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포항시가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출전 선수단을 대상으로 부서별 서포터즈단을 구성해 현장 막바지 훈련에 한창인 선수단 격려에 나서고 있다. 실국과 읍면동, 지역 기업이 손잡고 체전 준비에 여념이 없는 선수들에게 힘을 보태며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지난달 25일에는 환경국 서포터즈단이 골프 선수단 훈련장을 방문, 선수들에게 격려 물품을 전달하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이 서포터즈단은 환경정책과·기후대기과·자원순환과·식품산업과를 비롯해 연일읍·연일읍 체육회·지역 기업 에코프로로 구성돼 협업의 모범을 보여줬다. 도명 환경국장은 “선수들의 노력은 반드시 값진 결실로 이어질 것”이라며 “포항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힘껏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4월 29일에는 건축디자인과를 중심으로 한 사격 서포터즈단이 포항 실내사격장을 찾아 사격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번 서포터즈는 도시안전주택국장을 단장으로 건축디자인과·공동주택과·중앙동·중앙동 체육회·(주)삼성, 현대힘스 등 다양한 기관과 민간이 함께했다. 포항시 사격 선수단은 지난 제62회 체전에서 고등부
(포탈뉴스통신) 전국 대학 축구 동아리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룰 ‘2025 수려한 합천 대학동아리 축구대회’가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합천군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에서 열린다. 한국대학축구동아리연맹이 주최하고 합천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대학축구 동아리 48개팀 1,500여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전․후반 각 20분씩 경기를 치르며, 12개 조로 나뉘어 2일간의 풀리그 예선전을 펼친 후 24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본선을 치르게 된다. 대학 동아리 축구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경기를 넘어, 학생들의 협동심과 리더십을 기를 수 있는 행사로 합천군은 2022년부터 매년 대학 동아리 축구대회를 개최해 왔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대회가 학업과 일상에 지친 학생들에게 체육 활동을 통해 활력을 주고, 동아리 간 친목을 도모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또한, 대학생들의 젊은 열기가 합천군 전체에 전해지기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합천군]
(포탈뉴스통신) 나주시는 나주시청 육상팀 소속 신소망 선수가 나주종합스포츠파크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9회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 여자 1500m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3일간 나주종합스포츠파크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제29회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 및 ‘제1회 한국대학육상연맹회장배 전국대학육상경기대회’는 전국에서 최고의 기량을 가진 실업팀과 대학팀 선수들이 총집결하는 대회이다. 신소망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1500m 종목 우승을 차지하면서 지난달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최종 선발대회’ 800m 우승에 이어 2연속 금메달을 획득했다. 현재 나주시청 육상팀 간판이자 여자 육상팀 중장거리 국가대표로 활약 중인 신소망 선수는 2024년 나주시청에 입단 후 다수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나주시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남자 일반부 1500m 참가한 나주시청 육상팀 김동욱 선수도 은메달을 획득하며 나주에서 열린 대회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제29회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
(포탈뉴스통신) 괴산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여자씨름단이 ‘제26회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여자씨름 개인전 전 체급(무궁화급, 국화급, 매화급) 우승을 차지하며 압도적 기량을 과시했다. 이번 대회는 충북 증평군 종합스포츠센터에서 4월 29일부터 5월 5일까지 개최되고 있다. 괴산군청 여자씨름단은 30일 열린 여자 개인전에서 ▲무궁화급 1위 김주연, ▲국화급 1위 김지한, ▲매화급 1위 최다혜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다. ▲무궁화급 2위 김다영, ▲국화급 3위 노현지, ▲매화급 2위 오채원 선수가 입상하며, 전 체급에서 입상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괴산군은 올해 들어 참가한 모든 대회에서 체급별 우승자를 배출하며 연이은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전 체급 1위를 석권했다. 이광석 감독은 “선수들이 집중해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다”며 “괴산군청 여자씨름단이 올해 단체전 1위라는 마지막 정상을 향해 계속 도전하겠다. 아낌없는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괴산군]
(포탈뉴스통신) 순창군청 역도팀이 제84회 문곡서상천배 역도경기대회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다시 한번 전국 무대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전병현 선수는 지난달 28일 강원도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102kg급 경기에서 인상 160kg, 용상 193kg, 합계 353kg을 기록하며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인상 부문에서는 160kg을 들어 올리며 대회 신기록을 수립, 자신의 기량이 꾸준히 향상되고 있음을 증명했다. 전 선수는 올해 3월에 열린 제79회 전국 춘계 남자 역도대회에서도 인상 150kg, 용상 181kg, 합계 331kg으로 3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모든 부문에서 기록을 대폭 끌어올리며 자신의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선수 개인의 끊임없는 노력과 순창군청의 체계적인 지원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다. 아울러, 한근규 선수는 96kg급에서 인상 140kg, 용상 190kg, 합계 330kg으로 3위에 올라 올해 첫 입상의 기쁨을 누렸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안정된 경기 운영과 뛰어난 집중력을 바탕으로 값진 메달을 따내며, 향후 더
