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주현지)는 지난 22일 다목적실에서 직원 및 1388청소년지원단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를 개최했다. 거제시 1388청소년지원단은 42개 기관·단체 및 개인의 자발적 참여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통합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자원 연계 및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5월부터 올해 9월까지 △활동 실적 보고 △위기 청소년 연계 현황 공유 △2026년 운영 계획 및 신규 사업 제안 △지원단 간의 협력 체계 강화 방안 등이 논의 됐다. 주현지 센터장은 “위기(가능)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 지원하는 안전망이 있어서 든든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청소년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김병기 단장(삼성청소년선도119봉사단 위원장)은 “거제시 지원단이 한자리에 모여 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한 협력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위기 상황에서 방치되지 않도록 가치 있는 안전망이 되어 청소년의 희망을 같이 만들
 
								(포탈뉴스통신) 거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변광용, 김정욱)는 지난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표협의체 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안) 심의 △2025년 거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및 사업 경과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시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한 거제’슬로건을 목표로 2대 전략체계, 10대 추진전략을 유지하며 환경적 변화에 발맞춰 신규(3개), 변경(14개), 제외 및 폐지(4개)사업을 반영한 51개의 세부사업에 대해 심의하고 의결했다. 김정욱 민간위원장은 “지속적으로 대표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거제시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함께 논의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변광용 거제시장은 “거제시의 특성과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역복지계획을 수립하고 민관협력을 더욱 확립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런 과정을 통해 시 차원의 책임성을 강화하는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의회 김영록 의원(가음정, 성주동)은 22일 건강 관리 취약계층에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하고자 관련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이 발의한 ‘창원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이날 산업경제복지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어 오는 27일 제14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조례안은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조례가 제정되면 1인당 10만 원가량 지원될 예정이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은 지역이나 의료기관에 따라 적게는 10만 원 안팎에서, 많게는 40만 원을 넘는 경우도 있다. 김 의원은 조례 제정으로 취약계층의 면역력 강화와 건강한 노후 생활, 의료비 부담 경감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통증이 심한 질병인 대상포진은 치료보다 예방이 더욱 효과적이라는 점에서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대상포진을 단순 피부질환으로 오인해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 큰 병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예방접종을 통해 발병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
 
								(포탈뉴스통신) 사천시는 우주항공산업 중심의 청년 고용기회 확대를 위해 개최한 ‘2025년 사천시 우주항공특화 일자리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우주항공청 개청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사천시가 지역 항공산업 기업과 청년 구직자 간의 일자리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 이날 박람회는 구인기업과 유관기관 등 33개(직접 23개, 간접 10개)사가 참여한 것은 물론 약 800여 명의 구직자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방문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특히, 구인기업과 구직자 간의 1:1 현장 면접을 비롯해 취업지원 유관기관에서 맞춤형 일자리 정책과 지원사업 소개 등 인재 확보를 위한 다양한 채용정보를 제공해 구직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부대행사관에서는 면접용 퍼스널컬러 진단, 메이크업, 타로카드 등 취업 스트레스 완화와 자기표현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되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항공제조업 비전 설명회’와 토크콘서트, 박상구 교수는 ‘2025 항공트렌드에 맞춘 성공취업 전략’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교육청은 2025년 하반기 인사이트 투어* ‘어서와! 미래학교는 처음이지?’ 프로그램을 22일부터 11월 12일까지 창원(봉덕초), 양산(하북초), 거창(창남초), 함안(가야초) 등 4개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첫날인 22일에는 창원 봉덕초등학교에서 창원대학교 건축과 3학년 학생 26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현장 탐방과 설명회, 토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미래학교 공간의 설계 개념과 실제 구현된 사례를 접하며 교육 공간이 단순한 건축물이 아닌 배움과 성장이 함께하는 장소로 전환될 수 있음을 직접 체험했다. 경남교육청은 올해 ‘공간에 교육을 담다’를 주제로 공간이 교육 콘텐츠와 수업 방식만큼 중요한 배경이며, 그 배경이 바뀌어야 교육 혁신을 실현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완공된 미래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현장 체험은 경남 교육공동체에 ‘변화된 학교 공간’이 실제 어떤 가치를 지니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향후 진행하는 인사이트 투어는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nbs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교육청은 22일 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수업나눔한마당’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0월 20일부터 11월 1일까지 13일간 경남 전 지역에서 ‘수업을 열어봄. 배움을 나눠봄. 미래를 그려봄.’이라는 주제 아래, 지난 11년간의 수업 혁신 노력을 되돌아보고 경남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등 총 3,790명이 사전 참가 신청을 했으며, 398개의 수업사례 나눔과 특강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개막식은 국악 퓨전 음악과 샌드아트 축하 공연으로 시작되어 교육의 가치와 미래교육의 방향을 스토리텔링으로 감각적으로 표현했으며, 박종훈 교육감과 초·중등 신규 교사가 함께 무대에 올라 ‘수업’, ‘배움’, ‘미래’라는 글자를 샌드아트로 완성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 퍼포먼스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미래교육을 열어간다는 상징적 의미를 담았다. 개막 영상에서는 ‘무엇을 가르칠까’를 넘어 ‘어떻게 성장할까’를 고민하는 교원들의 이야기를 통해 미래형 수업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공감의 시간
 
