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8월 1일부터 17일까지 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에서 우주에 대한 주제로 “달빛별빛 우주여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월성계곡을 찾는 피서객들이 과학을 보다 친숙하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주간과 야간에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주간에는 가변중력․평형감각․우주비행 등의 체험시설을 이용한 우주인 체험과 과학원리를 알아보고 만들어 보는 과학 만들기와 로켓 발사체험을 할 수 있으며, 야간에는 별자리 교육과 청정한 월성 밤하늘에서 직접 별을 보고 천체망원경으로 천체를 관찰할 수 있다. 또한, 특별프로그램으로 8월 1일에는 과학 대중 강연이 8월 12일에는 페르세우스 유성우 관측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8월 3일부터 17일까지는 거창군월성청소년수련원에서 집라인 체험이 운영되어 즐거움이 배가 될 예정이다. 월성우주창의과학관 관장 강용범은 “월성우주창의과학관은 도심과 떨어진 청정한 자연환경에 있어서 맨눈으로 은하수를 볼 수 있는 깨끗한 밤하늘을 간직하고 있어 날씨만 좋으면 은하수와 수많은 별을 볼 수 있다. 시원한 월성계곡에서 물놀이를
(포탈뉴스통신) 지난 5월 교육부로부터 승인된 국립창원대-도립거창·남해대학 간 통합 절차가 진행되는 가운데, 통합대학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 근거가 될 통합대학 조례 논의를 위한 간담회가 21일 거창대학에서 열렸다. 김일수 의원(국민의힘・거창2)이 주최한 이번 간담회는 통합의 당사자가 될 거창대 전임교원 18명이 참석했다. 교수진은 △도의 지원이 종료되는 5년 후에도 도의 지원 가능 여부 △특례로 최장 6년 다층학사제 종료 후의 상황 △학생 모집을 위한 무상교육의 지속성 여부 △교직원 고용 불안정성 △교지·교사의 무상임대 후 유지·보수·신축 예산 확보 우려 등을 표명했다. 한 교수는 “통합의 주체 대학과 객체 대학이 있고 거기서 도립대는 을이 될 수밖에 없다. 도에서 관여해서 라이즈사업 등에서 캠퍼스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장치를 마련해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교수는 “2년제와 4년제가 요구하는 교수 정원이 각각 다를 것인데, 지금도 교수 충원이 안 된 상황에서 순차적으로 정년퇴직이 예정돼 있다. 교수가 없으면 학과를 없애야 하고 결국 학생 수를 줄여야 하니 2
(포탈뉴스통신) 고성군 회화면이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정리하고, 면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이기 위한 ‘회화면 면지(面誌)’ 발간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면지 발간은 회화면발전협의회와 회화면청년회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추진하는 공동 기록 사업으로, 지역이 중심이 되어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작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총 700쪽 분량, 1,500권 규모로 제작될 면지에는 회화면의 자연환경, 교육, 산업, 종교, 마을과 인물, 민속, 문화 등 1913년부터 2025년까지 112년간의 역사가 담긴다. 단순한 연대기를 넘어, 회화면이라는 마을이 걸어온 시간과 사람들의 삶을 고스란히 담아낸 ‘공동체의 자화상’이 될 전망이다. 편찬위원회는 정희학 회장을 위원장으로 구성됐으며, 회화면 16개 마을 이장들이 자료 수집에 참여하고 있다. 편집은 고성군문화원 소속 정해룡 작가가 맡아, 면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고스란히 지면에 담아내고 있다. 편찬위원장 정희학 회장은 “이번 면지는 회화면이 걸어온 길을 지역민 스스로 기록하는 소중한 작업”이라며, “면민 모두가 공감하고 자부심을 느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7월 22일, 고성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김성진) 소속 자원봉사자 25명과 함께,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 신등면 일대에서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침수 피해를 입은 주택 2가구를 방문해 토사 제거 및 주택 내부 청소 등 복구 활동을 진행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자들은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정성 어린 손길로 구슬땀을 흘리며 힘을 보탰다. 김성진 회장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작은 힘이지만 고성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영랑 주민생활과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기꺼이 나서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따뜻한 연대의 힘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한편, 수해복구 활동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도내 각 시군 자원봉사센터가 연합해 피해복구 지원에 힘을 보태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여성의 역량강화와 리더십 향상을 위해 ‘배우고 성장하는 여성리더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8월 12일부터 9월 16일까지 매주 화요일, 고성군 여성친화공간 담소랑 2층 다목적 강당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오전반(9:30~12:30)과 오후반(14:00~17:00) 중 선택해서 참여할 수 있다. 단, 1회차 개강식은 오전반과 오후반이 통합으로 8월 12일 오후 2시에 운영된다. 신청 기간은 7월 28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8월 1일 금요일 오후 6시까지이며, 고성군에 주소를 둔 여성을 대상으로 선착순 30명(오전반 15명, 오후반 15명)을 모집한다. 수강료는 전액무료이며, 신청은 네이버폼통해 가능하다. 