(포탈뉴스통신)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이 ‘제15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에서 참가선수 전원 3관왕을 달성하며 평택시 장애인역도팀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가평군 북면 생활형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으며,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은 △박광열(남자 –65㎏급) 금메달 3개 △박채연(여자 –67㎏급) 금메달 3개 △김규호(남자 –72㎏급) 금메달 3개 △정연실(여자 –73㎏급) 금메달 3개 △나용원(남자 –88㎏급) 금메달 3개를 획득하여, 선수 전원 3관왕에 올라 총 금메달 15개를 획득하며 대회 메달을 휩쓸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항상 선수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는 평택시에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결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탁월한 기량으로 평택시의 위상을 높여준 장애인역도팀 단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포탈뉴스통신) 평택시청 요트팀이 ‘2025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에서 값진 우승을 차지하며 평택시의 위상을 높였다. 지난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열린 ‘2025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는 올해 20주년을 맞이했으며,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대형 요트대회로 34개 팀 28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다. ORC1 종목에 출전한 평택시청 요트팀은 큰 대회 출전에 따른 중압감 속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은 선수들의 투혼과 끈끈한 팀워크가 빛난 결과였다. 평택시청 요트팀 김태정 감독은 “많은 관심을 보내주시는 관계자분들과 힘든 훈련에도 끊임없이 노력해 준 단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우리 시민 모두의 자부심이 되어주신 단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의 대회에도 늘 순풍이 함께하길 기원한다”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포탈뉴스통신) 평택시청 역도팀이 지난달 22일부터 29일까지 강원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제84회 문곡서상천배 역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3개와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여자일반부 71㎏급에 출전한 박민영은 인상 94㎏, 용상 125㎏, 합계 219㎏의 성적으로 금메달을 3개 획득하며 ‘전국춘계 여자역도경기대회’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 3관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남자일반부 경량급 단체전에 출전한 황승환, 김민규, 김승환은 각각 인상, 용상, 합계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평택시청 역도팀 강병조 감독은 “우수한 결과로 대회를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계속해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꾸준히 좋은 성적을 달성하고 있는 우리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포탈뉴스통신) 부산 동래구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광양시 성황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 제19회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동래구태권도실업팀이 5인 단체전 우승과 개인전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여자 일반부 5인 단체전에 출전한 동래구 태권도실업팀은 조직력·집중력을 바탕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53kg급에 출전한 김민서 선수는 은메달을 -46kg급에 출전한 이다경 선수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노현구 동래구 태권도실업팀 감독은“올해 우승으로 좋은 출발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이 기세를 이어 앞으로 예정된 대회와 하반기 부산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래구 태권도실업팀은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태권도장을 방문하여 일일강사로 활동하며 대회 참여와 더불어 태권도 저변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래구]
(포탈뉴스통신) 이인우(53)가 2025 KPGA 챔피언스투어 개막전 ‘KPGA 레전드 클래식 시리즈 1(총상금 1억 5천만원, 우승상금 2천 4백만원)’에서 연장 접전 끝에 시니어 무대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9일과 30일 양일간 경남 합천 소재 아델스코트CC 레이크, 마운틴 코스(파72. 6,863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이인우는 보기 없이 버디 2개를 기록하며 2언더파 70타로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4번홀(파4)에서 이날 첫 버디를 기록한 이인우는 10번홀(파4), 11번홀(파5)에서 연달아 버디를 뽑아냈다. 12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14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이날만 3타를 줄여 최종합계 5언더파 139타로 박노석(58.케이엠제약)과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했다. 18번홀(파5)에서 열린 연장 첫 번째 홀에서 이인우와 박노석은 파를 기록하며 승부를 내지 못했다. 이후 2번홀(파5)에서 박노석이 파를 기록한 사이 이인우가 버디에 성공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인우는 “코스 난도가 쉽지 않았지만 큰 실수만 하지 않는다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스
