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해미도서관이 지난 10일, 평생학습주간을 맞아 특별행사'그림책, 공연이 되다'를 열어 도서관을 작은 공연장으로 바꿨다. 이번 행사는 그림책을 ‘읽는 책’에서 ‘보는 공연’으로 확장해, 지역주민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선사했다. 공연에서는 그림책 작가 이예숙, 이욱재, 김경희가 직접 무대에 올라 자신들의 작품을 1인극으로 선보였다. 이예숙 작가는〈이상한 구십구〉를, 이욱재 작가는 '용기로봇의 비밀〉을, 김경희 작가는〈신통방통 세 가지 말〉을 각기 다른 색으로 풀어내며 참여자들을 이야기 속으로 이끌었다. 도서관의 정숙함 대신 웃음과 박수가 번졌고, 참여자들은 책 속 이야기가 눈앞에서 펼쳐지는 순간을 온몸으로 느꼈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세 작가가 함께한 북토크가 이어져 창작의 뒷이야기와 작품에 담긴 마음을 나누며 객석과 무대의 거리가 한층 가까워졌다. 윤민경 관장은 “그림책을 통해 지역민이 예술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단순한 책의 공간을 넘어, 살아 있는 문화의 무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 [뉴
(포탈뉴스통신)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서산중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관내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인공지능교육 한마당을 개최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충남교육청으로부터 4차산업중점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되어 5,05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공지능교육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학교라는 한정된 공간을 벗어나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이 다 함께 모여 인공지능교육에 대한 나눔과 교류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이번 한마당은 인공지능 이해/ 인공지능 윤리/ 언플러그드 활동/ 메타버스/ 로봇/ 생성형 AI 등 인공지능과 관련한 6개의 주제로, 24개의 학생 체험형 부스로 운영됐다. 한마당의 오전 행사로 ‘누구나 참여하는 AI문제 겨루기’를 진행하여 학생들이 인공지능에 대한 다양한 문제를 풀며 인공지능에 대한 시사·상식을 넓힐 수 있도록 했고, 60여명의 참가 학생 중 우수 학생 10명에게는 여행 가방 및 블루투스 키보드를 상품으로 수여하며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자녀와 함께 참가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특강 ‘엄마표 AI교육’을 열어 챗G
(포탈뉴스통신) 청양군이 11일 청양군민체육관에서 ‘2025 청양군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열고, 한 해 동안 지역 농업을 위해 헌신한 농업인들의 노고를 함께 기렸다. 행사는 한국여성농업인 청양군연합회(회장 김정숙) 주관으로 농업인과 가족,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다듬이 마을협동조합의 다듬이 연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청양농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농업인 12명과 감사패 수상자 2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특히 농산물 가공·유통, 농촌관광, 축산, 청년농업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낸 수상자들이 군수·군의장 표창을 받았다. 기념식 후 열린 ‘화합 한마당’에서는 품목연구회 경진대회, 농특산물 전시, 구기자 떡볶이·어묵 시식 체험, 스마트농업 홍보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세대 간 교류의 장을 넓힌 뜻깊은 자리로, 군은 앞으로도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농촌 공동체 활력 제고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격려사에서 “농업은 청양의 뿌리이자 미래를 여는 힘”이라며 “앞으로도
(포탈뉴스통신) 계룡시의회는 지난 11일 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의원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85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2025년도 제10차 의원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집행부 안건으로 ▴2026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노인교실 강당 건립사업 계획 보고 등 현안설명 5건과 ▴계룡시 지역돌봄 통합지원 조례안 ▴계룡시 주차장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 제·개정 9건, 그리고 의회 소관 안건 ▴계룡시 시민 영양관리 조례안(김미정 의원 대표발의) 등 4건을 포함한 총 18건에 대하여 부서장으로부터 추진 상황 등을 청취한 후 시정의 발전 방향에 대하여 논의했다. 특히, 의원들은 2026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과 관련한 보고를 받고 세입 여건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낭비되는 예산이 없도록 더욱 꼼꼼한 예산 심사를 예고했다. 또한 계룡시 주차장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하여 계룡역 공영주차장 유료화 전환 시 우려했던 사항과 그동안 발생한 여러 문제점들을 개선하여 효율적이고 형평성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조치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
(포탈뉴스통신) 서천군의회가 11월 10일 제33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1월 14일까지 5일간의 임시회 일정에 돌입했다. 서천군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제336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휴회의 건(11. 11. ~ 11. 13. / 3일간)를 의결하고, 집행부로부터 ▲2025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 제안설명을 청취했다. 본회의를 마치고 운영위원회(위원장 홍성희)를 개최해 홍성희 의원 외 5인이 제출한 ▲서천군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아진 의원 외 4인이 제출한 ▲서천군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했다. 운영위원회에 이어 입법정책위원회를 개최하여 홍성희 의원 외 5인이 제출한 ▲서천군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지원 조례안, 군수가 제출한 ▲2026년 (재)충남연구원 출연 동의안 ▲2026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7호 법인 출연 동의안 ▲공유재산(서천경제진흥통합센터) 무상사용 동의안 ▲서천군 성안마을 꿈다락 관리 및 운영 조례안 ▲서천군 군립예술단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했다. 한
