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청양군은 5일 목면에 위치한 모덕사에서 조선 말기 일제의 침략에 항거한 구국의 상징 면암 최익현 선생(1833~1906)을 기리는 추계 추모 제향을 엄숙히 봉행했다. 이날 제향은 모덕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김돈곤 청양군수를 비롯해 모덕회 회원, 후손, 지역 유림 및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선생의 높은 뜻을 기렸다. 초헌관에는 김돈곤 군수, 아헌관에는 김기준 의장, 종헌관에는 김영선 모덕회원이 맡아 정성을 다해 제를 올리며 선생의 충절을 추모했다. 면암 최익현 선생은 조선 후기 대표적인 위정척사 사상가이자 항일의병장으로, 1906년 태인에서 의병을 일으켜 일본의 침략에 맞서 싸우다 순국한 인물이다. 그는 의병 활동 이전 6년간 청양 모덕사 인근 고택에 머물며 후학을 양성하고 충의와 절개의 뜻을 다졌다. 선생의 위패를 모신 모덕사(慕德祠)는 1914년 지역 유림들이 선생의 충절과 학덕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사당이다. ‘모덕’이라는 이름은 고종황제가 내린 밀지 “나라 일이 어지러운데 경의 높은 덕을 사모하노라” 중 ‘모(慕)’와 ‘덕(德)’ 두 글자를 따서
(포탈뉴스통신) 충남교육청은 11월 4일부터 5일까지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도내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늘봄지원실장 79명을 비롯해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충남 늘봄지원실장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2026 충남교육의 미래를 함께 그리다’라는 주제로, 늘봄학교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지자체·지역사회가 연계된 방과후‧돌봄 체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늘봄지원실장의 전문성 강화와 상호 소통의 장으로 기획됐다. 첫 날은 △2026 충남교육정책과 늘봄 추진 방향 안내 △늘봄학교 회계 운영 △청렴한 늘봄학교 운영 방안 등 실무 중심 강의와 함께, △과대·과밀학급 문제 △학령인구 감소 △지자체 협력방안 등을 주제로 한 분임토의가 열려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가 논의됐다. 또한 오케스트라 공연 등 힐링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어, 바쁜 현장에서 늘봄학교를 이끌어 온 늘봄지원실장들의 정서 회복과 동기 부여의 시간이 됐다. 둘째 날에는 △대학 연계 라이즈(RISE) 늘봄 프로그램 운영 사례(상명대
(포탈뉴스통신) 충남교육청은 2025년 11월 5일 자 교육부 인사발령에 따라 최창익(53) 전 교육부 평생직업교육정책관이 충청남도교육청 부교육감으로 부임한다고 밝혔다. 신임 최창익 부교육감은 서울 용문고등학교와 건국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충남대학교 경영학 석사, 미네소타대학교 교육정책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41회로 공직에 입문하여 창원대학교 사무국장, 군산대학교 사무국장, 교육부 교육협력과장, 교육복지연수과장, 전문대학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 최창익 부교육감은“우리나라의 교육 혁신을 이끌어 가는 충남교육청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무거운 사명감으로 받아들인다”라면서 “김지철 교육감님과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충남교육청은 2025년 9월 1일 청양군 장평면 (구)장평중 폐교부지에 학생건강교육센터를 개관했다. 학생건강교육센터는 전국 최초로 체육·보건·영양교육을 통합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교육시설로, 학기 중에는 유치원과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지원한다. 또한 방학 기간에는 보호자와 지역 주민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맞춤형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학생건강교육센터는 지상 3층 규모로, 총 47개의 체험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1층은 플레이그라운드에 체육교육 관련 8개 프로그램과 헬시온에 보건교육 관련 18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3층 영양마을·놀이터·배움터에는 영양교육 관련 21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인공지능(AI)과 교육 정보 기술을 활용한 체험 중심 교육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시범교육 운영은 내년도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며 교육과정의 적절성과 실효성을 검증하고, 개선점을 도출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진행된다. 이를 위해 센터
(포탈뉴스통신) 충남 서산시는 ‘데이터와 기술로 여는 스마트 서산의 미래’를 주제로 2026년 지능정보화 실행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지능정보화 실행계획은 정보화 사업의 중복 여부를 판단하고, 보다 균형 있고 효율적인 지능정보화 추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수립된다. 지난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는 홍순광 부시장, 정보화 위원회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화 위원회가 개최됐다. 위원들은 2026년 지능정보화 실행계획의 주요 사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계획을 심의·의결했다. 해당 계획은 ‘지능형 행정 혁신 및 서비스 고도화’를 목표로 4대 추진 과제와 99개 세부사업이 담겼다. 4대 추진 과제는 ▲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반 공공서비스 인프라 확충 및 지능화 ▲스마트도시 안전·편의 서비스 구축 및 혁신서비스 도입 ▲디지털 행정 기반 안정화 및 정보보호 강화 ▲생활밀착형 전자정부 행정서비스 확대 등이다. 먼저, 시는 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반 공공서비스 인프라 확충을 위해 도시 곳곳에 지능형 센서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해 효율적인 도시
