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사계절 온화한 기후와 청정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강진군에서 생산한 연근으로 만든 ‘연잎전병과자’가 추석 명절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전남 강진군은 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건강에 좋은 농산물을 ‘강진 건강 10대 농식품’(쌀귀리, 딸기, 토마토, 연근, 연주, 아스파라거스, 지주식 김, 황칠, 토하젓, 전통장류)으로, 선정해 명품 작목으로 육성 중으로, 연근도 그 가운데 하나이다. 재배기술 보급 및 교육, 유통 방안 등을 다각적으로 탐구하며, 다양한 연근 활용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강진군 성전면에서 농업회사법인 ㈜느린건조를 운영하고 있는 서형호 대표는 연(蓮)을 이용한 연잎전병과자를 생산 판매하고 있다. 무농약 쌀과 연근 등 믿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과 함께 연꽃의 은은한 향기와 자연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한다. 연잎전병과자는 두께가 얇아 바삭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며, 부담없는 가격까지 갖춰, 어린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 간식으로 그만이다. ‘물속의 불로초’라고도 불리는 연(蓮)은 겨울 제철 식재료로 다양
(포탈뉴스통신) 강진산 여주로 건강을 지키자. 여주는 길쭉하고 울퉁불퉁한 모양을 가진 덩굴성 박과 채소로 ’당뇨 잡는 도깨비 방망이‘로도 불린다. 천연인슐린의 역할을 해 혈당이 축척되는 것을 막아주고, 여기에 사포닌의 일종인 카란틴이라는 성분이 함유돼 있어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준다. 또한 ‘쓴오이’라고도 불리는 여주는 베타카로틴, 엽산, 무기질, 리놀렌산이라는 성분이 포함돼 있어 바쁜 일상 속 현대인들의 건강에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비타민C가 풍부해 체내 유해산소를 제거하고, 세포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 작용과 면역력 강화와 피부 건강 유지에도 기여한다. 모모그테신이라는 쓴맛을 내는 성분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해 주는데 도움이 되고, 장기능 개선에도 좋다. 강진산 여주는 ‘초록믿음강진 쇼핑몰’에서 만나볼 수 있는데 ‘초록믿음강진’ 쇼핑몰은 강진군이 직접 운영하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지역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직배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중간 유통 과정을 최소화해 신선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쇼핑몰에 입점된 강진산 여
(포탈뉴스통신)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쌀의 날(8월 18일)’을 맞이하여 8월 19일 아침 7시부터 대전 복합터미널 앞에서 진행한 쌀 간편식(삼각김밥+제로식혜)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아침시간 쌀 간편식의 할인을 지원하여 최근 줄어들고 있는 쌀 소비를 늘리고, 아침밥을 챙겨먹는 건강한 식습관도 형성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모두의 아침밥 캠페인’의 일환으로 해당 캠페인에서 농식품부는 제품 할인, 지에스(GS)리테일은 쌀 간편식 생산·판매 및 제품 할인, 농협은 고품질 쌀 공급을 담당한다. ‘모두의 아침밥 캠페인’에서는 전국 1만 7천 곳의 지에스(GS)25 편의점에서 8월 19일부터 9월 8일까지* 아침시간(오전 6시~9시)에 구입하는 쌀 간편식(도시락·김밥·주먹밥) 21종에 대해 1천원~5백원을 할인(도시락: 1천원, 주먹밥·김밥: 5백원)하여 판매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중 지에스(GS)25에서 인기 중에 판매중인 ‘멀 좋아할지 몰라 다 넣었어’ 도시락은 1천원 할인된 4천9백원에, ‘참치마요 듬뿍김밥’은 5백원 할인 된 2천7백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송 장관은 “쌀 소비 감소 추세가
(포탈뉴스통신)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및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거래량이 급증하는 온라인 플랫폼(케이(K)베뉴 등)을 포함하여, 추석 명절맞이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및 안전성에 대한 일제 점검을 8월 19일부터 9월 13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관계부처 일제 점검은 온·오프라인에서 판매되는 농·수산물 및 그 가공품의 원산지 표시를 위반하거나 잔류농약, 중금속 등의 적정 기준치를 초과하는 위반행위에 대해 진행된다.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농산물 주산지를 비롯한 전통시장, 마트,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명절 제수·선물용으로 수요가 많은 육류(소·돼지·닭), 과일류, 나물류, 버섯류와 오징어, 조기 전복 등 수산물 등의 원산지 표시 및 안전기준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온‧오프라인에서 판매하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대해서는 단속반과 명예감시원(소비자단체)이 합동으로 현장 방문 및 실시간 온라인 모니터링을 통해 원산지 표시 현황을 확인하고, 위반행위 적발 시 형사처분(거짓표시,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 또는 과태료 부과(미표시․표시방법 위반, 1천만 원 이하)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
