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1월 4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대구시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공무직근로자의 정년 연장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공무직 노조와 노사합의를 조속히 협의하여 정년연장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대구경북행정통합추진단에 대해서는 “대구경북 행정통합 합의 후 특별법 연내 발의를 위해 시·도의회 동의, 정부 협의, 국회 법령안 심사 등 3가지 절차를 3-Track으로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며, “시·도민들이 행정통합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할 수 있도록 구·군 주민설명회 등 대시민 홍보를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미래혁신성장실에 대해서는 “대한민국 최초로 개최된 FIX2024(미래혁신기술박람회)가 지난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올해 부족한 부분을 면밀히 보완해 내년 FIX2025는 기술력이 뛰어난 기업, 해외 첨단기업 등의 참여를 확대하여 질적으로 업그레이드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당부했다. 행정국의 ‘동절기 대비 청사 관리 철저’ 보고 후, “대구시 청사가 노후돼 전기 누전 등으로 인한 화재사고 발생이 우려된다”며, “시청 직원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2024년 지자체 시설물 안전관리 등급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을 획득하며, 시민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해 전국 17개 시·도 및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총 5개 항목을 분석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평가 항목은 ① 시설물 관리계획 수립률, ② 안전점검 및 진단 실적 제출률, ③ 중대한 결함 보수 및 보강의 적기 조치 기한 초과율, ④ A·B 등급 양호시설물 비율, ⑤ D·E 등급 취약시설물 비율로 나뉘며, 이 중 ①, ③, ④, ⑤ 네 항목에서 1등급을, ② 항목에서 2등급을 획득해 17개 시·도 중 가장 높은 등급을 달성했다. 시는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체계적인 시설물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중이며, 정기적인 점검 및 진단 관리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앞으로도 대구시는 보다 나은 안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설물 관리 시스템을 점검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개선점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홍성주 대구광역시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최상위 등급은 시민의 안전을
(포탈뉴스통신) 대구 중구는 공동생활공간에서의 간접흡연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고 주민 스스로의 건강생활실천 유도를 위해 ‘제14호 더샵 리비테르 1차(중구 대봉로43길 21)’와 ’제15호 엑소디움 센트럴 동인(중구 국채보상로139길 40)‘을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거주 세대 2분의 1 이상 주민의 동의를 얻어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주차장 4곳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해줄 것을 신청하면 검토 후 금연 아파트로 지정한다. 이번에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더샵 리비테르 1차’는 724세대 중 455세대(62.8%)가 동의하고, ‘엑소디움 센트럴 동인’은 630세대 중 330세대(52.4%)가 동의해 금연아파트로 지정됐다. 금연아파트 정착을 위해 계도기간을 거쳐 각각 2025년 3월 27일과 3월 31일부터 공용 공간(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에서 흡연하다 적발된 경우 과태료 5만원을 부과할 예정이다. 한편, 중구보건소에서는 금연아파트 홍보․관리를 위한 현판, 현수막, 스티커를 지원하고 주기적인 지도․점검 및 보건소 금연클리닉 연
(포탈뉴스통신) 대구시교육청은 11월 4일 오전 10시 30분에 지역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활성화를 위해‘지역기업 네트워크 3차 CEO 간담회’를 개최한다. 지난 4월과 7월의 2차례 간담회에서는 9개 지역 우수기업 관계자와 직업계고 학교장이 참석해 고졸 채용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고 직업교육 발전 방향을 모색해 왔다. 이번 3차 간담회는 앞서 2차례 간담회와 달리 강은희 교육감, 조일고·상서고 교장, 시교육청 관계자 등이 ‘삼보모터스 세천공장’을 직접 찾아, ▲삼보모터스, ▲신성에스엔티, ▲원화정밀, ▲경동 등 4개 기업의 대표와 임원,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 전무이사를 만난다.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들은 평소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체험학습을 위해 주로 이용되고 있는 세천공장을 직접 둘러보고, 이날 참가한 기업대표 등과 ▲맞춤형 산학협력 방안 마련, ▲직업계고 출신 재직자 성장 방안, ▲고졸 취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 발전 방안 모색 등에 대해 논의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우리 지역의 특성에 맞는 인재로 교육받고 우리 지역기업에 정착하여 숙련기술인으로
(포탈뉴스통신) 대구교육청은 오는 11월 14일에 시행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11월 4일, 11월 11일, 11월 12일 등 3일간 ‘종교계와 함께 하는 수능 고득점 기원 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각 종교계와 함께, 그동안 열심히 시험을 준비해 온 대구 수험생들이 실력을 발휘해 저마다 원하는 결실을 거둘 수 있기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해 부교육감,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 학교장 등 100여 명은 ▲11월 4일 11:30, 선본사‘갓바위 축원 행사’, ▲11월 11일 05:10, 대구내일교회‘수험생을 위한 특별새벽기도회’, ▲11월 12일 11:00, 천주교대구대교구청 성모당 ‘수능 고득점 기원 미사’에 차례로 참석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사찰, 교회, 성당 등 곳곳에서 간절히 두 손을 모으고 계신 학부모님들과 함께 엄마의 심정으로 우리 수험생들을 위해 기도하겠다”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미래를 준비해 온 수험생들의 노력에 따뜻한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끝까지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