(포탈뉴스통신) 충남 서산시가 대한민국 융합그린바이오 산업을 선도할 새로운 핵심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시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 서산분원 설치 타당성조사가 통과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산분원 타당성조사 통과는 정부 출연 연구기관의 지역조직을 충남에 유치한 최초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성일종 국회의원과 함께 충남도와 협의하며 약 10년간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산분원 유치를 추진해 왔다. 2017년 12월부터 2019년까지 3년간 기술개발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지난 2023년 10월 타당성조사에서는 고배를 마셨다. 이후 시는 서산의 우수한 연구 인프라와 지리적 이점을 조명하고 서산분원 설치를 통해 해결할 수 있는 문제를 제시하는 등 다른 지역과의 차별성을 강조해 왔다. 이어, 지난해 10월 시는 타당성조사를 재신청했으며, 그 이후 관련 기관과의 간담회와 현장 설명회, 연구용역을 추진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 이번 타당성조사 통과를 이끌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산분원은
(포탈뉴스통신) 금산경찰서는 2025년 11월 4일 금산읍 아인리에 위치한 자율방범연합대 사무실에서 금산군 자율방범연합대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합대장 정덕재를 비롯한 임원진 38명이 참석했으며, 관내 치안 상황을 점검하고 경찰과 자율방범대 간 상호 협력 강화를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금산경찰서는 경찰 인력 부족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자율방범대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금산군 자율방범연합대는 11개 지대에서 약 28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범죄 취약지 순찰, 청소년 선도 캠페인, 환경정화 등 다양한 치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양 기관은 지역 치안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과 안전한 금산군 조성을 위한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뉴스출처 : 금산경찰서]
(포탈뉴스통신) 충남도립대학교 라이즈사업단은 부여군과 함께 지역 청년 창업가와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부여로운 청년 플리마켓’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남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의 지역현안해결 과제로 추진된 것으로, 지역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과 상생 기반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플리마켓은 부여 원조먹자골목 일원(백강문화관∼웨딩캐슬)에서 열렸으며, 부여군 내 소상공인·사회적기업·청년 창업가·충남도립대학교 등 40개 부스가 참여해 다양한 창업 아이템을 선보였다. 행사 당일에는 10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충남도립대학교는 교수진과 재학생이 함께 ▲구기자 그림 전시 ▲목가구 전시 ▲목공 체험 등 5개 창업·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전공 기반의 창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청년 창업가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또한 금동이 노래방, 페이스페인팅, 키즈 네일아트, 풍선아트 등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과 휴식존, 장바구니 배부 등 세심한 운영으로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방문객은 “아
(포탈뉴스통신) 충남도립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강영웅 학생이 최근 개최된 충남 청년정책 아이디어 해커톤 및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강영웅 학생은 충남도의 청년 인구 유출 문제에 주목해, ‘일자리·주거·교통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청년에게 맞춤형 정착 지역을 추천하는 ‘충남 청년 정착 플랫폼’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아이디어는 충남데이터포털 ‘올담’의 공공데이터와 민간 지도 API(카카오·네이버)를 연동해 희망 직무·예산·출퇴근 시간 등 조건을 입력하면 정착 적합도 점수와 추천 지역 3곳을 시각화해 제시한다. 또한 이용자가 ▲주거비 ▲교통 접근성 ▲직주근접 ▲생활 인프라 등 항목의 가중치를 조정할 수 있어, 개인 상황에 맞춘 정착 경로 탐색이 가능하다. 특히 기존 청년정책 서비스가 일자리·주거·생활 등 단일 정보 제공에 머무는 한계를 넘어, 지역 생활 요소를 통합 판단하는 종합 정착 매칭 서비스로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강영웅 학생은 “청년에게 중요한 것은 일자리뿐 아니라 ‘살 수 있는 지역’”이라며 “데이터 기반으로 정착지를 찾고 지역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기여하
(포탈뉴스통신) 아산시의회는 오는 11월 10일 오전 10시 의회동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2025년 제5회 의원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의원회의에서는 △휴먼마이크로바이옴 상용화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미래전략과) △선장 일반산업단지 추진현황(투자유치과) △아산시가족센터 운영 및 민간위탁 추진현황(여성복지과) △충남권역재활병원 공사 추진현황(경로장애인과) △국립도고산자연휴양림 유치를 위한 진입로 토지 매입(산림과), △둔포면 석곡리 1446번지 주차장 부지 매입(교통행정과) 등 총 28건의 집행부 안건이며, 의원들과의 질의응답 및 협의를 통해 세부 추진 방향을 논의하게 된다. 아울러 자체 협의사항으로는 △제263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안) △제262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폐회 중 제2차 의회운영위원회 개회 △제263회 아산시의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안) 등 5건이 논의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아산시의회]
