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서울 서초구는 쥐와 해충 출몰이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합동 방역을 실시하며 동절기 방역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에는 서초 해충특공대, 방역전문업체, 보건소 방역기동반 등 총 50명이 참여해 쥐·해충 퇴치 효과를 극대화하고 주민 불안을 최소화했다. 올해는 고온 현상으로 가을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게 유지됐으며, 겨울에도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곤충·동물 매개 감염병 발생 가능성과 주민 불편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구는 동절기인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하절기 못지않은 방역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맨홀, 집수정, 하수시설 △음식점 밀집지역 △폐기물 적치장소 등 주요 감염병 매개체 발생 취약 지역을 주 1회 이상 예찰하고 소독·구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도심에 출몰하는 쥐 퇴치를 위해 구는 11월 1일부터 서초구 전역에 IoT(Internet of Things) 기반 ‘스마트 쥐 포획틀’을 설치하고, 이를 활용한 실시간 감염병 매개체 분석과 현장 대응 체계를 구축해 선제적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이 스마트 포획틀은 가운데에 쥐 유인향이 설치된 IoT 장비로 쥐가
(포탈뉴스통신) 서울 도봉구가 ‘2025 RCE 어워드’(RCE Award)에서 ’우수 프로젝트‘(Acknowledged Flagship Project) 상을 수상했다. RCE 어워드는 매년 유엔(UN) 대학이 전 세계 RCE 도시 190개 가운데 아이 디어, 운영의 질, 벤치마킹 가능성 등을 평가하고 우수한 지속가능발전교육 프로젝트를 수행한 도시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구는 올해 프로젝트 ‘할머니의 레시피’로 우수 프로젝트 상을 수상, 3년 연속 RCE 어워드를 받는 영예를 안았다. ‘할머니의 레시피’는 구에서 운영하는 ‘ESD 공동인증 학점제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된 프로젝트 중 하나다. 10명의 한국외대 학생들은 참여 프로젝트에서 도봉구 거주 65세 이상 여성 9명을 인터뷰해 대상자들의 삶을 조명함과 동시에 기억 속에서 전해 내려오는 요리법을 수집‧기록했다. 제14회 세계RCE총회에서는 한국외대 학생 2명이 단상에 올라 이 프로젝트를 발표해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당시 총회 관계자는 “지역 여성의 삶과 요리를 기록·디지털로 발간하고자 한 이들의 혁신성과 도전정신에 박수를 보
(포탈뉴스통신) 서울 도봉구가 동절기를 앞두고 지역 내 민간 노후‧위험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선다. 구는 11월 21일까지 민간 노후‧위험시설물 34개소에 대한 안전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건축물의 외벽과 지붕 마감재의 탈락, 전도위험 담장 및 옹벽 등 민간 위험시설물로 신고가 된 곳 등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앞선 점검들을 통해 발견된 위험요인 외 추가적인 위험요인 발생 여부와 소유주의 보수‧보강 이행 확인 등이다. 점검에는 안전점검팀과 외부전문가가 참여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위험안내 스티커를 부착하고 중대한 위험요소가 발견될 시에는 재난위험시설물로 구분해 조치 시까지 지속 관리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시설물 관리 소홀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이번 점검으로 사소한 위험 요소까지 꼼꼼히 챙겨 안전한 시설물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포탈뉴스통신) 영등포구가 오는 11월 15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3개월간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추진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한다고 밝혔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구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매년 함께 추진하는 나눔 캠페인으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경기침체 속에서도 구민과 기업,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당초 목표액(21억 원) 대비 136%를 초과 달성했다. 많은 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총 1,654건의 성금과 성품이 접수됐다. 올해는 전년보다 1억 원 늘어난 22억 원을 목표로 새롭게 출발한다. 캠페인은 11월 17일 오전 11시 구청 별관에서 선포식을 열고 본격 진행된다. 선포식에서는 ▲전년도 성과 공유 ▲기업, 단체 후원금(품) 전달식 ▲홍보대사 위촉식 등이 이어진다. 특히 ‘희망·행복·미래’를 주제로 한 상징 퍼포먼스를 통해 작은 기부가 희망과 행복, 그리고 미래로 이어지는 나눔의 가치를 시각적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선포식 이후 구는 12월까지 18개 동 주민센터에서 ‘온(溫)동네 나눔’ 행사를 운영
