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도봉구가 주민 안전을 위해 초안산‧쌍문근린공원 산책로, 체육시설 등 주민 왕래가 많은 12곳에 국가지점번호판을 신규 설치했다고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는 전 국토를 가로, 세로 10m 간격으로 구획한 지점마다 문자 2자리와 숫자 8자리로 표기한 위치표시번호다. 도로명주소가 없는 산, 하천 등 비주거지역에서 긴급상황 발생 시 국가지점번호를 소방서, 경찰서 등에 알리면 신속한 위치 파악이 가능해 긴급구조의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 구는 2015년부터 도봉산 등산로, 북한산 둘레길, 중랑천 변에 국가지점번호판 62개를 설치해 관리 중이며, 이번에 초안산‧쌍문근린공원 산책로, 체육시설 등 주민 이용이 많은 장소를 우선 선정해 국가지점번호판 12개를 설치했다. 국가지점번호판의 위치정보는 주소정보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긴급상황 시 국가지점번호판 QR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인식만 하면 구조요청 문자에 신고자의 위치가 자동으로 입력돼 경찰서나 소방서에서 정확하고 신속한 구조요청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국가지점번호판 설치로 긴급상황 발생 시
(포탈뉴스) 서울시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와 안전한 구매 환경 조성을 위해 전통시장 점포의 판매대 디자인 개선 지원사업을 올해 하반기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안심디자인 지원사업은 전통시장 판매대를 보기 쉽고, 고르기 쉽고, 알기 쉽게 바꾸는 사업으로 소비자 중심의 시장경쟁력을 개선한다. 강북구는 서울시 공모에 참여하여 백년시장과 장미원골목시장이 선정되어 시비(市費) 3억7천4백만원을 확보해 올해 백년시장과 장미원골목시장 약 129개 점포에 지원한다. 구는 이번 사업으로 일반적으로 바닥에 낮게 설치된 판매대의 높이와 디자인을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게 바꿔 소비자가 편하게 상품을 고를 수 있도록 하며, 상품별 특성에 맞게 판매대를 개발·제작하고 조명과 디자인 요소들을 곳곳에 배치해 상품의 시인성과 매력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가격표시제·원산지표시제·위생관리 등 POP표시판 제작을 통해 불분명 했던 원산지 및 가격 정보를 명확하게 하여 소비자의 신뢰와 안심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전통시장은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대표하는 소중한 공간이다”며 “강북구는
(포탈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총 12일간 율현공원(율현동 77-2)과 일원에코파크(일원동 4-12) 2개소에서 ‘도심속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4년 만에 개최되는 물놀이장은 어린이와 유아를 위한 여름철 간이 수영장이다. 일원에코파크에는 대형 수영장(20m×10m×0.9m), 유아용 수영장(10m×10m×0.5m) 등 유아 및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풀장이 설치되고, 율현공원에는 유아용 수영장(10m×10m×0.5m) 3~4개가 설치된다. 풀장에는 슬라이드와 터널분수 등의 물놀이시설과 파라솔 등 휴식공간이 조성된다. 운영시간은 10시부터 17시까지이며, 오전권(10시~13시) 및 오후권(14시~17시)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희망일 전날 오후 6시부터 구청 홈페이지에서 입장권을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오전·오후 각 300명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장 이용을 위하여 수영모, 아쿠아슈즈 등을 필수로 착용해야 하며, 과일, 이유식 등의 간단한 음식만 반입 가능하다. 임시주차장과 공영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지만 공간이
(포탈뉴스) 서울시는 지난 7월 24일 고양이 보호소의 고양이 2마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이 확인됨에 따라 해당 시설에 대한 방역 소독과 출입 통제를 완료하고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7월 24일 18:30경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의심 신고를 통보받은 즉시 가축방역관이 현장에 출동하여 시설물 전체 방역 소독했고, 해당 시설물에 대한 출입을 통제함. 또한 시설 내에 남아 있던 고양이 2마리의 비강(콧구멍)과 구강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시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했으며 두 마리 모두 AI바이러스 음성이었다. 고양이 2마리는 임상증상이 없으며 건강 상태도 양호하다.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해당 시설에 대해서는 동물이나 물품의 이동을 엄격히 금지하는 이동 제한 및 출입 제한을 실시중이다. 또한, 서울시는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실시요령’에 따라 발생지 인근 10km안의 방역대를 예찰지역으로 설정하고, 해당 지역의 감수성 동물을 대상으로 매일 전화 예찰을 실시하고 시설 소독을 실시하도록 하는 등 방역
