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이 서민생활 안정대책의 일환으로 내수경기 활성화와 소비자 가계부담 완화를 위해 국비 삭감에도 불구하고 군비만을 투입하여 2025년 1월에 고성사랑상품권을 10% 선할인으로 기존에 평균 23억 발행하다 25년 1월은 42억 원으로 역대 최고 발행한다. 서민 체감형 정책으로 국비 삭감에도 불구하고 고성사랑상품권 활성화 추진 군은 최근 불안정한 국내·외 정세로 소비심리 위축에 대응하고 소상공인 경영 활성화를 위해 다음과 같은 시책을 추진한다. 구매 편리성을 고려해 상품권 판매시각을 변경(지류, 카드, 모바일 판매시각 오전 9시로 통일)하고, 특정가맹점(△전통시장 △청년소상공인 △공룡나라쇼핑몰 △착한가격업소)에서 모바일 상품권으로 결제시 결제금액의 5%를 되돌려 주는 캐시백 지원사업을 올해 연말까지 추진하는 등 소비 진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성사랑상품권은 모바일형 40만 원, 지류형과 카드형 통합하여 30만 원 한도내에 월 1인당 최대 70만 원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한 고객은 “상품권이 식당, 학원, 전통시장, 상점가 등에 유용한 결제 수단으로
(포탈뉴스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는 2023년 국내 디지털 창작자 매체(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의 현황을 살펴볼 수 있는'2024년 디지털크리에이터미디어산업 실태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2023년 국가통계 승인 이후 두 번째로 발표된 결과로, 조사대상 기업(표본 수)을 기존 500개에서 1,000개로 확대하여 업계 현황을 보다 세밀하게 파악했다. 특히, 본 조사는 올해 11월 통계청 주간의 ‘2024년 국가통계 개발·개선 우수사례’에 선정되며 신뢰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은 만큼 이번 조사 결과가 산업 현황을 더욱 정확하게 진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주요 결과로 사업체 수는 13,514개, 매출액은 5조 3,159억 원, 종사자 수는 42,378명이며, 사업체당 연평균 58.1편의 작품(콘텐츠)을 제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실태조사는 국내 디지털창작 매체(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의 빠른 성장세를 확인한 결과로 해당 분야가 매체 시장의 주요 축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시사한다. 우선, 국내 디지털 창작자 매체(크리에이터 미디어) 사업체 수는 13,514개로 전년도
(포탈뉴스통신) 벤처투자가 부족한 지역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이 대폭 확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지역기업의 기술사업화를 지원하는 ‘지역산업활력펀드 2.0’을 총 1,080억 원 규모로 최종 결성하여 내년부터 투자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금번에 결성한 지역산업활력펀드 2.0은 2020년 11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투자를 진행한 지역산업활력펀드(260억 원 규모)의 후속 펀드이다. 지역기업의 매출과 고용 증대 등 그간의 성과를 이어나가기 위해 기존 펀드에는 없었던 지방정부의 공동출자 등을 통해 기존보다 4배 이상으로 규모를 확대하여 조성했다. 지역산업활력펀드 2.0은 비수도권 시·도에 위치한 중소·중견기업에 펀드의 60% 이상을 의무적으로 투자하며, 특히 공동출자자로 참여한 지방정부가 지정한 첨단산업에 우선적으로 투자한다. 산업부 오승철 산업기반실장은 이날 펀드 위탁운용사와 출자사 간 펀드 결성을 위한 계약 체결을 기념하여 유관기관 간담회를 갖고, 지역산업활력펀드 2.0의 기본 투자·운용 전략과 지역펀드 투자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오 실장은 “최근 자본시장이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산업활
(포탈뉴스통신) 국토교통부는 12월 26일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의 산업단지계획 승인이 완료됨에 따라 국가산단으로 지정(12월 31일 고시) 하고, 오전 10시부터는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서 관계기관 행사 개최를 통해 사업시행자·입주기업 간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에 대한 특화 조성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다.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은 728만㎡ 부지에 대규모 Fab 6기(Fabrication Facility: 반도체 제조공장)와 3기의 발전소, 60개 이상의 소부장 협력기업 등이 입주하는 대형 국가 전략사업으로, 전체 단지 준공 시까지 최대 360조원에 이르는 민간 투자가 이뤄져 160만명의 고용과 400조원의 생산 유발 등 부가가치 창출이 기대된다. 그간 정부는 시간이 보조금이라는 인식 하에 입지규제 해소와 대규모 인프라 공급을 위한 범부처 협업체계를 신속 구축하는 등 속도전에 총력을 기울여왔고, 그 결과 당초 도전적으로 제시한 목표보다도 3개월 앞당겨 국가산단을 조기 지정하는 성과를 확보했다. 2023년 3월에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를 선정한 이후, 4월 LH를 사업 시행자로 선정하고 6월 입주기
(포탈뉴스통신) 홍성군이 전국 최초로 조미김 수출가공업체의 김 양식을 시작하며 생산부터 수출까지 아우르는 수직계열화 체계 구축에 시동을 걸었다. 홍성군 천수만은 충남 도내 유일한 해수면 수산자원보호구역으로서 ‘바다의 그린벨트’로 불린다. 국가가 직접 해양환경을 관리하는 청정해역에서 광천김영어조합법인이 25일 첫 김 채취를 시작했다. 군에서 허가한 김 양식장은 총 100ha 규모로, 지주식 양식장 30ha(2개소)와 부류식 양식장 70ha(2개소)로 구성되어 있다. 김 양식은 수온이 낮아지는 9월 이후 김발에 포자를 붙이는 채묘 작업을 시작으로, 12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수확이 이루어진다. 특히 홍성군의 김 양식장 규모는 지난해 10ha에서 올해 100ha로 대폭 증가해생산량 또한 전년 5톤에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며, 양식 기술 향상과 시설 보완이 이뤄지면서 생산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광천김영어조합법인은 이번 수확된 김을 마른김 1차 가공공장에 위탁처리 후 선별·가공 과정을 거쳐 조미김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국내외 시장 개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포탈뉴스통신) 영암군은 20일 2025년 본예산 7,114억 원을 확정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6,490억원의 9.63%인 625억원이 증액된 수치로, 본예산 단일 규모 처음으로 7,000억원을 넘어섰다. 