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한국고용정보원(원장 김영중)은 식품 산업 분야의 기업에서 고령자를 고용하고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식품업종 고령인력 고용가이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용가이드는 식품산업협회를 통해 현장에서 고령인력 관리의 실용적인 안내서가 필요하다는 요구가 있어 고용가이드를 발간하게 됐다. 식품업종 고용가이드는 기업의 인사 규범 및 관행, 조직문화, 산업안전보건, 계속고용과 관련하여 고령자를 고용하고 관리하는 데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정보를 담고 있다. 또한 식음료 제조업에 해당하는 기업 인사담당자 107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실태조사 결과와 구체적인 현장 사례, 정부 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보도 수록했다. 김영중 원장은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생산연령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식품업종을 비롯해 노동시장에서 고령자의 생산성을 높이고 오래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야 한다”라며, “이번 고용가이드로 고령자 고용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식품기업에서 우수한 고령인력을 확보하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연령친화적인 근무환경과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포탈뉴스) 통영시는 지역특화작목인 고품질 애플망고를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기후변화에 대응한 지역특화품목 육성계획에 따라 지역 대표적인 아열대 과수로서 자리매김한 통영산 애플망고는 2011년부터 시험재배를 시작해 이제는 지역농가의 고소득 작목으로 성장해 소비자들로 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통영산 애플망고 완숙과는 당도가 최고 20브릭스(Brix)에 달하며, 향과 맛이 일품으로 상품(上品) 1㎏(500g 과일 2개)에 6만원까지 거래돼 지역특화 소득 작목 구실을 톡톡히 하고 있다. 통영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아열대과수 재배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8억 5천만원(시비 80%, 자부담 20%)의 사업비를 투입, 망고 재배환경 개선을 통한 품질이 우수한 망고를 생산하고 있다. 소비자들의 아열대 과일 선호 증가에 대응한 재배면적 확대로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 지속가능한 아열대 과수 소득재배 모델화로 미래농업의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안익규 통영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통영은 일조량이 많고 따뜻한 기후로 아열대
(포탈뉴스) 영광군과 (사)영광에서 모싯잎 떡을 만드는 사람들은 영광지역 떡산업 활성화를 위해 4월 17일부터 4일간 열린 제63회 전남체전과 4월 29일부터 3일간 열린 제32회 전남장애인체전 행사 기간 중 영광 스포티움에서 ‘영광 떡산업 식품전’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대외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활동은 영광군농업기술센터와 (사)영모사(대표 대균년)회원들이 협업하여 행사를 기획 추진하였으며 도내 22개 시·군 12,300여명의 참가 선수단 및 관전 손님들을 대상으로 지역대표 농특산품인 영광모싯잎떡 홍보 및 시식 행사를 진행하였다. 관내 20여개 업체가 참여한 이번 전시는 △지리적표시 제104호 영광모싯잎송편 △농촌진흥청 기술이전 제품 굳지않는 떡 △가업승계 청년창업 떡집 △영광보리모싯잎산업특구 △지역농산물 활용 떡 가공제품 등 다양한 구성으로 기획 전시 운영하였다. 특히 지방소멸대응 ′뉴트로 떡방앗간′운영을 위해 영광 떡 가공 가업승계인 2세대 업체 및 청년창업업체에서 전시품 구성과 행사 운영에 적극 참여하여 영광 지역 떡산업 계보와 전통이 유지됨를 홍보함으로써 활기를 주었으며, ′소담소담 떡