(포탈뉴스) 서울시는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마음 건강을 점검해 보고 심리적 어려움을 극복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방학 생활을 계획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청소년 거리상담(연합아웃리치)’를 실시한다. 여름방학 맞이 ‘찾아가는 청소년 거리상담’은 여성가족부 주관 전국쉼터 연합 아웃리치의 일환으로, 매년 여름방학을 계기로 청소년 쉼터 및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청소년 대상 고민상담, 복지정보 제공, 체험활동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이번 ‘찾아가는 거리상담(연합아웃리치)’은 7월 26일부터 8월 2일까지 서울시내 청소년 밀집지역·번화가 등 10개 장소에서 청소년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23개 청소년시설의 전문 상담사와 자원봉사자 등 91명이 활동할 예정이다. 거리상담은 청소년이 많이 활동하는 오후 2시부터 자정 무렵까지 상담 전용 이동버스(이동형 청소년쉼터)와 거리 외부 상담 공간(부스)에서 이루어지며 가정 내 갈등, 학교폭력, 학업스트레스 등 고민을 나누고 싶은 청소년과 학부모 포함, 누구나 방문해 상담받을 수 있다. 상담을 통해 거리 배회 등 위기심화 청소년이 발견될 경우에 가정 복귀를 지원하거나
(포탈뉴스) 서울시는 26일 11시 20분 서울시청에서 애경산업(주) 및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애경산업(주)에서 생산한 생활용품 56억 원 상당을 지원하는 기부전달식을 진행한다. 이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임재영 애경산업㈜ 대표이사, 김재록 서울사랑의열매 회장, 김정안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 등이 참석한다. 서울시는 애경산업(주)로부터 56억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부받기로 했으며, 해당 물품은 서울사랑의열매와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을 통해 기부금품이 잘 들어오지 않는 소규모 복지시설,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배분할 예정이다. 애경산업(주)이 기부하는 생활용품에는 세제, 샴푸, 비누, 화장품, 여성 위생용품 등이 포함되어 있다. 서울시는 2012년부터 애경산업(주) 및 서울사랑의열매와 함께 ‘따뜻한 동행, 아름다운 나눔’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애경산업(주)는 서울시 관내 취약계층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2012년부터 이번 기부까지 395억 원 상당의 자사 생활용품을 지원해왔다. 애경산업㈜는 희망꾸러
(포탈뉴스) 서울시는 7월 25일 열린 제14차 건축위원회에서 상봉7 재개발 사업, 금천 기아자동차부지 주택 건설사업, 봉천1-1구역 재건축 사업, 상도동 장승배기역 역세권사업의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건축위원회를 통해 공공주택 251세대 포함 총 2,248세대의 공동주택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시는 특히 이번 건축심의에서 도시 경관을 고려한 아파트 층수·높이 조정, 단지 중앙에 배치된 주차장 출입구 이동, 어린이집·실내 놀이터 등 주민편의시설 면적 추가 등을 통해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유도했다. 중랑구 상봉동 88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상봉7구역'은 동네 경관을 모두 막고 있었던 43층 5개 동으로 계획된 기존 설계안을 49층 4개 동 타워형 공동주택 841세대(분양 719세대·공공 122세대)로 변경토록 유도했다. 이번 심의안에는 1층 어린이집, 2층 여성교육문화센터, 3층 키즈 테마파크 등이 반영돼 지역 내 교육문화 거점으로서 역할이 기대된다. 금천구 시흥동 996-3번지 일원에 위치한 '금천 기아자동차부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규모로 공동주택 299
(포탈뉴스) 서울시가 뷰티 분야의 혁신기술,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비즈니스 밋업 피칭대회’를 9월 23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형 뷰티산업 육성을 위해 서울시가 개최하는 ‘서울뷰티위크’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행사다. 올해 2회째를 맞는 '2023 서울뷰티위크-비즈니스 밋업 피칭대회(Business Meet-Up Pitching Competition)'는 국내 뷰티 선도(리딩) 기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뷰티분야 초기스타트업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검증하는 자리다. ‘비지니스 밋업 피칭대회’는 우수한 아이디어와 제품을 보유한 유망기업 선발해 뷰티분야 선도기업·대기업과의 협력 기회를 제공하고,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분야도 화장품은 물론 뷰티 디바이스(기기), 뷰티 앱 등 뷰티테크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를 아우른다. 서울형 뷰티산업 육성을 위해 서울시가 작년 처음 개최한 ‘서울뷰티위크’(9.30~10.2)는 대·중소기업 기업 약 200개사와 온·오프라인으로 해외 구매자(바이어) 약 300개 기업과 일반시민, 관광객 등 약 3만여명이 즐기는 축제로 운영됐다. ‘비즈니스
