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지방교육재정 전략 포럼에서 지방교육재정의 안정적 확보는 '국가의 책무이자 미래세대를 위한 최우선 과제'임을 강조했다. 이번 지방교육재정 전략 포럼은 '미래교육에 대비한 교육재정 확충과 합리적 운용 방안'이라는 주제로 교육부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공동 주최했다. 윤건영 교육감을 비롯해 국회의원, 교육부 및 관계 부처 관계자, 학계와 시‧도교육청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방교육재정의 위기 상황과 확보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안정적 확보 전략을 모색했다. 기조 발제와 종합토론에서는 지방교육재정의 수급 전망과 정책 과제, 지방교육 자치제도의 성과 및 방향 등 미래교육 전환을 위한 근본 대책 마련 필요성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윤건영 교육감은 자유발언에서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헌법과 법률에 근거한 국가 책임의 재정 제도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국가 세수 감소로 교부금 감액이 반복되며 불안정성이 심화되고 있어, 필수 교육수요에 따른 구체적인 과제를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그 과제로 ▲40년 이상 노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은 8일부터 12일까지 실시되는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수시모집 원서접수와 관련하여 수험생들이 반드시 숙지해야할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수시모집은 대학별 원서접수시간에 맞춰 총 6회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수시모집에 합격한 경우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이후 정시 및 추가모집에는 지원할 수 없다. 다만, 산업대학, 전문대학, 특별법에 의해 설치된 대학 및 각종학교는 수시 6회 지원 제한에서 제외된다. 특히, 각 대학은 접수 기간 중 3일 이상 원서를 접수하므로, 수험생들은 반드시 희망 대학의 수시모집요강을 확인해 마감일과 시간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농어촌 특별전형 등 일부 전형은 지원자격 요건 검증을 위해 추가 서류를 요구할 수 있으며, 지원 자격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합격(입학)이 취소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원서를 작성할 컴퓨터에서 원서접수 대행사에 접속하여 표준공통원서 접수서비스를 통해 통합회원 가입과 공통원서 작성이 원활히 이루어지는지 사전에 점검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허위 원서접수뿐 아니라 모의지원 시스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6일과 7일 다목적강당에서 입체낭독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유아와 초등학생, 학부모 등 약 200명이 참여해 문학과 공연예술이 결합된 특별한 독서 체험을 함께 나눴다. 입체낭독극은 배우들의 생생한 낭독과 연기, 영상, 음향을 결합해 책 속 이야기를 무대 위에서 직접 체험하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6일에는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작 '호랭떡집'과 어린이 환경교육극 '할머니의 용궁 여행'이 공연됐다. '호랭떡집'은 유쾌한 상상력과 따뜻한 메시지로 어린이들의 웃음을 자아냈으며, '할머니의 용궁 여행'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쉽고 감동적으로 전달해 교육적 효과를 높였다. 7일에는 백희나 작가의 베스트셀러 '나는 개다'와 2022년 우수환경도서로 선정된 '안녕 나의 고래'가 무대에 올랐다. '나는 개다'는 반려동물의 시선을 통해 가족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고, '안녕 나의 고래'는 해양 생태계와 인간의 공존을 그린 감동적인 이야기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n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교육청은 8~10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등에서 권역별 ‘학생평가 공정성 강화 연수’를 열고, 고등학교 학업 성적 평가의 공정성‧객관성 강화에 나섰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교육과정의 적용 확대를 앞두고, 교사들이 학업 성적 관리 시행 및 생활기록부 작성 지침을 정확히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학생‧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평가 체계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연수 주요 내용은 ▲ 2025학년도 학업 성적 관리 시행 지침 안내 ▲ 평가 관련 주요 민원 사례 분석 ▲ 선행 출제 점검 지침 ▲ 고교학점제 학점 이수 인정 기준 안내 ▲ 최소 성취 수준 보장지도 운영 방안 등이다. 특히 최근 급증하는 평가 관련 민원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공유해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교원들이 일선에서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중점을 뒀다.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린 첫날 연수에는 동부권 55개 고등학교 교감과 연구부장, 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순천의 한 교감은 “평가 민원은 늘 교사들에게 큰 부담이었는데,
(포탈뉴스통신) 진천교육지원청은 9월 8일, 진천교육지원청 시청각실에서 공립 단설유치원 및 공립 초·중·고등학교 교(원)장, 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 관리자 청렴교육 및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렴한 공직문화 확립과 건강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공무원으로서 준수해야 할 법령과 윤리의식을 되새기고,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사례를 통해 올바른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실질적 방안을 다루었다. 교육은 충청북도교육청 감사관에서 해당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이준성 주무관과 신금우 주무관이 맡아 공무원 범죄 유형과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의 개념을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쉽게 풀어 설명했으며, 현장에서 지켜야 할 구체적인 실천 방안도 제시됐다. 