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고령군은 2025년 7월 10일 목요일 10시 우곡면 소재 김대철 농가의 방울토마토 재배 연동하우스에서 가야금토마토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팜 작업자 추종 운반로봇 시범 보급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스마트팜 작업자 추종 운반로봇 시범 보급사업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에서 개발한 것으로 콘크리트 바닥에 주 통로가 2.5m이상이 확보된 레일파이프가 설치된 연동하우스에 단순 반복적인 운반 작업을 작업자를 추종하는 운반 로봇의 도입으로 대체하는 사업으로, 이 로봇은 수확 장소에서 농작물 선별장 하역위치까지 수확물을 운반하고 수확하던 장소로 되돌아오게 프로그램되어 있다. 고령군은 “최근 농촌의 들녘은 급격한 이상기후와 인구감소로 지속가능한 농업을 영위하기 위해, 스마트한 농업으로의 전환이 요구됨에 따라 사람이 하는 일들을 대체할 로봇 개발이 활발해지고 있는 시점에서 실용화가 된 로봇을 초기에 도입하여 농가에 도움을 주고사 사업을 시행했다. 향후에도 농업인들이 노동력을 절약하고, 힘든 농작업을 대신할 농작업용 로봇 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
(포탈뉴스통신)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가 10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3 Zero(차별Zero, 격차Zero, 사고Zero)’ 실현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언식에서 한국노총화성지역지부, 화성상공회의소, 화성시의회, 고용노동부경기지청, 화성특례시 등 노사민정 각 기관 대표자 등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 본협의회 위원 15명은 지역 내 지속 가능한 발전과 건강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 실천 의지를 천명했다. 공동선언문은 지역사회의 노사 상생과 산업안전 강화, ESG 경영 실천을 핵심 과제로 삼고, 이를 이행하기 위한 공동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담고 있다. 또한, 핵심과제 이행을 위한 실천사항도 담고 있다. 협의회는 산업평화와 산업안전 구현을 위해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노동자는 안전보건 의식 강화, 기업은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투자와 지원, 정부는 정책 및 교육·캠페인 확대를 추진한다. 또한, 사용자·노동자·민정이 함께 ESG 경영을 실천하며, 차별과 격차 없는 고용 문화, 유해 물질 저감, 친환경 경영 전략 마련, 탄소중립 달성 등을 위한 공
(포탈뉴스통신) 포천시는 9일부터 11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 중인 2025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에 참가해 ‘한미협력 공동관’을 운영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한 이번 엑스포에서, 포천시는 ‘유네스코(UNESCO) 포천, 지역특화 첨단모빌리티 플랫폼(NEXT-P)’ 통합관을 구성해 미래 기술 전략을 제시하고 비전을 소개한다. 특히 10일에는 지역특화 첨단모빌리티 플랫폼 구축을 위한 한미 글로벌 공동 공급망 조성 인환으로 미국 노스다코타주 등 해외 협력사와의 연계 방안을 논의했으며, ㈜하이리움, ㈜그리폰다이나믹스, ㈜스페이스 이엔에스 등 글로벌 기업들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이리움은 수소 생산부터 저장, 운송, 활용 등 수소 에너지 전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글로벌 기업이다. 특히 액화수소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고중량 장기체공 수소 드론 제작에 참여할 예정이다. ㈜그리폰다이나믹스는 해외 수출 중심 기업으로 도시 항공 교통(UAM), 군사용 및 산업용 초대형 드론 운영 체계를 제작한다. 시와의 협약을 통해 고중량 수소 기반 드론 및 모빌리티 제작을 공동 추진한다. &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7월 10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에서 임플란트 글로벌 강소기업인 ㈜스누콘(대표 박영우)과 치과용 임플란트 신규공장 2개소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2000년 대구에서 설립된 ㈜스누콘은 중국을 포함한 전 세계 20여 개국에 임플란트를 수출하는 기업으로, 2023년 ‘일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데 이어, 이듬해 ‘이천만불 수출의 탑’까지 수상하는 등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높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다. 