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양산시는 5일 양산시청 앞 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양산 청렴클러스터와 '청렴양산 함께하5 캠페인'을 전개했다. 양산시, 양산시의회, 양산교육지원청, 양산고용노동지청, 양산소방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양산지사, 국민연금공단 양산지사, 근로복지공단 양산지사로 구성된 '양산 청렴 클러스터'는 유기적인 청렴공동체 활동을 통해 양산시 전역에 청렴문화를 확산시키는 추진체 역할을 하고 있다. '청렴양산 함께하5'운동은 청렴한 양산을 만들기 위한 ▲청렴하면 빛나오 ▲금품은 사양하오 ▲부정부패 멈추오 ▲갑질은 손절각이오 ▲상호존중이 답이오의 5가지 약속 운동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양산시와 8개 주요 공공기관은 민간 부문에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고 양산시 공직자의 청렴의지를 전파·홍보하고 반부패 청렴문화 공감대 형성과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관내 공공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적극적으로 시민과 소통하며 청렴의지를 실천하여 청렴한 도시 양산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
(포탈뉴스통신) 사천시는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산림인접가구 125세대와 화재취약가구 308세대를 대상으로 총 433세대에 화재감지기와 소화기를 지원하는 '산림인접가구 및 화재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사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산림인접지역에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가구와 화재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65세 독거노인 등)이 대상이다. 화재취약계층 주택용소방시설 보급사업은 매년 사천소방서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추진중인 사업이며, 올해는 3월부터 발생한 전국적인 산불과 산림인접지역의 화목보일러사용가구에서 화재 발생이 계속됨에 따라 화목보일러사용 가구에도 지원범위를 확대하여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아파트화재로 인한 대규모피해 확산을 막기위해 화재취약계층 중 20년이상이고 소방시설이 없는 아파트에 거주하는 대상자를 선별하여 보급할 계획이라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사천시에서 보급하는 433세대와는 별도로 사천소방서에서도 관내 430세대에 대해 주택용소방시설 보급을 추진중에 있으며, 사천소방서에서 대상가구를 선정했으므로, 별도의 신청절차가 없으며, 우편․전화를 통해 안내하고 보급할 계획이
(포탈뉴스통신) 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일)와 사천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이형주)은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축사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축사시설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환풍기 및 에어컨 사용이 증가하면서 전기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는 여름철, 부주의한 전기시설 관리로 화재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마련된 것. 사천시와 사천축협은 화재 발생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예방대책을 마련하고, 축사 관리요령 등 축산농가 지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날 △전선 피복상태 점검 및 노후 전선 교체 △방수용 전선 사용 △쥐 등에 의한 피해 우려 전선은 배관공사 실시 △외부 노출 전선 매립 또는 주름관 내 관리 △누전 차단기 설치 및 주 1회 정기 점검 △배전함 주기적 청소 △ 정해진 규격과 요령에 맞게 전열기구 사용하기 등을 안내했다. 한편, 시는 화재발생시 대피에 취약한 아파트형 축사를 중심으로 6월 23일 경상남도와 사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축사화재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재난문자를 정기적으로 발송하는 등 축사화재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포탈뉴스통신) 사천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미정)는 5일 ‘4000가지 문화연수’를 주제로 보육교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교직원 힐링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마련됐으며, 사천시 통합 30주년을 기념하여 사천사랑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관내 문화관광코스를 체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미정 회장은 “아이들을 위해 묵묵히 애쓰고 있는 선생님들께 진정한 쉼과 힐링의 시간이 됐길 바라며, 연수를 통해 얻은 긍정적 에너지를 다시 현장에서 아이들과 나누는 밑거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박동식 시장은 “보육 현장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보육교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부모와 보육교직원 모두 안심하고 아이를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
(포탈뉴스통신) 사천시는 고온다습한 환경이 지속되면서 수목 병해충의 증가에 따라 수목의 생육환경 개선과 아름다운 가로경관 조성을 위해 관내 생활권 인근 주요 도로변 가로수 약 3만 주에 대해 방제 작업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병해충 방제는 이른 봄부터 이어진 고온 현상으로 인해 미국흰불나방을 포함한 돌발 해충의 개체수가 급증함에 따라 가로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주민 피해 방지를 위해 주민들의 이동이 적은 시간인 새벽 시간에 방제 차량을 이용해 살충제와 종합살균제, 전착제 등을 혼합 살포했다. 특히, 시는 가로수의 개엽과 개화 시기를 고려해 이팝나무, 벚나무, 소나무류 순으로 방제를 실시하고, 주요 도로변 가로수에는 향후 기상을 고려해 하계에 추가 방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병해충 예찰·방제를 실시하여 가로수의 건강한 생육환경을 만들고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
