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정읍시4-H연합회가 지난 2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소성면 주민들을 위해 쌀 1000kg(약 270만원 상당)을 기부하며 청년 농업인의 따뜻한 연대와 나눔 정신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정읍시4-H연합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준비한 것으로, 갑작스러운 화재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쌀은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신속히 전달돼 일상 회복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있다. 김선웅 회장은 “산불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회원 모두의 마음을 모은 정성인 만큼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합회원들 역시 “청년 농업인으로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청년 농업인 단체인 정읍시4-H연합회는 평소에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과 공동체 기여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 주민과의 유대를 한층 더 굳건히 다졌다. 한편, 시는 산불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
(포탈뉴스통신) 장수군 계북면은 지난 4일 계북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76회 계북면민의 날’ 행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운영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위원장인 계북면장을 포함해 관내 사회단체장(△김종열 노인회장 △송동훈 이장협의회장 △이정관 주민자치위원장 △정지권 체육회장 △장성열 행복나눔터운영위원장 △김민정 생활개선회장 △여송 부녀회장 △한진규 기초생활거점주민위원회위원장 △송영자 장수군의용소방대여성연합회장)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위촉된 위원들은 6월 1일 열리는 계북면민의 날 행사를 앞두고 주관단체 선정, 면민의 장 심사, 기념행사 준비 등 제반 사항을 심의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계북면 체육회가 주관단체로 선정됐으며 위원들은 면민의 날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이종현 면장은 “운영위원 위촉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행적적 지원 및 협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장수군]
(포탈뉴스통신) 장수군은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농업용 항공방제 드론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 고령화와 이상기후 등으로 인해 병해충 방제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지원하고 농업용 드론 활용을 통한 효율적인 병해충 방제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드론을 활용한 항공방제가 노동력 절감과 병해충의 적기 방제에 효과적인 수단으로 주목받으며 농업인들의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교육에서는 군에서 자체 지원한 보조사업자 및 관심 농가를 대상으로 △드론 안전 사용과 관리요령 △항공방제업 신고 제도 등 실무 중심의 내용과 △항공방제업 신고 등 운영에 관한 법규 등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농작물 병해충 방제에 드론을 사용할 경우, 사전에 항공방제 기술교육을 이수하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항공방제업으로 신고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박철수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드론 방제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병해충으로부터 농작물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기술 보급과 농업인 교육에 힘
(포탈뉴스통신) 장수군 공직자들이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 장수군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020만원을 기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장수군 소속 공직자 675명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는 마음이 담겼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군 공직자들의 진심 어린 정성이 산불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삶의 터전을 회복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장수군은 앞으로도 나눔과 연대의 정신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가장 먼저 손길을 내미는 따뜻한 공동체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수군은 이번 성금 기탁 외에도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마음을 전하며 ‘함께 사는 사회’를 위한 연대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해 나갈 방침이다. [뉴
(포탈뉴스통신) ‘한국의 샤모니’를 꿈꾸는 전북 장수군에서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행된 ‘제5회 장수트레일레이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4K-VT코스(43명), 5K 코스(194명), 20K코스(341명), 38K-P코스(716명), 38K-J코스(429명), 70K(451명) 총 6개 코스에 약 2,100명의 선수들이 장수의 산악 지형을 누볐다. 대회 결과 △70K코스 장석만 선수(8시간39분36초), marina cugnetto 선수(10시간14분48초) △38K-J코스 김수용 선수(4시간35분57초), 김현자 선수(5시간3분40초) △38K-P코스 김영조 선수(4시간10분50초), 김하람 선수(5시간34분18초) △20K코스 이인식 선수(2시간7분31초), 신기해 선수(2시간28분9초)가 각각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다.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부대행사와 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메인 후원사인 스카르파, 아크테릭스를 비롯한 21개의 관련 브랜드가 부스를 운영했으며 ‘장수장’이란 네이밍으로 장수군 농특산물 판매 9개 업체가 참여해 현장 및 온라인 연계 판매를 통해 매출 증대를 이뤘다. 