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경남도가 주관한 ‘2025년 청년 365 핫플레이스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김해시는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 3개 시·군에 들었으며 도내 시군 가운데 가장 많은 도비 1억원에 시비를 더해 ‘청춘이 밝히는 김해, 청년 ON(溫) 더 스트릿’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율하카페거리와 창의마켓 일대를 중심으로 청년문화허브 공간 조성과 청년문화 활력 프로그램 운영 두 축으로 추진된다. 창의마켓은 실내 공간을 팝업스토어존, 소규모 전시존, 워크숍룸 등으로 새롭게 구성하고 외부에는 쉼터와 포토존, 야외무대를 마련해 청년문화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또 지역 청년 단체와의 협력으로 청년 주도 운영 체계를 마련하고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으로 청년문화 활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을 보면 청년 뮤지션 초청 공연과 계절별 테마 공연이 펼쳐지는 ‘청년 ON(溫)길’, 청년 창작자와 수공예 작가가 참여하는 ‘테마리버마켓’, 자연과 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산책·러닝 프로그램 ‘걷는 김해, 뛰는 김해’ 그리고 청년 창업
(포탈뉴스통신) 김해연구원은 지난 23일 김해연구원에서 창원시정연구원과 지역정책 분야 연구 협력 및 인적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연구 협력 기반 구축과 학술·정책 교류 활성화를 위해 ▲정책연구의 상호 지원 및 협력 연구 추진 ▲연구인력 및 정책자료 교류, 자문 활동 ▲기관 간 세미나, 토론회 개최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김해연구원과 창원시정연구원은 양 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해 지역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 중장기 발전 전략 수립, 지역 간 연계 정책 발굴 등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정책연구를 공동으로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김해시와 창원시는 지리적으로 인접해 산업, 생활권이 연계돼 있는 만큼 산업구조 다각화, 교통 인프라 확충, 문화·관광 활성화 등 공통된 도시 과제를 안고 있다. 이에 따라 경제, 교통,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통해 실질적이고 시의성 있는 정책 대안을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원 김해연구원장은 “두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공유함으로써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현안에 공동 대응할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지난 22일 제2청사 중회의실에서 부서별 구매·계약·공사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녹색제품 의무구매제도’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연구원을 초빙해 녹색제품 구매제도 배경과 취지, 에코스퀘어와 녹색장터 활용방법, 정부합동평가 기준과 녹색제품 품목별 구매방법 등에 대한 설명과 문답 순으로 진행됐다. 녹색제품이란 제품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와 자원의 투입, 온실가스와 오염물질 등을 최소화하는 제품을 말한다. 환경표지 인증, 우수재활용제품 인증, 저탄소제품 인증이 있으며 공공기관에서는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 제6조에 따라 녹색제품을 의무적으로 구매해야 한다. 김해시는 작년 정부합동평가 지표인 녹색제품 구매율 32.09%를 초과한 34.9%의 실적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구매율 36%를 목표로 구매계획 수립과 제도 개선 등 다양한 방법으로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이용규 환경정책과장은 “녹색제품 구매는 공공부문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가장 실질적인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실적 점검을 통해 녹색제품
(포탈뉴스통신) 남해군 가족센터는 지난 20일 다문화가족의 관계 향상과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 ‘우리 가족, 위험탈출, 안전 마스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합천 소재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에서 진행됐으며,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 총 38명이 참여해 24개 전시 체험을 비롯한 화재·지진·생활안전 등 다양한 안전 교육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아이들을 위한 소방관 진로 체험 활동은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위기 상황을 체험하고 대처 방법을 배우는 가족 중심의 체험 교육으로서 의미를 더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가족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안전 교육을 아이들과 함께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손미경 주민행복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과 협력이 한층 강화되고, 다문화가족의 안전의식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체험 중심의 가족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남해군]
(포탈뉴스통신) 남해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2일 경상남도 청소년지원재단 및 남해군 청소년안전망 관련 기관과 함께 남해읍 사거리에서 ‘청소년 디지털 디톡스 연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경남도 내 18개 시군이 동시에 진행하는 행사로, 방학 기간 동안 청소년의 과도한 디지털 기기 사용으로 인한 스트레스, 불안, 집중력 저하 등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남해군청, 남해경찰서, 남해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보물섬가정행복상담소, 133청소년지원단 등 여러 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하교 시간대 청소년과 군민을 대상으로 디지털 디톡스 선언문을 배포하고 청소년안전망을 홍보했다. 남해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남해군종합사회복지관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9세에서 24세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과 심리검사 등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관련 상담은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남해군]
