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익스프레스가 올해 연말까지 '케이베뉴(K-Venue)' 입점사의 수수료 면제 정책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국내 시장과의 상생'을 다시금 강조했다. 한국 전용 상품관 케이베뉴는 가전, 식음료, 생필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인기 채널이다. 지난해 10월 론칭 이후, 시험 운영 기간 도입된 수수료 면제 정책은 국내 중소기업 파트너와 고객 모두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으로, 올해 3월과 6월에 두 차례 연장된 바 있다. 이로써 알리익스프레스는 수수료 면제 정책의 세 번째 공식 연장을 확정한 셈이다. 고객은 물론, 국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보다 더 많은 지원을 지속할 수 있도록 본 정책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수수료 면제 정책 외에도 입점사에 자금 정산을 해주는 경우에도 뛰어난 정산 효율성을 자랑한다. 알리익스프레스는 고객이 상품을 수령한 후 7일 이내 입점사의 정산 조건이 충족될 경우 매월 1일과 15일에 정산을 해주며, 영업일 기준 2일 이내 판매 대금이 계좌로 입금된다. 이처럼 안정적인 정산 시스템은 알리익스프레스에 대한 국내 파트너사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 레이장
(포탈뉴스) (방콕=신화통신) 패통탄 친나왓(37) 태국 프아타이당 대표가 태국의 새 총리로 선출됐다. 완 노르 마타 태국 하원의장은 16일(현지시간) 프아타이당이 지명한 총리 후보 패통탄 대표가 이날 열린 하원 특별회의 투표에서 과반 득표를 얻어 차기 총리에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태국 헌법에 따라 총리 후보는 현 하원의원 493명 중 과반의 지지를 얻으면 차기 총리로 선출된다. 이날 패통탄 대표는 단독 후보로 지명돼 493표 중 319표를 얻어 태국의 제31대 총리로 당선됐다. 패통탄은 앞으로 국왕의 승인 절차를 거쳐 총리로 공식 취임하게 된다. 패통탄 대표는 탁신 친나왓 전 태국 총리의 막내딸로 현재 프아타이당 대표를 맡고 있다. 그가 공식 취임하면 태국 역대 2번째 여성 총리이자 최연소 총리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뉴스출처:신화통신)
(포탈뉴스통신) 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2차관은 제14차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에너지장관회의에 참석하여 ‘회복력 있는 발전을 위한 지속 가능한 성장’이라는 주제 아래 청정에너지 확대 및 APEC 역내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금번 APEC 에너지 장관회의에서는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이 회복적이고 포용적인 지속 가능한 개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것에 공감하고, 각 경제체의 여건과 상황을 고려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또한, APEC 지역 전반의 에너지전환 촉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촉진하는 에너지 접근, APEC 역내 청정수소 개발을 위한 정책과 관련한 3가지 주제 세션에서는 21개의 회원 경제체들(economies)간의 정책적 노력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정부 대표로 참석한 최남호 2차관은 에너지전환 촉진 방안을 논의하는 세션에서 청정에너지 확대를 위한 한국의 정책적 노력을 소개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전환을 보장하기 위한 혁신적인 전략 및 기술 활용 방안으로 재생뿐만 아니라 원전, 재생, 수소 등 각 국가 현실에 맞는 무탄소에너지(Carbon-free Energy) 활용 필요성을 강조했다.