(포탈뉴스) 담양군은 친환경 ‘대숲맑은 담양 쌀’이 서울시 성동구 학교급식으로 선정돼 6월부터 2년간 61개 초·중·고에 공급된다고 8일 밝혔다. 성동구는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구내 초·중·고 61개교에 친환경 쌀을 지원하고 있으며 서류 심사, 현장 평가 및 밥맛 품평회 등 3차례 엄격한 심사를 통해 공급업체를 선정했다. 담양군은 2011년부터 지금까지 연간 600여 톤의 쌀을 서울시 학교급식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올해 서울시 11개 자치구와 제주도 등에 학교급식 쌀로 선정돼 1,200톤을 공급할 계획이다. 담양 쌀은 대한민국 명품쌀 대상 및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8회 대상, 5회 최우수상 등 13년 연속 수상한 자타공인 명품 쌀로, 담양 8개 농협이 공동 출자해 운영하는 담양군통합RPC에서 고품질 쌀을 생산하고 있다. 이병노 군수는 “대숲맑은 생태도시 담양군 청정 자연과 영산강 시원의 깨끗한 수질은 친환경농업 최대 자원”이라며 “앞으로도 농가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자원을 보존하고 안정적인 판로를 지속 확보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담양군]
(포탈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 김유미 차장은 5월 7일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탄벌초등학교(교장 김병렬)를 방문하여 늘봄학교 일일교사로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수업을 진행했다. 김유미 차장은 이날 튼튼먹거리 탐험대 차량에서 늘봄학교 학생들에게 올바른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리고, 설탕 함량을 줄인 건강한 간식 만들기 활동도 함께했다. 아울러 늘봄학교 관계자들을 만나 “식약처는 튼튼먹거리 탐험대를 활용한 늘봄학교 맞춤형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늘봄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력하여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고 어린이의 건강한 식생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포탈뉴스)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아스파라거스를 쉽게 재배하며 수량은 늘려주는 생력형 고설 수경재배 기술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최근 식생활 변화와 수요 증대로 아스파라거스 재배면적과 수입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 등이 풍부하며, 피로회복과 자양강장 효과가 뛰어난 아스파라긴산 함유량이 콩나물보다 1,000배 이상 많아 숙취 해소 능력이 좋다. 그러나 아스파라거스는 잿빛곰팡이병, 총채벌레 등 병해충 발생이 많고 허리를 숙이고 수확하여 노동 강도가 큰 문제점이었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노동력을 줄이기 위해 서서 수확하는 고설베드 방식과 수확량 증대를 위한 수경재배 기술을 합쳐 새로운 재배법을 개발했다. 기존 방식과 달리 1m 높이 고설베드를 설치하고 코이어 배지에 일정 양액을 공급하여 재배하는 방식이다. 수확량은 30% 증가하고 노동 강도는 절반으로 줄어 양·수분 공급이 많은 아스파라거스 재배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원 차정문 연구사는“아스파라거스 고설 수경재배는 노동력 절감과 고품질 안정생산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 스마트팜 신소득
(포탈뉴스) 장성군이 7일 안평쌀 미국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김한종 장성군수, 농촌진흥청,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장성군농업기술센터, 농협중앙회 관계자, 농업인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평쌀의 첫 해외 수출을 기념했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신품종 벼 ‘안평’은 일반적인 쌀보다 맛이 달고 찰기가 돌아 선호도가 높다. 2020년 최고품질 쌀로 선정됐을 정도로 밥맛이 보장된 품종이다. 장성군은 전남 최초로 재배 시범사업에 뛰어들어 18.5ha(헥타르) 규모 단지를 조성했다. 글로벌장성영농조합법인이 재배를 맡았으며, 장성군 농업기술센터가 농가 재배기술 교육, 전문가 상담 등을 지원했다. 이날 군은 미국 텍사스주에 4kg 들이 300포 분량을 시범 수출했다. 토양 검정, 엽색도 측정, 단백질 검사 등 엄격한 과학적 관리를 통해 재배된 특등급 안평쌀을 미국 시장에 선보이게 됐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시식회와 소비자 반응을 통해 맛이 검증된 안평쌀이 미국 시장에서도 호평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고품질 쌀 판매시장에 첫걸음을 내디딘 만큼, 국내외 판로
