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협치로 성장하는 도시 관악구가 지난 18일 협치과제 ‘주민up 녹두거리up 네트워크 구성 운영’ 사업을 마무리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협치과제 ‘주민up 녹두거리up 네트워크 구성 운영’은 지난해 4월 ‘협치 주민공론장’에서 제안되고 숙의 과정을 거쳐 발굴된 2024년 4개 협치과제 중 하나로, 사법고시 폐지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침체된 상권을 살리기 위해 추진된 사업의 일환이다. 구는 올 한 해 동안 대학동 상권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민자치회 ▲박종철센터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상인회 ▲청년센터 쓰리룸 ▲직능단체 ▲지역주민 등 민관이 협치하여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실행했다. 세부 사업은 총 3개로 ▲지속가능한 ‘주민네트워크 구성’ ▲지역 명소화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한 ‘걷고싶은거리 기획단 운영’ ▲지역 주민이 함께 기획하는 ‘녹두S밸리길 축제 개최’이다. 지난 10월 18일에는 호암로22길 ‘녹두S밸리 상인회’와 주민들이 함께 ‘녹두S밸리길 축제’를 개최해 과거 녹두거리를 재현하였는데, 지역주민들이 과거를 추억하며 큰 호응
(포탈뉴스통신) 관악구 은천동에 거주하는 김순자, 박영순, 임순금 씨는 동네를 청소하고, 수집한 폐지를 판매한 수익금을 포함한 250만 원을 함께 기부했다. 불경기에도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구는 지난 19일 관악구청 광장에서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사랑의 온도탑 및 모금함 설치식’을 개최했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관악구가 후원하는 민관협력 모금 캠페인이다. 사랑의 온도탑은 올해 목표 금액 18억 원의 1%인 1천 800만 원이 모금될 때마다 사랑의 온도가 1도씩 오른다. 구는 지역주민과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11월부터 다음 해 2월까지 약 3개월간 캠페인을 실시한다. 먼저 구는 이번 캠페인을 널리 알리고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역 내 직능단체장 등 주민 34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어서 사랑나눔후원회, 비타민장학회, 개인 기부자의 성금과 서울뉴관악라이온스클럽, 복지후원회의 성품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을 향한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
(포탈뉴스통신) 양천구는 목동 재건축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목동10단지가 최고 40층 4,045세대 규모의 주변지역과 소통하는 개방형 열린단지로 새롭게 조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목동 14개 단지 중 7번째로 정비계획안이 공개된 것으로, 구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양천해누리타운에서 ‘목동10단지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1987년 준공돼 올해 37년차인 목동10단지는 지난해 1월 재건축 안전진단을 통과 후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fast-track)으로 이번 정비계획안을 마련했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목동10단지(면적 19만 4,686.2㎡)는 기존 15층 2,160세대에서 최고 40층 4,045세대의 매머드급 규모로 재탄생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변지역과 소통하는 개방형 열린단지 ▲단지환경과 주변도시의 조화로운 경관계획 ▲단지와 주변지역을 연계하는 보행중심 생활환경 등이 포함됐다. 우선 보행동선을 고려한 근린생활시설 가로변 배치, 목동 중심상업지구와의 접근 편리성을 고려한 공공보행통로 조성 등 지역사회와의 소통 활성화를 위한 커뮤니티 축을 계획했다. 또한,
(포탈뉴스통신) 서울 동대문구는 최근 배봉산과 중랑천 산책로 일대 ‘공공와이파이 속도개선 사업’을 마무리 했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이용자가 많은 구간을 중심으로 Wi-Fi 장비 총 70대를 교체했다. 개선된 공공와이파이 장비는 기존보다 10배 빠른 ‘5G’를 지원, 공공와이파이를 통해 고용량 콘텐츠로 무리 없이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공공와이파이 구축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서울시와 협력해 추진되며 현재 동대문구는 전통시장, 산책로, 공원 등에 공공와이파이 1,055대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동대문구 공공와이파이는 ‘SEOUL’ 또는 ‘SEOUL_Secure’로 접속해 이용 가능하다. 