(포탈뉴스통신)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올해 1월 칠레에 이어 8월 19일부터는 태국과 전자식물검역증명서(ePhyto)를 시행한다. 양국 간 합의에 따라 태국으로 수출입 되는 농산물은 종이로 된 수출검역증명서 대신 전자식물검역증명서(ePhyto) 번호만으로 통관이 가능하게 된다. 우리 농산물 주요 교역국인 태국으로 딸기, 배, 단감 등을 수출할 때 연간 4,000여 건의 종이 식물검역증명서를 발급하지 않아도 되어, 탄소 발생 감소(2.88g/장) 및 우리 농산물의 신속한 통관(전자검역증 즉시 발급, 종이검역증 발급 1~10일 소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는 그간 교역량 및 교환 안정성을 고려해 전자식물검역증명서(ePhyto) 교환 국가 확대를 추진해 왔으며, 2021년 미국, 2022년 뉴질랜드, 2023년 호주 및 중동․아프리카 12개국에 이어 올해 1월 1일부터는 칠레와도 교환을 시작했다. 우리나라는 아시아 국가에서 가장 성공적으로 전자식물검역증명서(ePhyto)를 운용하는 국가이며, 태국이 첫 번째 도입 국가로 한국을 선택한 이유에는 이러한 점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할 수 있다. 또
(포탈뉴스통신)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월 3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김치품평회에 안성시 소재의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일품김치가 본선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차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김치품평회’는 국산 김치의 우수 제품 선발·육성을 위하여 우수 김치브랜드를 선발하고, 제품 품질을 향상하여 업체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제13회 대한민국 김치품평회에서는 지난 5월 31일 대표적인 김치 품목인 배추김치, 무김치를 대상으로 예선을 추진했으며, 일품김치는 그 중 무김치 부문에서‘일품 총각김치’가 예선을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했다. 일품김치는 2012년 본 품평회에서 배추김치 부문 은상 수상, 2020년 제1회 김치의 날 산업포장 수상한 경력이 존재하는 만큼 맛과 품질에서 자부심을 고루 갖춘 업체이다. 또한, 일품김치 소속 강태휘 전무이사는“1995년 설립한 이래 철저한 위생시설을 갖추고, 질 좋은 국내산 채소와 양념을 재료로 맛과 품질에서 국내 최고의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최근 홍콩, 대만등 해외로 수출하여 현지에서 많은 호평
(포탈뉴스통신) 옹진군은 지난 14일 옹진군보건소 2층 대강당에서 옹진군 브랜드 쌀빵 개발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옹진군의 쌀과 관내 대표 특산물(단호박, 버섯, 다시마소금 등)을 활용한 차별화된 브랜드 쌀빵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개발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옹진군 관계자, 관련 전문가 및 용역수행업체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용역수행업체의 중간보고 발표,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현재까지의 레시피 개발 결과와 시험 생산된 쌀빵의 시식 및 품평회 등도 이루어졌다. 특히, 옹진군의 특산물을 주원료로 각 면의 현지 사정을 고려해 만들어진 다양한 레시피의 쌀빵 제품들이 소개됐으며, 건강과 맛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참석자들은 옹진군 브랜드 쌀빵의 차별화 전략, 마케팅 방안 등에 대해서도 활발히 논의했다. 옹진군은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보다 완성도 높은 쌀빵 제품을 개발하여 옹진군의 쌀과 특산물의 소비 촉진과 이를 통해 지역경제가
(포탈뉴스통신) 농촌진흥청은 2016년부터 수행한 ‘수요자 참여형 벼 품종개발(Stakeholder Participatory Program, SPP)’ 연구가 빛을 보면서 국내 외래 벼 재배면적이 2017년 11%에서 2024년 4%대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수요자 참여형 벼 품종개발은 지역농업인, 육종가, 미곡종합처리장(RPC), 소비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지역 특성에 맞는 벼 품종을 개발하고 보급,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현장 중심 연구 프로그램이다. 농촌진흥청은 병해충과 쓰러짐에 취약해도 관행적으로 오랜 기간 재배하던 외래 벼 품종을 우리 품종으로 대체하기 위해 2016년 경기도 이천을 시작으로 김포, 강화, 포천, 여주 5개 지자체로 연구를 확대했다. 경기 이천시는 2022년 지역 대표 상품(브랜드) ‘임금님표이천쌀’ 원료곡을 ‘고시히카리’와 ‘아끼바레(추청)’에서 ‘해들’과 ‘알찬미’로 완전 대체했다. 이천시 성공 사례는 경기 포천, 김포, 인천 강화, 충북 진천, 청주 등 주요 외래 벼 재배 지역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경기도 포천시는 2022년부터 지역 상품 ‘기찬