(포탈뉴스통신) 충남 서산시는 민·관·학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지난 9월부터 장애인 생활시설인 서림복지원 입소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건강관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증 및 지적 장애인의 경우 스스로 구강위생관리가 어려울 뿐 아니라, 의사소통의 한계와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치과진료 접근성이 낮아 구강질환에 취약한 현실에 놓여 있다. 이에 서산시는 서산시치과의사회, 한서대학교, 서산시보건소가 협력하여 서림복지원 입소자에게 치과진료부터 건강상담까지 포괄적인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추진 인원은 서산시치과의사회 소속 봉사자 1명, 서림복지원 직원 1명, 한서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봉사자 3명, 보건소 담당자 2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진료일에 시설을 직접 방문해 ▲치과진료 ▲진료보조 ▲물품관리 ▲구강보건교육 ▲건강상담 순으로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서산시치과의사회는 2002년부터 23년간 서림복지원 입소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봉사를 지속해 오고 있으며, 월 평균 20~30명의 장애인이 진료 혜택을 받고 있다. 현재 총 12명의
(포탈뉴스통신) 서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025년 11월 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GS아트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학교 밖 청소년 문화체험 프로그램 ‘위대한 꿈드림’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검정고시와 대입 준비 및 자격증 취득으로 바쁜 한 해를 보낸 청소년들에게 쉼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이날 아시아 최초로 공연되는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The Great Gatsby)〉를 관람했다.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는 미국의 대표 작가 F. 스콧 피츠제럴드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1920년대 미국 뉴욕의 재즈 시대를 배경으로 한 화려하면서도 허무한 사랑과 꿈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무한한 부와 사교계의 화려함 속에서도 진정한 사랑을 갈망하는 주인공 개츠비의 삶을 통해, 물질적 성공이 아닌 인간적 진정성과 꿈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작품이다. 공연을 관람한 참여 청소년은 “학교 밖에서 공부하고 자격증을 준비하느라 지칠 때가 많았는데, 오늘 공연을 통해 예술이 주는
(포탈뉴스통신) ㈜중원공사 어울림자원봉사단(단장 이성환)은 지난 11월 8일 대산읍 관내에 저소득 독거가정을 방문해 집청소 및 도색작업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수혜 대상자인 어르신은 신장투석을 받고 있는 장애인으로, 농사일과 병원 치료를 병행하느라 집안 정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집 안에는 농사 관련 폐기물과 일반 쓰레기가 쌓여 위생환경이 악화 된 상황이었다. 이에 ㈜중원공사 어울림자원봉사단 회원 10여 명이 힘을 모아 약 2톤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집 안팎의 노후된 벽면을 방수페인트로 새롭게 단장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중원공사 어울림자원봉사단은 지난해 창단 이후 올해로 2년째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초에도 대산읍 내 취약 가구 2가구를 대상으로 도색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상․ 하반기에 걸쳐 활발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철주 상무이사는“작은 도움이 어르신께 큰 기쁨이 되는 것 같아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에게 힘이 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한상호 대산읍장은
(포탈뉴스통신) 충남 서산시가 동절기 생선회 소비가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 어류 기생충인‘쿠도아충’감염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에 주의할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쿠도아충은 주로 광어, 농어, 방어, 전갱이 등 해산 어류의 근육 조직에 기생하는 미세 기생충으로, 육안으로는 거의 확인하기 어렵다. 감염된 생선을 날 것으로 섭취할 경우 식후 2~6시간 내에 구토, 설사, 복통 등 식중독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서산시보건소에 따르면, 쿠도아충은 사람 간 전염되지는 않지만 가열이나 냉동 처리를 하지 않은 생선회 섭취 시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다. 쿠도아충은 85℃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하거나 –20℃ 이하에서 4시간 이상 냉동하면 사멸한다. 김용란 보건소장은“쿠도아충에 감염된 생선은 외관상 구별이 어렵기 때문에, 어류를 일단 냉동하거나 가열조리 후 섭취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포탈뉴스통신) 서산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오는 12일 오후 6시 35분, KBS2 ‘2TV 생생정보’의 '대가의 일급정보' 코너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은 서산소방서가 보유한 소방드론 운용 능력과 구조 현장 활용 사례를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제5회 소방청장배 드론 경진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소방장 김찬이 드론 운용의 ‘대가’로 소개됐으며, 드론 자격을 보유한 소방교 민경남·양준열, 소방사 손인천 등 구조대원들도 함께 참여했다. 방송에는 소방드론의 제원 및 장비 구성 소개, 건물·산악 등 다양한 환경에서의 수색훈련 등이 다뤄지며, 드론이 실제 재난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국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이번 방송을 통해 소방드론이 재난현장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길 바란다”며 “많은 시청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산소방서]
