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북교육청은 19일, 구미시에 있는 구미혜당학교 전환교육관에서 ‘2025 전국 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 경북 대표 선발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전은 도내 장애 학생들의 직업 기능을 강화하고, 전국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역량 있는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발전에는 경북 지역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에서 추천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참가했으며, △한지공예 △사무 행정 △스티커 붙이기 등 3개 종목에서 예선을 진행했다. 각 종목은 기능 숙련도와 실무 능력을 중심으로 공정하게 평가됐으며, 장애 유형에 따라 다양한 종목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맞춤형 도전 기회를 제공했다. 경북교육청은 외부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평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였으며,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9월 부산에서 개최될 ‘전국 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에 경북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선발전은 장애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고 진로 역량을 키워가는 소중한 무대였다”라며,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장애 학생 맞춤형 직업교육을 강화하고, 이들이 지역사회에서
(포탈뉴스통신) 경북교육청은 20일 영주시에 있는 동산여자중학교에서 ‘IB로 대학가다’의 저자 이미영 작가를 초청하여 IB 교육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산여자중학교 주최로 열린 이번 콘서트는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교육이 지향하는 철학과 방향성에 대해 학부모와 교사, 지역 교육 관계자들이 함께 이해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교원과 학부모, 지역민, 학교 교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IB 교육과정의 실제 사례와 의미 있는 변화를 함께 공유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강연에 나선 이미영 작가는 “IB는 지식을 넘어 삶을 배우는 교육이며, 아이들이 세상 속에서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라며, 자녀와 함께 직접 경험한 IB 교육의 진정성과 가능성을 진솔하게 전달했다. 동산여자중학교는 현재 IB MYP(중학교 과정) 관심학교로서, 오는 8월 IB MYP 후보학교(Candidate School) 신청을 앞두고 있다. 그동안 IB 철학을 바탕으로 교원 연수와 수업 혁신, 교육과정 개발, 교육공동체와의 소통 등 체계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교육청은 20일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 미래공감홀에서 도내 학교장 90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안전책임관 안전관리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안전책임관의 안전 인식 제고와 전문성 향상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열린다. 연수의 내용은 학교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이에 따른 학교안전공제회 관련 민원도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학교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맞춤형 주제로 구성했다. 주요 내용은 ▲학교 안전사고 예방과 학교장의 역할 ▲학생(어린이) 교통 관련 법규의 이해 및 사고 사례 ▲학교 안전사고 공제급여제도에 대한 이해이다. 신승욱 안전총괄과장은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라며 “학교안전책임관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노력이 학교를 더욱 안전하게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구성원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연수를 꾸준히 추진해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교육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은 20일, 도내 영어 교사의 수업 전문성 강화와 글로벌 교육역량 제고를 목표로 2025년 초・중등 영어교사 융합형 심화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등 8명, 중등 8명 등 총 16명의 영어교사가 참가하는 이번 연수는 영어 연수 최고 전문기관인 숙명여자대학교에 위탁하여 국내외 연계 융합형으로 구성된 총 140시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과정은 ▲온라인 이론 연수 36시간(6~7월) ▲숙명여대 집합 합숙 연수 14시간(6월) ▲국제교육원 대면 실습 연수 10시간(7월) ▲국외 심화 연수 80시간(미국, 8월)이다. 이날은 집합 연수를 통해 숙명여대 TESOL(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학습자들에게 영어를 효과적으로 가르치는 교수법을 배우는 과정) ▲교수진과 함께하는 수업 실연 ▲전문가 피드백 및 컨설팅 ▲동료 평가 및 상호 토론 등 심화 과정이 본격화된다. 지난 2일에 개강한 온라인 연수는 ▲영어 수업 설계 및 실행 역량 강화 ▲문화 간 의사소통 능력 함양 ▲에듀테크 기반 교수법 적용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한 강의가 진행 중이다. 오는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Wee센터는 관내 초·중학교 5개교 275명을 대상으로 6월 20일과 6월 24일 이틀 동안“손끝에서 피어나는 안정감”이라는 주제로'찾아가는 심리안정화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해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심리 안정과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모래 위에 그림을 그리는 샌드아트를 통해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불안감을 완화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먼저 자기소개와 감정 표현의 시간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열었고, 이어진 샌드아트 체험에서 창의력을 발휘하여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며 성취감과 심리적 안정감을 경험했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은 함께 만든 작품을 감상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나누며 공감과 유대감을 다졌다. 이성호 교육장은 “산불 피해로 인해 학생들의 마음에 깊은 상처가 남았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번 캠프가 학생들에게는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어주기를 바라며, 마음의 평안을 되찾아 일상으로 힘차게 복귀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