관내 공공와이파이 설치장소는 구 누리집 메인화면의 ‘데이터플랫폼’을 클릭, 이어지는 화면상단의 ‘우리동네스마트지도’로 접속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공공와이파이 개선이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가계 통신비 부담을 절감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구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에 공공와이파이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포탈뉴스통신) 금천구는 오는 25일부터 금천구청역과 시흥2동 벽산아파트단지를 노선으로 하는 8553번 출퇴근 맞춤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8553번 맞춤버스는 출근 시간대에 버스 3대를 투입해 오전 6시 50분에서 오전 8시 30분까지 10분 간격으로 총 9회 운행된다. 노선은 금천구청역에서 벽산아파트단지까지 총 7.2km이다. 시흥사거리, 시흥2동주민센터, 벽산1단지아파트, 금천사이언스큐브 등에 정차할 예정이다. 이번 노선 신설은 금천01번 마을버스의 운행 결행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출퇴근 시간대 버스 차내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금천01번 마을버스는 운전기사 부족 문제로 평일 기준 16대 중 9대만 실제 운행되고 있어 등록 운행 횟수(328회)의 43.6%인 143회의 결행이 발생 중이다. 또한, 해당 노선은 경사가 심하고, 마을버스를 유일한 교통수단으로 이용하는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교통 불편 해소를 요구해왔다. 이에, 구는 지난 10월 서울시 관계부서에 출퇴근 맞춤버스 도입을 요청했고, 서울시는 도입의 필요성을 인정해 노선 신설을 결정했다. 이번 맞춤버스 도
(포탈뉴스통신) 금천구는 오는 11월 27일 오후 7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정시 대비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지난 14일 수능 시험을 치르고 정시 지원을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이투스교육 박중서 센터장이 초빙돼 대입 정시합격을 위한 지원전략을 제공한다. 설명회에서는 ▲ 2025 수능 분석과 응시집단 해석 ▲ 배치표로 대학 라인 잡는 방법 ▲ 주요 대학별 중점사항과 공략법 ▲ 입결(입시결과)의 이해 ▲ 의학 계열에 대한 예측과 타 학과에 미칠 영향 ▲ 군별 이동 경로의 특징과 지원 전략 ▲ 상향 지원 전략의 강조점 ▲ 실시간 경쟁률 보는 법 등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11월 27일 오후 4시까지 홍보물의 정보무늬(QR코드)를 인식하거나 금천구청 누리집 또는 금천진로진학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사전신청자 중 선착순 200명에게는 ‘2025학년도 정시지원 전략 배치자료집’이 현장에서 제공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수능 준비에 전력을 다한 학
(포탈뉴스통신) 서울 서초구는 20일 구청 광장에서 ‘2024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00년부터 시작해 올해 25회를 맞은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에서 소년소녀가정, 조손가정, ‘홀로어르신들’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따뜻한 마음을 담아 만든 김장 김치를 전달해 온 뜻깊은 행사다. 이번 행사는 서초구 새마을부녀회(회장 송영복)가 주관하고 서초구, 호반그룹, 서초중앙새마을금고, 영차컴퍼니가 후원했다. 특히 올해 김장 나누기 행사에는 호반그룹에서 김장 김치 500박스 후원과 함께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해 행사가 더욱 풍성해졌다. 행사장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봉사자 100여명이 700여 박스의 김치를 담갔다. 담근 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 등 700세대에게 전달되어, 추운겨울을 이겨낼 따뜻하고 든든한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마을부녀회 송영복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사랑과 정성을 가득 담은 김치를 드시고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바쁜 일정에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행사에 참여해주신 분들
