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충남 서산시가 고립·은둔 및 가족돌봄 청(소)년의 지원 방안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지난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산시 사회적 고립·은둔 및 가족돌봄 청(소)년 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종 보고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이번 용역을 수행한 미래정책개발원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사회적 고립·은둔 및 가족돌봄 청(소)년의 현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이들의 일상 회복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5월부터 추진됐다. 최종 보고회는 ▲서산시 청(소)년 지원 정책 현황 및 환경 분석 ▲설문조사 및 심층면접 결과 분석 ▲서산시 맞춤형 지원 정책 방향 및 사업 제안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설문조사 및 심층면접에 참여한 관내 청(소)년 170명 중 43명은 은둔 상태, 36명은 고립 상태로 나타났다. 또한, 응답자 중 20명은 가족돌봄에 참여하고 있으며, 경제적 부담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참석자들은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은둔 및 고립 예방
(포탈뉴스통신) 충남 서산시가 회전교차로로 조성한 중앙호수공원 사거리가 기존보다 원활한 차량 흐름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회전교차로 전환으로 인해 2분에서 5분까지 소요됐던 교차로 통과 시간이 평균 20~30초 대로 대폭 단축됐다. 중앙호수공원 사거리는 시내와 외곽 지역을 연결하는 도로로 통행하는 차량이 많고, 차로 수가 일치하지 않는 등 교통사고가 잦은 곳으로 분류돼 왔다. 지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5년간 40여 건의 중대형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시는 지난해 4월 시민공청회를 거쳐 해당 사거리를 회전교차로로 조성하기로 결정하고, 올해 5월부터 공사에 착수해 지난 10월부터 시범 운영되기 시작했다. 총사업비 18억 원이 투입됐으며, 교통안전 시설물 보완을 거쳐 지난 11월 6일 준공됐다. 시는 보행자 안전을 위해 스마트 횡단보도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향후 해당 회전교차로에 대한 체계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보다 안전한 교통체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회전교차로가 차량 대기시간을 감축하는 한편, 보행자의 통행시간
(포탈뉴스통신) 홍성군 갈산면 새마을 부녀회는 지난 6일 갈산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연말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숨은 자원 모으기’와 ‘동치미 담그기’ 행사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오는 12일에 갈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함께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를 시행하여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재활용품을 수집 및 분류하며, 이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연말에 관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또한, 19일과 20일에는 ‘동치미 담그기’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의 봉사를 실시하여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나가길 바라는 마음에 10여 년째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동치미 담그기 행사를 위해 차기준 바르게 살기 위원장이 400평 규모의 밭에서 직접 재배한 무를 기부해 이웃 간 온정을 더했다. 최문경 부녀회장은 “가슴 따듯한 나눔에 많은 분께서 함께 해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새마을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면서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갈산면 새마을 부녀회는 지난 군민체육대회 때 면민들을 위한 점심 봉사를 실시
(포탈뉴스통신) 홍북읍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7일 직원 및 내포119안전센터 소방관 등 29명이 참여한 가운데 홍북읍 행정복지센터 공공청사에 대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 합동훈련은 홍북 내포지역 인구 증가로 인한 각종 안전에 대한 수요 증가등 청사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와 안전사고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 훈련으로 공공청사에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를 통한 신속한 대처 등 실무능력 배양을 중점으로 실시됐다. 훈련은 청사 방문객 및 민원인에 대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실무 훈련과 실습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내포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훈련을 실시하여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실습으로 안전에 대한 의식과 능력이 한측 더 증가되는 계기가 됐다. 김태기 홍북읍장은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라며, “앞으로도 실제 상황과 같은 훈련으로 화재 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포탈뉴스통신) 구항면은 지난 7일 구항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11월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구항면장, 이장협의회장 및 각 마을 이장, 오관지구대장 등이 참석하여 지역 현안과 주민 복지사업 추진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촌쓰레기 수거 지원사업 ▲2026년 스포츠강좌이용권 및 장애인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사업 ▲‘희망소리찾기’ 대상자 모집 ▲청년고독사 고위험군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가을철 산불감시원 및 산불상황실 운영 ▲2025년 하반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신청 등 주요 행정사항에 대한 안내와 논의가 이루어졌다. 