(포탈뉴스통신) 대구교육연수원은 6월 20일 오전 9시, 중강당에서 대구·경북 교육행정 6급 공무원 각각 10명씩 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장기 교육훈련‘미래핵심 역량향상 과정’의 수료식을 가졌다. 이 연수는 현장에서 핵심적 업무를 수행하는 6급 지방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변화하는 교육 현장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경북교육청과 합동으로 운영되는 교육이다. 공직역량, 업무역량, 문제해결역량, 미래역량 등 4가지 핵심역량을 중심으로,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와 직무 심화 학습뿐 아니라 토론, 정책연구, 참여형 교육을 통한 소통과 협업 강화, 중간관리자의 리더십 함양 등 지난 1월부터 6개월간 총 840시간의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성과나눔발표회를 비롯해 성적우수상 2명과 공로상 2명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다. 또한, 6개월간의 연수 과정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며 그동안의 성장과 노력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진행됐다. 연수생 대표는 “6개월 간의 긴 여정 동안 동료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특히 정책연구활동을 통해 실
(포탈뉴스통신) 대구교육연수원은 6월 19일 오후 5시 30분부터 대강당에서 교원과 교육전문직 400여 명을 대상으로 마음근육을 강화하고 흔들림 없는 삶을 응원하기 위해‘2025 톡(TALK) 쏘는 특강’을 운영했다. 이날 강연에는 나은삶정신과의원 문요한 원장이 ‘흔들리더라도 꺾이지 않는 삶을 위한 깊고 넓은 통찰’을 전했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 학생, 학부모, 동료 교사와 복잡하고 다양한 관계 속에서 소진되어 가는 교원들에게 힘들수록 자기 자신에게 친절해야 하며, 삶의 고비 앞에서 다시 일어서기 위한 마음의 맷집을 키워야 함을 강조했다. 문요한 원장은 '내가 커지면 문제는 작아진다', '나는 왜 나를 함부로 대할까', '관계의 언어' 등의 저서를 집필했으며, 치유의 인문학, 마음 다스리기, 좋은 관계 유지법 등 정신 건강 및 자기 계발에 대한 주제로 활발한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연 이후에는 연수생들이 사전에 강사의 저서를 읽고 제출한 질문에 대해 함께 해결 방안을 고민하는 소통의 시간을 운영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참여자는 “평소 허기진 마음을 채우는 소중한 시간이 된 것
(포탈뉴스통신)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6월 19일 대구미래교육연구원에서 관내 Wee클래스 담당자 및 Wee센터 상담전문인력을 대상으로 ‘고위기 청소년(자살, 자해) 이해와 상담의 실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청소년 자살 및 자해 행동의 심리적 특성과 위험 요인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위기 발생 시 효과적인 개입과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이정하 숨비소리위기상담연구소 소장이 강사로 나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청소년 자살·자해의 심리적 구조를 설명했다. 특히 자신과 타인의 내적 상태를 이해하고 해석하는 능력을 기르는 정신화적 접근을 활용한 위기 상담 기술을 강조하며 현장 적용 가능한 상담 방법을 제시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생들의 위기 상황을 보다 깊이 파악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생생한 사례를 통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상담 방법을 익힐 수 있어 유익했다”고 전했다. 류호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고위기 학생에 대한 상담 전문성이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 Wee클래스 및 Wee센터 상담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포탈뉴스통신) 대구시교육청은 영남권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를 위한 모금 및 기부를 통해 4천4백만 원을 지원했음을 20일 밝혔다. 먼저, 교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된 성금 2천4백만원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경상북도에 전달했다. 또한, 함께 진행한 산불 특별재난피해지역민들을 위한‘고향사랑기부 대구교육 캠페인’을 실시하여 2천만 원의 기부금을 모았다. 강은희 교육감은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하는 대구 교육가족의 마음을 모았다.”며, “대구와 경북은 지역적·문화적으로 연결된 공동체로서, 이번 위기 상황 속에서 협력과 상생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성금 모금과 기부 캠페인 뿐 아니라, 지난 4월 4일 청송국민체육센터를 찾아 구호물품 상·하차 봉사 활동을, 4월 9일 안동다목적체육관을 찾아 급식 봉사활동을 각각 펼치며 재난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교육청은 2026년도 교육 예산 편성을 앞두고, 학생ㆍ학부모ㆍ교직원ㆍ도민 등을 대상으로 23일부터 7월 18일까지 설문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 조사는 교육 수요자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반영해 교육 현장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담고, 예산편성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조사에서 주요 정책 가운데 예산 지원이 필요한 분야와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인지도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특히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이해하기 쉬운 별도의 문항도 마련했다. 경남 도민이면 누구나 이번 설문에 참여할 수 있으며, 경남교육청과 각 학교 누리집 또는 학부모에게 안내되는 모바일 문자 링크를 통해 응답할 수 있다. 