(포탈뉴스통신) 생김새가 나무에 붙은 사람의 귀같다고 해 이름 지어진 목이(木耳)버섯은 식이섬유소 함량이 매우 높고 비타민D가 풍부한 것으로 잘 알려진 건강한 먹거리이다. 10년 전, 45년간의 서울 생활을 마치고 강진에 귀농해, 목이버섯을 재배하는 ‘버섯향기’의 박재일 대표는 청정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강진군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해, 안전하고 신선한 목이버섯을 생산하고 있다. 박 대표가 생산하는 목이버섯은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으로 명절 선물로도 인기가 높다. 버섯향기에서는 생목이버섯뿐 아니라, 은이버섯, 건목이버섯, 노루궁뎅이버섯, 녹각영지버섯 등 다양한 버섯을 생산해오고 있으며, 건강한 먹거리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폭 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버섯향기에서 재배되는 목이버섯은 박 대표만의 특별한 재배 기술과 철저한 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며, GAP와 친환경 인증을 받은 목이버섯으로 환경보호는 물론 소비자들이 믿음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목이버섯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소화기 건강을 돕고, 장내 유익균의 성장을 촉진하는 데 도움
(포탈뉴스통신) 농림축산식품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함께 케이(K)-관광마켓과 함께하는 전통주 반짝상점 '더 코리안 나이츠'와 '전통주와 함께하는 내 나라 레트로 여행' 전시회를 개최한다. 8월 16일부터 18일(일)까지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 1960야시장(신관 4층)에서 농식품부 ‘찾아가는 양조장’의 지역 전통주와 문체부의 ‘케이(K)-관광마켓’의 특색을 살린 반짝상점을 열어, 우리 농산물 관련 퀴즈쇼, 전통주 시음 및 온라인 판매, 디제잉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지역 상권과의 상생을 위해 1960 야시장의 청년몰과 푸드트럭도 참가하여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신메뉴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8월 20일(화)부터 9월 1일(일)까지 전통주갤러리(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 내 위치)와 하이커그라운드 5층(서울 중구)에서 5개 권역 8개 지역의 ‘찾아가는 양조장’과 전통주, ‘내 나라 여행박람회’의 관광콘텐츠를 함께 소개한다. 특히 전통주 갤러리에서는 전통주 시음 행사와 함께 온라인 판매도 진행할 예정이다. &nbs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13일 광주에서 2024 남도 우리술 품평회를 개최해 올해 최고의 우리 술로 막걸리 부문 출품작인 담양 죽향도가의 ‘대대포(blue)죽향도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남도가 주최하고 (사)전남전통주생산자협회 등이 주관·후원한 이번 행사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와 김병기 추진위원장, 출품기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남도 우리술 품평회는 전남지역에서 생산되는 전통술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09년부터 시작됐으며 전남 술의 품질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일조하고 있다. 실제로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2022년 남도 우리술 품평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해남 삼산주조장의 해남찹쌀생막걸리 9도가 고도탁주 부문 전국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탁주, 증류주, 약·청주, 기타,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 품평회엔 전남 24개 양조장에서 37개 제품이 출품됐다. 주류 전문가와 국민평가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리 농산물 사용, 품질인증, 색과 맛, 향, 질감, 디자인 등을 평가해 종합대상 1개 품목, 부문별 최우수상과 우수상 각 4