(포탈뉴스통신) 대구 중구보건소는 지난달 31일 관내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거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된 마지막 방역 소독을 마치고 류규하 중구청장과 중구 보건소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그간의 성과를 나누는 예방 방역 간담회를 개최했다. 방역 활동은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 동안 2개 방역반이 지역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12개 동의 546개 방역 취약지와 주요 민원 발생지를 대상으로 잔류 분무 소독, 연무 소독, 유충구제 등 다양한 방역 조치를 진행했다. 이날 진행한 간담회에서는 그간의 방역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방역 소독 사업 추진 계획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난여름 무더운 날씨에도 헌신적으로 방역에 힘써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중구청]
(포탈뉴스통신) 대구 중구 대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태왕아름별 어린이집 원생과 함께 대봉1동 행정복지센터 옥상 텃밭에서 여름 내내 가꾼 고구마를 수확했다. 이번 고구마 캐기에는 지역사회 일원으로 어린이집 원생들이 참여해 고구마 캐기에 힘을 보태고 수확의 설렘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수확된 고구마는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가구에 선물할 예정이다. 김정일 위원장은 “옥상 텃밭은 우리 동의 보물창고”라며 “오늘 수확한 고구마로 일년내내 지속적인 도움을 주신 기부자들에게는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홀로 어르신과 취약계층에 선물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유례가 없는 무더위 속에서 이웃사랑을 전하기 위해 텃밭을 가꾸며 땀흘리고 고생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중구청]
(포탈뉴스통신) 대구시의회 하중환 의원(달성군1)은 대구시장을 상대로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대구시의 야간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하중환 의원은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해 인구 감소, 지역소멸 위기가 심화하고 있으며, 지역 경제의 침체도 가속화됨에 따라 이를 극복하고자 많은 지자체에서는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했다. 그리고, “생활인구* 증가를 위해 체류형 관광객 유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대구시도 야간 관광명소와 콘텐츠를 발굴해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하 의원은 “현재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인구감소지역에는 대구 서구, 남구, 군위군이 포함되어 있으나, 대구시의 야간관광은 중구, 동구, 수성구에 편중되어 있어, 관광객의 연속적인 관람을 위해서는 구·군별 신규 프로그램 도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타 시·도의 경우, 인구감소 대응 전략의 하나로 관광 활성화를 모색하고 있고, 야간관광에 대한 별도 조례 제정(대전, 제주, 광주, 경기, 전북, 경북, 경남)을 통해, 관련 사업의 기반 조성과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며, 대구시는
(포탈뉴스통신) 대구 남구 대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0월 30일 “함께라면 고맙대2(대명2동)”캠페인을 열었다. ‘함께라면 고맙대2’는 라면 2개와 즉석밥 1개를 묶어 대명2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설치된‘라면나눔함’안에 두어 도움이 필요한 주민이 자율적으로 이용하거나, 함께라면을 가져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줄 수 있도록 하여, 대명2동 주민이 이웃사랑을 함께하자는 뜻을 담았다. 매년 11월 1일부터 다음 해 2월말까지 나눔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은 2024년 사업 시작도 알리고 주변 어려운 이웃을 함께 찾자는데 의의가 있다. 이대원 대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1인 세대를 중심으로 사회와 단절된 이웃들은 공공의 힘만으로는 찾아낼 수 없기에 ‘함께라면 고맙대2’를 계기로 주민 모두가 힘을 합쳐 우리 이웃들을 지키고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윤규 대명2동장은 ‘함께라면 고맙대2’는 6년째 접어들고 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지만, 주변과 단절된 세대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이웃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
(포탈뉴스통신) 대구 남구보건소는 지난 10월 31일 고혈압・고질혈증・당뇨 등 지역 내 만성질환자 3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고고당 건강교실'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일부터 31일까지 총 5회차로 운영된 고고당 건강교실은 매회 혈압・혈당 측정과 건강상담을 시작으로 만성질환 바로 알기 교육, 만성질환자의 금연 교육, 식사요법 영양교육, 구강관리교육과 함께 스트레칭 및 기초근력 운동 교실을 포함한 만성질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번 고고당 건강교실을 통해 참여자들은 만성질환에 대한 예방관리 방법과 건강 지식을 배워 건강생활 실천과 신체활동, 건강, 영양 부문 등의 건강행태 개선에 도움을 받았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수료생들의 소감 발표와 앞으로의 건강을 위한 나의 다짐을 들어보고 함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명자 남구보건소장은“고고당 건강교실을 통해 배운 건강지식을 일상에 잘 활용하여 더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이어가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남구청]