(포탈뉴스통신) 사천시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청소년참여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 개정을 위한 요구안을 제출하며 사천시청과 공식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6월 5일 오후 3시, 사천시청에서 열렸으며, 사천시청 여성가족과와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현행 '사천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청소년의 실질적인 시정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직접 작성한 조례 개정 요구안을 시청에 전달하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번 간담회는 조례 개정을 위한 실질적 논의가 시작된 첫걸음으로, 향후 시의회 논의와 행정 검토 과정을 거쳐 제도적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청소년참여위원회 강해늘 위원장은 “형식적인 참여를 넘어서, 정책 과정 전반에 청소년의 목소리가 반영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개정안은 우리의 경험과 의견을 토대로 만든 실질적인 변화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사천시청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청소년의 참여 의지가 인상 깊었으며, 제출된 개정안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포탈뉴스통신) 거제시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해수욕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환경과 안심할 수 있는 소비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해수욕장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5일 사곡해수욕장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담당부서, 물가모니터요원,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거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등 70여 명이 참여해 해변 쓰레기 수거, 분리배출 안내, 플라스틱 줄이기 홍보 등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또한 피서객 증가에 따라 급등할 수 있는 생필품, 숙박 및 식음료 가격 안정화를 위해 △가격표시제 이행 점검 △바가지요금 방지 계도 △착한가격업소 안내 등 물가안정 캠페인도 함께 전개됐다. 손순희 지역경제과장은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분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지역경제를 신뢰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휴가철을 맞아 지역 상인들과 협력해 물가 안정 분위기 조성과 친절한 서비스 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 613명을 대상으로 경조사 유급휴가를 보장하는 내용을 담은 '거창군 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 관리 규정' 일부를 개정·발령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번 관리 규정 개정으로 결혼, 출산, 입양, 사망 등 경조사 시 기존에 무급으로 운영되던 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의 휴가가 유급으로 전환됐다. 특히 휴가 산정 시 비번일,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및 대체공휴일을 제외해 실질적인 휴가가 보장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단시간근로자의 경우 업무 연속성과 공백 방지를 위해 통상근로자(주 40시간 근로자) 근로시간에 비례해 유급 경조사 휴가가 일 단위로 부여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기간제근로자의 기본 권리를 보장하고, 근로자들이 차별 없는 일터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규정을 개정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 나은 근무환경 마련과 처우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포탈뉴스통신) 양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제205회 양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여 6월 5일 주요 시설을 대상으로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방문한 시설은 올해 7월에 정식 개관을 앞둔 문화예술인 공동창작소를 시작으로,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 웅상센트럴파크 총 3개소이다.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담당부서장 및 현장 관계자로부터 시설 현황과 사업 진행 상황을 청취하고,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면밀히 점검하는 한편,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복춘 위원장은 "이번 현장활동을 통해 주요 시설의 운영 준비상황 등을 점검하며, 다가오는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보다 내실 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의회]
(포탈뉴스통신) 남해군은 5일 ‘보물섬남해FC 클럽하우스’ 준공식을 개최했다. ‘보물섬남해FC 클럽하우스’ 는 학생 선수들의 학습권과 정서·신체 발달을 동시에 지원하는 전략적 생활형 교육·훈련 공간으로, 지방소멸 위기 대응과 농어촌 교육 인프라 개선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클럽하우스는 남해군 서면 서상리 스포츠파크 일원, 구 수영장 부지에 연면적 2,706.34㎡,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신축됐으며, 총사업비 98억 원(광역 39.6억, 기초 58.4억)이 투입됐다. 내부에는 숙소 45실과 식당, 학습실, 여가선용실, 다목적실, 케어존 등 청소년 선수들의 안정된 일상과 훈련을 위한 최적의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이번 사업은 2022년 8월 22일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반영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사업 타당성 확보와 부지 결정, 설계공모 및 실시설계, 각종 심의와 허가 절차를 거쳐 2024년 3월 27일 첫 삽을 뜬 이후 2025년 5월 15일 준공에 이르기까지 약 3년간 추진됐다. 특히, 클럽하우스의 법적 지위와 학생선수의 전입학 문제는 큰 걸림돌이었다. 기숙사 운영과 관련해