또한 참가비 중 일부(1만원)를 장수사랑상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전주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건강한 관계 형성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2025. 더 특별한 기회! 회복중심생활교육 운영’지원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전주 관내 초등학교 19개교, 중학교 25개교, 고등학교 12개교, 총 56개교를 지원할 예정이며, 학교 현장에서 회복적 문화를 조성하고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4가지 유형으로 진행된다. 먼저‘관계중심 생활교육’프로그램은 평화로운 교실 환경을 구축하고 회복적 문화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학생들이 서로를 존중하며 원만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동아리 운영과 회복적 대화 모임을 지원하고, 학교폭력 예방과 상담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학부모를 대상으로도 회복적 의사소통 교육과 동아리를 운영해 가정에서도 이러한 문화가 확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학교 적응교육’은 전학을 오거나 학교생활에 적응이 어려운 학생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상담 및 집단 상담을 운영하여 심리적 안정을 돕고, 학교폭력 예방과 사회성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지원한다.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건강관리 시스템인 학생건강증진교육센터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교육부 특별교부금 지원을 받아 수탁기관(전북대학교 간호대학)이 운영하는 학생건강증진교육센터는 학생들의 건강 실태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후 이를 바탕으로 학생건강증진 사업의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이 건강 관련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을 운영하는 동시에 다양한 건강 교육 자료를 제공하는 등 건강 관리에 대한 접근성을 높인다. 특히 건강취약 학생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이 한층 강화된다. 센터는 당뇨 질환이 있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보건교사와 담당 교사가 전문의와 직접 상담할 수 있는 ‘전문의-보건교사 지원제도’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만성질환 학생의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학생들의 건강 상담도 쉬워진다. 상담을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전북교육청 학생건강증진교육센터 누리집 내 학생건강상담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올해 교육가족 공모전을 ‘전북교육 2025년 10대 핵심과제’를 주제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전북교육 비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취지에서 마련한 이번 공모전 분야는 동시(초등학생)와 사진, 숏폼 영상, 만화(웹툰) 등이다. 분야별로 전북교육 10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아침 10분 독서, 나만의 학습 비법 △AI와 함께하는 우리 교실, 재미있는 수업 이야기 △학교에서 실천하는 친환경 생활, 에너지 절약 노력 등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사례를 담아내면 된다. 도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과 만 18세 미만 청소년, 교직원(교육공무직 포함)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응모는 5월 7일 오전 10시부터 5월 19일 오후 5시까지 전북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동시의 경우 초등학생이 대상이다. 학생을 대신해 담임교사나 학부모가 대리 신청할 수 있으며, 숏폼 영상은 개인 및 단체(5인 이하)가 가능하다. 사진은 재학생과 만 18세 미만 청소년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진과 숏폼 영상 분야에는 교직원들도 참여가 가능하다.
(포탈뉴스통신) 장수교육지원청은 조직 내 청렴한 문화를 정착시키고,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6일 청렴마라톤 대회를 실시했다. 청렴마라톤 대회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및 공동체 의식을 다지기 위해 장수군청이 공동 주관하는 장수트레일레이스와 연계해 진행됐다. 30여 명의 참가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신뢰와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렴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렴부스를 운영해 행사장을 찾은 학생 및 주민들에게 장수교육지원청의 청렴한 조직문화를 널리 알리는 홍보활동도 실시했다. 추영곤 교육장은 “이번 청렴마라톤 대회는 직원들이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할 수 있었을 뿐 아니라 우리 교육지원청의 청렴 의지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청렴마라톤 대회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참여와 소통을 통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장수교육의 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첫걸음이 됐다. 장수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청렴을 기반으로 한 긍
