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구시교육청은 2024년 각급 학교(기관) 공통소요 물품을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경쟁 계약방법으로 통합구매하여 46억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통합구매는 각 기관 별 공통 수요 물품을 조사하고 통합 발주해 예산을 절감하는 것으로, 2024년도에는 ▲데스트톱 컴퓨터, ▲액정모니터, ▲노트북, ▲스마트TV, ▲크롬북, ▲전자칠판, ▲전자복사기 등의 정보화기기와 사무기기를 통합구매로 보급했다. 특히, 노트북 컴퓨터, 스마트TV, 전자복사기 등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이 아닌 제품을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경쟁 입찰로 통합구매하여 조달청 종합쇼핑몰에 등재된 가격 대비 평균 44%의 할인율로 40억 원을 절감했다. 대구시교육청에서는 일괄 추진이 가능한 사업은 학교운영기본경비 또는 목적사업비로 전출하지 않고 교육청 사업비로 편성하여 집행한다는 원칙으로, 통합계약 관련 협의회를 꾸준히 개최하여 학교(기관)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반영하여 통합계약 품목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교육재정 여건 악화가 당분간 예상되는 상황에서 효율적 예산 집행, 학교업무경감,
(포탈뉴스통신) 달성군은 지난 25일, 2023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달성군 길거리 갤러리 경관개선 사업’으로 화원읍 청구청룡맨션 앞 노후 옹벽이 새롭게 단장을 마쳤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편성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주민들로부터 직접 사업제안을 받아 군 사업부서의 검토와 군민 또는 시민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사업은 차년도 예산에 편성되어 진행되며 ‘달성군 길거리 갤러리 경관 개선 사업’은 지난해 선정되어 올해 추진된 사업이다. 이 사업은 기존 화원읍 구라리 1738-16번지 부근에 조성된 옹벽이 노후화되고, 파손되어 도시미관을 저해하므로 보행 안전과 깨끗한 가로를 형성하기 위해 제안됐으며, 사업부서인 도시정책과의 긍정적인 검토와 많은 이들의 공감으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2023년 8월 선정됐다. 이에 편성된 예산은 총 2억 원으로, 군은 올해 4월 디자인 구상 용역에 따른 실시설계를 착수했다.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고 실용성을 갖출 수 있도록 전문가 자문과 함께 지
(포탈뉴스통신)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5일 화원읍 소재 여성문화복지센터가 시설 성능개선공사를 마치고 12월부터 재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6월부터 착수된 ‘여성문화복지센터 시설 성능개선 공사’는 총사업비 약 8억 원을 투입해 시행했다. 이번 공사는 수영장의 체온유지탕 설비 개선, 방수 및 창문 틴팅 필름 부착, 탈의실 및 샤워장 환기 시설 확대와 옷장(614개) 교체 등 노후 개선이 시급히 필요한 부분 위주로 내구연한 및 안전성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또한, 한 번에 최대 200명을 수용하는 대규모 강좌 장소인 본관 강당(국화홀)의 음향 장비 교체와 층별 복도 냉난방기 증설도 동시에 진행됐으며, 향후 승강기 교체도 순차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공단은 지난 20일부터 여성문화복지센터 내 수영장, 헬스장 등 일부 시설 시범운영으로 추가적인 보완사항이 있는지 검토하며 재개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설을 본격적으로 재운영하는 12월에 진행될 수영 강좌 신규접수는 오는 27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2025년 1학기 문화강좌 접수도 12월 2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포탈뉴스통신) 대구 수성구는 지난 사단법인 좋은학교만들기와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의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수성구는 다함께돌봄센터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수탁법인을 공개모집하고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를 거쳐 사단법인 좋은학교만들기를 수탁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수성1가동 수성롯데캐슬더퍼스트 아파트 내 폐원 어린이집을 리모델링해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장소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사단법인 좋은학교만들기는 향후 5년간 센터 시설과 운영의 전반적 관리를 맡는다. 올해 센터 설치가 마무리되면 설치를 수성구 내 다함께돌봄센터는 총 8개소로 늘어나게 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맞벌이 가정 등에서 일어날 수 있는 돌봄 공백이 조금이나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키우기 좋은 수성구’를 위한 다양한 돌봄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수성구]
(포탈뉴스통신) 대구 달서구가 22일 구청 구내식당에서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식중독 대규모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식중독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신속보고, 상급기관 전파 등 식중독 대응 시스템이 체계적이고 빈틈없이 작동하는지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 훈련 현장에서는 식중독 발생 확인 후 식중독 의심환자 신속보고 등 전파체계를 확인했다. 조사관이 식중독 발생 원인규명을 위해 보존식·조리기구 등 환경 검체 및 환자의 인체 검체 채취 등 역학조사를 실제 상황과 동일하게 훈련해 현장감을 높였다. 또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유증상자 모니터링, 예방교육 등의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회의도 진행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식중독은 예방이 최우선이지만,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로 추가 확산 방지가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현장체계 구축 및 운영으로 구민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에 최선을.”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서구청]