스누콘은 사람의 뼈와 유사한 구조를 가진 전통적인 SLA 방식의 임플란트 표면처리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골유착 속도를 단축시켜 임플란트 시술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2023년에는 고용노동부의 일터혁신 프로그램을 도입해, 생산량을 75% 늘리고 불량률은 절반 수준으로 줄이는 등 품질 개선과 납기 준수로 고객 신뢰를 확보하며 수주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신규공장 2개소 투자는 코로나 이후 중국, 이란, UAE 등지에서 급증하는 해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스누콘은 성서1차 산업단지 내 부지 1,770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10일 봉래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해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한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설명회는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남개발공사가 주관하고, 전라남도, 고흥군, 산업단지계획 수립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조성계획을 지역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산업단지계획(안) ▲환경·기후변화영향평가서 초안 ▲재해영향평가서 등 주요 분야별 내용을 상세히 설명하고 주민들의 질의와 의견을 청취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 여러 주민이 참석해 지역발전에 대한 기대와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는 고흥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의 핵심사업으로, 봉래면 나로우주센터 인근 약 46만 평 규모로 2030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며, 발사체 관련 기업들의 집적화를 통해 우주발사체 산업의 성장 거점으로서 역할을 할 예정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단순한 행정 절차를 넘어, 지역 주민과 함께 우주산업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첫걸음”이라며 “주민 여러분
(포탈뉴스통신) 충북도는 10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내에 위치한 '바이오헬스 혁신창업 기술상용화센터' ‘이노랩스(INNOLabs)’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이명수 KBIO 이사장,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 이연희 국회의원, 이범석 청주시장 등 정관계 인사와 바이오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바이오헬스 산업의 새로운 거점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400만 원 상당의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입장권을 전달하는 뜻깊은 나눔 활동도 함께 진행돼 개소식의 의미를 더했다. ‘이노랩스’는 2021년부터 총사업비 200억 원(국비 140억, 지방비 60억)을 투입하여 조성된 바이오 창업기업 육성 공간이다. 지하 1층, 지상 4층, 총 연면적 4.663㎡ 규모로 조성됐으며 ▴입주기업 공간(32개실) ▴의료기기 GMP시설(클린룸) ▴신약개발용 BSL-2 실험실 ▴규제과학지원실 ▴공유오피스존 및 회의 공간 등을 갖추고 있어, 20여 개 바이오 창업기업의 입주가 가능하다. &nb
(포탈뉴스통신) 경상국립대학교(는 7월 10일 오전 10시 칠암캠퍼스에서 경남 서부권 창업거점 ‘그린스타트업타운’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은 개회, 국민의례, 내빈 소개, 사업 경과보고, 환영사, 축사, 세리모니(시삽, 기념촬영), 폐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고 창업진흥원이 전담하여 추진하는 우주항공, 항노화 등 도시재생과 연계한 창업 핵심거점 ‘경남 진주 그린스타트업타운 조성사업’의 첫걸음이다. 그린스타트업타운 건립을 위해 경상남도와 진주시는 도비와 시비를 지원하고 경상국립대학교는 부지를 제공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경상국립대학교 권진회 총장과 본부 보직교수, 경상남도 김명주 경제부지사, 진주시 조규일 시장, 진주교육대학교 김성규 총장, 동명대학교 이상천 총장, 인제대학교 이성범 부총장, 창업진흥원 윤영섭 본부장, 진주시의회 황진선 부의장, 경남테크노파크 김정환 원장,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노충식 대표이사, 한국세라믹기술원 윤종석 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혁신 창업생태계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함께 나누었다. 경상국립대학교 창업지원단에 따르면, ‘그린스타트업
(포탈뉴스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5년 정부기술(GovTech) 창업경진대회 참가자를 7월 11일부터 8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정부 기술(GovTech) 창업경진대회는 디지털 기술 기반의 공공서비스 혁신 우수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초기창업기업을 발굴‧지원하는 대회로, 국민 중심의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과 민간의 창의성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정부기술(GovTech) 혁신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본 경진대회는 아이디어 기획 분야(참가자격: 예비 창업자)와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분야(참가자격: 예비 창업자, 초기 창업기업) 2개 분야로 나뉘며, 대국민 디지털 융합 서비스, 지역·사회문제 ③공공 기반 시설(인프라) 등 정부 기술(GovTech) 관련 자유주제로 공모한다. 접수기간 동안 모집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1차 서면평가(8월 예정)와 2차 대면평가(11월 예정)를 실시하며, 1차 평가에서는 최종 수상작의 3배수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1차 평가를 통과한 참가자들에게는 작년 대비 강화된 지도(멘토링)와 일일 심화 지도(원데이 부트캠프)를 지원하여