(포탈뉴스통신)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7일 “대선 국면으로 여러 일정 등이 조정될 수 있는 만큼 학사일정 등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전략회의에서 “4월 4일 대통령 탄핵이 인용돼 두 달 안에 대선을 치르게 됐다”며 이렇게 당부했다. 이어 “6월 고등학교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일정뿐만 아니라 학사 일정, 교육지원청을 포함한 여러 기관의 주요 업무 일정 등의 조정이 불가피할 것”이라며 “혼란을 줄일 수 있도록 구성원들과 잘 협의해서 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 교육감은 “각 당의 대선 후보가 결정되면 교육 관련 공약도 나오게 될 것”이라며 “전북 입장에서 필요한 정책이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임실군이 이번 달 말까지 봄철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방지 예찰 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친다. 영농 준비철을 맞아 논・밭두렁, 영농 부산물, 생활 쓰레기 불법소각으로 인한 화재를 방지하고, 최근 전국적 산불로 인한 국가적 재난 위기 상황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불법소각 예찰단을 편성,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불법소각 행위 단속을 위해 예찰단은 읍・면 현장 예찰에 전력을 다하고, 주민과 직접 대면해 계도 활동과 더불어 수시 마을방송을 통해 불법소각 예방 홍보 등도 실시 중이다. 군은 불법소각 예방 홍보 및 계도 후, 폐기물 불법소각 적발 시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심 민 군수는“전국적인 산불 발생으로 재난 피해가 막대한 상황임을 인식하고, 산불 예방을 위해 불법소각 행위 근절에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임실군]
(포탈뉴스통신) 임실군 강진면 백련마을 주민들이 최근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운영을 위해 순창군 심초마을과 월곡마을로 선진지 견학을 지난 2일 다녀왔다. 이 마을은 지난 2023년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된 마을로 2026년까지 국비 14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19억원을 투입하여 마을의 생활 인프라 확충과 주거환경 개선 등을 지원하여 농촌 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고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비슷한 여건의 마을이 어떻게 사업을 시행했고 마을주민 간의 갈등 해결과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들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특히 두 마을의 사례를 통해 주민 참여를 중심으로 사업을 이끌어온 경험을 직접 설명 듣고, 이를 백련마을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하는 등 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서병준 추진위원장은“백련마을만의 특색을 나타낼 수 있도록 본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을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이끌겠다”고 전했다.
(포탈뉴스통신) 2025 임실방문의 해와 만나는 첫 번째 축제인 옥정호 벚꽃축제가 전국 각지에서 예상보다 훨씬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대성공을 거뒀다. 군은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에 걸쳐 옥정호 출렁다리 앞 광장에서 열린 2025 옥정호 벚꽃축제를 찾아온 방문객은 3만5천여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벚꽃축제 방문객인 2만여 명을 크게 웃도는 수치로, 임실 옥정호와 벚꽃축제의 전국적 명성이 한층 높아진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 중 출렁다리를 건너 붕어섬 생태공원에 들어간 유료 입장객 수도 비 오는 5일에는 3,287명, 6일에는 6,862명으로 총 1만149명을 기록, 이틀 동안 관광에 따른 수익 또한 톡톡히 봤다. 특히 축제 첫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1만5천여명의 관광객이 찾았고, 둘째 날에는 화창한 날씨에 옥정호 벚꽃축제를 보기 위해 나들이 나온 인파들로 축제장 일대가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이에 따라 치즈 판매 및 축제장의 먹거리 부스들도 덩달아 높은 수익을 창출했다. 임실N치즈 및 유제품 매출액은 축제 기간 5,700여만원의 매
(포탈뉴스통신) 남원시가 추진 중인 『곤충산업 거점 단지 조성 사업』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제1차 지방재정 중앙투자 심사에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지방재정 중앙투자 심사”는 지방자치단체 예산의 계획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무분별한 중복투자를 방지할 목적으로 사업 시행 전에 자치단체의 신규 투자 사업 규모가 200억 원 이상일 경우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심사하는 절차이다. 남원시는 『곤충산업 거점 단지 조성 사업』의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실시설계, 실시계획 승인, 착공 등의 절차를 거쳐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곤충산업 활성화 및 농가소득 창출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곤충산업은 기존 축산업에 비해 온실가스와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적어 친환경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식품・펫푸드・화장품・신소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유망 산업이라며, 곤충산업 거점 단지를 통해 남원을 넘어 전북특별자치도 곤충 농가의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남원시]
(포탈뉴스통신) 남원시4-H연합회는 4월 3일 식목일을 맞아 남원시 이백면에서 청년농업인들과 함께 산초나무를 식재하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속 가능한 농업 실천과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청년농업인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각 나무에 자신의 소망을 담은 이름표를 걸어 의미를 더했다. 이번에 식재된 농장은 4-H 회원이 운영하는 양봉농장으로, 산초나무가 꿀벌의 서식 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초나무는 개화 시기가 길고 향이 강한 꽃을 피워 벌들의 활발한 활동을 돕는다. 이는 꿀 생산량 증가로 이어져 양봉농가의 수익성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또한, 산초 열매는 향신료와 한약재로 활용되며, 시장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잡고 있다. 남원시4-H연합회는 이번 식재 사업을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프로젝트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회원들은 산초나무의 생육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재배 기술을 연구하며, 이를 통해 창출된 수익을 다시 연합회의 발전과 청년농업인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