특히 지난 2월 「충청북도교육청 상호 존중 조례」가 제정되어 시행됨에 따라 모든 교직원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문화를 실천할 것을 강조했다. 김사명 교육장은 “권리와 책임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더욱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직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은 9월 8일, 증평 벨포레에서 ‘2025. 하반기 학교폭력 업무 및 생활교육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사안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업무 처리를 위한 업무담당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초·중·고등학교 생활부장 및 학교폭력 책임교사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유스메이트 김승혜 대표는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의 실제’라는 주제로, 다년간 아동·청소년의 문제를 연구하며 쌓은 풍부한 경험과 다양한 관계회복 프로그램 운영사례 중심의 연수를 진행하여 참석자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 김사명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 생활교육에 힘쓰고 계신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연수를 통해 업무담당자들의 역량이 신장되어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을 이끄는 데 도움이 [뉴스출처 : 진천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학교 전문상담인력의 학생 상담 및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상담(교)사 협의체 동료수퍼비전(사례 나눔회)을 추진했다. 본 사업은 9월 8일 서부 관내 초등 전문상담(교)사 4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교 현장에서 접하는 다양한 상담 사례에 대해 전문가의 지도 아래 심도 있는 분석과 토론을 진행하여 실제적인 개입 능력과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을지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이창화 교수가 수퍼바이저로 위촉되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수퍼비전이 이루어졌다. 이창화 교수는 아동 및 청소년 정신건강 분야의 풍부한 임상 경험을 통하여 실질적인 학교 상담 현장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했다. 내용은 ADHD, 자폐스펙트럼 장애, 경계선 지능 등 초등 상담 현장에서 자주 접하는 발달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관련된 사례를 중심으로 다룬다. 각 사례에 대한 이해 및 개입 전략까지 단계별 접근과 함께 전문상담(교)사 간의 상호 피드백과 성찰이 이루어졌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오광훈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전문상담(교)사 협의체 동료수퍼비전을 통해 상담
(포탈뉴스통신)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태극기를 중심으로 한 독립운동의 역사를 되새기는 특별전이 오는 9월 8일부터 11월 16일까지 광주광역시교육청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특별전은 ‘태극기, 바람 속의 약속’을 주제로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자 기획됐다. 특별전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천안 독립기념관을 시작으로 대구, 광주, 제주 등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진행된다. 광주는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1층 전시실에서 태극기를 주제로 근현대사를 조명한다. 주요 전시자료는 3·1운동 당시 태극기 대량 제작에 사용된 '태극기 목판', ‘머지않아 국권을 회복한다’는 글귀를 새긴 고광순(高光洵, 1848~1907) 의병장의 ‘불원복(不遠復) 태극기’, 대한민국 임시정부 김구(金九, 1876~1949) 주석의 친필이 담긴 ‘김구 서명문 태극기’ 등이다. 특히 광주학생독립운동 당시 이화여자고등보통학교 학생들이 지니고 있던 종이 태극기를 비롯해 광주 3·1운동 내용을 소개한 『조선독립광주신문』(목포 정명여중 기증)등 이 지역의 독립운동 역사를 보
(포탈뉴스통신)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11~12일 광주여자대학교시립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중·고등학생 5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광주 직업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시교육청 주최,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광주경영자총협회 후원으로 마련된 광주지역 최대 규모 직업교육 행사다. 올해는 ‘먼저 만나는 꿈, 꿈을 이루는 열쇠’를 주제로, 직업계고 진학을 꿈꾸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체험부스 운영, 명사 특강 등을 진행한다. 특히 13개 직업계 고등학교에서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학생들에게 학교 교육과정과 전공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지난해보다 다양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해 스마트 드론, 영상촬영 등 전문 분야부터 미니화분 만들기, 골프 퍼팅 체험, 철도 기관사 체험, 굴착기 시뮬레이터 체험, 냄비 받침 만들기 등 학생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새롭고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국민연금공단 등 16개 공공기관,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유관기관 10개, 코비코(주) 등 15개 지역기업은 직업계고 학생들을 위한 기관 홍