(포탈뉴스통신) 충남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오는 17일 충남도 문예회관에서 지역민과 학습자가 함께하는 ‘제12회 내포 평생학습 콘서트’를 개최한다. ‘배움과 나눔으로 행복한 평생학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한 해 동안의 평생학습 성과를 나누고, 학습자들의 열정과 성취를 무대 위에서 선보이는 자리다. 무대에는 합창, 시낭송, 판소리, 라인댄스, 줌바, 힐링댄스스포츠 등 다채로운 공연이 마련되며, 바이올린·포크기타·오카리나 연주가 어우러져 음악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시니어모델 과정 학습자들의 드레스·오드리햅번 콘셉트 런웨이는 이번 콘서트의 하이라이트로 꼽히며, 배움의 열정이 만들어낸 우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학습자 150여 명이 참여하고,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같은 기간인 17일부터 21일까지는 충남도청 본관 지하 1층 전시관에서 ‘제12회 평생학습 작품전시회’도 함께 열린다. 전시회에는 학습자들이 직접 제작한 유화, 수채화, 문인화, 캘리그라피, 서예, 사진, 동화구연 소품 등 80여 점의 작품이 전시돼, 평생학습
(포탈뉴스통신) 충남교육연구소(소장 이병도) 충북교육의미래(대표 김성근) 대전교육연구소(소장 성광진), 세종교육연구원(원장 임전수) 등 대전·세종·충남·충북의 충청권 4개 교육연구기관은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고 민주적 교육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충청민주혁신교육포럼’을 오는 12일 공식 창립한다고 밝혔다. 4개 기관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보다 견고하게 작동하며 각자도생을 넘어 공존공생의 사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초중등 교육에서 ‘민주주의 교육’이 더욱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으며, 동시에 AI 기술 환경 등 미래사회를 능동적으로 열어갈 ‘혁신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는 공동의 인식을 확인했다. 공동의 인식을 기반으로 보다 실천적인 노력을 경주하기로 다짐한 4개 기관은 지역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전문적인 연구를 긴밀하게 연결하고, 교직원·학부모·시도민 등 교육 주체들이 실질적으로 참여하는 민주적 숙의의 장을 마련하기로 뜻을 모았다. 민주혁신교육포럼은 앞으로 ▲교육 현안에 대한 공동 연구 및 정책 대안 제시 ▲교육혁신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교육공동체가 참여하는 정책 제안 활동 ▲지역 교육혁신을 선도하면서 지역 특성에
(포탈뉴스통신) 계룡시는 10일 ‘계룡시 미래 3대 비전 완성’을 위한 국제교류 분야 정책특별보좌관에 안재철 월드피스 프리덤 유나이티드(World Peace Freedom United) 대표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은 계룡시가 민선8기 핵심 비전 중 하나인 ‘웰니스(Wellness) 행복도시’ 실현을 위한 국제협력 기반 강화를 위해 본격 나선다는데 의미를 갖는다. 안재철 정책특별보좌관은 국내외에서 평화문화 확산과 국제협력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국제교류 전문가로, 평화와 인권, 글로벌 협력 관련 연구와 저술 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 앞으로 안 보좌관은 계룡시의 국제교류 및 협력 확대, 해외 자매도시 네트워크 구축 등 국제도시로의 성장 전략에 대한 정책 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는 ‘파워풀 국방도시’, ‘스마터 전원도시’와 함께 ‘웰니스 행복도시’ 완성을 위한 다양한 국제교류 협력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안재철 정책특별보좌관의 폭넓은 국제경험과 식견을 바탕으로 국방문화와 웰니스가 융합된 글로벌 도시로의 도약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
(포탈뉴스통신) 계룡시는 엄사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건립사업이 10월 30일 ‘2025년도 정기 2차 교육부-행정안전부 공동투자심사’를 조건부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교육·문화·체육 복합공간 및 주차장을 조성하여 지역 내 생활 SOC 확충과 교육환경 개선을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394.67억원 규모로 교육부와 계룡시가 각각 50%를 공동 부담하며, 계룡시와 충청남도교육청,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엄사초 학교복합시설은 엄사초등학교 부지 내 운동장을 활용하여 연면적 약 10,200㎡ 규모로 지상2층, 지하2층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수영장 ▲생활체육문화시설공간 ▲지하 주차장 등 학생과 시민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공간 등이 포함된다. 시는 이번 공동투자심사 조건부 통과로 사업 추진의 발판을 마련했으며, 향후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조건부 의견에 대한 교육부 보고 후 2026년 하반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추진, 2027년 하반기 공사착공 및 2028년 준공을 목
(포탈뉴스통신) 당진시는 11일 오전 당진상공회의소 5층 대회의실에서‘제87차 당진경제포럼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이근 석좌교수가 초빙강사로 나서‘2026 한국 경제 전망’이라는 주제로, 한국경제가 직면한 구조적 과제를 총체적으로 분석하고 고금리, 고물가, 환율 변동성 등 국내외 경제 위기 속에서 우리가 나아갈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당진의 주요 기업체 임직원과 유관단체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가자 간 자유로운 의견 교환과 네트워킹을 통해 지역 경제협력 강화의 장을 만들었다. 당진시 관계자는 “오늘 이 자리가 다가올 2026년을 준비하는 데 있어 직면한 문제들을 통찰하고 미래 방향을 정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불필요한 규제는 줄이고 실질적인 지원이 체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