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은 ‘2024년 대구미술관 소장품 구입 계획’을 공고하고 12월 6일까지 접수받는다. 올해 수집 범위는 ▲1950년 이전 대구근대미술, ▲1980년대 대구현대미술, ▲한국현대미술사의 주요 작품, ▲국제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품이다. 부속동 개관을 앞둔 대구미술관은 이번 공모를 통해 대구근대미술 소장선을 한층 두텁게 하고자 한다. 또한 장르 및 지역을 안배하는 등 소장품 다양성 확보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예정이다. 작품 매도신청 자격은 개인(작가, 소장자), 법인(화랑, 법인관련자)로 최대 신청 가능 작품 수는 3점 이내이며, 10월 29일부터 12월 6일 오후 6시까지 등기우편 소인분에 한해 접수한다. 소장품 구입은 총 3회의 심의 절차를 통해 진행한다. 1차 작품선정심의위원회, 2차 가격평가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된 작품의 최종 구입 여부는 대구미술관 운영위원회에서 결정한다. 노중기 대구미술관장은 “이번 작품 구입은 양질의 세계적인 수준의 작품을 수집할 기회가 될 것이다”며, “특히 대구 근대미술사의 주요 작품과 1980년대 대구 현대미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이 오는 11월 12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리는 ‘2024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서 경북의 혼을 담은 연주를 선사한다. 지난 10월부터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펼쳐지고 있는 아시아 최고의 교향악 축제 ‘2024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에 국내외 최정상의 지휘자 및 연주자들이 무대에 오르며 호평 속에 축제가 이어지고 있다.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은 경북의 혼을 담은 연주로 경북도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 수많은 작곡가의 작품과 다양한 형태의 공연 그리고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수준 높은 지역의 공연 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이번 공연은 유럽을 중심으로 국내외 다양한 장르의 클래식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휘자 지중배가 객원 지휘를 맡는다. 지중배는 독일 울름 시립극장과 트리어 시립극장의 수석지휘자를 역임하며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았다. 국내에서는 서울시립교향악단, KBS 교향악단, 대구시립교향악단 등을 비롯한 유수의 오케스트라를 지휘한 바 있다. 그는 그만의 탁월한 해석과 세밀한 지휘로 관객들을
(포탈뉴스통신) 케이메디허브 임직원은 ‘사계절 김치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는 케이메디허브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직접 김치를 담그고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장에 필요한 비용은 케이메디허브 임직원의 기부금으로 마련됐고, 김치 담그기에 필요한 모든 재료는 지역시장에서 구입함으로써 상생을 도모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임직원들이 직접 김치를 만들어 지역사회의 상황과 어려움을 이해하는 의미있는 행사였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경영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포탈뉴스통신)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11. 8, 오전 10시부터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경제국에는 민생경제를 위한 철저한 사업관리와 경쟁력 강화를, 농업기술센터에는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농정 실현을 각각 당부했다. 김재용 위원장(북구3)은 경제국의 공공앱 대구로 출시 이후 계속해서 제기되는 자생력 문제에 대해 지적하고, 국비 지원이 없을 경우를 대비한 대구로페이의 발행 대책을 물었다. 이어 농업기술센터에 군위군의 대구 편입 이후에도 변화가 없는 대구시의 농업정책에 대해 비판하며, 농업환경 변화에 적극 대처해줄 것을 촉구했다. 권기훈 부위원장(동구3)은 이동노동자 쉼터의 접근성 개선에 대해 지적하고, 농업기술센터 이전에 대한 추진 일정과 이전 부지에 첨단 농업 기술이 반영된 시설 구축을 제안하며 농업의 싱크탱크로써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태우 위원(수성구5)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과 상권 활성화 사업에 대한 대구시의 부실한 사업관리를 강하게 질타하고, 책임감 있는 행정을 주문했다. 박종필 위원(비례)은 ESG*의 확대를 위한 시 차원의 적극적 지원을 요구했으며, 치맥페스티벌
(포탈뉴스통신)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1월 8일에 열린 대구시 공항건설단과 후적지개발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공영개발로의 사업 방식 변경을 검토 중인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사업들과 주요 후적지 개발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건설교통위원회 허시영 위원장(달서구2)은 동구 아양철교 상부에 지어진 NEW K-2 디지털 홍보관의 역할을 국내·외 투자자 유치를 위한 앵커시설로 활용할 것을 주문하고, 타겟 글로벌 기업유치를 위한 홍보관의 콘텐츠 보강도 촉구했다. 김정옥 위원(비례)은 ‘의성화물터미널 입지 선정’ 문제를 둘러싼 갈등 발생 상황을 점검하고, 물류 효율성과 군사 작전성을 고려한 최적 입지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또, 화원 대구교도소 개발과 관련해서는 지역주민을 설득할 수 있도록 주거용도를 최소화하는 개발계획 수립을 당부했다. 이동욱 위원(북구5)은 군공항 이전 사업에 대한 사전 조사 진행 상황과 관련해 의성 지역 주민의 이주 생계 대책, 토지 보상 협의 등에 대한 갈등 해결책 마련을 주문했다. 또, 공항 프론트 도시 조성과 연계한 칠곡 학정지구의 개발 방향을 설정할 것과 50