(포탈뉴스통신)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 등 메콩 지역 5개국 재외공관장들이 참여한 '메콩 지역 공관장회의'가 8월 14일 화상으로 개최됐다. 이번 회의는 지난 7월 26일 제12차 한-메콩 외교장관회의가 3년 만에 재개되는 등 한-메콩 협력이 다시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가운데, ‘메콩 지역 경제협력의 효율적 추진 방향’을 주제로 개최됐다. 먼저 각 공관장들은 메콩 국가별 경제 상황과 함께 우리나라와 메콩 국가 간 경제협력 현황을 공유했다. 메콩 지역의 전반적인 추세로서 미-중 경쟁 심화에 따른 공급망 대체 지역으로 메콩 지역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중국의 투자 및 진출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또한 국가별로 차이는 있으나 우리 기업의 메콩 지역 대상 교역ㆍ투자 등 경제협력이 등 지속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이를 심화ㆍ발전시키기 위하여 우리 기업에 대한 적시 투자정보 제공, 각국에 대한 투자 여건 개선 요청 등을 지속 추진해 나가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아울러 공관장들은 양자 협력을 넘어서 메콩 지역 차원에서 우리 기업의 진출을 지원하고 공관 간 협업을 증진할 수 있
쭐랄롱꼰 문화예술처[https://www.cuartculture.chula.ac.th/en/ ]는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평생 학습 기회를 제공하며, 방문객에게 문화 관광을 장려하기 위해 쭐랄롱꼰[https://www.chula.ac.th/en/ ]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쭐랄롱꼰에서 건축, 박물관, 음악 즐기며 특별한 나들이를 떠나보자 태국 최초이자 최고의 대학인 쭐랄롱꼰 대학교[https://www.chula.ac.th/en/ ]는 캠퍼스 그 이상의 공간이다. 이 다채로운 공간에 대해 "쭐랄롱꼰은 태국의 풍부한 문화유산과 삶을 담고 있는 곳이다. 쭐랄롱꼰의 아름다운 캠퍼스를 걷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경험이 된다. 태국 전통 음악부터 서양식 뮤지컬까지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고, 학생과 세계적인 예술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도 열린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전시를 갖춘 박물관에서 새로운 지식을 얻을 수도 있다"고 설명한 쭐랄롱꼰 대학교 문화예술처[https://www.facebook.com/cuartculture ]의 쿤칫 지트라탄(Kunchit Jitratan) 처장은 태국인과 외국인을 모두 캠퍼스로 초청했다. 그는 또한
(포탈뉴스) 실시간 무선 전송 및 라이브 스트리밍 기술 전문 브랜드 홀리랜드가 '원 탭으로 라이브 스트리밍(Go live with One Tap)'이 가능한 새로운 버전의 라이브 스트리밍 카메라 VenusLiv V2를 출시한다. VenusLiv V2는 뛰어난 라이브 스트리밍 성능을 원하지만 전문적인 카메라 촬영 경험이 부족한 사용자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제품이다. VenusLiv V2는 간단하면서도 빠른 설정과 장시간 스트리밍이 필요한 스트리머에게 적합하며, 특히 인플루언서, MCN 라이브 판매, 트위치 내 저스트 채팅(Just Chatting) 및 음악(Music) 채널, 비하인드 촬영에 이상적이다. 초보자 포함 누구나 쉽게 사용 가능 VenusLiv V2 카메라는 사전 설치된 앱을 통해 트위터, 쇼피, 토코피디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인기 플랫폼에서 원터치 스트리밍이 가능하게 해준다. 이는 간단한 방법으로 라이브 스트리밍을 시작할 수 있게 해준 VenusLiv V1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기능이다. VenusLiv V2에는 빠른 이미지 오버레이가 가능한 고유한 기능이 들어가 있다. 잘 디자인된 다양한 오버레이와 그래픽을 추가함으로써 라이브 스트리밍
(포탈뉴스) 중국을 대표하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샤오홍슈가 최근 2024년 상반기 사용자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중간 검색 보고서를 발표했다. 수백만 명의 사용자 검색 트렌드를 분석한 이 보고서는 주목할 만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제시한다. 2023년 말 기준 샤오홍슈의 월간 활성 사용자 수는 3억 명을 돌파했으며, Z세대가 사용자의 절반을 차지했다. 특히 사용자의 70%는 샤오홍슈 검색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정 장애가 올 땐 샤오홍슈'라는 말이 많은 중국인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면서, 일상적인 소비부터 취미생활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를 검색할 때 샤오홍슈가 주요 채널로 활용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샤오홍슈 사용자는 하루 평균 6번 검색을 하고, 신규 사용자의 3분의 1은 앱을 처음 켜자마자 검색을 시작하며, 샤오홍슈를 검색 엔진처럼 활용한다. 검색이 가장 활발한 시간대는 오후 3시부터 5시, 오후 8시부터 10시 사이다. 사용자들은 학습과 업무에 대한 영감을 얻거나, 삶의 어려움이나 감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검색하기도 하고, 피트니스, 패션 등 일상생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찾기도 한다. 올여름 가장 뜨거운 도시는 단연 파리