허재영 정책기획관은 “교육 예산에 대한 도민의 관심이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라며, “학생과 도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2026년도 예산편성과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인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은 20일 오전, 교육감실에서 '아이의 힘! 책봄 아이사랑 책기부'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은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리드종합건설* 오영식회장과 오상혁 대표이사, ㈜윈스테크 최은정 감사 등이 참석했다. ㈜윈스테크는 학생들의 독서 활동을 돕기 위해 1천 만원을 기부했으며, 강서초등학교에 전달하여 교육과정과 연계된 도서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충북교육청의 '아이의 힘! 책봄 아이사랑 책기부' 사업은 지역 기업 및 출향 인사의 기부금을 통해 초‧중‧고 학생들에게 도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실력다짐 충북교육 5대 시책 중 하나인 언제나 책봄의 일환정책으로 학생들에게 풍요로운 독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더 나은 독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뜻을 모아주신 ㈜윈스테크와 이자리에 함께 해주신 ㈜리드종합건설 오영식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연대하여 독서가 일상이 되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청소년인생학교에서 중학교 자녀와 학부모가 함께 하는 가족사랑 1박2일 숙박형 프로그램 제4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가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청소년인생학교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운영된다. 첫째 날에는 청소년인생학교 기획위원인 오상현 강사의 ‘인문학의 시선으로 본 가족 이야기’ 강연을 통해 부모와 자녀의 관계를 권위적인 상하 구조가 아닌, 사람 간의 대화와 소통 중심의 관계로 재조명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 자녀와 학부모가 분반 형태로 참여하는 맞춤형 특강이 진행된다. 자녀 대상 강의는 중앙대 중앙철학연구소 윤은주 연구전담교수가 ‘상대를 배려하는 설득의 기술’을 주제로 진행하며, 학부모 대상 강의는 숭실대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이혜진 객원연구원이 ‘심리여행, 에니어그램과 자아’를 주제로 진행한다. 둘째 날에는 생태환경 전문가 소형일 강사의 ‘시냇물 생태계에 숨겨진 이야기’를 주제로 들꽃 식물과 부귀천의 수중생물을 관찰하는 생태체험 활동이 이어진다. 그리고 빵앤샌
(포탈뉴스통신) 홍천교육지원청은 6월 21일 9시 30분 홍천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2025 홍천 청소년 창업드림캠프’를 개최한다. 본 캠프는 미래 사회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창의적 사고를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정신을 배우고, 사회적·지역적 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통한 자기주도적 사고 능력 신장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창업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창업의 실전 경험을 지원하기 위해 △창업가정신 알아보기 △도전! 모의 창업! △우리 기업 컨설팅을 주제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캠프 참여 학생들은 먼저 △창업가정신 개념 알아보기 △창업가정신 핵심역량 진단해보기 △청소년 창업사례 살펴보기의 개별활동에 참여한 후, 모둠활동으로 △창업 아이디어 생각해보기 △창업 아이디어 토대로 모의 창업해보기 △우리 기업의 창업 아이디어 컨설팅 받기 △우리 기업의 창업 프로젝트 완성하기 등 실습 위주의 교육에 참여하여 도전과 성장의 과정을 경험한다. 한편, 이번 캠프에서 마련한 ‘우리 기업 창업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학생들은 7월 5일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21일 원주시 상지대학교에서 ‘2025년 강원독서토론한마당’ 본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독서토론한마당은 ‘공존’을 주제로, 학생들의 독서 기반 사고력과 표현력을 기르고 소통과 배려의 토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도내 초등학교(5~6학년), 중학교, 고등학교 각급에서 선발된 총 21개 팀(초 8팀, 중 7팀, 고 6팀)이 참가해 경연을 펼친다. 본선대회는 오전 독서토론 캠프 형식으로 시작하여, 오후에는 조별 리그전을 거쳐 준결승 및 결승 토론이 진행된다. 결승전은 공개 토론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우수 팀은 ‘제24회 대한민국 독서토론한마당’ 본선 진출 자격을 얻게 된다. 참가 학생들은 사전에 제시된 도서를 바탕으로 주제인 ‘모두의 행복을 위해 다양성이 공존하는 효과적인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준비해 왔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논리적 사고와 협업 능력을 기르는 소중한 시간을 갖는다. 이인범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강원도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세계를 넓게 바라보고, 타인의 관점을 존중하며 소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간 춘천 상상스테이와 춘천 아트센터에서 교사 16명을 대상으로 1차 집단상담 프로그램 ‘마음 쉼, 휴(休)’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 예술을 기반으로 한 정서 중심 치유 활동으로 교사가 자신의 감정, 생각, 몸의 반응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고 흘려보내는 과정을 경험하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으며, 일과 삶의 균형을 회복하고, 자기 돌봄을 위한 내면의 자원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5년 차 미만의 저경력 교사를 우선 선발하여, 교직 초기의 심리적 부담과 정서적 소진을 덜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내적 회복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저경력 교사 지원을 강화하여, 교사들이 안정적으로 교직 생활에 적응하고 교육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장진호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저경력 교사들이 자신의 감정을 깊이 이해하고 재충전할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여정이다. 앞으로도 대상별 맞춤형 심리·정서 지원을 지속 확대하여 교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