(포탈뉴스통신) 대구 북구청은 지난 11월 22일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177명을 대상으로 2024년'청렴콘서트'를 개최했다. 금번 청렴 콘서트는 다소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청렴이라는 주제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도를 제고하고자 문화 예술 콘텐츠와 함께 친근하고 재미있게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 딜레마를 마임으로 표현하여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한 ‘청렴 마임 매직쇼’, 직원들 간 소통을 통해 청렴에 대해 고민하는 ‘팀별 빙고 청렴 특강’, ‘아카펠라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콘서트에 참석한 직원들은 "이번 청렴 콘서트로 쉽고 재미있게 청렴에 대해 이해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 "청렴은 나를 지키는 힘이자 깨끗한 공직사회를 만드는 데 필수임을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청렴이란 주제를 문화 예술 공연과 접목하여 쉽고 재미있게 마련한 이번 콘서트를 통해 청렴은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를 만드는 필수 덕목임을 깊이 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더욱더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갖춘 북구가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
(포탈뉴스통신) 대구 달서구가 달서구새마을회 주관으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구청 보건소 앞 주차장에서 달서구 새마을회원 200여명이 참여한‘2024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달서구새마을회가 주관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직장·공장새마을협의회, 새마을문고 등 회원 200여명이 참여했다. 이른 아침부터 직접 배추 4,000포기와 무 500개 등 재료를 다듬어, 담근 김치를 박스에 포장했다. 마련된 김장김치는 지역 내 독거노인, 사회복지시설 등 1,500여 곳에 전달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달서구새마을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에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고자 이마트(월배·성서)와 한전남대구지사, 대성하이텍에서도 후원의 손길을 보탰다.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더 많은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매년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기 위해 헌신하시는 달서구새마을회 회원들에게 매우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고 희망이 넘치도록 구에서도 적극 동참하겠다
(포탈뉴스통신) 대구 달서구가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자체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노․다․지 돌봄공동체'로 최우수상을 수상해 특별교부세 1억을 지원받는다. 경진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및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접수된 우수사례 53건 중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투표를 거쳐 최종 8개의 사례가 선정됐다.달서구는 '노․다․지 돌봄공동체‘ 사업으로 창의성, 효과성, 확산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1위 최우상을 수상해 특별교부세 1억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수상은 대구·경북지역 달서구가 유일하다. ‘노(노인)․다(다문화)․지(지역) 돌봄공동체’는 다문화세대 등 외국인주민이 지역 리더와 함께 노인을 돌보며 함께 성장하는 新 돌봄공동체 조성으로 외국인을 한국사회 리더로 성장·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서구는 인구구조의 변화로 노인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대두되는 고독사, 돌봄 등 사회 문제를 대비하고, 외국인 주민이 많이 거주하는(대구시 외국인 인구의 34.1% 거주)장점을 반영해 사업을 기획했다. ‘노(노인)․다(다문화)․지(지역) 돌봄공동체’는 201
(포탈뉴스통신) 대구 달서구가 21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달서구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4년 모빌리티기업 찾아가는 기업체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기업체 현장간담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를 이끌어 온 기업인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지역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 중이다. 현장간담회는 2022년부터 추진돼 7회째 추진 중이다. 2024년 1차 수출입기업 간담회(4. 30.)에 이어, 2차 섬유패션기업 간담회 (9. 24.)를 진행했으며, 3차로 모빌리티 기업 간담회(11. 21.)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과 달서구 소재 모빌리티 기업 10개 업체 대표와 대구기계부품연구원,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계명대학교 기업지원센터 등 유관기관 8개소가 참석했다. 달서구 경제지원사업, 유관기관 기업지원 사업 소개, 기업대표 의견 청취 및 답변 순서로 진행됐다. 기업인들은 자동차 구조변경 규제 완화, 국가지원사업 기업 자격 요건 완화, 외국인 근로자 맞춤형 채용, 성서공단 인프라 부족 등 다양한 의견
(포탈뉴스통신) 대구 달서구가 22일 달서50플러스센터에서'2024년 달서50+평생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달서50+평생대학'은 신중년 세대의 삶의 가치 실현과 배움으로 풍요로운 삶을 지원하고자 지역대학 교수진 및 전문가를 초빙해 운영하는 시민대학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계명대학교, 계명문화대학교, 경북대학교와 협력해 미술학과, 금융경제학과를 개설했으며 지역주민 60명이 참여하여 46명이 졸업했다. 미술학과는 계명대학교 교수진과 함께 서양미술의 역사와 이해, 데생 드로잉 및 수채화 실기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캠퍼스 투어를 통해 미술 실기실을 방문해 수업을 참관하고 학생들과 함께 미술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금융경제학과는 계명문화대학교, 경북대학교 교수진과 생애 재무설계, 금융 생활법률, 한국과 세계의 경제 트렌드 분석 등에 대한 강의와 캠퍼스 투어를 진행했다. 미술학과 졸업생은 “학창 시절 이후로 배우는 즐거움을 잊고 살았는데, 어릴때부터 배우고 싶었던 미술을 배우게 되면서 공부하는 즐거움을 알게 됐고 무엇보다 또래들과 배우고 소통하게 되어 너무 즐거웠다. 내년에는 다른 과정에