일반회계는 9.85% 581억원 증가한 6,482억원, 특별회계는 7.42% 44억원 증가한 632억원이다. 영암군은 정부 긴축재정 기조 속, 건전재정을 유지하면서 민생 안정, 미래 준비 등 민선8기 혁신 군정의 결실을 맺기 위해 예산 편성을 했다. 나아가 공직자들이 국회와 중앙부처, 전남도 등을 꾸준히 방문해 예산 확보에 나선 결과, 이달 20일 기준, 올 한 해 공모사업 국·도비를 1,236억원 규모로 확보해 본예산 증액을 이뤄낼 수 있었다. 특히, 영암군민의 삶과 지역의 미래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위해 재정 사업의 타당성·효과성 중심으로 관행 지원사업, 유사·중복 및 집행 부진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재정 누수 요인을 차단했다. 세입은 지방세 620억원, 세외수입 289억원, 지방교부세 2,850억원, 소멸대응기금 73억원을 추계하고, 국·도비 보조금은 지난해 2,452억원보다 9.3% 228억 원 증
(포탈뉴스통신) 익산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를 운영하는 익산수퍼마켓사업협동조합(이사장 권진철)이 '2024 중소기업협동조합 시상식'에서 유통물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6일 익산시에 따르면 익산수퍼마켓사업협동조합은 △공동사업 운영 실적 △이용자 증가 △성장 △지역사회 나눔 활동 등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도내에서 최초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익산수퍼마켓사업협동조합은 오산면에 위치한 익산시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익산시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는 슈퍼마켓과 식당 사업자 등 영세 소매업자를 대상으로 공동구매·공동물류를 진행해 지역 상권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골목상권 활성화와 자영업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에 힘쓰고 있다. 권진철 이사장은 "이번 성과는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도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소상공인과 시민들 덕분에 얻은 값진 결과"라며 "조합은 앞으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소상공인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익산시]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투자유치를 추진해 성과를 인정받았다. 익산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투자유치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평가 첫해인 2019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이후 4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지난해 우수에 이어 올해 최우수 기관에 재선정돼 6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북자치도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투자협약 실적 △신규고용 △투자규모 △투자유치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시는 16개 기업과 5,877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700명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올려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동우화인켐, 제이비케이랩, 오가노이드사이언스 등 신성장 기술인 반도체와 바이오 분야 기업 유치에 집중해 지역의 산업 구조를 혁신적으로 개편해 나가고 있다. 익산에 본사를 둔 동우화인켐은 반도체 소재 등 신성장 동력 확보에 중점을 두고 익산 제3일반산단 확장단지 9만 9,000㎡ 부지에 추가 투자를 결정했다. 또한 제이비케이랩, 오가노이드사이언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2025년 화물자동차 운송사업자에 대해 유가보조금 92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은 화물자동차 운송사업자를 대상으로 경유와 LPG에 부과되는 유류세를 해당 운수업자에게 환급하는 제도로 유류구매카드 사용자가 지급 대상이다. 유가보조금으로는 에너지세제 개편에 따른 유류세 인상분의 일부를 보조해 경유와 LPG에 대해 각각 리터당 224.28원, 155.4원을 지원하는 유류세 연동보조금과 차량 등록지 기준 평균 경유 가격이 리터당 1,700원을 초과하는 경우 그 초과분의 50%를 지원하는 유가 연동보조금이 지급된다. 지급 신청 방법은 기존 사업자는 유류구매카드로 포스기(POS)가 설치된 주유소에서 결재 후 신청하면 되고, 신규 사업자는 운송사업허가를 받은 날로부터 1개월 내에 유류구매카드를 발급받아 신청하면 된다. 유가보조금 부정수급자에 대해서는 유가보조금 관리시스템(FSMS) 모니터링을 통해 엄격하게 법적 절차를 적용하여 부정수급에 대한 감시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에는 화물자동차 운송사업자가 신청한 3만 3,012건에 대하여 유가보조금
(포탈뉴스통신) 대전 중구 대흥동은 지난 24일 대전 남부교회에서 성탄절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성금 500만 원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1953년 9월 대흥동에 설립된 대전남부교회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류명렬 담임목사는“한파가 연일 지속되는 날씨 속에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분들이 많다”라며 “교회의 작은 나눔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최은 동장은“성탄절을 맞아 온정의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전 남부교회 목사님과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중구]