(포탈뉴스통신) 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환)는 관내 5개 시·군(영주, 봉화, 예천, 안동, 문경) 국유림을 대상으로 보호활동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76개 마을을 대상으로 오는 8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송이, 능이 등 버섯류 4,522kg을 무상으로 양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주, 봉화 등 경북 북부권은 우리나라 최대 송이, 능이 생산지로 산촌 지역 주민들의 소득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지역에서 생산되는 송이와 능이를 활용한 지역 축제(봉화송이축제 등)도 활성화되어 있어 국유림에서 생산되는 버섯류로 인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주국유림관리소에서는 양여 허가받은 주민들의 안정된 채취를 위하여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허가받지 않고 국유림에서 무단으로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임을 밝혀 무허가 입산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박영환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국유림에서 생산되는 송이와 능이로 인해 산촌 주민 소득과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며, “산촌주민들과 함께하는 국유림 관리 등 민·관이 협업하여
(포탈뉴스통신) 속초시는 속초지역자활센터 '꼬소미사업단'이 식품안전관리인증( HACCP)을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이란 원재료부터 제조, 가공, 유통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소를 파악하고 예방, 차단하는 위생관리 체계이다. '꼬소미 사업단'은 2023년 12월 1일 사업을 시작하여 국내산 곡류와 견과류를 가공한 견과류바, 누룽지, 뻥튀기 등 친환경 먹거리를 제조하여 단품 및 선물 세트 등 다양한 구성으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인증을 통해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여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한층 높이게 되었다. 해당 인증은 2027년 7월 31일까지 유효하다. 최진 속초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통해 속초 시민과 관광객에게 자활근로자들이 생산하는 제품의 안전성을 널리 알릴 기회가 되었다”라며 “저소득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자활 근로 사업을 계속 발전시키겠다”라고 다짐했다. 제품은 한화호텔·리조트 1층 상생스토어 및 속초지역자활센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대량 주문이나 기타 세부적인 문의는 속초지역
(포탈뉴스통신) “물 맑고 깨끗한 섬진강의 참게와 은어는 곡성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일품요리다” 곡성군 오곡면 압록리 일원, 섬진강 1.6km를 따라 참게 · 은어요리를 판매하는 13개 음식점이 자리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전라남도 ‘남도음식거리’로 조성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이고 있는 곡성군의 대표 음식거리다. 곡성군의 대표 먹거리인 흑돼지숯불구이, 능이닭곰탕, 들깨토란탕, 깨비정식 등도 맛이 일품이지만, 참게요리와 은어요리는 그 중에서도 으뜸으로 손꼽힌다. 군에서는 곡성의 맛을 알리고자 ‘압록 참게 · 은어 거리’를 대외적으로 적극 홍보하고 있다. 지난 8일에는 압록 참게와 은어의 역사와 효능 등 음식에 담긴 스토리를 관광객들에게 안내하기도 했다. 관광객들은 곡성군청 누리집과 유튜브, 블로그 등 SNS를 통해 참게 · 은어 요리에 대한 숨은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다. 또한, 군과 ‘압록 참게 · 은어 거리’에 참여하고 있는 대표들은 위생과 친절한 고객 응대, 다양한 메뉴 개발 등 음식문화개선을 통해 압록 참게 · 은어 거리가 남녀노소 누구나
(포탈뉴스통신) 산림청은 8월 이달의 임산물로 간 해독에 탁월한 효능을 지닌 ‘헛개나무’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헛개나무는 ‘암펠롭신(Ampelopsin)’과 ‘호베니틴스(Hovenitins)’라는 생리활성 물질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 성분은 알코올성 간 손상 예방에 효과가 높아 숙취 음료에 많이 이용되고 있다. 또한 퀘르세틴(Quercetin)과 켐페롤(Kaempferol) 등의 항산화 성분은 관절염이나 근육통을 완화하는데도 좋다. 헛개는 차로 끓여 마시는 것 뿐만 아니라 어린잎은 살짝 데쳐 쌈으로 먹거나 장아찌를 담그기도 하며 열매는 발효해 전통술이나 식초를 만들 수도 있다. 특히 열매는 달콤한 맛이 나기 때문에 감미료로도 활용된다. 또한 헛개나무는 벌들이 좋아하는 밀원수이기도 하다. 꽃이 많이 피고 개화기간이 길어 밀원수로 잘 알려진 아까시나무보다 꿀 생산량이 2배나 많으며 채집된 꿀은 미네랄이 풍부해 다양한 약리효과가 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헛개는 나무부터 열매까지 버릴 것이 없는 임산물이다”라며 “매일 한잔의 헛개나무 차로 간 건강도 지키고 자연이 선사하는 건강함을 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