배미자 구항면장은 “농촌 환경 개선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을 단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다가오는 겨울철에도 산불 예방과 주민 안전을 위해 철저한 대비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항면은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지속 추진하고, 지역공동체 협력을 통한 ‘함께 행복한 구항면’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포탈뉴스통신) 갈산면과 갈산농업협동조합은 지역 농·축산물 소비 촉진과 생산자 및 소비자 간의 상생 협력 강화를 위해 서울 지역에서 25여 년간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직거래 장터를 꾸준히 운영해 오고 있다. 직거래장터는 중간 유통과정을 생략하여 농업인이 정성껏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하고 도시민은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구매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특히 꾸준히 이어온 장터 운영은 도·농 교류 활성화의 모범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직거래장터는 지난 7일부터 이틀간 한국중앙교회(중곡동)에서 열렸으며, 오는 21일은 극동아파트(사당동), 26일에는 벽산아파트(금호동)에서 우리지역 농가가 직접 재배 생산한 고추, 배추, 잡곡류, 한우 등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농·축산물을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의수 갈산농협조합장은 “25년간 꾸준히 장터를 운영할 수 있었던 것은 신뢰와 정을 나누어 온 도시 소비자분들의 변함없는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조합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과 소비자의 건강한 식탁을 위해 더욱 신뢰받는 유통 체계를 이어가겠
(포탈뉴스통신)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축제가 홍성의 겨울을 물들인다. 홍성군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광천문화시장 일대에서 ‘2025 마을축제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로컬문화 활성화를 주제로, 마을 간 교류와 소통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문화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이 스스로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하며 마을의 이야기를 문화로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각 마을은 공연, 전시, 체험 등 자신만의 방식으로 공동체의 정체성을 표현해왔으며, 이번 콘테스트는 그 결실을 한자리에 모은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문화도시 홍성’의 무대가 될 전망이다. 행사는 지역 예술인과 주민이 함께 꾸미는 공연, 마을의 이야기를 담은 문화쇼, 그리고 지역 가수들이 참여하는 콘서트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특히 ‘홍성마을 갓 탤런트’를 통해 주민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자신만의 이야기와 재능을 선보이며, 서로의 축제를 응원하고 지역의 활력을 나누는 시간이 이어질 예정으로 광천문화시장 일대는 이틀간 노래와 웃음, 그리고 이야기로 가득 찬 ‘마을이 잇는 문화의 거리’로 변신한다. 최용석 문화도시
(포탈뉴스통신) 홍성군은 지난 8일, 군청 안회당 뜰에서 ‘2025 홍주성천년여행길 걷기 대회’를 개최하며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이번 대회는 홍성군청 안회당 뜰을 출발해 홍성숲놀이터와 홍주향교를 거쳐 군청으로 돌아오는 5km 걷기 코스로 구성됐으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함께해 약 700여 명이 함께 걷는 진풍경을 보였다.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참가자들은 가을의 끝자락을 만끽하며 건강한 걸음을 이어갔다. 이와 함께 태극기 만들기, 추억의 간식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들에게는 홍성 방향제, 광천김, 라면 등 기념품이 제공되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 이번 대회를 완주한 한 참가자는 "걷기대회에 매년 참가하고 있는데, 많은 사람들과 함께 걸을 수 있어서 좋았고, 건강도 챙기고 기념품도 받아서 매우 만족스럽다”며, "앞으로도 이런 건강한 행사가 자주 열리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
(포탈뉴스통신) 홍성군은 지난 9일 홍성군청 여하정 일원에서 ‘2025년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하여 다문화가정 60가구 1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홍성군가족센터 주관으로 준비된 이번 행사는 홍성군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 간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필리핀 자조모임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참가자들은 청팀과 홍팀으로 나뉘어 신발양궁, 큰 공 릴레이게임, 색판 뒤집기,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등 다양한 가족 참여형 경기와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운동회가 끝난 뒤에는 우승팀을 비롯한 참가 가족들에게 기념 상품을 증정하면서 웃음과 박수가 이어졌다. 이화선 인구전략담당관은 “이번 운동회를 통해 다문화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가족의 정과 지역 공동체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사회 참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포탈뉴스통신) 홍성군은 지난 10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외국인투자기업 투자협약(MOU) 체결식에서 ㈜동신포리마와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신포리마는 홍성군 구항면 소재 구항농공단지 내 2,606평(8,617㎡) 부지에 미화 2천만 달러를 투자해서 공장을 신설하고, 70여 명의 신규 인원을 고용할 계획이며, 이는 지역경제에 커다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투자를 통해 차세대 친환경 바닥재인 엘브이티(LVT)를 연간 140만㎡ 생산하며 매출액 600억 원의 증가 효과를 예상하고 있으며, 본격 생산에 들어가면 많은 물동량이 예상되어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발전과 구도심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창립 이래 우리 군과 함께 성장 발전해 온 ㈜동신포리마의 과감한 투자 결정에 감사를 드리며, 홍성군 지역경제와 함께 기업이 지속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1994년 홍성군 구항농공단지에 설립 이후 홍성군의 향토기업으로 자리잡은 ㈜동신포라마는 에코타일, PVC타일 등 고급 바닥재 생산에
