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1월 12일, 재난안전실에 대한 사무감사를 벌여 다변화되고 있는 재해 및 재난 대비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윤영애 위원장(남구2)은 최근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한반도의 상황을 거론하며, 대구시의 철저한 안보태세 확립을 강조하는 한편, 갑작스러운 사고에 어려움을 줄 수 있는 시민안전보험의 효과적인 홍보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류종우 위원(북구1)은 유난히 더웠던 올해 여름, 대구시에서 온열질환 사망자와 재산 피해가 발생했음을 안타까워하며, 폭염은 매년 반복적으로 다가오는 자연재해인 만큼, 장기적으로 철저한 대비를 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재원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원규(달성군2) 위원은 잦아지는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해줄 것을 주문하며, 풍수해·지진재해보험 지역별 가입률 제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김대현 위원(서구1)은 대구시 민생사법경찰 현안에 대해 질의하며, 특별사법경찰의 수사역량 강화 방안이 필요함을 강조하는 한편, 다가오는 겨울철 폭설과 한파 등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포탈뉴스통신)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1월 12일 공보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공정한 언론 대응, 행정광고의 균형 있는 언론 지원, 사회 관계망(SNS) 운영의 효율성 제고, 유튜브 영상의 데이터 분석 활용 방안 모색 등을 주문했다. 박창석 위원장(군위군)은 유튜브 채널 운영이 단순한 정책 홍보를 넘어 도시의 브랜드를 형성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인공지능(AI) 아나운서 도입 검토 등 미래 이미지 형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숙 위원(동구4)은 타 지자체의 유튜브 채널에서 구독자 구매 논란이 발생한 것을 언급하며, 대구시 유튜브 채널의 평균 조회율 등 핵심 데이터 자료를 점검했다. 또, 형식적 채널 운영이 아닌 매력적인 콘텐츠 제작을 위해 데이터 분석을 철저히 하고 이를 영상 제작에 활용할 것을 요구했다. 하병문 위원(북구4)은 브리핑 제도의 실적 감소 원인과 향후 대책을 질의했고, 행정광고의 균형 있는 집행을 당부했다. 김재우 위원(동구1)은 SNS 운영이 단순한 수치 증가만을 목표로 할 것이 아닌 플랫폼별 구독자 수 대비 비용과 홍보 효과를 분석
(포탈뉴스통신)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11월 12일, 대학정책국과 원스톱기업투자센터, 대구테크노파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벌여 대학정책국에 대해서는 신중한 사업 검토와 내실 있는 사업 집행을, 대구시의 투자유치 정책 전반에 대해 내실 강화를, 대구테크노파크에 대해서는 지역 경제와 신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구체적인 개선 방향을 모색할 것을 각각 당부했다. 먼저, 이날 오전에 있었던 대학정책국과 원스톱기업투자센터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대학생이 중심이 되는 행사나 사업 진행 촉구와 공공도서관 사업 중단 원인 파악, 평생학습 서비스의 수준 제고 등 내실 있는 사업 관리를 당부했다. 또한 대구시의 투자유치 정책 전반의 성과와 실효성을 점검하며, 효과적인 정책 운영과 내실 강화를 위한 개선을 촉구했다. 김재용 경제환경위원장(북구3)은 대학정책국의 도심캠퍼스 사업에 대한 추진력 있는 집행을 요구하는 한편, 산격·복현 생활권역 공공도서관 건립 사업 중단에 관한 이유를 묻고, 투명하고 공정한 사업 집행을 촉구했다. 이어, 원스톱기업투자센터에 대해서는 외국인 투자 유치 실적이 저조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포탈뉴스통신)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1월 12일 열린 군사시설이전정책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군부대 이전 사업과 미군 반환 부지 관련 추진 사업의 진척 상황 등을 집중 점검했다. 건설교통위원회 허시영 위원장(달서구2)은 군부대 이전 사업이 민선 8기 대구시의 역점 사업인 만큼 지역 발전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성과 창출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정옥 위원(비례)은 국군부대 및 미군부대 이전 관련 용역 진행 상황이 미진함을 질타하고,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 지역 지원 사업과 관련해 도로 개설 사업 중심의 발전종합계획을 지적하면서, 향후 지원사업은 복지시설, 체육시설 등 실질적으로 주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전환할 것을 당부했다. 임인환 위원(중구1)은 몇 년간 미진한 군부대 이전 사업과 부서 업무 추진 상황을 지적하면서, 관련 업무를 급하게 진행하지 말고, 시간적인 여유를 가지고 할 것을 당부했다. 황순자 위원(달서구3)은 올 연말 최종 국군부대 이전 대상 결정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선정 평가 과정 중 새롭게 추가된 ‘국방부의 훈련장 제안’ 배경과 진행 과정에 대해 점검