(포탈뉴스) 서울시가 자전거를 활용한 저탄소 생활 문화 정착을 위한 자전거 출퇴근 프로그램 및 기부문화 행사로 진행한 ‘2023년도 에너지·기부라이딩’ 시즌1을 성황리에 마쳤다. ‘2023년도 에너지·기부라이딩’ 행사 추진을 위해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 서울에너지공사, ㈜야나두가 5월 8일 협약을 통해 금년도에 서울시가 처음으로 참여했다. 시즌1 캠페인은 ‘따릉이와 함께하는’ 에너지·기부라이딩을 통해 누적 회원 400만여 명을 보유한 따릉이 회원들과 자전거 출퇴근 문화 확산을 도모했다. 에너지·기부라이딩 시즌1 ‘따릉이와 함께하는 자전거 출퇴근 캠페인’에 참여한 따릉이 회원 수는 총 5,618명이며, 참여자들이 따릉이로 출퇴근한 총 주행거리는 219,082km이다. 코로나19 해제된 이후 자전거 이용률이 증가함에 따라, 서울시는 이번 자전거 출퇴근 캠페인을 통해 자전거가 여가 수단을 넘어 하나의 교통수단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을 제고했다. 또한, 자전거 활용 확대로 온실가스 감축 문화를 확산하고 감축된 실적만큼 지역사회 기부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한다. 2023년도 에너지·기부라이딩
(포탈뉴스) 오는 10월 21일부터 이틀간 서울 일대에서'서울 국제 울트라트레일러닝 대회'가 열린다. 2023'서울 국제울트라트레일러닝대회'는 인왕산, 북한산, 서울 둘레길, 한강 등 서울의 주요 명소를 달리게 되며, 7월 27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서울 국제 울트라 트레일러닝대회'는 올해로 4회 개최를 맞이하는 서울 최대 규모의 트레일러닝 대회이다. '서울100K'는 인왕산, 북한산 등 서울의 명산과 함께 서울을 한 바퀴 휘감는 둘레길, 도심을 가로지르는 빌딩숲과 한강까지 서울의 자연·역사·문화 명소를 한 번에 만나는 세계 유일의 울트라 트레일러닝 코스를 지닌 상징적인 대회이다. 자연과 도심을 연결한 독보적인 매력을 지닌 코스를 체험하기는 쉽지 않다는 점에서 '서울100K'에 도전할 가치는 충분하다. 코스는 ① 한 눈에 서울의 트렌드와 문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광화문, 경복궁과 북악산 배경으로 한 10K(입문자‧일반시민) ② 서울의 하늘길과 성곽을 연결하는 50K ③ 서울의 대표명산~한강~도심을 연결하는 100K로 구성됐다. 대회 참가만으로도 다채로운 서울의 매력을 최대한 누리며 달리도록 하는데 역점
(포탈뉴스) 6.25 전쟁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1960~70년대 용산의 변화상과 용산 미군기지의 모습을 돌아보는 기획 전시회가 용산도시기억전시관에서 문을 연다. 서울시는 오는 27일부터 용산도시기억전시관에서 ‘변화의 물결 속 용산:1960~70년대 용산을 바라보다’는 주제로 한 기획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1년 개관한 용산도시기억전시관의 세 번째 기획전시다. 그간 시는 용산의 지리적·장소적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용산의 미래비전을 시민들과 함께 모색해본다는 취지로 용산 미군기지와 주변 지역의 개발 과정을 담은 국내외 자료를 활용해 두 차례의 기획전시를 개최한 바 있다. 2021년 첫 기획전시인 '7월 16일, 용산'은 1950년 7월 16일 미군이 서울을 재탈환하기 위해 용산철도정비창과 용산기지 일대를 폭격한 모습 등을 공개했다. 지난해 열린 두 번째 기획전시에서는 '서울 용산: 재건에서 도약까지'라는 주제로 1950년 9월 28일 서울 수복을 시작으로 1960년까지 이어지는 서울 주민의 삶을 다룬 생활사 중심의 사료들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에
(포탈뉴스) # 은평구에 거주하는 A씨는 황반변성으로 눈앞이 뿌옇게 보여 홀로 외출하기 힘든 상황에서 돌봄SOS 동행지원서비스를 통해 안전하게 병원진료를 받을 수 있었다. 이후 눈이 뿌옇게 보여 낙상위험이 있는 대상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간호직 돌봄매니저가 낙상예방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고, 발등도 많이 부어있던 A씨에게 당뇨환자 발 관리법에 대한 교육도 실시하여 대상자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렸다. # 병원에서 복부CT 검사를 권고받은 B씨는 의료비가 부담되어 검사를 받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구로구 동주민센터의 간호직 돌봄매니저의 건강모니터링 상담 전화를 받고 돌봄SOS 동행지원과 식사배달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었다. 이후 서울형 긴급지원 연계를 통해 췌장 종양을 조기 발견하여 수술할 수 있었으며, 중장기 방문건강 관리사업으로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건강관리를 받고 있다. □ 서울시가 오는 8월 1일부터 시민들의 긴급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운영 중인 돌봄SOS서비스를 확대하여 맞춤형 건강 돌봄 지원사업을 추가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019년부터 동주민센터를 통해 5대 돌봄서비스(일