(포탈뉴스통신) 교통 불편과 소매점 부족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던 함양군 마천면 오지마을 주민들을 위한‘찾아가는 행복점빵’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함양군과 지리산마천농협(조합장 조원래)이 협력해 추진하는 ‘찾아가는 행복점빵’이 6월 5일 지리산마천농협에서 개점식을 열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지리산마천농협이 주최한 이날 개점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해 김윤택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노춘석 농협중앙회 함양군지부장, 조원래 조합장을 포함한 지역 농협장, 박윤섭 이장단협의회장, 노길용 노인회장 등 지역 인사와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첫걸음을 응원했다. ‘찾아가는 행복점빵’은 마천면 내 교통이 불편하고 소매점이 부족한 마을에 생필품을 실은 차량이 직접 찾아가 물품을 판매하는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단순한 이동 상점의 기능을 넘어, 주민들의 일상은 챙기고 마을 간 소통을 이어주는 공동체 회복의 선순환적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점에 앞서, 함양군과 지리산마천농협은 지난 2월, 행복점빵의 시범운영 활성화와 공익적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후 이장회의를 비롯해 마을을 방문해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한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5일 제42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남도정, 약자와의 동행은 선택이 아닌 책무”란 주제로 도정질문을 진행했다. 이번 도정질문에서는 ▲민간 하청노동자 및 공공기관 초단기노동자 고용불안 ▲비정규직 임금격차 문제 ▲교원의 정신건강 및 사기 저하 ▲학령기 인구감소 및 지역인재 유출 문제 등 심도 있는 사안들이 다뤄졌으며, 경남도정과 도교육청의 책임 있는 역할 수행을 강하게 촉구했다. 이날 한 의원은 질의 서두에 “민선8기 경남도정은 ‘복지·동행·희망’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지만, 지역 노동자들의 삶은 여전히 나아지고 있지 않다”며, “특히 하청노동자와 초단기 노동자들은 열악한 노동환경과 고용 불안정 속에서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는 현실”을 강조했다. 이어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한 채 구조적 소외와 불평등 속에 놓여 있는 현실은 서글프다 못해 분노를 자아낸다”며, “노동자들의 생존권과 노동권 보장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대책을 경남도와 도의회 그리고 도교육청이 마련해야할 책무가 있다”고 했다. 먼저, 한화오션 하청노동자 문제
(포탈뉴스통신) 15일, 문화복지위원회 박주언 의원(국민의힘, 거창1)은, 2025년 제42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지역축제 품질 제고 ▲청년 주거지원 정책의 체감도 제고 ▲양성평등 교육의 실효성 강화 ▲유보통합(유아·보육 통합) 추진 상황 점건 등 경남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미래세대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도와 도교육청의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강도 높게 촉구했다. 첫 번째로, 지역축제 통합과 질적 향상 위한 경남도 주도 전략을 마련을 요청했다. 박 의원은 지난 제420회 5분자유발언 내용을 언급하며 축제 수의 증가가 예산 분산과 품질 저하로 이어지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축제의 질적인 향상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축제의 선별과 조정이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도에서 객관적인 평가 지표를 마련하고 있다고는 하나, 대부분이 방문객 수나 매출액 증가 등 정량 지표에만 의존하고 있다”며, 이는 결국 ▲행사 내용의 참신성 ▲지역성 반영 ▲현장 만족도 ▲문화 콘텐츠의 경쟁력 등 축제의 질적 효과를 온전히 평가하지 못하는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 의원은 도가 단순 지원 주체
(포탈뉴스통신) 이재두(국민의힘, 창원6) 경남도의원이 도내 자율방범대에 대한 활동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경상남도에 촉구했다. 이재두 의원은 5일 열린 제42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도내 자율방범대 운영 실태를 조명하고, 경상남도의 지역안전지수 중 범죄 분야 등급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자율방범대에 대한 지원을 현실화해 자율방범 활동을 보다 활성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재두 의원은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법」이 2023년 4월부터 시행되면서 각 시·군 자율방범대에 도비와 시·군비를 지원하고 있는데 시·군별 재정 여건에 따라 지원금액이 다르고 자율방범대별로 조직규모나 활동 범위를 반영하지 않고 운영비를 일괄 지원하다 보니 열악함을 호소하는 곳이 있다”고 지적했다. 2025년 4월 현재 도내 18개 시·군에는 394개 자율방범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대원 수는 총8,186명이고, 피복비·보험가입비 등에 도비와 시·군비 6억3,000여만원과 운영비(간식비, 유류비 등) 등에 시·군비로 연간 총 16~17억원이 지원된다. 이재두 의원은 “대원이 10명이든 30명이든 같은 시·군·구이면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의회 우기수 의원(국민의힘, 창녕2)은 5일 열린 제42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경남도의 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 현황과 제도적 개선 과제를 점검하고, 교육청의 공공도서관 복합문화공간화와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 강화를 촉구했다. 우 의원은 “경남도는 2014년부터 1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을 시작해 현재 3단계를 추진 중이지만, 일부 시군은 낙후지역의 종합점수가 뚜렷하게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말하며, “단순한 재정 지원에 그칠 것이 아니라 낙후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시군별 취약분야에 특화된 맞춤형 사업 설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우 의원은 현행 낙후지역 선정지표가 2011년 제정된 '경상남도 지역균형발전 지원 조례'에 근거해 마련된 이후 10년 넘게 큰 변화 없이 유지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우 의원은 “경남연구원의 ‘2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 평가 및 3단계 낙후지역 선정’ 보고서에서도 현행 지표 개선의 필요성이 이미 제기된 바 있다”고 말하며, “이처럼 실제 여건을 반영하지 못하거나 왜곡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구조라면, 지표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