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해양경찰서는 17일 오전 울산항 M정박지 인근 해상에서 침수 중이던 선박 및 승선원을 긴급구조 했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예선 A호(155톤, 견인용, 승선원 4명), 부선 B호(1,293톤, 공사작업용, 승선원 1명)는 준설토를 적재 후 항내(염포부두→ 용연부두) 이동 중 부선 B호에 침수로 인해 물이 새고 있다며 06시10분경 울산항 VTS를 경유해 울산해경 상황실로 신고한 상황으로, 울산해경은 경비정 및 구조대를 사고현장으로 급파하여 부선 B호의 전복 및 2차 사고를 대비하여 부선B호 승선원 1명을 예선 A호로 이동시킨 후 경찰관 3명을 부선 B호에 승선시켜 파공 부위를 확인후 응급 조치한 뒤 울산해경 소속 경비함정이 근접 안전관리하여, 북신항 내측 안전해역에 투묘 완료했다. 울산해경은 부선 B호 주변 20X30m 무지갯 빛 유막 1개소를 발견하여 긴급 방제작업 조치 완료했으며, 침수선박의 선주 및 선장 상대 정확한 사고경위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해경]
(포탈뉴스통신) 울산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16일 시청각실에서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원을 대상으로 ‘방송인 정윤지와 함께하는 내 안의 인문학을 깨우는 음악 여행’을 주제로 치유 연수를 열었다. 이 연수는 교육공동체 맞춤형 연수 6기로, 바쁜 일상과 정서적 소진 속에서 묵묵히 아이들의 성장을 이끄는 교원들의 정서적 회복을 돕고,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연수에는 UBC FM ‘행복한 4시 정윤지입니다’ 프로그램의 진행자인 방송인 정윤지 아나운서가 강사로 나섰다. 정윤지 아나운서는 ‘어린이 인문학 기초체력 키우기’, ‘커피와 음악을 사랑한 작가들의 인생을 바꾼 습관의 힘’ 등 일상과 문화를 잇는 인문학 이야기를 음악과 함께 풀어냈다. 연수는 단순한 강의를 넘어 유치원 교사와 어린이집 교사, 원장, 원감 등 다양한 경력과 역할의 교육자가 한자리에 모여 음악과 인문학을 통해 깊이 공감하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정윤지 아나운서의 편안하고 안정적인 목소리를 직접 강의실에서 듣는 것만으로도 치유가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아교육진흥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6~17일 외솔회의실에서 울산지역 전 초등학교 돌봄전담사 280여 명을 대상으로 ‘치유(힐링)·소통’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 정책 추진 과정에서 현장의 갈등과 피로감이 누적된 돌봄전담사의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돌봄전담사들끼리 서로 소통과 협력하는 마음을 키우게 하고자 마련됐다. 기존의 실무 중심 직무연수와는 다르게, 이번 연수는 조직 소통과 치유 전문 강사인 좋은하루컨설팅의 김성일 대표를 초빙해 ‘행복한 돌봄전담사, 행복한 학생’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연수는‘나를 깨우는’ 치유 프로그램과 ‘관계를 채우는’ 소통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강의를 들으며 서로에 대한 이해를 넓히며 연대감을 높였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돌봄전담사는 늘봄학교의 핵심 실무자로, 이들의 심리적 안정과 사기 진작은 곧 질 높은 돌봄 서비스로 이어진다”라며 “앞으로도 치유 중심 연수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7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울산지역 초중학교 진로전담교사와 진로업무 담당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신산업 분야 진로체험 역량 강화 교원 연수’를 권역별로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신산업 환경 변화에 맞춰 교원들의 진로지도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 중심의 진로체험 프로그램 설계를 돕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울산지역 5개 구군 진로체험지원센터와 협력해 지역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연수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의 시대적 흐름: 인공지능을 활용한 업무비서 만들기’, ‘지능형농장(스마트팜)과 신산업 기술의 이해와 체험’, ‘전환의 시대, 미래에너지 교육’, ‘바이오산업과 빅데이터의 이해’, ‘미래산업 알기: 이동수단 산업(자율주행자동차와 드론)’ 등 5개 분야로 구성됐다. 특히 울산교육청은 울산과학기술원(UNIST) 등 지역 관계기관과 협력해 실습 중심의 학과 진로연계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교로 찾아가는 ‘디지털 기술혁신-미래를 코딩하다’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 중이다. 또한, 울산의 미래 전략산업인 미래자동차, 수소전지화학 등과 연계한 지역특화 진로체험도 확대해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6년도 본예산 편성을 앞두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오는 7월 15일까지 비대면(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교육재정 운영에 대한 시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예산편성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설문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포함한 울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울산교육청 누리집' ‘시민참여예산-설문조사’ 또는 정보무늬(QR코드)를 이용해 접속하면 된다. 설문 문항은 총 25개로 구성됐다. 예산을 편성할 때 가장 우선 지원이 필요한 분야와 사업별, 분야별 투자 우선 대상, 신규사업 제안 등 16개 중점분야에 대해 시민 의견을 묻는다. 특히, 예산을 어디에 우선 투입할지는 시민들이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는 시민 참여예산제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설문 결과는 관련 부서와 시민참여예산위원회가 자세히 검토해 2026년도 본예산을 세우고, 교육정책을 만드는 데 반영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설문조사 기간 외에도 시민들이 다양한 의견을 언제든 낼 수 있도록 교육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는 제1기분 자동차세 100,399건에 100억 원을 부과하고 납부홍보에 적극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자동차세는 6월 1일과 12월 1일 현재 울산 남구에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 125cc초과 이륜자동차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제1기분 자동차세 납부 기간은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다. 