								(포탈뉴스통신)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22일 한국재료연구원 본원에서 열린 ‘한화재료공동연구센터 현판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철진 한국재료연구원 원장, 윤삼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항공사업부 CTO를 비롯해 지자체, 연구기관, 대학, 방산기업 등 산·학·연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화재료공동연구센터’는 해외 의존도가 높은 니켈·티타늄 등 핵심 소재의 국산화를 추진하고, 첨단 항공엔진 및 유·무인기 엔진 소재의 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설립됐다. 국내 최고 소재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재료연구원과 K-방산을 선도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협력해 공동연구, 기술협력, 인력 교류 등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연구 협력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설립된 한화재료공동연구센터를 비롯한 두 기관의 협력은 소재 공동연구 개발을 넘어, 신뢰와 상호 시너지를 기반으로 대한민국 첨단항공엔진 소재 기술의 미래를 열어가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창원시도 방산 핵심기술 개발, 첨단 소재 기술 혁신의 선도적 역할을 위해 방산기업 및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의회는 10월 23일, 제4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지난 15일부터 시작했던 9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제2차 본회의는 8명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조례안, 동의안 등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먼저, 5분 자유발언에 나서는 8명의 의원들은 관심사안 및 지역현안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 대안을 제시하며 집행기관의 각별한 관심과 대책을 촉구할 예정이다.(붙임 5분 자유발언 목록 참조) 이어, 회기 중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경상남도 바둑 진흥 및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20건, ‘실국별 2026년도 경상남도 출자․출연기관 출자․출연 동의안’ 등 동의안 18건과 ‘경남 마산 인구감소지역 지정 및 국가 지원 촉구 대정부 건의안’ 등 건의안 5건을 처리할 예정이다.(붙임 안건 처리계획 목록 참조) 또한, 문화복지위원회에서는 (재)경상남도관광재단 대표이사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고 그 경과를 보고한다. 한편, 제428회 정례회는 11월 4일부터 12월 16일까지 43일간 개최될 예정이며, 행정사무감사를 실시, 그 결과를 처리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22일 시민홀에서 직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형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 제25조에 따라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존 교육 형태와는 색다르게 문화체험형 교육으로 관내 장애인으로 구성된 희망이룸 오케스트라를 초청하여 진행됐다. 교육은 장애인식개선 강사들의 오케스트라 연주 감상과 장애이해 퀴즈 등으로 구성되어, 직원들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공감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진행됐다. 최영숙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장애를 예술로 승화시킨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통해 장애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높이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지속 확대해 장애인과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이룸 오케스트라는 2012년 설립된 경남 최초의 장애인 오케스트라로, 30명의 발달장애인 인식개선강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1년부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문화체험형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 교육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교육청은 2025년 전국도서관운영평가 결과, 학교도서관 1관과 공공도서관 2관이 나란히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들 도서관은 10월 2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2회 전국도서관대회 개막식에서 ▲광려중학교는 교육부장관상, ▲김해지혜의바다도서관과 산청지리산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매년 전국의 모든 학교도서관과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경영, 정보자원, 시설환경, 인적자원, 독서서비스 활성화 등 5대 지표를 바탕으로 도서관 발전에 기여하고 질적 향상을 이끈 우수도서관을 발굴하여 포상하고 있다. 올해 학교도서관 부문에는 광려중학교을 비롯해 전국 9개교, 공공도서관 부문에는 김해지혜의바다도서관과 산청지리산도서관 포함 28개관이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 김지연 창의인재과장은 “이번 우수도서관 선정은 우리 교육청이 추진해 온 도서관 중심 독서문화 확산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다. 앞으로도 학생과 지역 주민 모두가 풍부한 독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도서관 운영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남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22일 마산 봉암공단 일원에서 ‘10월 산재 추방 홍보의 날’ 캠페인을 전개하며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중대재해 예방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마산 봉암공단 근무자 및 창원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해 중대재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높였다. 창원시는 기업체의 중대재해 예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매달 세번째 수요일 ‘산재 추방 홍보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창원시 중대재해 사망자 수는 해마다 감소하고 있으나, 지속적인 산재 예방을 위해 창원시는 ▲ 중대재해 예방교육 확대시행 ▲위험성평가 및 중대재해예방 컨설팅 추진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및 이자보전금 지원 등 중대재해 없는 창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주호 안전총괄담당관은 “중대재해의 예방은 특정 개인이나 기업체의 노력만으로는 실현되기 어렵다”며 “기업체와 창원시가 함께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창원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원시]
 
