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사천시립도서관이 ‘머물고 싶은 도서관’이라는 호평을 받으면서 시민들의 문화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립도서관이 이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운영시간을 연장하고, 소음 차단막을 설치해 환경을 개선하는 등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쉼터로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아이를 동반한 가족, 성인 독서 모임, 작가 초청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시립도서관은 매달 열리는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통해 단순한 책 읽는 공간을 넘어 지역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남면에 거주하는 김○○ 씨는 “매달 도서관의 새로운 행사가 기대된다. 이를 통해 도서관을 자주 찾게 됐고, 독서에 대한 흥미도 더욱 커졌다”고 말했다. 삼천포에 거주하는 중학생 이○○ 학생은 “집에서 거리가 꽤 되지만, 이곳은 조용하고 아늑해서 자주 오게 된다. 책도 읽고, 행사도 많아 오래 머물고 싶은 곳이에요”라며 도서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천시립도서관은 개관 1주년을 맞아 괄목할 만한 성과도 거뒀다. 지난 1년간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은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는 2004년 국내 초연 이후, 누적 관객수 200만 명, 최초의 ‘전회 매진, 전회 기립박수’를 기록하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뮤지컬이다. 이 작품은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소설을 바탕으로, 인간 내면의 복잡성과 '선'과 '악'이라는 이중성을 주제로 한다. 선한 의사 ‘헨리 지킬’이 실험에 실패하면서 잔혹한 또 다른 인격 ‘에드워드 하이드’를 만들어내며 벌어지는 비극적 이야기를 그린다. 이성적인 ‘지킬’과 충동적이고 잔인한 ‘하이드’ 라는 두 인격의 끊임없는 충돌은 인간 내면의 분열과 갈등을 극적으로 표현하며 강한 몰입감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대중적으로 큰 사랑을 받는 ‘This is the Moment(지금 이 순간)’를 비롯해, 서정적인 선율의 ‘Someone Like You’, ‘Once Upon a Dream’, 강렬하고 폭발적인 ‘Alive’, ‘The Confrontation’ 등의 유명한 넘버들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최근 도내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세탁차량’을 긴급 투입하여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투입되는 차량은 복권기금으로 운영되는 ‘찾아가는 마음채움버스(구. 찾아가는 빨래방서비스)’ 세탁차량으로, 수해로 세탁이 어려운 이재민의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수요에 따라 의령군 3대, 합천군 2대, 하동군 1대, 산청군 1대 등 총 7대가 투입됐으며, 경남광역자활센터와 지역자활센터 40여 명의 지원인력이 현장에 긴급 파견됐다. 침수로 인해 피해를 본 수해민들의 이불, 옷, 커텐 등 세탁을 지원하고, 이재민들이 일상생활로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동세탁차량은 평소에는 시군 전역에 대형 세탁이 어려운 홀로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찾아가는 마음채움 버스’로서 2.5톤 규모의 차량마다 이동식 세탁기 4대, 전기온수기, 발전기 등을 탑재해 현장에서 즉시 세탁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생활환경 개선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김영선 경남도 복지여성국장은 “도내 이재민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2025년 7월 7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관광해설 수요 증가에 따른 전문해설인력을 확충하기 위해 문화관광해설사 신규 양성교육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진주, 통영, 의령 등 6개 시군에서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신규 양성교육 대상자로 최종 선발된 총 1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기본소양(해설사로 역할과 자세, 문화관광자원의 가치 인식 및 보호, 관광약자에 대한 배려) ▴관광정책 및 관광산업의 이해, 도내 지역특화 문화관광자원에 대한 이해 ▴현장실무 ▴관광안내 시 안전관리 및 응급처치 등 전문성을 강화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이론교육과 더불어 실제 해설 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진주시 진주성, 사천시 항공우주박물관 등 방문하여 현장견학을 진행했고, 선배 문화관광해설사와의 대화를 통해 해설 시연 및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실무 역량강화를 위하여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심우진 경남도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인재들이 지역관광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관광 발전에 기여하길 기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24일 양산시 하북면 용연리 산63-25, 천성산 내원사 조계암 일원에 자생하는 수령 약 300년 된 산뽕나무를 보호수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한 보호수는 해발 500m 부근의 천성산 숲속에 자리하고 있으며, 주변은 도 지정 자연유산이자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으로 문화·생태적으로 매우 귀한 장소다. 특히, 이번 지정은 경남도 보호수 중 ‘산뽕나무’ 수종으로는 처음으로, 학술적 가치는 물론 희귀성 면에서도 의미가 깊다. 나무 한 그루가 오랜 시간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온 모습을 통해, 숲의 건강성과 생물 다양성 보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다. 