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함안군은 23일 오전 군수실에서 제2차 반부패 청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반부패 청렴추진단 단장인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석욱희 함안부군수, 국·소장 이상의 간부공무원, 기획예산담당관이 참석했다. 제2차 반부패 청렴추진단 회의를 통해 올해 상반기에 수립된 2025년도 청렴도향상 종합추진계획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청렴도 시책추진일정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하반기 청렴도향상 시책을 보면 9월초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교육 뮤지컬 ‘부패탈출 넘버원, 갱생트레이닝센터’ 공연을 준비중에 있으며, 9월 말에는 추석연휴대비 ‘선물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과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2월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관내 청렴유적지 탐방일정을 계획하고 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2025년도 청렴도향상 종합추진계획의 내실있는 추진으로 직장 내 청렴문화 정착과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기관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안군]
(포탈뉴스통신) 지난 17일~19일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경남도 전역에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거제시는 오는 26일로 예정됐던 거제여름해양축제를 전격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거제여름해양축제는 거제시가 수개월 전부터 준비해온 대표 여름 행사로, 지난 21일부터 메인 무대 설치 작업이 진행되는 등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들어간 상태였다. 축제를 앞두고 인근 숙박업체 전 객실이 조기 예약 마감될 정도로 관광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으며, 지역 상인들도 행사 특수를 기대하고 준비에 한창이었다. 그러나 행사 개최 1주일을 앞두고 내린 집중호우로 경남 지역에 14명의 인명피해를 비롯해 도로 유실, 산사태, 시설물 붕괴 등 1,500여 건의 재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거제시는 행사 추진 여부를 놓고 다각도로 검토해 왔다. 거제시 관계자는 “최근 내린 극한 호우로 인근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는 등 피해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축제를 강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판단해 부득이하게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당초 계획된 축제를 전면 취소하고, 사전 신청을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의회는 7월 23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도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전달식을 갖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기철)에 성금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도의회 전 의원 64명과 직원 17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갑작스러운 수해로 생계와 일상이 무너진 도민들을 위한 복구 활동과 긴급 생계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특히 피해 규모가 컸던 산청, 합천, 의령 등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의회는 이번 성금 기탁에 앞서 피해 발생 직후부터 현장 중심의 대응에 나섰다. 최학범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들과 직원들이 직접 피해 현장을 찾아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으며, 농작물 정리, 침수 주택 가재도구 운반 및 정리, 이재민 애로사항 청취 등 다양한 현장 지원 활동을 전개했다. 최학범 의장은 “호우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많은 의원님들과 직원들이 마음을 보태 주셨다.”며,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필요한 곳에 지원되어 신속한 복구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n
(포탈뉴스통신) 경상국립대학교 고문헌도서관의 소장자료가 10만 점을 돌파했다. 경상국립대학교는 1986년 고문헌을 전문적으로 수집하기 시작했고, 2018년 국내 대학 최초로 고문헌 전문 도서관을 개관했다. 40년 가까이 이어져 온 경상국립대학교의 노력과 지역민들의 기증·위탁이 이뤄낸 큰 성과이다.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고문헌도서관(관장 이석배)은 소장자료 10만 점 달성을 기념하며 7월 23일 오전 10시 고문헌도서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장서 등록 날인, 기념촬영, 고문헌도서관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경남지역의 귀중한 기록문화유산을 보존·연구하는 데 경상국립대학교가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자리였다. 경상국립대학교는 1986년부터 고문헌을 수집하기 시작하여 2018년에는 경남 유일의 고문헌 전문 도서관을 개관했다. 개인이나 문중에서 관리가 어렵고 연구에 활용되지 않던 경남지역 민간 소장 고문헌을 수집·보존하며 대학의 기초학문 연구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왔다. 이를 통해 지역학 연구