(포탈뉴스통신) 서울 서초구가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를 위한 차별화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는 출산 가정에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방문해 산모 건강관리‧신생아 청결관리 및 돌봄 등을 제공하는 산후도우미 지원 사업이다. 2018년부터 지금까지 총 9,453가구(올해 10월 기준)가 이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건강관리 서비스 이용료 중 본인부담금에 대해 환급신청이 가능하다. 환급신청은 서초구에 출생등록을 하고 출생 후 1년 이내에 가능하다. 구는 2017년부터 ‘서초형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시행하여 서비스 본인부담금 90%를 환급해왔다. 환급 시행 후 2018년 59%였던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이용률이, 2019년 이후 70%이상 유지되고 있다. 특히, 본인부담금 90% 환급율은 4년 평균 83%를 달성하는 등 인기가 높다. 이를 통해 서초구 산모는 일인당 평균 70만원의 혜택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서비스 환급신청은 이용자 편의를 위해 서초구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건강부모e음’ 포털로 쉽고 빠르게 가
(포탈뉴스통신) 구로구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용품 지원에 나섰다. 동절기 취약계층 난방용품 지원은 구로구나눔네트워크(구로구‧구로희망복지재단‧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난방용품이 없거나 오래돼 교체가 필요한 가구와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 관리 대상자 중 지원이 필요한 혹한기 위기가구로, 지원에 필요한 난방용품은 구로구나눔네트워크가 지난해 모금한 이웃돕기 성금으로 마련했다. 지원 물품은 온열 깔개, 겨울 이불, 전기난로, 겨울 양말, 문풍지, 핫팩, 전기요, 겨울 깔개, 무릎담요, 단열 뽁뽁이 등 난방용품 10종 총 1,186개다. 이와 관련 구는 20일 구청에서 물품 전달식을 개최하고 각 동주민센터에 지원 물품을 배부했다. 배부된 물품은 동별 일정에 따라 동주민센터에서 배부하며, 거동이 불편한 일부 가구에는 복지플래너나 방문간호사가 방문해 안부 확인과 함께 직접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난방용품 지원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중심의 사회복지 전달체계를 더
(포탈뉴스통신) 구로구가 20일 오후 3시 구청 강당에서 지역사회 리더와 구로구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상호문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지역사회 리더의 상호문화 리더십 함양을 통해 내외국인 주민 간 갈등을 중재하고 화합을 도모해 지역사회 통합과 조화로운 상호문화 공동체를 형성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교육에는 지역사회 리더(통장, 주민자치위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와 구로구 소속 공무원 등 약 300명이 참석해 다문화 이해 교육 전문 강사이자 개그맨으로 활동 중인 정철규 강사의 문화 다양성과 상호문화주의 관련 특강을 수강했다. 이 외에도 대만 누가크래커, 일본 화과자, 폴란드 와플과자, 미국 초콜릿칩 청크쿠키 등 14개국의 대표 다과를 체험할 수 있는 세계 다과 전시 및 시식 체험 공간도 마련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마련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문화적 이해를 높이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리더들이 실제로 다문화 환경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중재하고 협력을 이끌어낼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데 중점을 뒀다”라며 “앞으로도
(포탈뉴스통신) 서울 강북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구민의 화합을 위해 오는 11월 23일부터 12월 21일까지 강북구립문화예술단체 정기연주회를 4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북구와 강북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강북구립문화예술단체 정기연주회는 구민들에게는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단원들에게는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된 것으로, 11월 23일 강북구립여성합창단의 무대를 시작으로 11월 27일 시니어합창단, 12월 7일 청소년오케스트라, 12월 21일 소년소녀합창단이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정기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3일에 개최되는 강북구립여성합창단 창단 29주년 정기연주회 ‘Begin Again’은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진달래홀에서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강북구립여성합창단의 연주 외에 팬텀싱어2에 출연한 김동현과 송근혁, 그리고 강필구 밴드의 협연도 펼쳐진다. 한편 강북구는 시니어합창단, 여성합창단, 실버악단, 소년소녀합창단, 청소년오케스트라 등 총 5개의 구립예술단체를 운영 중이다. 이들은 정기적인 연습을 통해 공연을 개최하고, 관내 각종 공연 및 문화행사에 참여하는 등 지역 문