자동차세는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6월에 전액 부과되며, 10만 원을 초과할 경우 6월과 12월에 각각 1/2씩 부과된다. 자동차세 연세액을 일시에 선납한 연납 차량이나 국가유공자, 장애인 소유 차량 등 감면 차량은 제외되며, 신규 등록이나 말소 등 변동 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일할 계산 방식이 적용된다. 남구의 올해 자동차세 부과 건수는 100,399건이며, 지난해 95,753건 대비 3.6% 증가했다. 올해 1월에 연세액을 일시 납부한 차량이 지난해 대비 약 3,020대 감소한 것이 주요 원인이다.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고지서로 납부하거나 CD/ATM기에서 본인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조회하여 납부할 수 있으며, 금융기관
(포탈뉴스통신) 울주군보건소가 다음달 31일까지 결핵 예방 관리를 위해 검진의무기관을 대상으로 이행여부 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검진의무기관은 결핵예방법 제11조에 따라 결핵 발생 시 전파 위험 등 파급력이 큰 집단시설이다. △의료기관 △산후조리원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그 외 아동복지시설 등이 포함된다. 해당 기관의 종사자는 매년 1회 결핵검진을 받고, 기관에 소속된 기간 중 1회 잠복결핵감염 검진을 받아야 한다. 울주군보건소는 관내 의무기관 400개소를 대상으로 서면점검을 안내했으며, 향후 수시점검을 통해 미이행 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집단시설 종사자의 결핵검진 의무화는 결핵 발생 시 취약한 학생과 환자 등을 보호하기 위한 예방적 조치”라며 “지역 내 결핵 예방과 전파 차단을 위해 적극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포탈뉴스통신) 울산 울주군이 군민의 독서 활동 지원과 도서관 이용자 편의 제공을 위해 17일부터 군립도서관에서 도서 대출기간 연장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기존 14일인 도서 대출기간을 최대 21일까지 확대한다. 대출한 도서의 반납예정일 3일 전부터 1회에 한해 도서관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에서 연장 신청이 가능하다. 단, 대출한 도서가 예약된 경우와 상호대차 도서는 연장할 수 없고, 연체 중인 이용자는 연장 이용이 제한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울주군 도서관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도서 대출 기간 연장에 대한 이용자의 요구사항을 반영하고, 독서 진흥을 위해 군립도서관 대출기간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 생활화를 위해 도서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포탈뉴스통신) 울주군 청년센터가 국무조정실과 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2025 지역특화 청년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울주군 청년센터는 국비 1천500만원을 확보해 이달부터 ‘울주 청년 힐링캠프’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울주 청년 힐링캠프는 지역 청년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회복을 위한 청년 특화 힐링 프로그램이다. 울주군의 풍부한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청년 간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지역 청년 네트워크 형성에 기여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28일부터 10월 25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울주군 전역에서 운영된다. 회차별로 청년 20명씩 총 22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울주군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만 18세에서 39세 청년이며, 울주군 청년센터 SNS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주요 내용은 △울주 청년 숲 공감캠프 △울주 청년 바다 힐링캠프 △인생선배와 이음캠프 등 3개 주제로 구성된다. ‘울주 청년 숲 공감캠프’는 언양
(포탈뉴스통신) 울주군CCTV통합관제센터가 실시간 모니터링과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로 음주운전자와 검거와 치매 어르신 발견에 기여하면서 24시간 군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7일 울주군에 따르면 지난 16일 새벽 울주군 언양읍 소재 시장에서 한 남성이 탁자 위에 누워있다가 일어나 차량을 운전했다.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현장을 확인한 관제 요원은 음주운전을 의심해 112상황실에 신고했고, 경찰이 추적 끝에 해당 남성을 검거했다. 경찰 음주 측정 결과 이 남성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48%로 면허 취소 수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지난달 19일 저녁에는 삼남읍 인근 치매 어르신 미귀가 신고가 접수됐다. 센터는 울주경찰서 상황실과 연결된 핫라인으로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하고, CCTV 집중 관제로 치매 어르신 조기 발견 및 귀가에 기여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군CCTV통합관제센터는 숙달된 관제요원의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범죄와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범죄취약지역 CCTV 신규 설치와 지능형 관제 시스템을 활용한 효율적인 관제로 안전한 울주 조성에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한국지방세연구원과 함께 6월 17일 오전 9시 울산시티컨벤션에서 ‘2025년 지방세 업무담당자 연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매년 지방세제 전문가와 업무 담당자들이 만나 토론을 통해 지방세입 증대 방안 마련과 지방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행사로 올해로 24번째를 맞았다. 