(포탈뉴스통신) 경상국립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부 전지혜 교수는 ‘제24회 한국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7월 16일 서울 잠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진행됐다. 한국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은 로레알코리아와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후원하고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이 주관하는 행사이다. 전지혜 교수는 신진 여성과학자에게 주어지는 펠로십 부문에 선정됐다. 전지혜 교수는 간질환과 노화에 따른 대사기능 장애의 병태생리를 규명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조직 재생 및 복합 치료 전략을 제시해 왔다. 또한, 줄기세포 기반 간 재생 연구에 주력하여, 미국 듀크대학교에서 세계적인 연구진과 협력하여 《네이처 에이징(Nature Aging)》, 《임상 연구 저널(The Journal of Clinical Investigation(JCI))》 등에 제1저자로 활발히 논문을 게재해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전지혜 교수는 “이번 수상은 저 혼자만의 성과라기보다는, 지금까지 함께 연구를 이끌어 온 연구실 구성원들과 국내외 협력 연구자들 덕분이다.”라고 말하고 “간질환과 노화에 대한 연구가 인류 건
(포탈뉴스통신) 경상국립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한동엽 건축공학부 교수)는 7월 15~18일 KB인재니움 사천연수원에서 경상국립대학교·부산대학교·국립부경대학교 공학계열 학생 42명을 대상으로 ‘2025 사물인터넷 인벤톤(2025 IoT Invent-On)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인벤톤(Invent-On)’은 발명을 뜻하는 ‘인벤션(Invention)’과 활성화(실행)를 의미하는 ‘온(On)’을 조합한 명칭으로, 창의적 설계 기반 문제 해결력과 협업 역량 함양을 목표로 하는 융합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 실습, 팀워크, 경진대회로 이어지는 과정을 통해 학생 주도의 창의적 아이디어 실현을 지원한다. 총 42명의 공학계열 학생(경상국립대학교 21명, 부산대학교 3명, 부경대학교 18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사물인넷(AIoT) 기반 반려동물 인터랙티브 디바이스 설계 및 구현’이라는 IoT 가전 분야에 적합한 주제 중심으로, 아이디어 기획부터 설계·구현·발표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실천 중심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사물
(포탈뉴스통신) 경남 밀양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농작물 피해접수 및 지원에 적극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로 밀양시 관내 약 145ha의 농작물이 침수·유실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시는 지난 20일부터 농작물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피해 신고 안내와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피해조사가 확정된 농가에 대해서는 시스템 입력을 신속히 완료하고, 시스템 입력 기한인 오는 30일까지 피해접수 및 조사를 마무리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23일부터는 농지 피해가 많은 읍·면에 농업기술센터 직원 20여 명을 파견해 행정복지센터 및 이장단과 협력한 합동 정밀 조사를 진행한다. 또한, 피해 농가가 빠짐없이 신고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고,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농가에는 보험금 청구 절차와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피해접수 및 지원 관련 문의는 농업정책과 또는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밀양시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영농
(포탈뉴스통신) 밀양시 산내면 얼음골청년회(회장 이원덕)와 얼음골특우회(회장 정인섭)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과 지역 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삼양리와 남명리 일원에서 풀베기 작업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작업에는 회원 80명이 참여해 산내면 얼음골한마음센터와 남명게이트볼장을 시작으로 얼음골 일대 주요 관광지와 도로변의 잡초와 넝쿨을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원덕 회장은 “우리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매년 환경정비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조정제 산내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환경정비에 애써주신 청년회와 특우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제초 작업으로 산내면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 모두가 쾌적하고 편안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밀양시.]
(포탈뉴스통신) 밀양시가족센터는 가곡동 상상어울림센터 내 가족센터 조리실에서 1인 가구를 위한 요리교실 ‘싱글 다이닝 클래스’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요리 전문 강사 최승희의 진행으로,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 실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요리 주제는‘제육볶음 마스터하기’로, 참가자 10명은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조리법을 배우는 실습 중심의 수업을 통해 요리의 기초를 익혔다. 수업 후 진행된 설문에서 한 참가자는 “혼자 사는 삶 속에서도 함께 요리하며 교류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요리에 도전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홍창희 밀양시가족센터장은 “앞으로도 1인 가구의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 의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밀양시.]