(포탈뉴스통신) 산업통상자원부는 7월 10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수출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주한 외교사절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무역안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15번째를 맞는 『무역안보의 날』은 무역안보에 대한 기업과 국민의 인식을 제고하고, 무역안보 이행에 기여한 수출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2011년 처음 개최된 행사이다. 이날 기념식에서 박종원 산업부 통상차관보는 “산업부는 전세계적인 경제안보 강화 추세에 적기 대응하기 위해 '경제안보 강화'를 핵심 정책과제로 삼고 수출통제 및 기술보호 제도 정비, 기업‧연구기관 등의 대응역량 지원 강화, 우회수출 및 기술유출 단속 강화 등 다각적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히며, “기업도 무역안보 준수를 '비용'이 아닌 '글로벌 비즈니스를 위한 안전판'으로 인식하고, 경영의 핵심 가치로 삼아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금번 행사에는 이탈리아, 호주, 브라질 등 20여개국 대사를 비롯해 50여명의 주한 외교사절도 참석하여 우리나라의 무역안보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협력 필요성에 공감하는 등 높은 관
(포탈뉴스통신) 산업통상자원부는 7월 10일 대구성서산업단지 소재 중소기업 ㈜엠케이아이를 방문하여 탄소무역장벽 대응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같은 날 오후 1시 30분 대구 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관계부처(환경부, 중소벤처기업부, 관세청) 및 유관기관 합동으로 2025년도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대응 제3차 정부 합동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유럽 탄소국경조정제도의 본격 시행이 6개월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중소기업의 관련 대응 현황을 확인하고, 향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엠케이아이는 산업용 기계 및 압력용기 제조·수출업체로, 2024년에 1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다. 해당 업체 장인호 대표는 유럽 탄소국경조정제도를 비롯한 외국의 탄소 규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이번 설명회는 기업 실무자가 실제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전 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수출기업이 유럽연합에서 신설한 ‘제3국 사업자용 전산 보고체계(CBAM Operator Portal)’를 통해 정보를 직접
(포탈뉴스통신) 하남시는 9일, 관내 대표 IT솔루션 기업인 ㈜에어패스에서 청년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남청년 지역유망기업 대탐방’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탐방은 하남시 청년정책 자문단인 ‘청년메이트’의 제안이 정책으로 반영돼 추진된 것으로,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2023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청년메이트는 조창민 하남시 청년명예시장과 5명의 청년정책특보단으로 구성되어, 지역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청년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이대근 청년정책특보의 소개로 시작됐으며, 현장 모습은 청년명예크리에이터와 청년메이트가 직접 촬영한 영상으로 제작돼 하남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지난 6월 참여 기업 모집과 청년 참가자 신청을 통해 구성됐으며, 청년도전지원사업과의 협업을 통해 정책 간 시너지를 높였다. 탐방은 ▲ICT 분야 직무 이해 및 직군별 핵심 역량 소개 ▲현직자 간담회 ▲기업투어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및 XR(확장현실) 스포츠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 당일, 청년들은