노보 AI(Novo AI)가 첨단 생성형 AI 기술로 보험 산업에 혁명을 일으키고 있다. 전직 구글 직원들이 설립하고 퍼스트 라운드 캐피털(First Round Capital)의 지원을 받는 노보 AI의 혁신적인 솔루션은 전 세계 보험 회사의 운영 효율성과 수익성을 재정의하고 있다.AI 네이티브 시스템은 정밀하고 정확하며 측정 가능한 결과를 제공하도록 설계되었다. 노보 AI는 중요하면서도 노동 집약적인 청구 처리 작업을 자동화함으로써 보험사의 비용을 크게 절감하고, 관리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워크플로를 간소화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킨다. 최근 에이프릴 인슈어런스(April Insurance)와 함께 진행한 프로젝트에서 생산성이 최대 70% 증가하고 운영 비용은 15% 절감했다. 노보 AI의 설립자인 길버트 륭(Gilbert Leung)은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2년 전만 해도 인공 지능은 아이들도 쉽게 다룰 수 있는 기본적인 읽기 작업도 처리하지 못했다. 현재 AI 시스템은 인간의 전문 지식을 능가하는 깊이와 속도로 이해할 수 있다. 이러한 도약으로 인해 보험 업계가 재편되고 수익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 소비자에게는 중요하고 보험사에는 복잡한 건강보험
(포탈뉴스) (키예프=신화통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3일 러시아 쿠르스크주에 대한 우크라이나군의 공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올렉산드르 시르스키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과 화상통화를 진행한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후 소셜미디어(SNS)에 글을 게시해 어렵고 치열한 전투에도 우크라이나군은 쿠르스크 지역에서 계속 전진하며 우크라이나의 '협상칩'을 늘리고 있다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쿠르스크 지역의 74개 마을을 장악하고 그에 대한 점검과 안정화를 전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크라이나가 통제하고 있는 지역에 대한 인도주의적 해결책을 마련하는 작업도 계속되고 있으며 다음 단계를 위한 준비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시르스키 총사령관은 우크라이나군이 지난 24시간 동안 쿠르스크 지역 내 40㎢의 영토를 장악했다고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지난 12일 기준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 영토 약 1천㎢를 장악한 것으로 파악된다. 지난 6일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 공습을 가하자 이곳에서 양측간 격렬한 충돌이 발생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2일 러시아 남부 국경 정세에 관한 회의에서 우크라이나측의 국경
(포탈뉴스) (도쿄=신화통신)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오는 9월 치러질 자민당 총재 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일본 NHK는 14일(현지시간) 자민당 인사의 발언을 인용, 기시다 총리가 총재 선거에 불출마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차기 자민당 총재가 선출되면 기시다 총리는 일본 총리 자리에서 물러난다는 것을 의미한다. 교도통신은 기시다 총리가 선거에 불참하고 연임을 포기한 것은 지지부진한 내각 지지율과 관련이 있다고 전했다. 자민당 내부 '비자금 스캔들'로 인해 내각 지지율이 20% 정도로 낮은 수준에 머물면서 기시다 총리가 자민당에서 지지 기반을 잃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재당선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판단하고 출마를 포기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현재 총재 선거에 출마 의향을 밝힌 인물로는 이시바 시게루 전 자민당 간사장과 고노 다로 디지털상 등이 있다. (뉴스출처:신화통신)
(포탈뉴스통신)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13일(현지시각)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미 국방부 전쟁포로 · 실종자 확인국(Defense POW/MIA Accounting Agency)과 유해발굴 협력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국유단장과 켈리 맥케그(Kelly McKeague) 미 DPAA 국장 등 양국의 유해발굴 분야 주요 직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회의를 통해, 2018년 '상호 교류 및 유해발굴 협력을 위한 이행약정(IA)'체결에서 합의한 △ 양국 전사자 유해 조사 및 발굴 관련 상호 협조 △ 공동 법의학 감식 등 신원확인 분야 교류 △ 상호 교환 방문을 통한 연례회의 개최 등에 주안을 두고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더불어 양측은 협력을 강화하고 더욱 효율적으로 공동 유해발굴 및 감식을 수행하기 위해 6년 만에 이행약정 재체결을 위한 세부사항을 함께 토의했다. 양측은 이번 정례회의가 6·25전쟁 전사자를 찾아 신원을 확인하여 가족의 품으로 모시고자 하는 공동 목표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는 중요한 회의체라는 점에 공감했다. 먼저, 양측은 전사자 유해 조사 및 발굴 관련 상호 협조 분야에