(포탈뉴스통신)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1월 8일, 기획조정실(서울본부 포함)에 대해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소극적인 인사청문회 요청, 시민사회 소송 남발, 지방세 수입 악화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구시정의 다각적인 문제를 밝히고 이의 시정을 요구했다. 윤영애 위원장(남구2)은 2023년부터 산하 기관장에 대한 인사청문회 실시의 법적 근거가 확충되었음에도 불구하고, 2017년부터 협약상으로 행해지던 범위 안에서만 소극적으로 인사청문회를 요청하고 있는 점을 지적했다. 또한, 공무원 조직의 전반적인 사기 저하를 우려하면서 사기 진작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류종우 위원(북구1)은 대구시의 지방채 미발행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정작 현안 이슈에 대해서만 지방채를 발행하겠다는 시의 이중적 태도를 지적하고, 나아가 현재 진행 중인 공유재산 매각은 미래 성장성을 저하시킬 수 있다며 지방채 발행에 대한 근본적 재검토를 촉구했다. 김원규 위원(달성군2)은 전년도 관련 조례 제정에 따라 처음으로 수립된 ‘정보취약계층의 정보통신 접근성 향상을 위한 계획’의 적절성과 유효성을 살펴보고, 향후
(포탈뉴스통신)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1월 8일, 보건환경연구원과 대구의료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보건환경연구원에는 산단 주변 악취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신축 공동주택 공기질 검사 부적률 개선을, 대구의료원에는 의료진 확보와 경영 정상화를 당부했다. 먼저, 보건환경연구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염색산단 악취관리지역과 달성군 산단 주변 악취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당부했고, 신축 공동주택 공기질 검사에서 증가하는 부적률을 개선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정조치를 주문했다. 박창석 위원장(군위군)은 산단 주변 악취모니터링 대비 축산 시설 악취모니터링에 대한 조사와 관심이 부족한 점을 지적하며, 축산 시설 근처 주민의 피해가 장기간 지속되고 있으니 철저한 조사와 모니터링 확대를 당부했다. 이재숙 위원(동구4)은 염색산단 악취관리지역 지정에 따른 실태조사를 살펴보고, 도심 산단 주변 악취취약지역에서 악취모니터링 시간과 지점이 주민들의 요청 사항과 상이한 점을 언급하며, 실효성 있는 측정을 위해 모니터링 시간대 확대와 고도별 측정을 요구했다. 하병문 위원(북구4)은 2022년 실시한 바 있는 반려동물 인수
(포탈뉴스통신) 대구 북구 서변동에 위치한 목자교회(담임목사 박기준)는 11월 8일무태조야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상호)를 방문하여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교인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10kg 60박스를 기탁했다. 박기준 목자교회 담임목사는 “교인들과 함께 김치를 받는 분들이 맛있게 드시기를 바라며 정성껏 담갔다.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상호 무태조야동행정복지센터 동장은“특히 올해는 배추와 무 가격이 올라 김치를 담그기도 사먹기도 어려운 분들이 많은데, 매년 잊지 않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치를 마련해주시는 목사님과 교인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자교회는 2015년 서변동으로 이전한 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 등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한 김장김치 10kg 60박스는 지역의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북구]
(포탈뉴스통신) 대구소방안전본부는 10월 29일부터 11월 7일까지 겨울철 대형화재를 대비해 블록형 공장, 지하주차장 등 실전과 같은 환경 속에서 소방전술을 점검하고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무각본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소방전술훈련은 대구 지역의 9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현장지휘관과 119안전센터 대원들이 참가해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대형화재 및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장, 지하주차장 등 화재 발생 시 현장지휘관의 지휘통제절차, 동원자원 관리, 소방용수 확보 등 3개 분야를 중점적으로 실시해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실시했다. 평가 중점사항은 선착대장, 현장지휘단장 등 현장지휘관과 긴급구조지휘대의 임무 및 역할을 수행하는 지휘통제 절차, 동원된 차량과 인력에 대한 현황관리, 교대조 운영, 자원집결지 설치 등 적정한 소방력 배치와 운영을 위한 자원관리, 원활하고 지속적인 소방용수 공급을 위한 소화전 점령, 원거리 소화전 활용을 위한 순환급수 등 소방용수 확보를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훈련은 실제 현장에서 차량대기, 가상상황 부여, 소방
(포탈뉴스통신) 대구시교육청은 11월 9일 오전 10시부터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에서 24가족과 함께‘가족과 함께하는 세계시민실천 체험의 날’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과 UN에서 선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중 하나인 지구 환경문제 해결과 연결하여, 일상생활에서 실천가능한 기후변화와 관련된 가족 단위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세계시민으로서의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은 ▲양말목의 재발견: 산업 페기물인 양말목을 활용한 연필꽂이 만들기, ▲화분이 된 커피: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공기정화식물 화분 만들기, ▲플라스틱에 담는 자연 한 조각: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다육이 화분 만들기 등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체험의 날이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일상에서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는 태도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경구중학교 동관동과 계성중학교 동산관을 안전하고 쾌적한 현대시설로 탈바꿈하여 미래형 학교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공사를 한창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재난위험시설 해소를 위한 이번 공사는 경구중학교 동관동이 이달 착공해 2026년 2월에 완공할 예정이며, 계성중학교 동산관은 지난해 12월에 공사를 시작해 2025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1967년과 1961년에 각각 설립한 경구중 동관동과 계성중 동산관은 50년이 넘어 노후화됐고, 교육부 교육시설 구조안전 위원회 심의에서 재난위험시설로 지정돼 개축이 결정됐다. 