(포탈뉴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자체 개발한 다래 ‘오텀센스(Autumn sense)’ 품종을 원료로 한 와인이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 우리술 한국와인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11회째를 맞은‘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주류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대한민국 대표 주류 시상식이다. 이번 행사에서 대상을 받은 다래 와인은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발한 ‘오텀센스’ 품종을 원료로, 농업회사법인(주)미라실 와이너리와 협업하여 만들었다. 다래는 나무 높이가 낮아 초보자도 재배관리가 쉬우며 노동력이 적게 투입되어, 인구 고령화 및 노동력 부족으로 임산물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산촌에서 주요 소득원으로 자리 잡은 품목 중 하나다. 특히‘오텀센스’는 고당도(19.9°Brix) 품종으로 생과용이나 가공용 모두 적합하다. 수확기는 9월 초∼중순으로 빠른 편이며, 적기에 수확해야 저장 및 유통에 적합하다. 최근 다래 재배면적이 지속해서 확대되는 가운데,‘오텀센스’품종이 차지하는 비율이 매우 높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특용자원연구과 이욱 과장은 “이번 수상은 다래 품
(포탈뉴스) 용인특례시는 어린이집에 제철과일 공급을 지원하는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보육환경의 질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용인특례시와 경기도가 사업비를 50%씩 부담해 지역의 어린이집과 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생활가정, 가정보육어린이들에게 신선한 과일을 제공한다.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은 안전한 먹거리를 받아 균형잡힌 영양을 공급받을 수 있으며, 지역의 농가들은 안정적인 판로를 마련해 소득을 높일 수 있다. 시는 지역 내 어린이집 660여곳(2만 4800여명), 지역아동센터 30여곳(850명), 돌봄센터를 비롯한 보육시설 30곳(560여명)에 배와 포도, 사과, 수박 멜론, 토마토 등 총 260여톤의 과일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가정보육 어린이 1만여명에게는 과일꾸러미를 지원한다. 시는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대상에 유치원이 제외된 것을 보완하기 위해 시 예산을 수립해 유치원에도 별도의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은 비타민과 미네랄 등이 풍부한 제철 과일을 공급해
(포탈뉴스) 국세청은 국내 최초로 ‘해마주’를 개발하고도 해외시장 진출 방법을 찾지 못해 제품 출시를 포기한 지역특산주 제조업체를 지난 3월 현장 방문하여 고충 민원을 듣고 이를 적극 해결하여 수출길을 열어주었다. ㈜술아원은 수출할 목적으로 주류제조장이 위치한 여주지역 농산물인 쌀, 고구마, 바질이 주원료이고 제주산 ‘양식 해마’가 첨가된 해마주를 많은 투자와 노력 끝에 개발했다. 해외 구매자의 요청에 따라 약용성분이 뛰어난 ‘해마’를 상표에 표시하는 것이 수출에 있어 핵심 포인트가 됐으나, 상표에 ‘해마’를 표시하면 첨가물인 해마가 지역특산주의 제품 특성을 나타내는 주원료로 분류될 수 있고, 이 경우 해마주는 인접지역 농산물을 주원료로 제조한 술이라는 지역특산주 정의에 부합하지 않게 되어 지역특산주로 제품을 출시할 수 없는 상황에 처했습니다. 국세청은 ㈜술아원의 애로사항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문제의 핵심은 수출 예정인 주류에 대하여 「주류 면허 등에 관한 법률」 상 ‘해마주’를 상표로 사용 가능한지에 있다고 판단하고,지역특산주와 달리 일반 주류는 수출 시 상표 사용에 있어 제한이 없고, 일부 주류는
(포탈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국산 밀 수급안정과 식량안보를 위한 2024년 국산 밀 공공비축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국산 밀의 안정적 생산·공급을 유도하고 소비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매년 국산 밀 공공비축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공공비축 계획물량은 전년(18.9천톤)보다 약 6천톤 늘어난 2.5만톤이며 매입품종은 정부가 보급종으로 보급하고 있는 금강, 새금강, 백강 3개 품종이다. 올해 국산 밀 공공비축 매입은 전문 생산단지 확대 및 비축물량 증가 등을 감안하여 예년 대비 충분한 기간을 두고 진행된다. 매입 기간은 6월 17일부터 8월 23일까지 약 10주간이다. 또한, 국산 밀 품질 제고 및 수요 확대를 위해 마련된 품질관리기준이 올해 국산 밀 정부비축 매입부터 적용된다. 그간 국산 밀 정부비축은 용도와 품종 간 구분 없이 동일한 가격으로 매입하여 제면·제빵 등 용도별 사용이 곤란하고, 생산단수가 높은 일부 품종이 과잉 생산되는 측면이 있었다. 이에 2021년부터 전문기관 연구와 생산자·수요자 협의 등을 통해 새로운 품질관리기준을 마련했다. 용도(제빵·제면)에 맞