(포탈뉴스통신) 영등포구가 추진 중인 ‘대방초등학교 옆 학교복합시설(가칭)’ 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2026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교육부의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서 국비 116억 원을 확보한 데 이어, 올해 문체부 공모사업(신청 금액 40억 원)에서도 선정돼 사업 추진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내년에는 시비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여 재정 부담을 줄이고 더욱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는 신길동 4961번지와 4960번지(어린이공원 하부공간)로 수영장과 체육관, 주민 편의시설 등을 갖춘 학교복합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초등학교 필수 과정인 생존수영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는 25m 길이의 수영장을 마련하기 위해 인접지인 어린이공원 지하를 활용한다. 또한 어린이공원 상부는 새롭게 재정비해, 지역 주민에게 생활체육과 여가를 위한 공간으로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교육부와 행안부의 공동 투자심사를 통과한 이후 현재 서울시 공공건축 심의 절차를 진행 중이다. 2026년 설계 공모, 기본 및 실시 설계를 거쳐 2
(포탈뉴스통신) 관악구가 오는 18일부터 관악구 난향동에 위치한 ‘사회적경제 코워킹스페이스’에 입주할 사회적경제기업을 모집한다. 관악구 난향꿈둥지 4층(난곡로 78)에 자리한 ’사회적경제 코워킹스페이스‘는 구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인 사업 기반 구축을 돕기 위해 저렴한 임대료로 사무공간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온 입주 시설이다. 입주기업들은 공용공간에서 팀 활동, 정기 회의, 홍보영상 촬영,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진행하며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입주기업들이 협력하여 ’청소년 대상 창업멘토링 특화 프로그램(우리동네 업고 프로젝트, 열정UP! 실전GO!)‘을 함께 진행하는 등 코워킹스페이스를 통한 네트워킹 사례를 보여주었다. 이번에 모집하는 공간은 2인실 1개(5.8㎡), 4인실 1개(8.4㎡) 총 2개실이다. 모집 대상은 ▲(예비)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이며, 선정된 기업은 3년간 코워킹스페이스에 입주하게 된다. 구는 ▲지역사회 연계성 ▲지역사회 기여 및 연계성 ▲사업 성과 및 성장 가능성 등 7개 항목에 대한 심사를
(포탈뉴스통신) 이른 추위가 찾아온 가운데 관악구가 ‘겨울철 종합대책’을 본격 시행하며 한파와 폭설 등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구민 일상을 만드는 데 힘쓴다. ▲한파 ▲제설 ▲안전 ▲생활의 4대 핵심 분야별 체계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한 구는 오는 15일부터 2026년 3월 15일까지 본격적인 겨울철 대응 태세를 강화한다. 구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구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해 신속한 상황 전파와 한파 피해 대비에 힘쓴다. 특히 청년 인구 비율이 높은 구는 관내 대표 청년시설인 ‘관악청년청’과 ‘신림동쓰리룸’을 한파쉼터로 신규 지정했다. 아울러 도서관, 체육센터, 상가 시설 등 주민 접근성이 높은 생활시설 8개소를 한파 쉼터로 새롭게 운영할 예정이다. 구는 한파에 취약한 위기가구 보호와 관리에도 집중한다. 구민과 관악구 직원들이 모금하는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생계비 등 각종 지원을 제공하고, 홀몸 어르신과 결식아동, 노숙인 등 취약계층 맞춤형 보호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겨울철 강설에 대비해 구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포탈뉴스통신) 구로구가 오는 18일 구로창의아트홀(경인로 416, 4층)에서 ‘제3회 치매가족 정기음악회’를 개최한다. 