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기장군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일본 오이타현 분고오노시(시장 가와노 후미토시) 교류방문단 28명을 맞아 다양한 우호 교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1995년부터 민간 차원에서 시작된 기장군 장안읍과 일본 분고오노시 간 교류의 연장선으로, 양 도시는 우호 협력 증진을 위해 격년으로 상호 방문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 교류는 지난해 10월 양 도시가 공식적으로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한 뒤 처음 진행되는 방문으로 기장군과 기장군의회, 한일민간교류협의회 등 행정·의회·민간 부문이 모두 참여해 더욱 폭넓은 협력 논의를 나누었다. 또한 공식 환영행사와 홈스테이 교류 등 우호 교류 일정을 진행하면서, 30여 년간 이어온 우호·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군은 분고오노시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확대해 양 도시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교류 성과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분고오노시 교류방문단의 기장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30여 년간 이어진 양 도시의 신뢰를 기반으로 더욱 실질적이
(포탈뉴스통신) 기장군이 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문화혁신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대한경제신문 주최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및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후원으로 20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렸다. 군은 국내 유일의 동화 테마 복합문화공간인 ‘안데르센마을 · 동화마을’ 조성을 통해 디지털·자연·영화를 융합한 지역 문화 혁신을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안데르센마을·동화마을’은 안데르센 동화를 콘셉트로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올해 1월 개관했다. 이 공간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체험과 독서를 결합한 ‘안데르센 이야기관’과 자연 속 체험형 공간인 ‘동화마을’로 구성돼, 개관 이후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이 끊임없이 이어지면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처럼 차별화된 모델은 타 지자체와 기관의 벤치마킹 사례로 확산되고 있으며, 이미 국립부산과학관, 대구광역시 서구, 부산광역시 남구 등에서 견학이 이어지는 등 성공적인 문화혁신
(포탈뉴스통신) 부산 중구 보수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노인 우울증 관리를 주제로 지역 주민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25년 하반기“건강 하이 클래스”건강교실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노인 우울증의 주요 증상과 관리 방법, 생명존중안심마을 홍보 등 정신건강관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생명존중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교실에 참석한 최진봉 중구청장은“어르신들께서 오늘 배운 내용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며 마음 건강을 지켜나가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남겼다. 신경애 보수동장은“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이해도 향상에 기여 [뉴스출처 : 부산시중구]
(포탈뉴스통신) 부산 남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1월 19일 구청 별관에서 ‘2025년 자살·자해 고위기청소년 맞춤 지원사업 '마음 쉼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초‧중‧고 Wee클래스 상담교사, 남구 관계부서 등이 참석해 지역 청소년 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협력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남구 지역 내 자살·자해 위험이 높은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가 추진하는 '마음 쉼터' 사업은 자살·자해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만 9~24세 고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심리상담과 종합심리평가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여기에 더해 보호자를 위한 부모전문상담지원 ‘부모공감’, 가족 힐링 프로그램 ‘사랑이 담긴 통통(通通) 레시피’ 등을 운영해 가정 내 지지체계 형성도 함께 돕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고위기청소년을 돕는 상담자들이 지치지 않도록 지원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며 “유관기관 실무자들과 월 1회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하고 사례 슈퍼비전, 소진예방
(포탈뉴스통신) 부산 영도구는 각종 유해업소·유해약물·유해물건으로부터 청소년을 안전하게 보호하고자 지난 11월 19일 봉래동 일원에서 2025년 수능 전후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영도구청, 영도구청소년지도협의회, 영도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관계자 15여 명이 참여해 민·관 합동으로 진행했다. 점검반은 봉래동 물양장 일대의 일반음식점과 편의점 등 청소년 이용빈도가 높은 업소를 방문해 청소년보호법 위반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업주 및 지역 주민에게 청소년 보호 홍보물을 배부하며 유해환경 근절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청소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협력체계를 강화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영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영도구]
