다운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생전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선행을 베푼 고인의 뜻을 따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환경보호를 위해 평생을 헌신하신 권호석씨는 2025년 3월 28일 향년 88세의 나이로 소천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장수군]
(포탈뉴스통신)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장수군 장계 무궁화신용협동조합이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송성수 이사장은 “신용협동조합은 상호협력의 정신을 기본으로 한다”며 “우리 지역사회와 상호협력하는 기관으로서 새학기를 시작한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훈식 이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학생들의 성장과 교육 발전을 위해 기부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기탁금은 다양한 장학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계무궁화신협은 장수 지역사회에서 서민금융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이불 전달, 쌀 기탁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장수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