(포탈뉴스통신) 서울 강북구가 올 겨울 한파에 대비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한파 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지난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한파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보고 체계를 강화하고, 실시간 상황 관리에 돌입한다. 한파 취약계층 보호활동 강화 구는 홀몸 어르신, 만성질환자, 노숙인 등 한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보호 대책을 시행한다.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수행기관과 생활관리사, 사회복지사를 통해 홀몸 어르신 2,358명의 건강을 확인하고 한파특보 발효 시 유선 또는 방문을 통해 격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방문간호사 등이 만성질환자 1,746명을 유선 또는 방문하여 건강을 살피고 필요시 보건소 등과 연계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저소득 어르신 80명에게는 도시락 배달을 일 1식에서 2식으로, 반찬 배달을 주 2회에서 4회로 늘린다. 한파 저감시설 확대 및 난방비 지원 강북구는 주민센터와 경로당 등 총 85곳을 한파 쉼터로 지정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버스정류장 온열
(포탈뉴스통신) 종로구가 이달 1일 자로 시작한 관광객 방문시간 제한 정책에 더해 2025년 7월부터는 ‘전세버스 통행 제한’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관광버스 불법 주정차 문제 해결과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서다. 대상 구역은 관련 민원이 가장 많은 북촌로와 북촌로5길, 창덕궁1길에 이르는 약 2.3km 구간이다. 해당 정책은 제한구역 내에서의 전세버스 통행을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해 상시 제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단, 통근버스나 학교 버스, 마을버스 통행은 허용한다. 종로구는 앞서 2024년 7월 1일 특별관리지역 지정 고시에서 북촌로 일대만을 통행제한구역으로 발표했으나, 풍선효과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이 있는 재동초등학교 인근 도로까지 범위를 확대했다. 올해 말까지 통행제한 실시설계와 과태료 시스템 구축을 진행하고 내년 상반기 중 단속을 위한 CCTV, 교통시설물 공사를 마무리한 뒤 7월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 본격적인 과태료 부과는 2026년 1월부터 이뤄진다. 과태료는 1차 위반 시 30만원, 2차 위반 시 40만원, 3차 위반 시 50만원이다
(포탈뉴스통신) 종로구가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2025년 '버스 교통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고령층 인구 증가에 따른 맞춤형 교통복지정책의 필요성을 고려하고, 고령 운전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려는 취지를 담았다. 대상은 주민등록 기준 종로구에 거주하는 어르신(65세 이상), 청년(19~39세), 청소년(13~18세), 어린이(6~12세)다. 사업 대상을 어린이, 청소년, 청년층까지 포함시켜 자녀의 대중교통 이용으로 인한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운수업체 재정난 극복, 친환경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로 온실가스 저감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금은 어르신과 청년의 경우 연간 최대 24만원, 청소년은 16만원, 어린이는 8만원이다. 분기별 지급상한액은 각각 상이하다. 신청은 구축 예정인 무상교통 누리집에 회원 가입해 기존 어르신 지하철 우대용 교통카드나 본인 명의 교통카드, 티머티 카드 등을 등록하면 된다.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동주민센터에서 누리집 가입과 카드 등록을 지원할 계획이다. 카드를 온라인에 등록하고 버스를 이
(포탈뉴스통신) 서울 강북구는 우이동에 소재한 도선사가 지난 18일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성품으로 쌀 5톤과 성금 3,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을 비롯해 도선사 주지 태원스님, 김학규 신도회장 등이 참석한 전달식에서 도선사 주지 태원스님은 “부처님의 가르침 가운데 가장 중요한 자비실천을 실현하기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에 참여하게 되었다”라며 “자비의 쌀과 성금이 저소득 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도선사가 기부한 쌀 5톤과 성금 3,000만원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성금‧성품으로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겨울은 가장 힘든 계절인 만큼, 올해도 함께해준 도선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구민들에게 따뜻한 정성과 관심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