(포탈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5월 3일 오후 2시, 한국식품산업협회에서 한훈 농식품부 차관 주재로 17개 주요 식품기업 및 10개 외식업계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식품과 외식 두 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 정부와 업계는 국내 가공식품 및 외식 물가 여건과 동향을 점검하고 물가안정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훈 차관은 2022년 하반기부터 가공식품·외식 물가 상승률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히며,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해 3월부터 5월초까지 이어진 식품·유통 업계의 할인행사 진행에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정부가 그 동안 ①수입 원재료 할당관세 확대, ②수입부가가치세 면세, ③의제매입세액 공제한도 상향 및 공제율 확대 등 원가 부담 경감 지원을 통해 관련업계가 물가안정에 동참할 수 있는 여건을 최대한 조성한 점을 설명했고, 업계는 금년 상반기에 종료되는 품목에 대한 할당관세 연장, 국제가격이 올라가는 원료에 대한 할당관세 신규 적용 등을 건의했다. 또한, 한훈 차관은 국제금리 변동성 확대, 중동 정세 불안 등 대외부문의 불확실성으로 인한 물가 상승 우려를 나타내며,
(포탈뉴스) 전남 구례군은 맑고 깨끗한 섬진강 청정지역에서 재배되는 꿀수박 출하 준비가 한창이라고 밝혔다. 구례군은 변성암 분포도가 넓은 지질학적 특성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토양 속 게르마늄 함량이 5배가량 높아 건강하고 깨끗한 전국 최고의 수박 산지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군은 올해 '구례 수박 품질향상 지원사업'을 통해 총 37 농가 19ha를 대상으로 12만 9천 주의 수박 모종 구입비를 지원했다. 주력 품종은 조은꿀, 나이스꿀, 조생흑미 등으로 현재 생장 중인 구례 수박은 5월 중순부터 소비자에게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김순호 군수는 "소비 트렌드에 맞는 고품질의 수박을 생산하고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수박 재배단지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구례군]
(포탈뉴스) 완도군은 지난 3월 완도전복거리 음식점에서 출시한 전복 요리를 선보이고자 장보고수산물축제 기간 중 무료 시식 행사를 연다. 무료 시식 행사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매일 14시·16시(300그릇 한정), 축제장 내 부스에서 진행된다. 3일에는 매콤한 전복 제육과 고소한 전복 덮밥을, 4일에는 묵은지 전복 김밥과 제철 파래를 이용한 전복 파래 전, 어린이 날인 5일에는 전복 탕수와 전복 강정을 제공한다. 한편 완도전복거리는 완도의 대표 수산물인 전복을 테마로 2018년도에 조성되었으며, 그동안 장보고수산물축제와 연계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해왔다. 군은 완도전복거리 활성화를 위해 전복거리만의 특징을 부각하여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완도군]
(포탈뉴스) 이천시가 22년부터 추진한 이천쌀 해외 수출이 160톤을 달성했다. 쌀이 미국 현지에서 ‘글루텐프리’ 건강식으로 인식되고, 특히, 이천쌀이 한국 최고의 브랜드 쌀로 인식되면서 현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어 올해만 벌써 세 번째 수출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천쌀 명품 컵 누룽지와 이천쌀 고단백 미숫가루도 함께 수출길에 오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5월 2일 이천시 모가 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진행된 이천쌀 해외수출 160톤 달성 기념식 겸 대미 수출기념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김일중 도의원, 김재헌 이천시의회 부의장과 시의원, 김현수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장을 비롯해 관내 농협조합장 및 조합원, 윤희동 농업기술센터소장과 관계공무원, 농민대표 등이 대거 참석해 이천쌀에 대한 민관정의 브랜드 자긍심과 단합된 힘을 엿볼 수 있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인사말에서 “이천시는 지속가능한 농업의 미래와 농업인의 생활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천시는 계약재배를 통해 100% 수매제를 실시해 농민은 쌀 판매 걱정 없이 질 좋은 농산물 생산에만 전념하고 시와 농협이 판매와 마켓팅, 브랜드 관리, 품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