								(포탈뉴스통신) 함안군과 함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30일 오전 10시 함주공원 다목적잔디구장에서 ‘제6회 함안애(愛) 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 내 다양한 복지자원을 한자리에서 소개하고, 군민이 복지정책을 직접 체험하며 공감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개회식에서는 지역 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초청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복지종사자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 군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됐다. 행사장에는 지역 사회복지기관과 단체 40여 곳이 참여해 다양한 복지 체험과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함안군 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아이들 그림그리기 한마당’이 열린다. 관내 어린이집 15곳이 참여해 ‘함안의 관광지와 유적지’를 주제로 어린이들이 상상력을 발휘해 그림을 그릴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복지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전달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함안
 
								(포탈뉴스통신) 함안군은 지난 22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군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의 기본 개념과 필요성의 이해’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지역의 발전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군정 전반의 정책에 새로운 비전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경상국립대학교 지속가능발전센터 김영철 센터장이 맡아 지속 가능한 사회의 목표와 주요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강연에서는 환경·경제·사회가 균형을 이루는 발전 전략의 중요성을 짚고 이에스지(ESG) 경영을 위한 구체적인 과제와 실천 방향을 제시했다. 함안군은 이번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정책 수립 과정에서 군민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실천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공무원과 군민이 함께 미래 세대를 위한 발전 전략의 필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함안군은 '함안군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을 공표할 예정이며, 지역 특성에 맞는 목표와 실행 과제를 구체화해 실천 중심의 발전
 
								(포탈뉴스통신) 노치환(국민의힘, 비례대표) 의원이 경상남도의회 제427회 임시회 제1차 기획행정위원회 상임위원회에서 서부경남지역에도 공공어린이재활센터 건립이 필요함을 주장했다. 경상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16일,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사에 앞서 진주시에 위치한 경상남도 서부의료원 건립 부지에 방문했다. 이후 22일 열린 제1차 기획행정위원회의 2026년도 정기분 경상남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사에서 노치환 의원은 “현재 경남도는 창원경상국립대병원 인근에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추진하고 있지만, 서부경남 지역에 거주하는 중증·발달장애 아동과 그 가족들이 재활치료를 위해 장시간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을 수밖에 없다.”고 밝히며, 서부권 공공어린이재활센터 건립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어 “어린이 재활치료는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가 생애 전반의 회복 가능성을 좌우하는 ‘골든타임’인데, 서부권에는 공공 재활시설이 없어 치료 시기를 놓치거나 꾸준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 상황.”이라며, “경상남도 서부의료원 설립 부지는 기존 의료 인프라와의 연계가 용이하고 접근성도 뛰어나 서부권 공공어린이재활센터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디지털문해연구회(회장 박남용 의원)’는 지난 22일 국립창원대학교 욱재홀에서 '경상남도 디지털 소외 계층을 위한 맞춤형 미디어교육 프로그램 개발 연구' 정책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국립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수행한 이번 연구용역은 도내 디지털 격차 실태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그를 바탕으로 도민을 위한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 및 지속가능한 디지털 포용정책을 제안하고자 추진됐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경상남도는 타 지역에 비해 디지털 격차가 뚜렷하며, 디지털 기술 역량 점수 또한 전국 평균보다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진은 (가칭)‘경남형 디지털 포용 모델’을 제안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4대 핵심전략으로 △보편적 접근성 보장 △생애주기·계층별 맞춤형 역량 강화 △지역 산업 연계 경제활동 촉진 △지속가능한 포용 생태계 구축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디지털 포용을 모든 도민이 누려야 할 보편적 권리로 인식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정부의 ‘디지털포용법’이 접근성을 기본 권리로 규정한 만큼, 경상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