이날 연찬회는 울산시, 구군 지방세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세원 발굴 및 지방세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주제로 구군별로 연구과제 발표가 진행된다. 연구과제 발표 후 이날 선정되는 최우수상 수상자는 울산시를 대표해 올해 하반기 개최 예정인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지방세 발전 토론회(포럼)에 참가하게 된다. 발표대회에 이어 전문강사를 초빙해 인문교양을 쌓고 소통 심리에 대한 특강의 시간도 가진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연찬회는 신세원 및 납세자 편의 시책 발굴 등 지방세 발전과 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지방세 업무 담당자들이 바쁜 업무 중에도 지방세 발전 방안을 위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세무공무원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6월 17일 오후 2시 중구 태화초등학교에서 식중독 발생 상황에 대비한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학교 집단급식소에서 김치로 인해 식중독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시, 구군 위생·감염부서와 교육청, 학교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울주군 소재 김치 제조・가공업소가 참여해 실전처럼 재현한다. 주요 내용은 △식중독 의심 인지 △신속 보고 및 관계기관 전파 △관계기관 출동 및 대응협의체 구성 △위생・감염부서의 원인・역학조사 실시 △사후 조치 및 추가 원인 조사 등으로 진행된다. 훈련 종료 후에는 식중독 발생 시 단계별 대응 과정을 점검하고, 기관별 주의 사항과 조치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울산시 관계자는 “실전형 모의훈련을 통해 대규모 식중독 발생 시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식중독 조기 확산 차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포탈뉴스통신) 울산시가 재난 및 다수사상자 발생에 대비한 응급의료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선다. 울산시는 6월 17일 오전 10시 울산대학교병원 본관 5층 강당에서 ‘2025년 재난 응급의료 대응 역량강화 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현장 대응부터 병원 수용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관계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난거점병원인 울산대학교병원과 울산응급의료지원센터가 주관하며, 보건소·소방·지역 응급의료기관 관계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한다. 훈련은 ▲재난 대응 이론 교육 ▲환자 중증도 분류 실습 ▲병원 내 환자 급증 대응 ▲상황별 도상훈련(시나리오 훈련) 등 현장 중심의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이 같은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기관 간 신속한 정보 공유와 협업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시민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라며 “이번 교육·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끌어올리고, 기관 간 공조 체계를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주력산업인 제조업과 광업 부문에 대한 산업활동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6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2025년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업・제조업조사는 지난 1968년 한국산업은행에서 최초로 실시한 후 2025년 현재 제47회 조사를 맞이했으며, 해당 조사 결과는 주력산업 친기업 정책 수립 및 산업 연구 분석 등에 활용되고 있다. 조사 기준시점은 2024년 12월 31일이다. 조사 대상은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이고 1개월 이상 산업활동 실적이 있는 관내 사업장 약 1,500개의 광업과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조사항목은 총 13개로 ▲사업체명, 소재지, 종사자수 및 연간 급여액 등의 사업체 기본현황 7개 항목과 ▲세부적인 산업활동과 실적을 파악하기 위한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유형자산 등 6개 심층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조사방법은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대면조사와 비대면조사인 인터넷조사, 전자우편, 팩스, 전화조사를 병행해 추진한다. 인터넷조사는 6월 17일부터 7월 4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희망 사업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오는 6월 18일 오후 1시 동천체육관에서 ‘2025 울산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시를 비롯한 부산고용노동청울산지청,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구군이 주최하며,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등 울산시의 21개 취업지원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해 기관별 일자리 정책 소개 및 구직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박람회는 지역 내‧외 100여 개 기업들(직접 59개사, 간접 41개사)이 참여한 가운데 제조업을 비롯한 서비스업, 보건업, 청소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4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박람회장에는 기업과 구직자 간 1:1 현장면접과 채용상담이 이뤄지며 구직자는 당일 즉석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이력서 사진 촬영 ▲자개 키링 만들기 ▲엠비티아이(MBTI) 직무분석 ▲노무상담 ▲풍자화(캐리커처) 제작 ▲취업타로 등 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공간(부스)도 운영된다. 특히, 올해에는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소상공인 취업특화관을 운영해 폐업(예정) 소상공인 취업 연계 및 구인난 해소와 재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