(포탈뉴스통신)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1월 12일, 대구동부교육지원청 포함 5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감사에서는 석면 교체, 돌봄유치원, 수성4가 통학구역 조정, 양방향 공동통학구역, 시험문제 출제 오류, 지역교권보호위원회 등 다양한 분야의 현안 사업들을 점검하고, 더 나은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촉구했다. 교육위원회 박소영 위원장(동구2)은 매년 시험문제 출제 오류로 재시험이 반복되고 있음을 지적하고, 시험 평가의 공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출제 오류를 근절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군위군 거점학교로 전학 간 학생들을 위해 통학 불편 해소와 학교생활 적응에 적극 지원할 것을 주문했다. 덧붙여, 폐교나 휴교를 지역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손한국 위원(달성군3)은 교육환경전환 전학은 학교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나 달성교육지원청의 경우 타 지원청에 비해 전학 처리에 오랜 시일이 소요되고 있음을 지적하고, 제도의 취지를 살릴 수 있도록 신속한 업무 처리를 당부했다.
(포탈뉴스통신) 대구상공회의소는 수도권 일극체제에 대응하고 지방소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 중인 대구경북행정통합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는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11월 12일 개최된‘회장단 회의’에서 박윤경 회장은 이날 참석한 부회장・감사들과 함께 대구경북행정통합이‘획기적인 기업투자 여건 조성’과‘경제 성장 환경 구축’,‘대규모 개발 기회 확대’,‘공항・항만을 중심으로 하는 물류 환경 개선’등으로 지역 경제・산업 여건이 확연히 좋아질 것이라는데 의견을 모으고, 행정통합 실현에 힘을 보태기로 하는 한편, 대구경북이 첨단 산업과 스마트 제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회의 종료 후 발표한 성명에서 대구와 경북이 통합하여 출범할 대구경북특별시는 인구 500만의 메가시티로서 공항과 항만을 보유하게 되고, 첨단신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원전, 수자원 등 에너지 자원도 확보할 수 있어 글로벌 경제도시로서 대한민국의 경제 재도약을 위한 새로운 성장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또한, 특별법에 담긴 규제프리존 등 경제·산업 육성, 대규모 개발사업 등 획기적인 특례들이 실현된다
(포탈뉴스통신) 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11월 12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 합의를 환영하고 지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 날 대구예총 이창환 회장을 비롯한 부회장, 사무처장과 대구문예진흥원 박순태 원장을 비롯한 본부장, 관장 등 두 기관 간부급 임직원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성명서를 통해 지난 10월 21일 이뤄진 대구경북 통합 관련 4개 기관 공동합의문 발표에 따라 통합을 계속 추진하게 된 것을 환영하고 지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두 기관은 통합의 성공과 시ㆍ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국회의 적극적인 심의 의결 ▲중앙정부의 획기적인 재정 특례 및 권한 이양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위한 시군자치구의 적극적인 동참을 촉구하며 지역 문화예술계 민관을 대표해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참석자들은 “대구경북특별시 출범으로 실질적인 지방분권을 실현하고 이를 통해 대구경북 시도민의 삶의 질과 지역 문화예술의 격을 비약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다시 한 번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 합의를 환영하며 지역주민과 시민사회단체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동참하겠다.”