새로운 경구중 동관동은 지상 5층, 연면적 2,487㎡ 규모로, 계성중 동산관은 지하 2층과 지상 5층, 연면적 4,715㎡ 규모로 건립된다. 두 건물은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과 최첨단 교육기자재를 갖추어 선진형 교과교실 운영에 적합하도록 탈바꿈할 예정이다. 특히, 경구중 동관동은 높은 천장고로 개방감이 있는 아트리움을 특화공간으로 설계하여, 학생들이 큰 계단을 이용한 휴식공간으로 활용하거나 다양한 전시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계성중
(포탈뉴스통신)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7일에 대구옥산초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Wee프로젝트 시범사업의 하나인 ‘행복한 학교 만들기 찾아가는 힐링카페’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교직원들의 감정 소진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음건강챙김학교 거점학교인 대구옥산초등학교와 협력하여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MBTI 성격유형 검사와 환상의 궁합 등 다양한 마음건강 체험 부스를 통해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너의 고민을 말해봐, ▲해피트리, ▲마음 O,X퀴즈, ▲마음 돌보기 자세 등 직접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마음돌봄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지속적인 심리 건강 관리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Wee센터는 이와 함께 학생들의 다양한 고민을 경청하고 상담 정보를 제공하며,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는 데 주력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마음건강 체험 활동이 즐거웠고, 앞으로 나와 친구들의 마음건강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
(포탈뉴스통신) 대구북부도서관은 11월 4일부터 12월 4일까지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의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 대상은 ▲감나무작은학교, ▲다사랑, ▲로뎀, ▲무태, ▲분도, ▲산격, ▲요나, ▲침산 등 8개 북구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91명이다. 도서관의 전문 강사가 지역아동센터로 찾아가 매주 1회, 2시간 동안 다양한 독서 활동과 체험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책 읽기 수업이 재미없을 것 같았는데, 친구들과 함께 책을 읽고 만들기 수업하니 너무 재밌었다. 앞으로 독서를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제갈선희 관장은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이 책에 더욱 흥미를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대구 남구는 ‘2024 남구 주니어 천문캠프’에서 지난 11월 1일, 2일(1박2일) 동안 영천 보현산에 위치한 천문과학관 등 현장체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천문캠프는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천문우주 분야에 대한 상상력과 꿈을 키우고, 교과와 연계된 천문우주과학의 탐구활동을 증진하고자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보현산 천문과학관에서 진행되는 특별관람 프로그램인 별자리 강연을 통해 계절별 별자리 종류, 위치, 이야기를 알아보았으며, 천체투영관, 관측실 등을 관람하면서 우주탐험에 대한 꿈을 키웠다. 다음 날, 별을 품은 다리인 보현산 댐 출렁다리를 걸어보았으며, 최초의 주화(로켓)를 개발한 최무선과학관을 방문해 과학 해설, 4D 및 VR 체험을 통해 과학 정신을 배우며 우주에 대한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얻었다. 참가한 학생들은 “별자리에 대해서 잘 알게 되었고, 너무 유익하고 즐거웠다”며 “개선할 점이 없을 정도로 완벽하다”라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천문우주분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현장 활동을 진행해 매우 기쁘다”라며, “
(포탈뉴스통신) 대구 남구보건소는 지난 10월 30일 지역주민 및 직장인 2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건강 더하기 지방 빼기 프로젝트! 야간운동교실'이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하며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야간 운동교실은 평소 건강에 관심은 많지만 생업과 직장 등으로 운동을 하기 어려운 지역 주민 및 직장인 20여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신체활동 지식과 실천 방법을 교육하고 비만과 만성질환 예방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은 8월 23일부터 10월 30일까지 10주간 월·수요일은 보건소에서 대면으로, 금요일은 참여자의 각 가정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다. 아울러 운동처방사의 전문적인 운동 프로그램과 더불어 영양, 음주, 바르게 걷기 교육 등의 포괄적인 비만 맞춤 교육도 진행되었다. 프로그램 시작 전과 비교하여 평균 골격근량은 0.3kg 증가했고 체지방률은 0.7kg 감소하는 큰 효과를 거뒀다. 수료식에 참여한 수강생은“직장을 마치고 프로그램에 참여하기가 힘들 때도 있었지만 시작 전보다 가벼운 몸을 느낄 수가 있어 매우 뿌듯하다. 또한 프로그램에서 배운 점들을 일상생활에서도 꾸준히 이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