(포탈뉴스통신) 대구 북구청은 지난 11월 1일“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이 참여해 재난 발생 시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재난대응 역량을 제고하는 범국가적 훈련이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서 다중밀집시설 화재·폭발을 가정해 실제와 같은 재난상황에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최단시간 내 병원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북구청과 강북소방서, 강북경찰서,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등 19개 기관 27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북구청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실시간 화상으로 연결해 자체 소방대의 신속한 초동대응, 상황보고·전파, 유관기관 합동 구급 및 의료지원, 병원시설 피해 복구 등 단계별 사고수습대응체계와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다중밀집시설인 종합병원의 대형화재에 대한 신속한 재난대응태세와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점검한 뜻깊은 훈련이었다.”며 “우리 구는 앞으로도 지역 합동 대응시스템을
(포탈뉴스통신) 대구 북구청은 ‘2024년 도시재생 종합성과평가 경진대회’에서 준공사업지 분야 대상으로 선정되어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금년도 도시재생 종합성과평가는 2023년에 도시재생사업이 완료된 지역 중, 전국에서 46곳이 참여하여 도시재생사업의 목표 달성도, 지역 활성화 및 파급효과 등 11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준공사업지 분야와 운영관리 분야로 구분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대구 북구는 2018년부터 2023년까지 6년간 사업을 추진한 침산1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인'자연을 담고 마음을 나누는 침산에 반하다'의 사업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주거지지원형 주거환경개선과 도심 활력 회복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북구청은 도심의 노후화로 주거 기능이 약화되고 지역의 활력을 잃어가는 상황에서 도시계획도로 및 주차장 등의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주민 거점시설을 조성하여 지역 특성을 살린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수상은 북구의 도시재생사업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우리 구가 도시재생 종합성과평가에서 대상을
(포탈뉴스통신) NH농협은행 대구본부(본부장 전경수)는 쌀 소비 활성화와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4일 달성군 취약계층을 위해 3천만 원 상당의 우리쌀(20kg) 600포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우리쌀의 소중함을 알리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NH농협은행 대구본부에서 지원한 쌀은 달성군 내 저소득가정,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에 사용된 쌀은 달성군에서 생산된 지역 쌀로,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경수 본부장은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농업인과 달성군 주민들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에 지원해주신 쌀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과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소중한 쌀을 지원해 준 농협은행 대구본부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달성군청]
(포탈뉴스통신)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1일, 서부교육지원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관내 교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인문교육 활성화와 교직원 공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서부 인문학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우리 소설과 인문학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높아진 가운데 개최되어 더욱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토크 콘서트에는 저명한 소설가 정지아 작가를 초청하여 ‘삶은 어떻게 소설이 되는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정 작가는 소설에 반영되는 다양한 삶의 모습을 통해 청중과 깊이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진솔한 태도와 섬세한 언어로 삶이 가지는 가치를 풀어내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서부 관내 교직원들에게 인문학을 통해 지친 삶에 위로와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인문학의 저변을 확대하며, 인문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규은 교육장은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교직원들이 얻은 인문학적 영감이 학생들과의 수업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
(포탈뉴스통신)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2일,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와 팔공산 일대에서 서구지역 조손가정 25명과 함께 가족관계 증진 프로그램 ‘세대 이음 통통’ 가족캠프를 실시했다. 서부교육지원청과 서구가족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캠프는 조부모와 손자녀에게 가을 나들이를 통한 새로운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을 돕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일상생활 속 안전교육, 응급처치 및 위기대응 체험을 했으며, 이어 팔공산 일대로 이동해 ▲케이블카 체험, ▲가족 미션활동, ▲가족사진 촬영, ▲단풍로드 트레킹 등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김규은 교육장은 “이번 가족여행이 조부모와 손자녀가 일상에서 벗어나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조손가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하나로 올해 4월부터 서구지역 조손가정(18가정, 49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집단상담, ▲찾아가는 가족상담, ▲가족 요리교실, ▲조부모 양육교육, ▲집단 놀이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