(포탈뉴스통신) 11월 12일 (사)대한노인회대구광역시연합회는 지난 10월 21일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계속 추진하기로 합의한 데 대해 환영과 지지의 의사를 밝혔다. 이장기 (사)대한노인회대구광역시연합회장, 허중구 부회장, 진병용 이사 및 노인지도자대학 교육생인 각급 경로당회장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계속 추진하기로 합의한 데 대해 진심으로 환영한다’는 지지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에서 연합회는 ‘대한민국의 수도권 일극체제 심화에 따라 대구와 경북은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대구경북특별시가 출범하면 ‘국가의 사무와 재정을 대폭 이양받아 국가 균형발전을 실현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이 비약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국회에 대해서는 대구경북 통합 특별법안에 대한 적극적인 심의와 의결을 촉구했으며 정부에는 대구경북특별시에 대해 권한과 재정을 획기적으로 이양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지역 노인의 권익 신장과 복지 증진을 위한 실효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장기 (사)대한노인회대
(포탈뉴스통신)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인구와 기후 그리고 내일’ 포럼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했다. 홍준표 시장은 “과학기술 혁신과 정치행정”이라는 주제로 민선 8기 대구시장으로서 추진해 온 대구혁신 100+1, 그중에서 미래신산업 전환과 ABB 등 과학기술을 활용한 지방행정 혁신을 바탕으로 대구가 꿈꾸는 선진대국으로의 대전환 방향을 밝혔다. 대구시는 전통산업 침체와 신산업 전환에 실패한 대구의 경제구조를 5대 신산업인 ABB, 로봇, 반도체, 미래모빌리티, 헬스케어 중심으로 과감히 개편했으며, ABB 미래신산업 산업 육성을 위해 로봇테스트 필드 조성, 제2수성알파시티 개발(50만 평) 및 SK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설립 등 수성알파시티를 판교에 버금가는 비수도권 최대 글로벌 디지털 혁신거점으로 조성 중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지방소멸 위기 시대에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통해 대구는 한반도 제2의 도시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 “ABB 과학행정을 도입해 행정효율을 높이고 국가균형발전 및 지방 살리기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포탈뉴스통신) 북구청소년 참여위원회 청소년이 다 같이 힘을 모아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뜨개옷으로 청소년회관 앞 가로수를 꾸몄다. 깊어가는 가을날, 북구청소년회관 앞 가로수가 북구 청소년들이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뜨개옷을 입고, 겨울 월동준비를 마쳤다. 본 프로젝트는 지난 12월 배광식 북구청장과 청소년 참여기구의 소통자리인 “2023년 북구 청소년 참여기구 정책간담회”에서 청소년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로 시작됐다.“청소년회관 앞 가로수에 청소년이 직접 만든 뜨개옷을 입혀 특색있는 거리로 만들고 싶다”는 제안 내용이 받아들여진 것이다. 참여위원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가로수 뜨개옷 입히기 사업은, 청소년이 디자인부터 제작, 설치까지 직접 참여하여 더욱 의미가 깊고, 청소년회관 앞이 특색있는 거리로 조성되어, 지역주민에게도 겨울철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가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늘 다니던 길에 함께 만든 뜨개옷을 입히니, 우리가 함께 걷는 이 길이 우리가 참여하고 만든 작은 북구 같아 더욱 뿌듯한 기분이다.”며, “가을 낙엽과 뜨개옷이 너무 잘 어울려, 이 길을
(포탈뉴스통신) 대구 북구청는 2024년 대구시 주관 저출생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엄마와 아기의 건강이 무럭무럭, '북구맘&둥이 건강플러스'’라는 주제로 최우수에 선정됐다. 11월 11일‘둘이 만나 둘 이상 자녀를 낳아 행복한 가정을 이루자’는 의미로 제정되어 올해 15회째를 맞이하는 대구광역시 출산장려의 날 기념식에서 최우수기관상을 표창했는데, 북구는 미숙아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돕고 부모의 육아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이른둥이 운동발달 코칭 프로그램과 안심맘 교실을 열어 미숙아 출생 증가 추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점과 임산부 대상의 아가맞이 출산준비교실 및 생후 3~6개월 영·유아 양육모 대상의 위풍당당 육아9단 프로그램을 열어 양육의 부담과 두려움이 많은 초산모의 특성을 잘 반영한 세심한 교육을 제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온라인 소통 창구를 활용한 지속적인 육아 지지체계 마련, 다자녀 차량 렌탈을 두 자녀 이상 가정으로 확대, 다자녀 가정 미취학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다둥이 건강 캠프 등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좋은 결과를 이끌었다. &nbs