(포탈뉴스통신) 구미시가 오는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아시아권 국가 및 도시들과의 국제 교류를 본격 확대하고 있다. 시는 아시아육상연맹 회원국 45개국 중 주한 외교공관을 보유한 국가의 고위 외교관들을 대회 개회식에 초청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20여 개국의 대사관 및 총영사관을 직접 방문해 구미시와 대회를 홍보하는 등 활발한 외교 활동을 이어왔다. 개회식 당일인 5월 27일에는 주한 외교단을 대상으로 글로벌 협력회의와 시티투어 등을 진행하며 국제 우호 증진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시는 일본 오츠시, 중국 창사시·선양시·광안시 등 국제 자매우호도시 관계자와 각국 육상협회 관계자 등 약 10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초청해 스포츠를 매개로 한 교류와 우호관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문화 교류도 함께 추진되고 있다. 시는 중국의 자매우호도시 5곳(창사시, 선양시, 광안시, 웨이난시, 이우시)을 대상으로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기념 국제 청소년그림공모전’을 연초부터 접수 중이다. 현재까지 230여 점이 접수됐으며, 우수작은 대회 기간 중 박
(포탈뉴스통신) 순천시가 주최하고 순천시체육회, 순천시그라운드골프협회가 공동 주관한 ‘제13회 순천시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가 지난 4월 30일 팔마보조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 내 12개 시‧군에서 모인 500여 명의 그라운드골프 동호인들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 속에서 스포츠 정신을 나누고 지역 간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치열한 승부 끝에 단체전 해남군, 개인전 완도군 이관희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며 대미를 장식했다. 이날 열린 개회식에는 노관규 순천시장, 오행숙 순천시의회 부의장, 이상대 순천시 체육회장, 순천시의회 의원 등 내빈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노관규 시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대회가 전남 12개 시‧군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건강을 나누고,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순천시는 다양한 생활체육 대회를 개최해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순천시는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으며, 생활체육을 통한 건강한 지역사회 구현에
(포탈뉴스통신) 경주시가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알천축구장에서 ‘2025 화랑대기 U10·U9 축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매년 8월 열리는 고학년 중심의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U-12, U-11)에 비해 상대적으로 출전 기회가 부족했던 저학년(U-10, U-9) 선수들의 수요를 반영해 마련됐다. 시는 2023년부터 저학년 대회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U-9 부문까지 추가해 참가 폭을 확대했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U-10 52개 팀, U-9 30개 팀 등 총 82개 팀이 참가해 조별리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다. 경기는 알천축구장 1~4구장에서 6대6 방식으로 전‧후반 15분씩 진행된다. 이와 함께 알천축구장 5구장에서는 대한축구협회와 협업해 운영하는 축구 클리닉이 열린다. 전문 강사를 초빙해 포지션별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어린 선수들이 보다 체계적인 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클리닉은 5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하루 2회씩 진행된다. 경주시는 고학년(U-12, U-11)부터 저학년
(포탈뉴스통신) 앞으로 시외로 나갈 필요없이 한강에서도 카약이나 요트, 윈드서핑 등 다양한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고, 개인용 선박을 정박하거나 개인 수상레저기구 보관도 가능해진다. 전문가로부터 수상레포츠 체험 지도와 수상 안전교육도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난지한강공원 내 설치된 서울 최대 규모의 공용계류장(마리나)이자 한강의 새로운 수상레포츠 명소로 자리 잡을 ‘서울수상레포츠센터’ 운영을 5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와 ‘한강 수상 활성화 종합계획’의 하나로 한강 최초의 친수복합시설의 탄생이다. 이번에 문을 여는 서울수상레포츠센터는 난지한강공원 인근 월드컵대교 하류(마포구 한강난지로 162 일대)에 조성된다. ‘수상 계류장’, ‘육상계류장’에 선박 총 84척을 정박할 수 있고 교육장, 탈의실, 샤워장 등 편의시설이 갖춰진 ‘수상레포츠 지원센터’도 운영한다. 센터는 오전 10시 개장해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수상레포츠 활동은 일몰 후 30분까지 가능하다. 서울수상레포츠센터는 모든 시민에게 열려 있다. 시민 누구나 아름답고 맑은 한강에서 카약과
(포탈뉴스통신) ‘호국성지 남해 선포기념식 및 2025 국민고향 남해 마시고RUN 마라톤대회’가 지난 4월 26일 남해군 창선생활체육공원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남해군 체육회가 주최하고 (주)KNN이 주관, 남해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1,2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의 슬로건인 ‘마시고RUN’은 ‘달리다(RUN)’와 ‘맛보고, 즐기고, 체험하고 간다(마시go)’는 뜻을 합친 것으로, 남해의 특산품인 마늘, 시금치, 고사리’가 결합된 중의적 의미도 담겨 있다. 단순한 마라톤을 넘어 지역의 자연, 문화, 식재료를 모두 체험할 수 있는 복합형 러닝 페스티벌로 기획됐다. 코스는 10km(식포마을 반환)와 5km(오용방조제 반환)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해안 절경과 고사리밭을 배경으로 힐링 러닝을 즐겼다. 행사 당일 지방도 일부 구간은 교통이 통제됐고, 셔틀버스 운영 등을 통해 참가자 편의를 도모했다. 선포기념식은 삼동면 얼씨구난타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호국성지 남해’ 영상 상영과 선포 기념식, 세러모니로 이어져 지역의 역사성과 가치가 함께 조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