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여수시의회는 지난 11월 7일 문수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여서‧문수 지역 발전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주민과 함께 실질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지역 주민과 시 관계자, 시의원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좌장을 맡은 이미경 의원은 “이번 간담회는 지역의 현안을 시민과 함께 논의하고 시정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문화의 거리, 정원 페스티벌, 청사 복원 등은 단순한 사업이 아닌 지역 정체성을 회복하는 과정”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여문 문화의 거리 조성, 정원 페스티벌 개최, 여서동 청사 복원사업 등 지역의 핵심 현안이 보고되고 향후 계획이 공유됐다. 각 부서는 사업 추진 현황을 간략히 설명하며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의지를 전했다. 이후 이어진 주민 의견 제시와 질의응답 시간에는 현장의 목소리가 적극적으로 이어졌다. 여서동 주민들은 ▲청사 복원 조속 추진 ▲상가 활성화 및 주차 공간 확보 등을 건의했고, 문수동 주민들은 ▲청소년 문화공간 조성 ▲
(포탈뉴스통신) 여수시는 11월 10일부터 28일까지 ‘2026년도 장애인 및 유·청소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신청자를 모집한다. 스포츠강좌이용권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지원사업으로 장애인과 저소득층 유·청소년에게 스포츠 참여 기회를 제공해 균등한 여가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대상은 만 5~69세 등록장애인이며 신청은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유·청소년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 가구를 비롯해 차상위 계층, 법정 한부모가구의 만 5~18세 유·청소년이다.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 장애 등록이 되어 있으면서 위 지원 자격에 해당하는 유·청소년은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으로만 신청 가능하다. 또한 기존 이용자도 내년도 이용을 위해서는 새로 신청해야 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내년 1년간 장애인은 매월 11만 원, 유·청소년은 매월 10만 5천 원까지 스포츠 강좌 수강료
(포탈뉴스통신) 여수시는 오는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순신광장에서 ‘2025 오춘기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올해 ‘여수시 마이스 특화전시 인센티브 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사업으로 변화하는 50대 라이프스타일과 세대별 여행 트렌드를 반영해 중·장년층의 활력 회복을 위한 가족 단위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오춘기 박람회’는 MZ세대가 오춘기 세대를 초대하는 콘셉트의 특화전시 행사로 식품·치유·라이프·여행 등 4개 테마존으로 구성되며 총 30개 부스에서 발효·해양 건강식품, 아로마·명상, 요가, 공예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건강관리, 마음치유 등 중·장년층의 관심 분야를 반영한 실질적 프로그램으로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또한 현장에서 촬영 및 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MZ가 찍어주는 인생샷’,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버킷리스트 가족여행 이벤트’, 여수 힐링 명소를 둘러보는 ‘힐링투어 프로그램’ 등 세대 간 공감과 참여를 확대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관광과 마이스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상욱
(포탈뉴스통신) 여수시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10일부터 24일간 관내 배수지·가압장(착수정) 41곳의 물탱크 청소를 실시한다. 이번 청소 과정에서 13개 지역 약 4,360세대는 단수가 불가피하다. 여수시는 배수지별로 순차 청소를 진행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유지되도록 할 계획이다. 물탱크가 2개인 배수지는 탱크별 청소 및 급수를 교대로 진행하며 물탱크가 1개인 배수지는 단수 조치가 필요하다. 단수 일정은 ▲11월 11일 덕충3배수지(09:00~12:00) 덕충동 일대 ▲11월 12일 남산2배수지(09:00~12:00) 무지개아파트 앞 ▲11월 13일 수정배수지(09:00~12:00) 자산공원 아래 ▲11월 15일 국동2·3배수지(09:00 ~14:00) 구봉중학교 뒤편, 국동 일원 ▲11월 20일 계동·성두배수지(09:00~15:00) 평사리 계동마을·성두마을 ▲11월 21일 임포배수지(09:00~12:00) 향일암 일원 ▲11월 24일 문치배수지(09:00~12:00) 문치마을 ▲11월 25일 돌곡배수지 오림동 ▲11월 27일 두암배수지(09:00~13:00) 두
(포탈뉴스통신) 여수시는 ‘전라남도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시행 조례’에 따라 여순사건 희생자 및 유족을 대상으로 ‘희생자증 및 유족증’ 발급 신청을 연중 접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희생자증 및 유족증은 여순사건 희생자 또는 유족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증표로, 가정용 수도요금 감면 등 여수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여순사건 희생자·유족 지원사업 대상자임을 입증하는 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발급은 여순사건 희생자·유족의 사회적 명예 회복을 위한 절차적 조치이기도 하다. 발급 신청은 여순사건 특별법 제3조에 따라 희생자 및 유족으로 결정된 자를 대상으로 하며 관내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여수시 총무과 여순사건지원팀 방문, 여순사건 희생자 유족지원시스템 온라인 접수, 전라남도 여순사건지원단 우편 접수 등으로 가능하다. 신청 시에는 신청인 신분증, 발급 신청서, 희생자 및 유족 결정 통지서, 주민등록등본 또는 초본, 증명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희생자증·유족증은 단순한 증서가 아니라 국가와 지역사회가 희생과 아픔을 인정하고 기억하는 상징