(포탈뉴스통신) 부산을 대표하는 중심 상권인 서면교차로가 ‘현수막 없는 청정거리’ 조성을 완료해 더욱 품격 있는 도시 미관을 선보여 화제다. 부산진구는 지난 10월부터 서면교차로 일원의 도시미관 개선과 운전자 및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현수막 없는 청정거리’ 조성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이번에 서면교차로에 설치되어 있던 모든 현수막 게시대를 완전 철거했다. 그동안 서면교차로는 각종 현수막의 난립으로 도시미관이 저해되고 운전 및 보행 안전에 우려가 제기됐다. 서면교차로는 이번 ‘현수막 없는 청정거리’ 전면 시행을 통해 공공기관 현수막을 포함한 모든 게시 행위가 근절되어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로 변화한다. 부산진구는 앞으로도 자율 정비 활동 강화와 불법 광고물 단속을 병행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서면교차로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현수막 없는 청정거리’ 조성 완료는 서면교차로가 깨끗하고 활기찬 명품 거리로 발돋움할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불법 광고물 근절과 도시미관 개선에 앞장서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자랑스러운 품격 있는 부산진구를 만들어 나가겠
(포탈뉴스통신) 해운대구는 11월 19일, 2025년 아동학대예방주간을 맞아 재송동 일원에서 민·관 합동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해운대경찰서, 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해운대구 각 동 아동위원 등이 참여해 거리행진을 진행하며 아동학대 신고방법과 예방 필요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해운대구문화복합센터에서는 아동위원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유형, 실제 사례, 신고 절차 등을 교육하는 아동학대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김성수 구청장은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며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해운대구]
(포탈뉴스통신) 해운대구는 동절기 폭설·한파 등 자연재해와 화재 위험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11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두 달간 관내 사회복지시설·경로당 등 370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동절기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화재, 전기·가스 사고 등 각종 재난 발생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와 종사자의 안전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화재 대응체계, 재난대응 매뉴얼, 감염병 관리 체계 등 시설별 취약 요소를 중점 점검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시설 자체점검 후에는 20년 이상 노후시설이나 50인 이상 거주시설 등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소관부서가 직접 현장 점검을 병행한다. 점검 결과 보완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개보수, 기능보강사업 등 후속 조치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시설 안전성을 높일 예정이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겨울철에는 화재와 한파로 사회복지시설이 각종 위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만큼,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설 종사자와 구 담당자가 함께 책임감을 갖고 점검에 참여해 안전한 복지환경 조성에 힘써 달라”고 말
(포탈뉴스통신) 해운대구 재향군인회(회장 김호찬)는 지난 11월 18일 해운대구 보훈회관과 인근 식당에서 6·25 참전유공자와 지역 향군회원을 대상으로 ‘이웃과 함께 GOGOGO’ 캠페인 및 연말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재향군인회가 전국적으로 추진하는 브랜드 봉사사업의 일환으로, ‘가꾸고, 나누고, 기억하는 향군’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보훈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운대구 재향군인회는 매년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여성회(회장 김은양)가 주도적으로 참여해 보훈 가족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호찬 회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참전유공자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참전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위한 예우와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해운대구]
(포탈뉴스통신) 부산 서구는 지난 11월 20일, ‘아이코리아와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성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아이코리아 부산서구지회(회장 강문금)는 관내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직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평소 지역 내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추운 겨울을 맞아 한부모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직접 만든 간편식 50세트를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서구]