카발란 디스틸러리가 2024년 일본 도쿄 위스키 앤 스피리츠 대회(TOKYO WHISKY & SPIRITS COMPETITION, TWSC)에서 대만의 위스키 브랜드 카발란이 다시 한번 최고의 영예를 차지했다. 올해 '카발란 디스틸러리 리저브 피티드 싱글 캐스크 스트렝스 싱글 몰트 위스키'가 '2024년 최고의 싱글 몰트 위스키(Best of the Best Single Malt Whisky of 2024)'로 선정되면서 카발란은 지난 6년간 네 번째로 이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카발란의 알버트 리(Albert Lee) 최고경영자(CEO)는 수상 소감에서 TWSC 심사위원단에 감사를 표하며 "일본은 카발란의 중요한 해외 시장으로 우리 브랜드 성장에 지대한 공헌을 해왔다. 아시아 최고 권위의 위스키 품평회에서 인정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위스키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디스틸러리 리저브 피티드 몰트 외에도 '카발란 클래식 싱글 몰트 위스키'와 카발란 트리플 셰리 캐스크 싱글 몰트 위스키'가 3년 연속 골드 메달을 수상하며, TWSC '명예의 전당'에 헌액될 영예를 안았다. 카발란은 이번 대회에서 총 13
(포탈뉴스통신) 국토교통부는 8월 13일 오전 베트남 하노이 시(市)에 ‘한-베트남 스마트시티 건설기술 협력센터’를 준공하고 본격적인 협력을 개시한다. 협력센터는 지난 18년 양국 정상회담 및 대한민국 국토교통부와 베트남 건설부가 체결한 ‘건설 및 도시개발 협력 MOU’의 구체적인 이행을 위해 국토교통부 ODA 사업으로 추진됐으며,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국토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으로 구성된 참여기관이 2020년부터 4년간 추진해 온 프로젝트로, 국내 건설·IT산업의 베트남 진출 거점과 양국의 스마트시티 협력의 허브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력센터는 베트남 건설부 소속 건설교육원(Academy of Managers for Construction and Cities)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국 스마트시티 기술전시관, 스마트시티 인증데이터센터, 스마트 가상현실(VR) 체험관, 교육센터 등 다양한 시설로 구성됐다. 베트남의 스마트시티 개발과 양국의 국제 공동연구, 국내 기업의 현지 진출을 위한 기술교류 등 양국 스마트시티 발전과 협력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
(포탈뉴스통신) 김희상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8월 12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다니야르 아만겔디예프(Daniyar Amangeldiev) 키르기스스탄 경제상업부 장관과 '제6차 한-키르기스스탄 경제공동위'를 개최했다. 양측은 ▴교역·투자 ▴개발협력 ▴환경 ▴에너지 ▴공급망 ▴디지털 ▴농업 ▴관광 등 분야에서 실질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하고, 동 분야에서 협력 사업을 적극 모색해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최근 양국 간 교역·투자가 크게 증가한 것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교역·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교역 품목을 다변화하고 우리기업의 키르기스스탄 진출에 우호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측은 자원이 풍부한 키르기스스탄과 첨단 기술력을 지닌 한국 간에는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을 위한 협력 잠재력이 크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구체 협력방안이 모색될 수 있도록 지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키르기스스탄측은 한국이 키르기스스탄을 ODA 중점협력국으로 지원하고 키르기스스탄의 경제·사회 발전에 기여해 온 것에 대해 사의를 표명했으며, 양측은 양국간 최대 규모의 개발
(포탈뉴스통신) 우간다·가나 등 아프리카 4개국, 몽골·캄보디아 등 아시아 3개국 등에서 한국을 찾은 보건의료 전문가들이 ‘서울형 감염병대응체계’를 배우고 현재 한국엔 없지만 해외 유입 가능한 감염병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서울시는 8월 12일 10시 서울시청에서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이종욱 펠로우십 감염병전문가과정(연세의대 용태순 교수책임)에 참가한 개발도상국 보건의료 전문가 15명을 대상으로 서울의 감염병 대응 시스템 및 경험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시는 국내 주요 감염병 현안과 선도적인 감염병 감시 전략, 체계적인 역학조사 경험 등을 공유하고 서울시와 중앙정부, 자치구 역학조사 협력 등 기관 및 권역별로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서울형 감염병 대응체계’를 소개했다. 시는 이날 ▴보안카메라를 이용한 동선 추적 방법 ▴공기 흐름에 따른 병원체(세균·바이러스) 확산을 관찰하는 공기역학적 분석(환기 평가) 등 역학조사 기법을 적용한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가나 오티 지역보건청장 오세이 쿠포 아프레 박사(Dr. Osei Kuffour Afreh)와 우간다 감염병 역학조사관 힐다 텐도 난시콤비(H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