(포탈뉴스통신) 예산군의회 김영진 의원(라 선거구·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예산군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 5일 제32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 조례는 유기질비료의 구매 지원 및 생산자 지원을 통해 예산군 친환경농업의 기반을 강화하고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는 것이 목적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유기질비료 지원계획 수립·시행 △구입지원 및 대상 △생산지원사업 등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예산군은 유기질비료 공급 체계를 안정화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관내 생산자에 대한 지원을 병행함으로써 지역 순환형 농업경제 구축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김영진 의원은 “유기질비료는 토양의 건강성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요소”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농업인의 부담을 줄이고, 생산자의 역량을 강화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진 의원은 덕산면, 봉산면, 고덕면, 신암면을 지역
(포탈뉴스통신) 예산군의회 이정순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예산군 도시가스 공급사업 보조금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5일 제32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은 도시가스 공급 소외 지역 군민들의 요구를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에너지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도시가스 공급사업 보조금 지원 대상을 확대한 것이다. 기존 5세대 이상 39세대 미만에서 4세대 이상 54세대 미만으로 넓혀 보다 많은 군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관련 법령의 고시 제정 및 개정 사항을 조례에 신속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규정 체계를 정비하여 행정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정순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도시가스 공급 사각지대가 점진적으로 해소되기를 기대한다”며, “에너지 공급의 형평성을 제고해 군민들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의회]
(포탈뉴스통신) 예산군의회 이길원 의원은 지난 3일 제32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지역소멸을 부추기는 대학 통합은 교육 혁신이 아닙니다"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 의원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대학의 위기가 곧 지역의 위기로 직결되는 엄중한 현실”이라며, “'글로컬대학'이라는 이름 아래 추진되는 국립공주대학교와 충남대학교의 통합 논의는 우리 예산군에 또 다른 위기감을 안겨주고 있다” 라고 발언했다. 특히 "대학 통합시 유사·중복 학과의 통폐합은 필연적” 이라며 “최악의 경우 공주대 예산캠퍼스가 대전의 충남대 캠퍼스로 흡수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고 지적했다. 이어 “이는 곧 지역 상권의 붕괴를 의미하며, 우리 군이 수십 년간 쌓아 올린 농업 교육 인프라와 기술 발전의 선순환 고리를 끊어버리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끝으로 이길원 의원은 “지역 소멸을 부추기는 일방적인 대학 통합 논의를 중단해야 한다”며, “대학 통합은 반드시 해당 지역사회와 충분한 소통과 합의를 거쳐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의 농업 특성화를 더욱
(포탈뉴스통신) 계룡시는 4일 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운영을 위해 충남장애인부모회 계룡지회(회장 양철석)와 위·수탁 협약식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하고,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사단법인 충남장애인부모회 계룡지회를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협약에 따라 계룡지회는 2025년 11월부터 3년간 시설 운영을 맡는다. 해당 센터는 계룡시 엄사면 소라실길 13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중증장애인 긴급 돌봄, 장애인가족 상담 및 휴식 지원, 사례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장애인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계룡시는 시설 리모델링과 장비 구입 등 필수 준비 과정을 마무리한 뒤 2026년 상반기 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장애인 가족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장애인가족들의 작은 힘이 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계룡시]
(포탈뉴스통신) 계룡시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계룡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중간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계룡시의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개년 중장기 농업 발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시민 주도형 농정체계 구축, 행복한 농업인과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 살기 좋은 농촌 구현을 목표로 계룡시 미래 농업의 비전과 세부 전략이 논의됐다. 각 분야 전문가와 농업인의 의견이 반영된 이번 계획은 균형 있는 농촌 개발과 보전에 초점을 맞췄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에 적합한 맞춤형 농업정책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생활 안정, 그리고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이번 계획을 통해 농업과 농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시민 중심의 농업 정책으로 미래를 준비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계룡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