구로구보건소와 구로구치매안심센터에서 주최하는 ‘치매가족 정기음악회’는 치매 어르신과 가족,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위로하고 치매 친화적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음악회에는 ‘나의 인생, 나의 노래’를 주제로 치매안심센터 이용자, 가족 등이 참여해 합창과 색소폰 및 우쿨렐레 연주, 뮤지컬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 시작에 앞서 치매 환자와 가족에게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지역 내 주요 내빈이 직접 낭독하는 시간이 마련돼 치매 어르신과 가족, 내빈이 함께 감사와 공감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함께 준비한 합창과 ‘슬플 땐 빨래를 해’라는 주제로 꾸며지는 뮤지컬 공연이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구로구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음악회가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서로를 위로하고 희망을 전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북구가 지난 8일 성북구청 바람마당에서 청소년 축제 ‘청심환 페스티벌’을 열고 청소년 및 주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축제는 2025년 성북구 아동·청소년 참여예산제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선정하고 기획한 행사다. 이름은 마음을 다스리는 청심환에서 착안했으며, 청심환의 ‘맑을 청(淸)’과 청소년의 ‘젊을 청(靑)’을 연결해 청소년의 마음을 다스리고 쉼을 제공하는 축제라는 의미를 담았다. 성북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종국)이 주관했으며, 청소년들이 행사 기획과 운영 전반에 참여해 완성했다. 1부에서는 고명외식고등학교, 고려대학교 마약예방동아리 ‘답콕’, 성북청소년문화의집, 월곡청소년센터, 장위청소년문화누림센터가 참여해 청소년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동시에 학과 전공 대학생이 진행하는 진로 체험부스 ‘원데이 메이저’를 통해 청소년들이 진로 고민을 해결할 기회도 마련됐다. 2부에서는 청소년 동아리 10개팀이 밴드와 보컬, 마술, 댄스 공연 등을 선보이며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만들어낸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북구가 구민들의 반려동물 교육과 훈련 프로그램 수요에 대응해 올해도 ‘성북구민과 함께하는 반려견 산책교실’을 진행했다. 1회차 교육은 지난 11월 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회차 교육은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북악산 근린공원(성북로 31길 126-9)에서 실시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전문 훈련사가 각 가구의 양육 고민을 듣고 반려견 성향에 맞춘 리드줄 핸들링 등 리더십 트레이닝과 2마리씩 짝지어 진행하는 대견·대인 사회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종료 후에는 북악산 근린공원 내 코스를 직접 산책하며 배운 내용을 적용해 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또한 Q&A 시간을 통해 전문 훈련사는 각 반려견의 성향에 맞춘 조언과 맞춤형 교정 방안을 안내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참석자 설문조사 결과, 교육 장소와 강사, 교육 내용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내년도 반려동물 교육에 대한 기대감도 확인됐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반려견 산책 교육을 비롯해 찾아가는 반려견 교육, 반려동물 축제,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 사업 등 올바른 반려동물 양육을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
(포탈뉴스통신) 서울 강북구가 주민이 생활 속에서 폐기물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분리배출 기준과 관리체계를 새로 정비했다. 이번 개정은 주민의 불편을 줄이고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구는 '강북구 폐기물 관리 조례'를 개정해 지난 11월 7일 공포했다. 이에 따라 공사장 생활폐기물과 생활계 유해폐기물, 폐비닐 등 주요 배출 항목의 관리기준이 한층 구체화됐다. 공사장 폐기물은 앞으로 전자적 신고 및 관리를 의무화해 무단 투기나 방치가 줄어들 전망이다. 또한 재활용 가능한 자원은 반드시 분리·선별해 배출하도록 규정해 재활용 효율을 높였다. 폐의약품·수은 함유 폐기물 등 생활계 유해폐기물의 경우, 구청이 안전한 처리계획을 수립·평가하도록 관리 체계를 강화해 환경오염과 인체 유해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도록 했다. 폐비닐 배출 기준도 주민 편의를 고려해 현실적으로 개선됐다. 기존에는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헹구는 등 세척 후 배출해야 했으나, 개정 조례에서는 세척 의무를 없애 주민 부담을 줄이고, 다른 재활용 가능자원과 섞이지 않게 구분하여 투명 또는 반투명 봉투에 배출하도록