(포탈뉴스통신) 대구 북구 구암동행정복지센터는 11월 11일 구암동 인문학거리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무료팝콘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무료팝콘나눔』활동에는 구암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6명이 참여하여 복지정보홍보 및 복지상담을 실시하고 무료팝콘을 1,000여 명에게 제공했다. 구암동 주민인 박〇〇은“평소 궁금했던 복지제도에 대하여 관공서가 아닌 공원에서 쉽게 상담도 받고 이렇게 무료로 팝콘도 받으니 정부의 각종 제도가 좀 더 가까이 있는 거 같아 좋다.”고 말했다. 노연주 구암동장은 “복지제도의 다양화로 많은 분들이 복지정책의 수혜를 받고 있으나 아직까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를 통한 복지사각지대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북구청]
(포탈뉴스통신)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 전경원 의원(수성구4)은 지난 11월 8일부터 이어지고 있는 대구시교육청 및 직속기관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작년에 이어 수성4가 지역의 통학구역 설정에 관한 문제점을 거론하며, 통학 여건 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전경원 의원은 “초등학교 통학구역에 대한 현행 기준인 '도시·군계획시설의 결정·구조 및 설치기준에 관한 규칙' 제89조는 2011년 이후에 개정 이력이 없고,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역시 통학 범위에 관한 규정이 2017년 최초 제정 이후 개정 이력이 없다”면서, 현재 실정에 맞는 초등학생 중심의 통학구역 개선안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현행 초등학교 통학구역 결정 기준은 도시계획시설규칙상 통학 거리가 1.5km 이내, 교육환경법 시행규칙상 도보 30분 이내로 설정되어 있지만, 이는 성인의 보행 속도를 기준으로 한 것으로, 초등학생에게는 현실적으로 무리가 따를 수 있음을 지적하며, 학생들의 안전하고 적절한 통학 환경을 위해 초등학생에게 맞는 새로운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전 의원은 “학부모들에게 학교 선택의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청년들이 자신의 인생을 설계하고 건강한 직장생활을 돕기 위해 2024년 한 해 동안 진행한 ‘대구청년 슬기로운 인생계획·직장생활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오는 11월 20일 오후 6시 30분 대구교대 상록아트홀에서 개최한다. 대구시의 청년 인생설계 지원 프로젝트인 ‘슬기로운 인생계획·직장생활 지원사업’은 다양한 고민을 가진 청년들이 모여 나만의 강점, 나의 상황을 함께 진단하고 분석해 사람들과 건강한 관계를 만들고 내 안의 답을 찾아가는 법을 배우면서 청년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슬기로운 인생계획 프로그램은 미취업 및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자신의 강점을 분석하고 자기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며, 창업 네트워킹을 형성하도록 도와 총 13회에 걸쳐 391명이 참여했다. 슬기로운 직장생활 프로그램은 사회초년생과 리더급 청년의 업무역량 강화를 목표로 직장예절과 갈등관리방법등 다양한 커리어 능력향상 교육을 제공해 총 20회 180명이 참여했으며, 두 프로그램을 통해 600여 명의 청년들이 성장할 기회를 얻게 됐다. 특히, 프로그램 수료자에게는 필라테스, 터프팅, 와인클래
(포탈뉴스통신) 대구교통공사는 2024년 한국생산성본부가 선정·발표하는 대한민국 대표 산업군에 대한 소비자 만족 지수인 국가고객만족도(NCSI)조사에서 도시철도 서비스업 부문 ‘1위’를 달성해 동종기관 최초로 2009년부터 16년 연속 1위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공사의 전 임직원이 고객 중심의 교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이다. 올해도 공사는 고객이 체감하는 서비스 품질과 전반적인 만족도를 대폭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먼저, 공사는 데이터 기반 고객만족 서비스 혁신으로 서비스 향상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열차 내 승객혼잡도를 분석해 도시철도 운행시격을 시민 생활패턴 변화에 맞춰 조정하는 등 퇴근시간대 승객 분산으로 혼잡도를 완화해 편안한 환경에서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서도 노력했다. 비둘기 배설물로 인해 시민의 불편과 민원이 많았던 3호선 수성시장역, 대봉교역, 건들바위역에 비둘기 차단망을 설치해 쾌적한 이용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평소 민원이나 제안이 많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