(포탈뉴스통신) 남해군 여성인력개발센터는 2025년 하반기 지역 여성들의 역량 개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교육은 자격증 취득, 취·창업 역량강화, 생활기술 습득, 취미·여가 활동까지 아우르는 총 19개 강좌로 구성됐으며 8월 18일부터 12월까지 주·야간반으로 운영하여 알찬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손미경 주민행복과장은 “남해여성인력개발센터의 취미 강좌는 일상 속 소소한 행복과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고, 자격증 취득반은 중·장년 여성들의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하반기 교육 과정을 통해 남해군민들의 사회참여 확대는 물론 개인의 삶의 만족도와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수강료는 강좌에 따라 월1만원에서 4만원이며 교재비 및 재료비는 본인부담이다. 다만, 강좌별 신청인원이 60%이하일 경우 개강이 불가하여 전액 환불된다. 수강 신청방법은 7월 30일 9시부터 선착순으로 남해군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기타 상세문의는 남해여성인력개발센터로 연락하면
(포탈뉴스통신) 남해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21일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남해특별싱(特.別.Sing) 체험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강했다고 밝혔다. ‘남해특별싱(特.別.SIng) 체험프로그램’은 남해군에서 경험하는 특별한 노래 시간을 뜻하며,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증진하고자 새롭게 기획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모집 시작 3일 만에 정원이 마감될 정도로 큰 관심을 끌며 개강 전부터 높은 참여 열기를 보였다. 이날 첫 수업은 정원 50명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전문 강사의 활기찬 진행으로 2시간 동안 주민들의 행복한 노랫소리가 창생플랫폼에 가득 채워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좋은 공간에서 이웃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자주 열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성현 도시재생지원센터 사무국장은 “창생플랫폼은 누구나 편하게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체험,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군민과 함께 호흡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 조금이나마 활력이 더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에 가까이 다가갈
(포탈뉴스통신) 장충남 남해군수는 23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피해 복구를 위해 파견된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산청군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추진됐다. 장충남 군수는 산청군 호우피해 통합지원본부(산청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살피고 관계자들을 만나 위문품을 전달했다. 남해군이 지원한 구호물품은 빗자루, 삽, 쓰레받기, 마대, 장갑 등 청소용품을 비롯해 생수, 음료, 간식류, 컵라면, 흑마늘 진액 등이었다. 50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은 이재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와 현장 복구에 투입된 인력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농협중앙회 남해군지부도 컵쌀국수 등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함께 전달했다. 장충남 군수는 이어 신안면 피해복구 현장을 찾아 남해군에서 파견된 직원 23명을 만나 격려하고, “무더위 속에서도 묵묵히 힘을 보태는 여러분 덕분에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며 “군에서도 지원이 필요한 부분은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
(포탈뉴스통신) 남해군이 오는 9월~10월 ‘2025 남해군 낭만캠핑 페스타’를 개최할 계획인 가운데, 대상지 선정을 위한 사전설명회를 지난 22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남해군 관내 캠핑장 운영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관광 트렌드 특강과 함께 대상지 신청서 접수 절차가 이루어졌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양소희 여행연구소 대표가 ‘2025 관광트렌드’라는 주제로, 김정배 블랙야크 이사가 ‘캠핑산업의 변화와 미래’라는 주제로 각각 특강을 했다. 이어서 캠핑페스타 대상지 선정을 위한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작성 요령에 대한 안내가 진행됐다. 남해군은 제출된 신청서를 바탕으로 ‘찾아가는 워크숍’과 대상지 선정 절차를 거쳐, 캠핑장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할 예정이다. ‘2025 남해군 낭만캠핑페스타’ 는 2025년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캠핑산업 활성화와 지역 관광 자원 연계를 위한 분산형 축제로, 관내 다양한 캠핑장에서 개별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캠핑페스타는 일회성 행사가 아닌, 각 캠핑장이 독자적이고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포탈뉴스통신) 남해군은 지난 18일 남해군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남해군 도시재생전략계획(변경)(안) 및 남해읍 봉전지구 뉴빌리지 활성화계획(안)’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도시재생 분야 전문가와 군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안)과 봉전지구 뉴빌리지 활성화계획 수립(안)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특히 주민들은 도로·주택 정비, 커뮤니티 시설 조성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사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했으며, 전문가들은 이를 반영한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방안에 대해 조언을 했다. 