(포탈뉴스통신) 대구 동구 구정소식지 ‘팔공메아리’가 지난 21일, ‘제34회 2024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기획·디자인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인쇄사보 공공부문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상 수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으로 대구 동구 대표이자 유일한 소식지 팔공메아리가 대외적으로 다시 한번 인정을 받게 됐다. 올해는 어르신을 위한 팔공메아리 큰 책을 별도로 발행하여 정보취약계층을 위해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시민기자인 팔공메아리 명예기자 운영, 표지 디자인 개편 등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팔공메아리 큰 책은 발행 이후 어르신들의 열독률이 늘어 60세 이상 어르신의 팔공메아리 독자퀴즈 참여율이 평균 25%로 지난해 20%보다 상승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팔공메아리를 사랑해 주시는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매달 기다려지는 소식지, 읽고 싶은 소식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사)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는 상이다. 협회, 단체, 국가기관 등에서 발행하는 인쇄사보, 전자사보, 등 비즈니스 저널리즘과
(포탈뉴스통신) 대구 동구청은 지난 21일, ‘밤이 아름다운 동대구로 야간경관 개선 사업’을 완료해 21일부터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매력적인 야간경관 기본 및 실행계획에 따른 것으로 동대구로 일원에 수목 조명 222개와 스마트 가로등 10본을 설치했다. 수목 조명 운영시간은 일몰 후부터 오후 11시까지며, 매시 30분마다 ‘따스한 동구 바람길’, ‘벤처밸리로 금빛 물결’ 등 특화된 연출도 운영한다. 동구는 이번 사업으로 주민 통행환경 개선은 물론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향후 다양한 야간경관 명소화 사업을 추진해 동구의 밝고 아름다운 모습을 더욱 특색있게 가꾸어 도시 품격을 높이고 찾아가고 싶은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동구청]
(포탈뉴스통신) 대구 동구청은 지난 22일, 언론홍보 실무교육 마지막 교육을 진행했다. 제4기 언론홍보 실무교육은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현직 기자인 명민준 동아일보 기자가 강사로 나서 △보도자료 쓰는 이유 △보도자료 쓰는 방법 △언론 대응 방법 등을 강의했다. 구정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언론홍보 실무교육은 올해 총 4회 진행됐으며, 교육과 함께 적극적으로 언론홍보에 임한 직원에 대해서 부서와 개인으로 나눠 포상도 진행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언론홍보 교육을 통해 우리 구청 직원들의 홍보역량이 강화됐길 바란다. 그동안 강의를 진행한 기자분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동구청]
(포탈뉴스통신)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130회 정기연주회 ‘우리가 노래하는 이유’가 12월 7일(토) 오후 5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연주회는 홍영상 소년소녀합창단 제7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가 지난 4월에 위촉된 이후, 5월 정기연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새로운 예술적 비전을 제시하는 첫 공식 취임 무대이다. 홍영상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경북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과를 졸업하고 영남대학교 음악교육대학원과 University of Santo Tomas에서 합창지휘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대구가톨릭대학교 합창지휘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홍 지휘자는 대구 오페라유스콰이어와 TBC수성아트피아 소년소녀합창단의 지휘자로서 다양한 무대를 이끌며 뛰어난 지휘 역량과 열정을 인정받아왔다. 이번 취임 연주회에서 홍영상 지휘자와 소년소녀합창단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4개의 무대에 걸쳐 선보이며, 독창적이고 풍부한 음악적 해석과 아름다운 하모니로 청중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 Opening 출발 새로운 예술감독과 함께하는 소년소녀합창단의 설렘과 새로운 여정을
(포탈뉴스통신) 대구 달성군에 ‘1호 달빛어린이병원’이 탄생했다. 관내 첫 달빛어린이병원인 우리허브병원(현풍읍 소재)은 지난 18일 지정되어 내달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달빛어린이병원’이란 소아를 위해 야간이나 휴일에도 진료하는 병원을 뜻하며, 신청 시 기초자치단체의 심사를 거쳐 광역자치단체에서 선정 여부를 결정한다. 심사 시 소아 환자 진료역량 및 운영 사업계획 등을 평가하며, 선정된 의료기관은 2년간 유지되고, 야간·휴일 소아진료와 인프라 확충을 위한 운영비로 최대 360백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달성군 최초의 ‘달빛어린이병원’, 우리허브병원은 2023년 8월 의원에서 병원으로 확장된 후 최근 1년간 2만 건이 넘는 소아환자를 진료했다. 또, 주당 60시간 이상 야간·휴일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되기 위한 역량이 충분하다고 판단되어 11월 18일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됐다. 우리허브병원은 준비 과정과 시민 홍보를 거쳐 오는 12월 1일부터 ‘달빛어린이병원’으로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진료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로, 진료 후 약 처방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인근 ‘엠허브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