(포탈뉴스통신) 광주시교육청은 추석을 앞두고 8일 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서 급식 배식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한 시교육청 간부 공무원들은 어르신들께 급식을 배식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는 15일에는 효령노인복지타운에서 배식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배식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광주교육에 대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교육청이 제579돌 한글날을 앞두고 진행한 ‘2025년 한글 아이좋아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20점의 명단을 8일 발표했다. 지난해 처음 열린 이 공모전은 한글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되새기고 학생들에게 우리말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한글로 그리는 내일’을 주제로, 학생들이 한글로 자신의 꿈과 미래 사회의 모습을 상상하며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장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한글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미래 세대의 시선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기회를 갖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모 대상은 도내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였으며, 총 402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심사 위원들은 주제 적합성(30점), 창의성(30점), 표현력(20점), 완성도(20점)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으뜸상 1명, 버금상 3명, 보람상 5명, 북돋음상 11명 등 총 20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으뜸상 수상작은 창원 북면초등학교 6학년 김서윤 학생이 그린 ‘세계인을 사로잡을 불멸의 한글’이다. 김서윤 학생은 작품 설명에서 한글 반포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교육청은 8일 청사 상황실에서‘제2기 ESG교육발전위원회’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위촉식은 지난 1기 활동의 성과를 계승하고, 향후 전남교육 전반에 ESG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대중 교육감과 15명의 제2기 위원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 전남교육 ESG 운영 현황 공유 ▲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위촉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위촉식에서는 전라남도 지속가능발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목포대학교 전 총장 고석규 위원이 위원장으로, 전라남도의회 최정훈 의원이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전남교육청은 전국 교육청 최초로 ‘전라남도교육청 ESG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ESG교육발전위원회’를 출범시켜, 지속가능한 전남교육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 왔다. 이번 제2기 출범을 통해 ESG 중장기 비전 실행을 위한 제도적·실천적 동력이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중 교육감은 “ESG교육발전위원회의 제2기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만큼 전남교육 ESG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 제안을 기대한다.”고
(포탈뉴스통신)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은 9월 8일 꿈나래교육원 단비나래에서 제18기 입교식을 열고 2025학년도 2학기 교육과정의 시작을 알렸다. 꿈나래교육원은 대전 지역 유일의 공립 위탁형 대안교육기관으로, 2대 1의 경쟁률을 통과한 학생들에게 정서적 회복과 배움의 즐거움을 제공하며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열어왔다. 이번 18기에도 다양한 학생들이 입교하여,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며 더불어 배우는 시간을 통해 공동체 안에서 자신만의 배움의 길을 새롭게 써 내려가고, 다양한 체험과 나눔 활동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해 나갈 예정이다. 입교식에서 학생들은 꿈나래교육원의 교육 비전인 ‘다함께, 신나게, 나답게’를 함께 되새기며, 새로운 출발에 대한 기대를 나눴다. 이어 멘토 교사와 함께 운영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입교 후 생활에 대한 목표와 각오를 공유하며 앞으로의 여정을 준비했다. 이번 학기에는 제주에서 진행되는 체험형 진로 및 자기성장 프로그램인 Dream up! 챌린지,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김장 나눔 봉사 등이 마련되어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을 돌아보고 새로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8일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심각하게 침해한 학부모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협박, 무고’ 등으로 교육감 고발 조치를 했다. 교육감이 직접 교육활동 침해 학부모를 형사고발 한 것은 울산에서 처음이다. 이번 고발 조치는 지속적인 민원으로 정상적인 학교 운영을 방해한 학부모에게 엄중한 책임을 묻고자 이뤄졌다. 해당 학부모는 올해 자녀 입학 후 수업 시간에 전화로 민원을 제기하는 것은 물론 문자 폭탄 등 지속적으로 부당한 민원을 제기해 지난 6월 지역교권보호위원회에서 ‘정당한 교육활동에 대해 반복적 부당 간섭 행위’로 교육활동 침해행위로 인정받았음에도, 담임교사에게 아동학대 신고와 소송을 예고하는 내용증명 우편을 보내는 등 위협 행위를 계속해 왔다. 해당 학교의 담임교사와 다수의 교직원이 심각한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으며, 학생 교육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천창수 교육감은 지난 5일 직접 학교를 방문해 의견을 청취하고, 교육감 고발 조치를 지시했다. 교육감 고발 이후, 교육청은 해당 학교의 구성원들이 조속히 안정을 되찾고 교육활동에 전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9월 8일 관내 늘봄학교 행정인력을 대상으로 '2025년 늘봄학교 행정인력 역량강화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6학년도 늘봄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연간계획서 작성 방법 습득 ▲늘봄학교 행정업무 전반의 이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아울러, 행정인력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협업 체계 마련을 주요 과제로 삼아 현장 사례 공유와 토의 활동을 진행하며 경험을 나누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상성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행정인력의 전문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협력과 소통의 분위기를 조성하여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늘봄학교 행정 지원의 내실화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