(포탈뉴스통신) 경남 밀양시는 23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현장을 추가로 방문해 운영 상황과 주민 불편 사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안병구 시장은 전날 폭염 취약 시설과 함께 가곡동 행정복지센터 접수 현장을 점검한 데 이어, 이날은 삼문동·내이동·내일동·교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접수 대기 상황과 안내 인력 배치, 현장 민원 처리 현황 등 현장 대응 실태를 확인했다. 특히, 폭염에 대비해 그늘막과 냉방 시설 설치·가동 여부, 대기 번호표 운영과 전담 콜센터, 이동 동선 관리 등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현장 운영 전반을 꼼꼼히 살폈다. 현장 직원들에게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절차가 안정적이고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노고를 격려했다. 안 시장은 “시민들이 불편 없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청하고 적기에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며 “소비쿠폰 접수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읍·면·동 운영 상황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은 9월 12일까지로, 밀양시 전 시민을 대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2025년 거창군민상 후보자를 기존 접수 기한 7월 21일에서 10일 연장해 7월 31일까지 추천 접수한다고 밝혔다. 거창군민상은 효행, 봉사, 농촌소득, 체육, 문화, 애향 등 각 분야에서 군민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1인에게 수여되는 군 최고 권위의 상이다. 후보자는 거창군에 등록기준지를 둔 적이 있거나, 등록기준지가 거창군인 사람이어야 하며, 추천 공고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거창군에 10년 이상 거주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추천은 후보자의 소속 기관장 또는 단체장이 할 수 있으며, 기관이나 단체에 소속되지 않은 경우에는 주소지 관할 읍·면장 또는 거창군민 20명 이상의 연서로도 추천할 수 있다. 추천된 후보자는 군민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며, 9월 25일에 열릴 거창한마당대축제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거창군민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청 홈페이지 ‘입법/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거창군청 행정과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포탈뉴스통신) 경남 거창군은 7월 22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합천군과 산청군 수해 현장을 찾아 총 1천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이날 구 군수는 ▲산청읍행정복지센터(호우피해 통합지원본부), ▲산청군 삼장면 주택 침수 피해복구 현장, ▲합천군청 현장지휘본부를 차례로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에게는 따뜻한 위로의 말을, 현장 복구 인력에게는 노고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번에 전달된 간식세트는 빵, 두유, 캔커피, 에너지바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산청군과 합천군에 각각 제공됐다. 해당 물품은 이재민의 기초적인 영양 보충과 복구 인력들의 피로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산청군 삼장면 복구 현장에 투입된 거창군 소속 공무원 20여 명에게도 간식을 직접 전달하고, 구 군수는 “여러분의 헌신이 지역 복구의 원동력”이라며 사기를 북돋웠다. 구인모 군수는 “예기치 못한 수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 지자체 주민들께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라며, “거창군은 앞으로도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복구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포탈뉴스통신) 고성군 농업기술과는 벼 재배면적 조정제에 따른 대체작물 육성 방안의 하나로 추진 중인 논 콩 재배확대를 위해 7월 22일(화) 오후 2시 고성군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논 콩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논 콩 재배에 대한 농업인의 이해를 높이고, 현장 적용이 가능한 재배기술을 보급해 지역 내 안정적인 논 콩 생산 기반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으며, 교육에는 국립식량과학원 한원영 농업연구관이 초빙돼, 논콩 품종 선택부터 파종 시기, 재배관리, 병해충 방제, 수확 및 저장기술에 이르기까지 논콩 재배 전 과정에 대한 실용적이고 전문적인 내용을 전달했다. 또한, 현장에서 논콩 재배를 계획 중인 농업인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작목 전환 시 애로사항과 해결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박태수 농업기술과장은 “논콩은 벼 재배 축소 정책에 대응하는 주요 대체작물로, 수익성은 물론 토양환경 개선 효과까지 기대되는 작목”이라며, “이번 교육이 농가의 기술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나아가 고성군의 논콩 재배 확대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은 금년부터 논콩 재배기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종환)는 7월 22일 고성군청 복지지원과를 방문하여 폐지수집 어르신들의 여름철 안전을 위한 냉방 꾸러미 17세트(총 119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냉방 꾸러미는 개당 약 7만 원 상당의 휴대용 선풍기, 쿨조끼, 쿨타월, 냉찜질팩 등 폭염 속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물품으로 구성되어 고성군 관내 폐지수집 활동을 하는 어르신 17명에게 개별 전달해 무더운 여름철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환 회장은 “폭염 속에서도 생계를 위해 거리로 나서는 어르신들을 볼 때마다 늘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더위로부터 조금이라도 안전하시길 바란다”라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고성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 내 사회복지 증진과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과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으며, 이번 기부 또한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실천의 일환이다. 한편, 이번 냉방 꾸러미는 고성군 내 읍·면사무소를 통해 폐지수집 어르신에게 직접 전달되며, 이 과정에서 안부 확인은 물론 온열질환 및
(포탈뉴스통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고성지구협의회(회장 이동자)는 7월 21일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을 방문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과 복구 작업에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따뜻한 식사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회원 20명이 참여했으며,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여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현장 복구에 힘쓰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은 점심, 저녁으로 영양가 높은 식단을 준비하여 이재민들의 건강과 자원봉사자들의 체력 회복에 도움을 주었다. 또한, 현장에서는 철저한 위생관리와 안전한 배식 절차를 준수하여 모두가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날 회원들은 이재민 한 분 한 분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했고, 현장의 분위기는 따뜻한 정으로 가득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고성지구협의회 이동자 회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청군 주민 여러분께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위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