(포탈뉴스통신) 경기도 이천시는 지역 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예비 창업자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이천시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은 지난 6월 27일부터 오는 7월 18일 15시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며, 이천시에 사업장이 있거나 창업 예정인 사회적경제 예비 창업자(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차 서류심사 및 2차 대면심사(발표)를 통해 총 2팀이 선정되며, 각 팀에는 5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의 사업개발비가 지원된다. 선정된 팀은 사업 아이템 구체화와 사업화 실행에 필요한 회계 운영 안내와 행정 절차에 대한 지원을 받게 되고, 지원금 사용 시에는 ‘이천시 창업오디션 회계 운영 안내서’를 준수해야 한다. 또한, 지난 2023년부터 2025년간 이천시에서 실시한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을 수료한 경우 가산점이 부여된다. 이는 실제 창업 역량을 갖춘 인재를 우대하고, 지역 내 지속적인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치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오디션을 통해 이천시 지역문제 해결에 이바지할 사회적경제 창업가들이 새롭게 등
(포탈뉴스통신) 이천시는 7월 9일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공공일자리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근로자 100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 1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근로자들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의식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안전보건공단 김정희 강사가 맡아 진행했다. 강의는 일상생활 및 외부 근로 시의 안전사고에 대비한 사전교육과 안전사고 시 대처 방법 등에 대해 다루었다. 강의는 공공근로자들이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문제를 중심으로 실무에 꼭 필요한 안전보건 지침과 사례를 포함해 구성됐다. 특히, 실제 근무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사례를 공유하며, 이를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응 방법을 안내해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교육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은 근로자의 권리이자 시의 중요한 과제이며, 이번 교육이 공공근로자의 안전의식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근로자들에게 안전 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당부하며, 안전한 근무 환경조성을 위한 시의 지속적인 노력을
(포탈뉴스통신) 충주시는 충북 차세대 첨단소재협의회(회장 정혁 코스모신소재 연구소장)에서 첫 정기총회를 10일 충주 더베이스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북 차세대 첨단소재협의회는 지난해 7월, 10개 회원사가 모여 발족했으며 올해 1월 신년교류회를 개최하며 21개 사로 확대됐다. 기업 외 충주시 최초의 연구기관인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를 포함해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충북과학기술혁신원 4개 운영기관이 함께 참여 중이다. 협의회는 충북의 첨단소재산업 활성화를 위해 ▲협력 네트워크 구축 ▲산업체 공동기술 개발과 협력 및 교류 지원 ▲산학공동 지역맞춤형 인재양성 ▲기업 수요맞춤형 지원사업 발굴 및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소재산업 발전과 상생 협력의 새로운 출발점을 마련했다. 행사 1부 협약식에서는 지산학연의 상생 협력관계를 공식화했고, 2부에서는 GPU 서버 공동 활용방안, 인재양성, 배터리산업 동향과 첨단소재 생태계 협력방안 등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4개의 세미나가 진행됐다. 앞으로 충주시의 연구
(포탈뉴스통신) 대전시가 ‘대한민국 양자기술 허브’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정부가 양자컴퓨팅 시대 개막을 위해 처음으로 도입하는 상용 양자컴퓨터가 대전에 설치됨에 따라, 대전시는 양자 기술 및 산업 생태계의 중심지로 본격적인 도약에 나선다. 대전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양자컴퓨팅 서비스 및 활용체계 구축사업'의 주관기관으로 대전 소재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최초의 상용 양자컴퓨터가 오는 2026년까지 KISTI 대전 본원에 설치된다. 이번 사업은 양자컴퓨팅의 상용화 기반을 마련하고, 슈퍼컴퓨팅과의 하이브리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국가 핵심 R·D 과제로, 2028년까지 총 482억 원의 국비가 투입된다. 설치될 장비는 미국의 세계적 양자컴퓨팅 기업 ‘아이온큐(IONQ)’가 개발한 ‘Tempo’로, 100큐비트급 고성능 상용 양자컴퓨터다. ‘큐비트(Qubit)’는 양자컴퓨터의 최소 정보 단위로, 0과 1을 동시에 표현할 수 있어 복잡한 연산을 병렬로 처리할 수 있다. ‘Tempo’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