보호수란'산림보호법'에 따라 역사적ˑ학술적 가치 등이 있는 노목, 거목, 희귀목 등으로서 특별히 보호할 필요가 있는 나무를 말하며, 경남도는 현재 느티나무, 팽나무, 소나무 등 39종 914본을 보호수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이에 앞서, 경남도는 보호수 지정을 위해 '경상남도 보호수 및 준보호수의 지정‧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른 보호수 선정기준(수령, 수고, 가슴높이지름의 규격 등)에 적합하다고 판단하고 토지 소유자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24일 창녕군 성산면에 위치한 ‘창녕 용흥사지’를 도 기념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창녕 용흥사지(昌寧 龍興寺址)는 옛 용흥사 터로 정확한 창건 시기는 알 수 없으나 조선 후기 경일대사가 쓴'동계집'에 수록된'비슬산 용흥사 사적기'에 따르면 창녕의 주산인 관룡산(觀龍山)에 지기(地氣)를 불어넣기 위해 사찰 이름을 용흥사라 했다라고 전한다. 임진왜란 때 사찰 건물 대부분이 소실됐으나 1614년 나한전 수리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불사가 이루어져 17세기에 대웅전을 비롯한 대다수의 건물이 건축됐으며, 선원(禪院), 강원(講院), 율원(律院)을 갖춘 종합수행도량인 경상좌도의 총림(叢林)이 되는 등 사세가 확장됐다. 특히, 1826년에는 영조의 서녀(庶女)인 화령옹주의 원찰이 되기도 했으나 19세기에 들어 점차 쇠락하여 20세기 초에는 완전히 폐사된 것으로 추정된다. 창녕 용흥사지는 2021년부터 3차에 걸쳐 실시한 발굴조사 결과, 기록으로 전해오던 대웅전지를 비롯한 동원지, 서원지 등 총 17개소의 건물지와 축대, 담장지 등이 확인됐으며 건물의 배치 형태와 평면 구성을 통해 조선 후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자체 개발한 큰느타리버섯 ‘단비’와 느티만가닥버섯 ‘햇살7호’의 품종보호권을 도내 버섯 농가에 처분하고, 보급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큰느타리버섯(Pleurotus eryngii)은 1990년대 후반 국내에 처음 도입됐으며, 경남농업기술원이 명명한 새송이버섯이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졌다. 2024년 기준, 국내 도매시장 거래량은 5만 5천 톤, 거래금액은 1,367억 원으로 가장 많이 유통되는 버섯이다. 품질과 외형이 뛰어난 큰느타리버섯은 솎음작업 등 중간 노동이 많이 필요해, 노동집약적인 생산방식에 의존해 왔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솎음작업이 쉬운 ‘단비’ 품종을 개발해 품종등록을 완료했다. ‘단비’는 발이개체수가 적어 솎음작업이 수월하고, 외형도 우수하다. 특히 이산화탄소 농도 등 환경 변화에 대한 내성이 높아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하다. 느티만가닥버섯(Hypsizygus marmoreus)은 일본에서 부나시메지로 알려진 대표적인 식용버섯이다. 국내에서는 1980년대 후반 재배가 시작돼 2000년대 초반부터 본격적으로 생산·유통됐다. 2
(포탈뉴스통신) 창녕군새마을회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 신안면 일대 수해 현장에 새마을지도자 46명을 긴급 파견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복구 활동은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창녕군 읍면 새마을지도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산청군새마을회의 긴밀한 협조 아래 복구단은 토사 제거, 침수된 가재도구 정리, 농가 일손 돕기 등 다양한 활동에 나서며 실질적인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특히, 한낮 기온이 33도를 웃도는 무더위 속에서도 헌신적으로 땀 흘리는 봉사자들의 모습은 현장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감동을 안겼다. 황영수 회장은 “더운 날씨에 힘든 여건이었지만, 피해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창녕군새마을회는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과 늘 함께하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녕군]
(포탈뉴스통신) 창녕군은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7월 정기인사로 인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자치법제 및 규제개혁 역량강화를 위해 직원 40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군 자치법규 제·개정 수요 증가에 따라 조례·규칙을 입안하는 공무원들의 입법역량을 강화하고, 군민과 소상공인 등 주민들이 현장에서 겪는 생활 속 규제애로를 공무원이 솔선하여 찾아 개선해 나가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하반기 입안 일정을 감안해 민생경제 및 군민편의 증진과 관련된 자치법규 등이 신속히 정비될 수 있도록 사전 계획 수립 등 입안 절차를 지금부터 체계적으로 준비해 줄 것을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이론이 아닌 실제 법제 업무 추진 과정에서 겪는 경험을 바탕으로 직원들의 눈높이에서 법제교육을 지속 실시하여 자치법제의 완성도 제고에 노력하겠으며, 불필요한 규제는 과감하게 폐지하고 개선하여 자치법규의 합리성과 안정성 마련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녕군]
(포탈뉴스통신) 창녕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길곡면 증산리의 시설하우스 농가를 대상으로 긴급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창녕군자원봉사협의회와 자원봉사자, 5870부대 장병, 도·군의원 등 132여 명이 참여해 무더위 속에서도 침수 고춧대 정리, 배지 정비, 잔해 제거 등 복구 활동을 실시하며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 농가에 큰 위로와 실질적 도움을 전했다. 성낙인 군수는 “몸을 아끼지 않고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해 주신 자원봉사자와 5870부대의 신속한 대민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수해로 어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녕군]