프로그램 내용은 △1회 개강식 및 성인지, 양성평등교육 △2회 이미지 메이킹을 위한 보이스코칭 △3회 요즘시대 인공지능(AI) △4회 뷰티(스킨/두피 케어)방법 △5회 재테크 △6회 사상체질로 오전반과 오후반 모두 동일하게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여성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감을 키우고 실질적인 생활 역량을 높여 사회의 리더로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간 수도권 지역 주요 대학 및 진로 현장을 직접 견학하는 ‘미리 가 본 대학탐방’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성군 내 중·고등학생 25여 명이 참여해 △공군사관학교 △경희대학교 △동국대학교 △현대 모터스튜디오 등 주요 교육·산업기관을 방문하고, 대학로 소극장에서의 연극 관람까지 체험하며 진로와 문화를 아우르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첫날 방문한 공군사관학교에서는 장비 및 전시관 관람과 함께 공군 생도의 생활 문화 전공 등 구체적인 내용 안내로 군 관련 진로 이해도를 높였으며, 이어 방문한 경희대학교와 동국대학교에서는 대학 생활 및 전공 소개 등 재학생을 통해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받아 진학 동기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현대 모터 스튜디오 견학을 통해 기업의 첨단 기술과 자동차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으며, 혜화동 소극장에서 관람한 연극 공연은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O수는 “온라인이나 설명회보다 실제로 현장을 보고 듣는 것이 진로를 결정하는 데 훨씬 도
(포탈뉴스통신) 이상근 고성군수는 7월 22일 고성오광대 전수교육관을 찾아 ‘2025 고성오광대 여름 탈놀이 배움터’ 교육 현장을 방문하여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전수생들을 격려했다. 고성오광대 탈놀이 배움터는 (사)국가무형유산 고성오광대보존회(대표 전광열)가 주관하며 매년 여름과 겨울 두 차례 개최되는 고성군 대표 전통문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여름 탈놀이 배움터는 7월 13일부터 시작해 4주간 진행하고 있으며, 총 4기수에 걸쳐 200여 명의 청소년과 대학생이 참여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일주일 동안 고성오광대 전수교육관과 전수생활관에 함께 머물며 △전통 탈춤 이론 △기본무·장단 실습 △과장춤 지도 △고성오광대 무대의상 체험 △발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특히 이윤석 예능보유자와 전승교육사, 이수자들이 직접 지도에 나서 생생하고 몰입도 높은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남산 탐방, 상설공연 관람, 지역문화 특강 등 고성군만의 특색 있는 콘텐츠를 접목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상근 군수는 참가자들이 고성오광대 탈춤을 배우고 연습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7월 2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행정지원단'회의를 개최하고,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한 행정적 지원방안과 부서별 협업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이상근 군수를 비롯해 27개 부서와 (재)고성문화관광재단이 참석했으며, 각 부서가 발굴한 지원과제를 공유하고 협업체계를 마련하는 자리가 됐다. 군은 행정지원단을 중심으로 선제적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적극행정을 통해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제작 △당항포 관광지 진입도로 경관조명 설치 등 시설 정비 △의료인력 지원 △고성 특산물 팝업 스토어 운영 등 다양한 지원사항을 발굴하고, 고성군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 엑스포 홍보방안도 논의됐다. 이상근 군수는 “전 부서는 그간의 행정 경험과 인적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체계를 구축해달라”라며,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10월 1일부터 11월 9일까지 40일간 ‘
(포탈뉴스통신) 사천해양경찰서는 23일 소속 직원의 음주·숙취 운전 근절을 위해 직원참여형'음주운전 ZERO'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하계 휴가철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내부 음주운전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경각심을 가지자는 취지로 실시됐다. 이후 전 직원 대상 ▲지휘관 주관 고강도 음주운전 특별교육 ▲찾아가는 음주운전 근절 홍보활동 ▲ 음주운전 근절 방송 송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직원 참여형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사천해양경찰서장은 “사천해양경찰서는 지난 22년 3월 개서 이후 전 직원들이 노력해준 결과, 단 한 건의 음주운전 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음주운전 근절을 생활화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사천해양경찰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사천해양경찰서]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지난 7월 22일 거창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제156회 거창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는 서예가이자 캘리그라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장천 김성태 작가가 초청돼 ‘붓으로 피어나는 다양한 캘리그라피의 세계’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강연은 10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한 가운데 문자를 단순한 의사소통 수단이 아닌 예술적 표현의 도구로 바라보는 시각을 공유하며, 문자의 선과 구조 속에 담긴 미학과 감성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성태 작가는 캘리그라피의 역사, 전통 서예와의 차이점, 예술과 실용을 아우르는 캘리그라피의 확장성에 관해 설명하며, 서예와 문자의 미적 가치를 알기 쉽게 풀어 전달했다. 특히 방송 및 영화 타이틀, 개인전시 등 작가의 다양한 활동사례를 소개하며 글씨 한 자 한 자에 담긴 의미와 감정이 어떻게 타인과 소통을 끌어내는지에 대해 이야기했고, 참가자들 역시 공감과 감탄을 표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성태 작가는 거창군 출신으로서 KBS 아트비전 영상그라픽 팀장, 한국캘리그라피 디자인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그의 작품은 교과서, 공공기관 홍보물,