봉전지구 뉴빌리지사업은 남해읍 아산리 일원 약 161,070㎡에 총사업비 214억 원을 투입해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추진될 예정으로, 주요 사업은 △주차장 조성 △공원 및 쉼터 조성 △도시계획도로 개설 △골목길 정비 △든든플러스센터 및 커뮤니티플러스센터 조성 등이 추진된다. 남해군은 이번 공청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도시재생 전략계획(변경) 및 봉전지구 뉴빌리지 활성화계획을 보다 구체화하고, 주민 체감도가 높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포탈뉴스통신) 남해군은 지난 22일 남해읍 소재 카페에서 청년 및 로컬 크리에이터 분야 현장 중심 소통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년포럼 남남 NAM:NAM’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 실정에 맞는 청년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해군과 남해 청년네트워크 위원들이 협력하여 기획했으며, 박영규 부군수, 정영란 군의회 의장, 노영식 경남도립남해대학 총장을 비롯해 지역 청년 4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남해군 소속 청년 공무원들도 함께 참석하여 청년 당사자의 시각에서 지역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 방향을 모색했다. 1부에서는 남해 청년네트워크 위원 2명이 발제자로 나서 청년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지역 현안과 정책 제언을 발표했고, 2부에서는 참석자들과 함께하는 참여형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주거, 일자리, 창업, 문화공간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이 제시됐다. 남해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안된 정책 건의사항들에 대해 중앙부처 및 경상남도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실행 가능한 방안을 모색하고, 제도 반
(포탈뉴스통신) 남해군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6월 중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한데 이어 지난 7월 10일 부군수 주재로 전 실·국·부서장이 참여하는 회의를 개최하는 등 상황 유지 및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마을별로 폭염 책임자 221명을 지정하여 지역 주민의 안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군수와 전 부서 직원, 자율방재단(마을 순찰대원) 등이 무더위 쉼터, 행사장, 논밭, 건축 현장 등을 매일 점검하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군은 온열질환자 감시 체계를 운영하며, 교육 200회, 방문 1,237건, 전화 상담 802건, 알림문자 31,254건 등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노인 돌봄 대상자 1,759명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안전 점검과 관리를 실시한 결과, 현재까지 온열환자 발생이 한 건도 없었다. 농축수산 분야에서는 수산업 고수온 대응반을 운영하며 대응장비 357대를 지원하고, 축산업에서는 가축재해보험에 61농가·57,259두가 가입했다. 이와 함께 기후변화 대응 약품 및 폭염 스트레스 저감제 2,520포 지원, 환풍기 및
(포탈뉴스통신) 양산시립도서관(중앙, 서창, 삼산)은 지난 21일 중앙도서관 2층 관설당강당에서 양산시민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독서동아리 ‘디카시’ 상반기 수업 결과물로 19인 공저 디카시집 '시시(視詩)한 우리'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현재 독서동아리 디카시는 중앙도서관 ‘디카시인’, 서창도서관 ‘디카시 마을’, 삼산도서관 ‘디카시 산책’ 등 3개관에서 운영하며 강사는 남승흥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강생들과 지인이 참석한 가운데 디카시협회 부회장(최미선)의 오카리나 연주, 회원들의 작품 낭독회, 작품 취지 배경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1인 10편씩 준비한 이번 디카시집은 총 237페이지 분량으로 풍경과 사람, 일상의 소소한 것들에 5행 이내의 글을 써 생명을 불어넣은 디카시로 2년 동안 학습하고 노력한 결과의 꽃이자 시립도서관에서 추진하는 지역작가 양성 시책의 결과물로 각 도서관에서 대출 및 열람 가능하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의회 손태화 의장은 최근 연일 폭임이 지속되는 가운데 23일 낮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의 불편을 점검했다. 손 의장은 점검을 통해 고급형 간선급행버스체계(S-BRT) 쉘터에 ‘열 차단 필름’ 설치가 시급하다고 역설했다. 손 의장은 이날 비교적 유동인구가 많은 창원시청(정우상가) 정류장과 상남시장(은아아파트) 정류장을 방문했다. S-BRT 구간인 두 정류장에는 다기능형 쉘터가 설치돼 있다. S-BRT 구간 42곳 정류장 가운데 30곳에 쉘터가 있다. 손 의장은 직접 적외선 온도계를 들고, 쉘터 주변 바닥과 천장 등의 온도를 재며 현재 냉방의 효과를 극대화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온도 측정 결과, 에어컨을 가동 중인 쉘터 내 바닥 온도는 30도로 나타났으나 천장은 50도, 유리벽은 49도 등으로 나타났다. 이날 현장에서 만난 한 시민도 연신 부채질을 하며 “에어컨 바람이 약한 것 같다. 별로 시원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에 손 의장은 “뜨거운 태양열이 유리를 통해 쉘터 안쪽으로 고스란히 전달되기 때문에 아무리 에어컨을 가동해도 제대로 된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며
(포탈뉴스통신) “호계천에서 덕천강으로 합류되는 지점에서 범람이 발생했다. 덕천강과 양천강은 수량이 많고 범람 위험이 높은 하천인 만큼, 국가하천으로의 승격이 필요하다” 박완수 도지사가 23일, 하동군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방문해 덕천강 범람과 관련한 항구적인 대책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주부터 이어진 도내 수해지역 현장 점검으로, 이날 박 지사는 하동군 옥종면 병천리 일대의 제방 붕괴 지점과 딸기 육묘 하우스 피해지를 잇따라 찾았다. 박 지사가 방문한 호계천 제방 붕괴 현장은, 옥종면에 내린 646mm의 집중호우와 상류 산청지역에서 유입된 유량이 겹치며 덕천강 수위가 급격히 상승해 제방 약 200m가 유실된 곳이다. 이로 인해 농경지 16ha, 비닐하우스 50동, 주택 2동이 침수됐다. 현재 현장에는 굴삭기 4대가 투입되어 모래마대를 이용한 응급복구가 진행 중이며, 경남도는 제방 보강을 포함한 항구복구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박 지사는 “이번과 같은 수해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덕천강과 호계천의 준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박 지사는 딸기 육묘 하우스 침수 피해 농가 2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