(포탈뉴스) 최근 대전시에서 선불식 할부거래업체(여행사)가 파산하면서 피해자 1천여 명, 피해액이 25억 원에 달하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서울시가 이와 유사한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조·여행업 선불식 할부거래업체를 대상으로 준법교육을 7월 14일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업계 대상 교육은 지자체 최초다. 이번 교육은 개정된 법 조항부터 할부거래법상 준수해야 할 내용 등을 상세하게 알려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더불어 업체 스스로 준법경영 기초를 쌓아 소비자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선불식 할부거래업’이란 소비자가 사업자에게 대금을 2개월 이상, 2회 이상 나누어 지급하고 서비스는 불특정 미래 시점에 받기로 하는 계약을 뜻한다. 그동안은 상조업이 대부분이었으나 지난해 할부거래법 시행령 개정으로 여행상품이 추가됐다. 시는 올해 3월 말 기준 선불식 할부거래법 가입자 수(전국)는 833만 명, 고객이 지급한 선수금은 8조 3890억원에 달한다며, 지난해 9월 대비 가입자수 76만명(10%), 선수금은 4,916억원(6.2%)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상조, 여행 등의 선불식
(포탈뉴스) 7월에 개장한 책읽는 서울광장의 야간 특별 프로그램 ‘밤의 여행도서관’은 대한민국편(7.28.~30.)과 아일랜드편(8.4.~6.)으로 각국의 특징을 살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시민들에게 찾아간다. 시민들에게 여름밤의 특별한 밤독서 경험을 선사할 '밤의 여행도서관'은 7~8월 금·토·일 16시~21시 서울광장에서 운영된다. 매주 다른 국가들로 밤독서와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으며, 7월 4주, 8월 1주에 운영되는 대한민국과 아일랜드 편 외에도 8월 한 달 동안 이집트, UAE, 프랑스와 같이 다양한 국가들을 만나볼 수 있다. '밤의 여행도서관–대한민국'은 K-문화의 인기로 방문이 증가하는 해외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통 문화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국내에서 유행하는 트렌드가 첨가된 전통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는 도심 속 풀밭 위에서 체험할 수 있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감각적인 '밤의 여행도서관' 모습이 국내·외 방문객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일몰이 시작되는 시간,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퓨전국악 공연, 고전문학 뮤지컬 등의 노랫소리가 서울광장에 울려퍼진다
(포탈뉴스) 서울특별시보건환경연구원 신용승 원장은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일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6일 밝혔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부에서 올해 2월에 시작된 캠페인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일상생활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겠다는 약속을 올리고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연구원은 플라스틱 사용량 증가로 인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안전한 시민생활 환경 조성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플라스틱 분해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세플라스틱이 환경과 인체에 미치는 유해성에 대한 연구가 아직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미세플라스틱 중점 연구를 통해 위해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연구원은 미세플라스틱 연구센터를 운영하며,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장기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호흡기 노출 우려가 있는 대기 중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조사를 통해 미세플라스틱 감시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연구원은 전국 보건환경연구원 중 최초로 미세플라스틱 전처리 및 분석장비(Raman, FR-IR)를 2021년도에 도입했으며 미세플라스틱 국가 표준시험법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