(포탈뉴스통신)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5년 식량작물분야 기술보급 활성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식량작물 기술보급의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현장 실천 효과가 높은 지자체를 선정·포상하기 위해 개최됐다. 홍성군은 우수사례 ‘벼 직파재배에서 현장의 답을 찾다’를 주제로, 지역 실정에 맞춘 벼 무논직파 기술의 체계적 보급성과를 인정받아 충남도 대표로 출전해 전국 우수상을 차지했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기후변화와 농촌 인력 감소에 대응하는 생산비 절감형 벼 재배기술로 무논직파 재배를 중점 추진해왔으며, 2022년부터 농가 실증단지 운영, 파종기계 보급, 현장 컨설팅, 직파기술 연시회 개최를 통해 농업인 눈높이에 맞춘 교육과 홍보를 병행한 결과, 직파재배 면적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특히, 지역농협과 농업인이 직접 참여하는 현장밀착형 기술지원체계 구축 및 국립식량과학원, 충남농업기술원, 직파관련 업체 등 민관이 협력해 마른논 써레질 농법과 반건답 하이브리드 직파 신기술 도입 등으로 농가의
(포탈뉴스통신) 홍성군은 환경부가 주관한 ‘2025년도 수도사업 경영개선 실적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을 시행 중인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홍성군은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26년도 사업비(96억원)에 대한 국비 보조율이 기존 50%(48억)에서 70%(67억)로 상향되어 군의 재정부담 완화에 크게 기여했다.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은 노후된 상수관로를 정비하여 녹물 발생을 방지하고 누수를 줄여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홍성군은 2024년부터 2029년까지 6년간 총 483억 원을 투입해 홍성읍 지역의 노후 상수관로 83km를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2026년 상반기부터는 큰시장, 매일시장, 홍성종합터미널 주변 등 상수관로 교체가 시급한 21.9km 구간에 대해 2년간 개량공사를 시행하며, 홍성읍 전체구역에 대한 사업은 2026년 하반기부터 3년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재교 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은 수돗물 품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시
(포탈뉴스통신) 아산시 탕정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Hi-5 탕정 청소년 봉사단’ 워크숍 및 수료식을 개최하며 올해 추진한 마을 공동체 활성화 특화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날 워크숍은 송악면 외암리 민속마을에서 청소년 봉사단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생활 체험, 강정 만들기, 초롱등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문화유산 탐방 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성과보고회 후 민속마을 주변 환경정화 활동으로 마무리됐다. ‘Hi-5 탕정 청소년 봉사단’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이 참여한 체험형 봉사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푸드테라피, 플라워 클래스 등 매주 다양한 주제로 수공예품, 제과·제빵 작품, 수제청 등을 제작했으며, 이를 취약계층과 지역 내 기관·단체에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봉사단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내가 만든 물건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니 뿌듯했다. 앞으로도 지역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민우 주민자치회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스스로 참여하고 나누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성장 단계에 맞춘 다양
(포탈뉴스통신) 아산시 온양4동은 8일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제2회 온양4동체육회장배 장애인·비장애인 한마당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온양4동체육회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스포츠를 통한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참가자들은 풋살 경기를 중심으로 체육활동을 함께하며 협력과 상호 존중의 의미를 되새겼다. 박길남 회장은 “이번 대회가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지역사회 분위기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온양4동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포용적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해 다양한 체육·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포탈뉴스통신) 아산시 온양1동 주민자치회는 8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온천천 광장 및 온양1동 포토존 일원에서 ‘밤마실 온천천 걷기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아산시 마을축제 명소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온양온천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지역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온양1동 주민자치회가 직접 기획·주관했다. 행사는 총 2부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온양온천이 왕실 온천임을 알리는 온정제 재연이 이루어졌으며, 2부에서는 초롱불 만들기 체험이 운영되어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초롱불을 들고 온천천 산책로를 걷는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으며 지역의 특색을 살린 체험형 축제로 호평을 받았다. 김찬호 온양1동 주민자치회장은 “산책로에 조명을 설치해 포토 스팟을 조성하는 등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온양온천의 중심지인 온양1동을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심현성 온양1동장은 “온양1동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온정제 및 밤마실 걷기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의미가 크다”며 “주민자치회의 노고에 감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