(포탈뉴스통신) 창녕군은 오는 27일부터 8월 7일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방학 기간 동안 학생들이 실용적인 영어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사전 모집(5. 1.~5. 15.)을 통해 총 59명의 학생을 선발했다. 특히 중위소득 70% 이하 저소득층 학생의 참여 비율을 높여 교육 기회의 형평성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캠프는 경상국립대학교 국제처 언어교육실에서 11박 12일간 진행되며, 병원, 공항, 영화관 등 다양한 일상 상황을 주제로 원어민 교사와 함께 영어 회화를 배우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영어 수업 외에도 다양한 체험활동과 문화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학생들은 실용 영어 능력은 물론 의사소통 능력과 자신감을 함께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영어캠프는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고, 학생들에게 영어를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도천지구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도천 시니어 아트스쿨(플라워 테라피 클래스)’를 5주간 진행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도천지구 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문화 향유 기회 제공과 공동체 의식을 높여 지역 내 강사와 협업해 실내 원예 및 꽃꽂이의 기초부터 창의적인 작품 활동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꽃을 매개로 주민들이 소통하고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시니어 꽃꽂이 강의는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도천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노후된 주거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주민 참여와 지역 자원 연계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을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통영시]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전통 식문화의 계승과 농업인의 6차산업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통영농업인대학 발효식품과정을 본격 운영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통발효 식품의 기초 이론부터 실습, 위생관리, 제품화 과정까지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며, 교육과정을 이수한 자는 자격평가 시험을 통해 자연발효식초 제조사, 농식물발효효소 관리사 자격증(민간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농산물 가공에 관심 있는 농업인과 예비농업인을 대상으로 총 35명의 교육생이 참여하고 있다.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총 15회(71시간)에 걸쳐 운영되며, 23일 5회차 수업에는 김인술(온생명평생교육원 원장) 강사가 효소발효액 이론수업과 근채류 ․ ․과채류 발효청 담그기 실습수업을 진행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발효식품과정을 통해 농업인들이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을 개발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농업인대학은 2012년부터 매년 운영되고 있으며 딸기, 양봉, 생활원예, 치유농업, 친환경농업 등 다양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지난 23일 시청 회의실에서 읍면동 지역자율방재단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영시 지역자율방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지난 5월 25일부터 2년간 통영시 지역자율방재단을 대표해 이끌어갈 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결의문을 낭독하며‘안전파수꾼’으로서 지역자율방재단의 의무와 역할 실천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새로 정비된 방재단은 총 205명으로 각종 재난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지역 예찰활동, 재해취약지 점검, 주민대피 홍보 등에 힘쓰며 평상시에도 재해 요소를 점검해 시에 건의하는 등 재난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강석만 단장은 “지역을 잘 알고 있는 우리가 가장 효과적인 재난 대응을 할 수 있다”며 “통영시민 모두가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 현상이 빈발하는 상황에서 방재단의 재난예방·복구활동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역할에 힘써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통영시]
(포탈뉴스통신) 통영시 여성민방위기동대는 지난 22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남도 합천군을 찾아 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이번 복구지원 활동은 통영시 여성민방위기동대 대원 15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토사 제거, 주택 주변 정비, 침수된 가구 정리 등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복구 작업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지원은 자매도시인 합천군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통영시의 진심 어린 마음에서 비롯됐으며, 두 도시 간의 돈독한 우정과 상생 협력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대원들은 주민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도록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묵묵히 피해 현장을 정리하고, 고령의 독거노인 가구를 중심으로 생활 터전 복구에 힘을 보태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연대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통영시 여성민방위기동대장은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는 것은 민방위기동대로서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지원활동으로 민방위의 사명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