(포탈뉴스통신) 종로구는 서울 문묘와 성균관 대성전 지붕 보수공사 현장에서 발견한 국내 최장 길이의 단일 목재 부재(평고대)를 11월 14일 국가유산청 산하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 전통건축부재보존센터로 이관해 체계적인 보존과 학술 연구를 지원한다. 1963년 1월 21일 보물로 지정된 서울 문묘와 대성전은 조선시대 최고 교육기관인 성균관의 중심이자 공자의 위패를 봉안한 유교 문화의 상징적인 건축물이다. 2023년 9월 시작한 이번 보수는 고종 6년(1869년) 이후 156년 만의 대규모 목구조 수리로, 2025년 8월 주요 가구부 조립을 마치고 건물의 뼈대인 들보(‘도리’)를 올리는 ‘상량식’을 열었다. 현재는 2026년 5월 준공을 목표로 기와 쌓기 공정을 앞두고 있다. 이번 현장에서 발견된 부재는 한옥의 처마 곡선을 결정하는 평고대다. 국내에서 확인된 사례 중 최장 길이인 18.9m의 이음 없는 단일 목재로 건축적·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다. 다만, 세균·곰팡이 등 미생물에 의해 일부 변질·손상돼 안전상 재사용은 어렵다는 판단이 내려져 전통건축부재보존센터의 보존 처리 및 학술조사를 거쳐 안전하게
(포탈뉴스통신) 서울 서초구는 구민의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7년까지 지역 내 보안등 11,090등 전량을 기존 LED 보안등에 AI(인공지능)와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도입한 스마트보안등으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스마트보안등은 AI·IoT 기술을 활용하여 보안등 부점등, 단선 등 고장·이상 상태를 자동 감지하고 실시간으로 관제 서버에 전송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기존의 현장점검 중심의 수동적인 관리에서 벗어나 능동적인 대응으로 주민 불편과 민원을 최소화하고 위험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그동안 ▲다세대주택 밀집 골목길 ▲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여성 안심귀갓길 등 어둡고 사고 우려가 큰 구간을 중심으로 스마트보안등 설치를 추진한 바 있다. 현재까지 전체 11,090등 중 약 43%인 4,739등을 스마트보안등으로 교체했고 앞으로 남은 구간에 대해서도 100% 교체한다는 계획이다. 또, ‘서울시 안심이 앱’과 연계하여 긴급 상황 시 스마트폰을 흔들면 보안등이 비상점멸 모드로 전환되는 동시에 관제센터에 자동으로 신고가 접수되는 ‘긴급신고-영상관제
(포탈뉴스통신) 구로구는 음주 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이달 18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로디지털단지 깔깔거리에서 ‘만취 예방 거리 조성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내 구민들의 과음과 만취로 인한 음주 폐해를 예방하고, 절주 음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음주 폐해 예방 홍보물을 배포하고, 깔깔거리 인근 주류 판매업소에 방문해 절주 홍보 스티커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음주 폐해 예방 어깨띠를 착용하고 거리 행진을 함으로써 주민들의 절주 실천 참여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이 외에도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자 금연 구역을 점검·계도하고, 금연 클리닉 홍보물도 배포할 예정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만취 예방 거리 조성에 기여하게 돼 뜻깊다”며, “여러분의 작은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에 긍정적인 변화가 생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구로구]
(포탈뉴스통신) 금천구는 시흥3동 복지협의체가 13일 마벨리에 시흥점에서 지역 내 폐지 수집 어르신과 저소득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밥상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밥상 프로젝트’는 평소 생계의 어려움으로 외식의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게 따뜻한 식사와 온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흥3동 복지협의체가 중심이 돼 추진했으며, 한라원앤원 지식산업센터, 제일종합관리(주)가 후원으로 함께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기간 중 한라원앤원 지식산업센터 내에 설치된 기부키오스크를 통해 입주 직원들이 모금한 300만 원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시흥3동에 전달되며 이뤄졌다. 행사 당일에는 어르신들의 영양 개선과 건강 증진을 위해 뷔페식 식사와 갈비탕이 제공됐다. 복지협의체 위원들과 자원봉사들도 동참해 식사 안내와 말벗 봉사를 함께하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김명자 시흥3동 복지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봉사라도 어르신들께 따뜻한 응원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직접 발 벗고 나서는 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