(포탈뉴스통신) 대전 중구는 행정안전부 주관‘2024년 지방물가 안정관리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가’등급을 획득하며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지급받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착한가격업소 지원 실적, 물가안정 노력도,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물가안정에 기여한 지자체를 선정한다. 중구는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대전 0시 축제 연계 물가안정 캠페인 및 시‧구 합동 물가점검 실시 ▲‘안전중구플랫폼’ 내 착한가격업소 정보 추가 및 내비게이션 연동 서비스 제공 ▲착한가격업소 10개 추가 지정(총 100개소 달성) ▲착한가격업소 공공요금 및 맞춤형 물품 지원 등의 다양한 노력을 높이 평가 받아 전국 자치구 75개 중 최우수 등급인‘가’등급을 획득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물가안정관리 최우수 등급 선정은 관련 부서의 노력과 주민들의 관심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여 지역 물가안정과 주민생활 안정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중구]
(포탈뉴스통신) 대전 중구는 26일 지역화폐인 중구사랑상품권의 명칭을 ‘중구통(通)’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중구통(通)’은 주민과 주민이‘통’하고, 상인과 주민이‘통’하며, 지역과 주민이‘통’하는 중구만의 소통과 화합을 상징하는 이름으로, 중구사랑상품권이 단순한 결제 수단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에 활력을 불어넣는 통로가 되길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명칭 결정은 지난 11월 명칭 공모전을 통해 응모된 총 769건의 명칭에 대해 구청 자체 사전심사 및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후 발행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중구통(通)’이 정식명칭으로 확정되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중구통(通)이 발행되어 중구 지역 안에서 사용되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뿐 아니라 문화, 교육, 복지 등 지역사회 전반을 아우르며 중구를 通하게 하는 매개체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히며, “지역화폐 관련 내년도 본예산이 할인율 보전 등을 제외하고 대폭 삭감되어 추진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이른 시일 내에 추경을 편성하여 탄핵 정국 속 위축된 소비심리로 힘든 시간을 견디고 계신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들께 ‘중구통(通)’이 희망의 전
(포탈뉴스통신) 장수군 여성단체협의회는 고향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장수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동참했다. 장수군 여성단체협의회 13명의 회원들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하며 관외에 거주하고 있는 가족과 지인들에게 고향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독려해 기부금 440만원을 기탁했다. 김광순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이런 마음이 계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장수군 여성단체협의회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주신 장수군 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필요한 곳에 소중히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장수군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제빵 나눔행사,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여 지역민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장수군]
(포탈뉴스통신) 울진군은 지방상수도가 공급되지 않는 벽지마을 상수도 운영에 필요한 전기 및 통신료 3,000만원을 지원했다. 지난해 1월부터 한국수력원자력(주) 사업자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소규모수도시설 전기·통신료 지원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울진군과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가 협약했다. 금년도 지원대상은 전기를 사용하는 소규모수도시설 42개 자연부락(869세대/1,429명)으로 전기 및 통신료를 자연부락별로 자체 납부하고, 신청하여 연말에 일괄 정산 지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지방상수도 미공급으로 인해 상수도요금 지원사업에서 배제된 벽지마을 주민의 역차별 해소는 물론 소규모 수도운영비 지원을 통한 보편적 복지정책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
(포탈뉴스통신) 울진군은 2024년 한 해 동안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약27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계약원가심사는 공사, 용역, 물품구매 계약 발주 전에 발주부서에서 설계한 원가 및 시공 방법의 적정성 여부 등을 심사해 경제적인 사업비를 산출하는 제도로 예산 집행의 건전성 확보와 효율적 운영을 목적으로 운영한다. 심사대상은 추정금액 기준으로 종합공사 3억원, 전문공사 2억원이상, 용역 7,000만원이상, 물품 제조 및 구매 2,000만원 이상 사업이다. 울진군은 총 89건에 대한 철저한 원가심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사업비 1,020억원 가운데 2.64%에 해당하는 약27억원을 절감했다. 분야별로는 건설공사분야 51건/21억 8,000만원, 용역분야 19건/4억 6,000만원, 물품구매분야 19건/6,000만원을 절감했다. 이러한 성과는 그동안 계약심사로 축적해 온 심사 사례와 원가 산정 기준을 토대로 불합리한 공정 및 공법 개선, 과다 계상된 물량 및 요율의 시정, 공정 누락분 보완, 노임․품셈적용 오류 등을 조정하고 반영한 결과라고 군은 분석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