(포탈뉴스통신) 부산 서구는 대학가 인근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이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전동킥보드 등 PM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올바른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PM, 이것만은 딱 지키자! 천마니와 약속!!!”을 주제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천마니 캐릭터와 함께하는 스티커 붙이기 참여 이벤트, 꽝 없는 추억의 뽑기를 통해 PM 안전 수칙 리플렛과 홍보물품 배부, 무면허 운행 금지, 보도 주행 금지, 2인 탑승 금지 등 주요 안전 수칙 보드 전시 등 학생 참여형 홍보가 펼쳐졌다. 또한 이날 캠페인에는 부산서부경찰서 경찰관이 참여해 학생들에게 PM 안전 이용의 중요성을 안내하고 홍보물을 전달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PM 안전수칙 준수는 이용자의 안전뿐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의 안전과도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현장 홍보를 통해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서구]
(포탈뉴스통신) 기장군의회는 11월 20일 1차 본회의를 열어 11월 20일부터 12월 19일까지 30일간 제292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군정 업무를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기장군 살림살이의 밑바탕이 될 2026년도 본예산안 심의가 집중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 일정은 11월 21일부터 올해 결산 추가경정 예산안 등의 심사가 이뤄지고, 11월 26일부터 12월 4일까지 9일간,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된다. 이후 12월 5일에는 군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을 위한 각종 조례안 등의 심사가 있고, 12월 8일부터 12월 18일까지 8,021억 원 규모의 2026년도 본예산안 심사가 이뤄진다. 그리고 회기 마지막 날인 12월 19일에 본회의를 열어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기장군의회 박홍복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행정사무감사가 행정에 대한 군민의 신뢰를 더욱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요청하며 또한, “민생경제 활성화가 최우선 과제인 만큼, 제한된 재원이 군민의 삶과 직결된 핵심사업에
(포탈뉴스통신) 부산 남구의회 의원 13명은 2025년 11월 20일 열린 제342회 남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부산 남구 소방·구급 안전망 확충 촉구 건의문’을 채택하며 부산시에 조속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남구는 우암동·대연동 재개발로 2026~2027년 14,000여 명의 인구 증가가 예상되지만, 현재 구급차 1대당 담당 인구는 62,800명으로 부산시 구·군 중 현저히 높은 수준이며, 대연1·2구급대와 용당구급대는 부산 지역 출동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남구를 관할하는 소방서가 타 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과 대응 역량의 한계가 지적되고 있을 뿐 아니라, 부산시가 2018년 발표했던 남구소방서 신설 계획도 지연되고 있는 실정으로, 남구의회는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부산시에 ▲ 구급·소방 인력 및 장비 확충 ▲ 구급차 2대 이상 추가 증설 ▲ 남구 내 119안전센터 신규 설치 ▲ 남구소방서 신설 이행 등을 신속히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남구의회]
(포탈뉴스통신) 부산 남구는 지난 11월 20일, 오전 8시 대연동 대천초등학교 일원에서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아동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해 남구청‧남부경찰서‧남부교육지원청‧대천초등학교‧대연3‧4동 자율방재단 등 관계기관 50여 명이 합동으로 참여해 등굣길 어린이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낯선 사람? 딱 거절!”, “우리 동네 유괴 제로(ZERO)!”, “우리 모두가 어린이 안전지킴이” 등의 예방 메시지가 담긴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해 안전 수칙을 홍보하고, 어린이와 학부모들에게 안전 수칙 안내문과 어린이 호신용 경보기도 배부했다. 또한 학교 주변의 안전관리 실태를 현장에서 직접 점검하며 통학환경 개선을 위한 조치 사항도 함께 확인했으며, 향후 지역 내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관계기관 협업을 강화해 홍보‧점검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아이들의 안전은 어른들이 함께 지켜야 할 최우선 과제”라며 “유괴 제로(ZERO), 안전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포탈뉴스통신) 부산 사상구는 20일 사상광장로 그린카펫 일원에서 ‘제2차 해피챌린지 괘법‧감전 생활권 사업’의 첫 성과인 사상광장로 그린카펫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조병길 사상구청장을 비롯해 괘법‧감전 거버넌스,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준공식은 올해 새롭게 조성된 사상광장로 그린카펫에서 진행됐으며, 기념식과 함께 ▲야외도서관 ▲버스킹 공연 ▲15분도시 체험부스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15분 도시’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사상구는 지난 2023년 8월 부산시 제2차 해피챌린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괘법‧감전권 일원에 시‧구비 총 362억원을 투입하여 보행 중심의 생활편의성 확보, 주민 소통‧교류공간 조성 등 다양한 전략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27년 사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준공된 사상광장로 그린카펫은 백양산–사상역–낙동강 지방정원을 연결하는 핵심 녹지축으로, 도심 속 주민의 여가·휴식·커뮤니티 기능을 갖춘 선형공원이다. 기존 노상주차장과 차로를 폐지·축소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