(포탈뉴스통신) 여수시는 남면 두포항과 심포항이 해양수산부 ‘2026년 어촌신활력 증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약 7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향후 4년간 총 약 100억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해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 활력 제고에 나설 계획이다.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은 어촌의 인구감소, 고령화 등 구조적 위기에 대응하고 생활·안전 인프라 확충, 해양관광 자원 고도화, 어촌 소득 창출 기반 마련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두포항과 심포항 진입도로 및 기반시설을 정비해 어업활동과 물류 운반 효율을 높이고 응급상황 대응력 향상을 위해 노후 포장도로와 불편한 교통 동선 개선에도 나설 예정이다. 또한 기후변화로 인해 연안 침식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두 항 모두 지형적으로 파랑 피해에 취약하다는 점을 고려해 침식 방지시설과 월파 방지벽을 설치해 주민 안전과 시설물 보호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여수시는 올해 7월부터 후보지 4개 지구(9개 항)를 대상으로 기초조사와 어촌계 협의를 진행하고 사업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는 등
(포탈뉴스통신) 목포시는 지역 청년 창업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11월 17일부터 12월 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2025년 청년 창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마다 목포시 청년일자리통합센터에서 진행되며, 청년 창업자의 비즈니스 마인드 함양과 디지털 시대에 맞는 AI 마케팅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청년 창업 아카데미는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형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1회차(11.17)에는 장정빈 스마트경영연구소장이 '청년 창업자를 위한 비즈니스 마인드와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소비자 트렌드 변화와 창업자의 전략 수립 방안을 다루며, 2·3회차(11.24, 12.1)에는 최호용 더위즈덤연구소장이 'AI 마케팅 기본 및 심화' 강의를 통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홍보 콘텐츠 제작 실습을 진행한다. 4회차(12.8)에는 하수희 SOO컨설팅 대표가 '지역이 바뀌면 고객도 바뀐다'를 주제로 지역 상권 변화에 따른 고객 세분화와 로컬 브랜딩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목포시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청년 창업자의 실질적 경영 역량 강화와
(포탈뉴스통신) 목포시 어울림장난감도서관이 아동의 정서와 신체 발달을 돕는 다양한 장난감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2026년도 회원을 모집한다. 회원 신청은 목포어울림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목포시 소재 어린이집 원장과 목포시에 주소를 둔 취학 전 아동 및 보호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회원으로 등록하면 개인은 연회비 2만 원, 단체는 3만 원을 납부하고, 1년 동안 1,400여 점의 다양한 장난감을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장난감도서관은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 다양한 장난감을 통해 아이들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장난감도서관이 지역사회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 어울림장난감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목포시]
(포탈뉴스통신) 목포시는 지난 3일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 관계자를 직접 만나 내년도 국고예산 반영과 올해 하반기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한 주요 현안사업을 적극 건의했다. 이날 목포시장 권한대행 조석훈 부시장은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과 박창환 기획재정부 경제예산심의관을 차례로 만나 목포시의 시급한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특별교부세와 내년도 국비 지원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번 방문에서 목포시는 ▲목포 노후역사 개량 ▲목포항 종합발전계획 수립 ▲국립세월호 메모리얼 콤플렉스 조성 ▲국제 마른김 거래소 등급제 운영장비 지원 ▲목포권 기독교 근대역사관 건립 등 5건의 주요 국고사업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내년도 정부예산안의 국회 심의가 진행 중인 시점에서, 예산 실무 경험이 풍부한 박창환 경제예산심의관을 직접 만나 국비 증액 방안을 논의하는 등 신속하고 전략적인 대응에 나섰다. 또한 ▲평화광장 공영주차타워 조성 ▲북항 공영차고지 조성 ▲국제축구센터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 ▲장애인종합복지관 기능보강 ▲시민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 방화막 교체 등 시급한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서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포탈뉴스통신) 전남 함평군이 ‘마법의 국향랜드’를 주제로 개최한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17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전국 대표 가을꽃 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함평군은 10일 “10월 24일부터 11월 9일까지 17일간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에 17만 7천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지난 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1만 6천여명이 늘어난 수치로, 축제의 브랜드 가치와 흥행력을 입증한 결과다. 