(포탈뉴스통신) 합천군은 16일부터 19일까지 집중호우로 발생한 피해와 관련해 22일 정부로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본격적인 복구 체계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는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피해 현장을 찾아 김윤철 군수로부터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강력히 요청받은 뒤, 이를 대통령에게 직접 건의해 반영된 결과다. 대통령 재가를 거쳐 행정안전부가 공식 발표했으며, 합천군을 포함해 전국 6개 지자체가 특별재난지역에 포함됐다. 특별재난지역 지정으로 군이 부담해야 할 재해복구비 중 지방비 분담분의 일부가 국비로 추가 지원된다. 이에 따라 재정적 부담을 줄이고 복구 사업을 한층 더 빠르게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피해 주민은 재난지원금 외에도 국세·지방세 납부 유예, 전기·가스·통신 등 공공요금 감면, 건강보험료 경감 등 간접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윤철 군수는“특별재난지역 지정이 신속히 이뤄져 군민들의 일상 회복에 속도가 붙었다.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린 각 부서와 읍·면 직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피해조사가 끝나는 30일까지 전 직원이 휴가를 잠시 미루고, 모든 행정력을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23일 오전 11시 시장실에서 가야반딧불이 사업 인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은 홍태용 시장, 이헌재 김해시학원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원계의 재능기부로 저소득 아동에게 무상으로 학원 수업 기회를 제공하는 가야반딧불이 사업의 연장을 기념해 마련됐다. 가야반딧불이 사업은 저소득 아동에게 음악, 컴퓨터, 외국어, 미술, 보습, 입시, 무용 등 다양한 분야의 학원 수업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2019년 첫 협약 체결 이후 매년 연장돼 올해로 시행 6년차를 맞았다. 특히 올해부터 기존의 ‘1년 한시 지원’ 방식을 개선해 지원 종료 후에도 학습을 원할 경우 자부담 50% 조건으로 학원 이용 연장이 가능하도록 했다. 지금까지 330여명의 아동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학습 기회를 누렸으며올해는 23개 학원이 참여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에 힘을 보태고 있다. 김해시학원연합회는 앞으로도 학업에 대한 의지가 있는 아동들이 안정적으로 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홍 시장은 “가야반딧불이는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교육연대의 상
(포탈뉴스통신) 16일부터 19일까지 내린 기록적 폭우로 경남 산청군에 큰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는 상황 속에서 주민과 공무원, 사회단체 등이 함께 위기를 극복한 현장 이야기가 많은 이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7월 19일 오후 12시 20분경, 산청읍 모고마을 박○○ 이장(60세)은 폭우가 거세게 내리는 상황에서 거동이 불편한 최○○(81세), 송○○(78세) 어르신 두 분을 직접 업고 마을회관까지 대피시켰으며, 이어 도착한 119 대원이 나머지 주민 대피를 완료했다. 같은 날 오전 9시 10분, 산청읍 지성마을 정심선원에서는 송○○ 스님(59세)이 컨테이너 전복으로 부상을 당한 와중에도 인근 주민 구조에 동참했다. 현재는 진주시의 한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생초면에서는 공무원들과 이장들이 집집마다 방문해 대피 안내한 뒤 마을회관에 집결한 주민 전원을 안전하게 대피시켰으며, 이후 공무원들은 배수구 준설, 양수기 작업, 도로 토사 제거 등 침수 예방 및 사후 조치에도 적극 나섰다. 4일간 798mm의 강우가 내린 시천면에서는 계곡 주변 펜션, 산사태 위험지역 주민을 선비문화연구원, 관내 모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은 2024년 경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작인 영화 ‘좀비딸’의 무료 상영회를 오는 8월 2일 오후 3시 남해 보물섬 시네마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화 ‘좀비딸’은 남해를 비롯한 통영시, 산청군 등에서 촬영됐으며, 경상남도의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을 받아 제작됐다. 이번 상영회는 도민 관객을 초청해 지역에서 제작한 영화를 소개하고 함께 감상하는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영화의 주요 촬영지인 남해에서 도민 상영회가 열리는 만큼, 지역 주민들에게는 영화가 친근하고, 흥미롭게 느껴져 영화 관람 호응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좀비딸’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세상에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아버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7월 30일 전국 개봉을 앞두고 있다. 조정석, 이정은, 조여정 등 유명 배우의 열연으로 만들어진 좀비 코미디 장르 영화로 무더운 여름 날씨 속에 관객들의 더위를 날려줄 수 있는 유쾌한 체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민 상영회 참
(포탈뉴스통신) 함안군은 23일 ㈜아라리농산에서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정성껏 담근 김치 7000kg(40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무더운 여름철에도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기탁된 김치는 독거어르신과 한부모 가정 장애인, 시설 입소자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허금숙 대표는 “김치는 우리 밥상에서 빠질 수 없는 따뜻한 음식으로 정성껏 담근 김치가 이웃들의 식탁에 작은 위로와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김치 한 포기 한 포기에 담긴 정성어린 마음이 잘 전해지도록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라리농산은 평소에도 명절맞이 식품 기탁,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