이번 축제는 회전목마와 대관람차 등 대형 국화 조형물, 국화 분재, 나비의 가을정원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이며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 브라스밴드 거리공연, 마술·버블쇼 등 거리공연과 ‘국향 끼스타를 찾아라’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에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져 지난해보다 2억 원가량 높은 9억 9천만 원의 판매 수익을 올리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 폐막식에서는 가수 박구윤과 배진아의 축하공연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감염병 병원체 진단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으로부터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으로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병원체 감시’ 분야에서 3년 연속(2023년~2025년) 최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수인성 감염병 대응 역량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병원체 감시란 오염된 물이나 식품 섭취로 설사, 복통, 구토 등 증상을 일으키는 세균·바이러스·독소형 등을 조사하는 사업이다. 병원체·지역·연령·계절적 특성을 분석해 감염병 발생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도록 전국 17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수행하고 있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역 8개 협력 병·의원으로부터 연간 2천여 건의 검체를 협조받아 매주 원인 병원체를 검사하고 있으며, 그 결과를 해당 병원과 질병관리청에 공유해 지역 감염병 감시체계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안양준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3년 연속 최우수기관 표창을 계기로 도내 협력 병·의원과 더욱 촘촘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신속한 원인 병원체 연구로 도민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하겠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국제자동차경주장 관리운영을 맡은 ㈜코리아모빌리티그룹이 오는 15일 반려문화 확산을 위해 반려견과 함께 F1트랙을 달리는 ‘2025 댕댕이 F1트랙 운동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메인 이벤트인 ‘댕댕이 F1 마라톤’은 5.615km 풀코스를 참가자와 반려견이 한 팀을 이뤄 1시간 30분 동안 트랙을 걷거나 뛰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시간 내 완주한 모든 참가자에게 완주 메달이 수여되며 성적 우수자에게는 1~3위 순위별 트로피와 지역화폐 상품권이 제공된다. 참가비는 1팀당 2만 원으로 반려견은 체중 2kg 이상 25kg까지 참가할 수 있다. 다만 맹견 등 일부 견종은 참가가 제한된다. 견주는 만 15세 이상으로 반려견을 통제할 수 있어야 하며 가족이나 친구 등 최대 3명이 갤러리로 동반할 수 있다. 행사 현장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국내 최고 프리스비 전문가인 이버금 진행자가 선보이는 ‘프리스비 쇼’가 펼쳐지며, ‘우리 개도 되개’ 트레이닝 프로그램으로 참가자가 반려견의 사회성과 훈련 능력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6년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지원 공모사업에 장성 진원농협과 무안 영흥농산영농조합법인이 선정돼 국비 1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지원사업은 농산물의 집하·선별·저장·출하 등 복합 기능을 갖춘 스마트 유통시설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지 농산물의 규격화와 상품화, 출하 시기 조절을 통해 유통 효율성과 농가 소득을 높이기 데 중점을 둔다. 장성 진원농협은 총 24억 원 규모다. 농산물 집하장, 선별장, 저온저장시설, 선별기 등 주요 시설을 새로 구축해 딸기, 복숭아 등 지역 농산물의 유통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진원농협은 지난 5월 화재로 APC 주요 시설 3동이 전소되는 피해를 입었으나,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농산물 유통 기능을 조기 복구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거점 스마트 APC로 새롭게 도약할 예정이다. 무안 영흥농산영농조합법인은 총 9억 원을 투입해 기존 시설에 깐마늘 자동선별라인과 자동소포장기 등 스마트 장비를 도입, 농산물 처리 물량 확대와 품질 향상을 추진한다. &nb
(포탈뉴스통신) 전남대학교가 지원한 창업기업이 여성 안전을 지키는 AI 플랫폼으로 세계 무대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10일 전남대에 따르면, 전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의 지원을 받은 창업기업 ㈜올더타임(대표 조상은)이 개발한 AI 기반 여성 안전 플랫폼 ‘더가이드(The Guide)’가 세계 최대 전자·IT 박람회인 ‘CES 2026’에서 혁신상(Innovation Award)을 수상했다. CES 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매년 혁신적인 기술력과 디자인을 인정받은 제품에 수여하는 상으로, 세계 IT 산업에서 가장 권위 있는 기술상 중 하나다. ‘더가이드(The Guide)’는 여성의 안전을 예방–대응–회복 전 단계에서 지원하는 AI 통합 플랫폼으로, ▲AI 위험예측 엔진 ▲공감형 AI 상담가 ▲스마트 트래커가 결합된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는 위험을 미리 감지하고, 위급 상황 시 버튼 한 번으로 SOS를 즉시 전송할 수 있다. ㈜올더타임은 현재 유럽, 미국, 일본, 호주 등 6개국 이상과 MOU를 체결하고, AI·위성데이터·스마트시티 분야로 협력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n
(포탈뉴스통신) 영광군은 7일 국회의사당 사랑재에서 열린 ‘2025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햇빛바람 기본소득’ 정책을 발표하며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민선 30주년을 맞아 ‘유능한 지방자치, 든든한 지방정부’를 주제로 전국 지방정부의 우수 정책을 공유하고 발굴하기 위한 자리로, 전국 48개 지방정부가 참여했으며, 국회의장상, 국무총리상, 행안부 장관상 등 총 26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루어졌다. 행사에는 우원식 국회의장, 김민석 국무총리, 염태영 의원이 참석해 지방정부의 창의적 정책과 혁신적 성과를 격려하는 축사를 전했으며, 이후 각 지방정부의 정책발표가 이어졌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해 어획량이 급감하고 인구가 감소하는 등 지역 위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사업에서 발생한 수익을 군민과 공유하는 기본소득 정책을 발표했다. 현재, 영광군은 ‘영광형 기본소득’을 위해 기본소득 TF팀 신설, 햇빛 바람 기본소득 협력단 운영, 기본소득위원회 출범과 함께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개발이익 공유에 관한 조례'와'영광군 기본소득 기본 조례' 제정으로 전담조직을 구성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