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인공지능·디지털 기술 확산과 기후위기로 일하는 방식이 빠르게 바뀌는 가운데, 제주 노·사·민·정이 산업대전환 시대 노동자 보호와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함께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도청 탐라홀에서 2026년 제1차 제주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열어 ‘산업대전환 대응과 일터 위험격차 해소를 위한 제주특별자치도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노사발전재단과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회의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조순호 한국노총 제주지역본부 의장, 한봉심 제주경영자총협회 회장, 박명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주지회장, 강동훈 제주도관광협회 회장, 정윤희 제주YWCA 회장, 김상중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주노동기준조사센터 소장 등 노·사·민·정 위원들이 참석했다. 본회의에서는 제2차 제주도 노동정책 기본계획(2026~2030)과 올해 노동정책 중점 추진과제도 보고됐다. 제주도는 야외노동자를 위한 이동형 쉼터(‘ᄃᆞ라댕기는 쉼버스’) 신규 도입, 산재보험 지원 직종 확대(8개→10개), 심야 노동자 700명 대상 노동환경 실태조사, 성평등임금 공시 및 맞춤형 컨설팅 등을 올해 중점
(포탈뉴스통신)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5일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제주도지부 창립 제24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고엽제전우들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제주도지부(지부장 김공부)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을 비롯해 주요 기관장과 보훈단체장, 고엽제전우회 회원 및 유가족 등 6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수여, 대회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지역사회 발전과 보훈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2명에게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오 지사는 “자유 수호의 숭고한 사명을 안고 젊은 시절 조국을 위해 헌신한 전우들의 희생을 깊이 기억하고 존경의 마음을 변함없이 이어가겠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보훈병원이 없는 제주도에 준보훈병원으로 도입하는 방안을 국가보훈부 장관과 협의하고 있다”면서 “체계적인 보건복
(포탈뉴스통신) 국제 유가 급등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의 대중교통 이용객이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자가용 유지비 부담이 커진 도민들이 버스로 이동 수단을 전환하는 흐름이 나타나면서, 대중교통이 고유가 시기 도민의 실질적 선택지로 부상하고 있다. 제주도가 올해 3월 1일부터 15일까지 대중교통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버스 수송 인원은 237만 7,339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약 19만 3,000명) 증가했다. 특히 청소년 이용객은 같은 기간 24.47% 급증하며 전체 이용 확대를 이끌었다. 이용객 증가의 배경으로는 고유가 지속과 청소년 무료 이용 정책이 겹친 영향으로 풀이된다. 최근 제주지역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최고 1,909원까지 올랐다. 지난해부터 본격 시행된 청소년 대중교통 무료 이용 정책이 이 시기와 맞물리면서, 학부모들의 실질적인 교통비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제주도는 늘어나는 수요에 대응해 노선 운영 효율화에 나선다. 복권기금을 활용한 교통약자 이동권 지원 사업과 연계해 버스 정류장 등 기반 시설을 단계적으로 확충하고,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관광산업에서 발생하는 폐자원을 노인일자리와 연계한 자원순환경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 제주도는 25일 제주시 농협에서 한국환경공단, 제주관광공사, 제주시농협, 제주 시니어클럽, 제주신화월드와‘관광산업 폐자원 기반 자원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호텔 등 관광시설에서 나오는 폐섬유·폐플라스틱 등의 재활용을 확대하고, 이를 노인일자리 및 복지서비스와 연계하는 통합형 순환경제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호텔 침구 등 폐섬유를 활용한 다회용 앞치마와 장바구니를 제작·보급하고 이 장바구니를 활용한 노인 대상 장보기 대행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폐침구를 활용한 앞치마·장바구니 제작 과정에 노인 인력이 참여해 공익적 일자리 창출과 연계한 자원순환 모델을 구축한다. 이와 함께 폐플라스틱 회수 및 재활용 체계 구축과‘365일 제주 플로깅’ 등 환경 실천 활동 확대에도 협력한다. 제주도는 참여기관 간 정기 실무협의를 통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협력 과제를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오후 제주경제통상진흥원 대회의실에서 도내 수출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 수출기업과 함께하는 공감 토크쇼’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기록하며 제주 경제의 외연을 넓힌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종민 관세사가 제주 기업들의 해외 진출 성공·실패 사례를 생생하게 전하며 포문을 열었다. 이어 제주도 국제물류추진단은 지난해 신설된 제주-칭다오 항로가 항로 연결과 함께 청정 제주 수출품이 중국 본토와 북부 시장으로 뻗어 나가는 물류 거점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장 기업인의 경험담도 이어졌다. ‘위켄더스’ 정아라 대표와 대한뷰티산업진흥원 김수민 이사가 연사로 나서 해외 시장 개척 과정에서 겪은 경험과 성공 전략을 나눠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주도를 포함한 8개 유관기관이 분산 운영하던 수출 지원 시책을 통합 안내했다. 기업 맞춤형 컨설팅 부스도 함께 운영돼 수출 분야별 전문가들이 기업별 현장 애로사항을
(포탈뉴스통신) 제주의 국가유산 100곳이 올해 도민과 관광객의 일상 속으로 들어온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2026 제주 국가유산 방문의 해’를 3월 27일부터 11월 22일까지 운영한다.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을 계기로 마련된 이 사업은 제주의 유산을 일회성 관람에서 벗어나 도민과 관광객이 일상에서 즐기는 문화로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2026 제주 국가유산 방문의 해'는 지난해 운영 성과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한층 알차게 다듬어 참여자에게 더 깊이 있는 유산 경험을 제공한다. 올해 100개 국가유산 방문 인증 여행은 핵심코스(36개)와 일반코스(64개)로 구성된다. 참여자는 핵심코스만 완주하거나 핵심·일반코스를 모두 도전하는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지난해 시즌별 순차 공개에서 올해는 전체 동시 공개로 전환해 접근성을 높였다. 참가자는 국가유산 거점을 방문해 인증수첩 도장 찍기, ‘블랙야크 BAC 앱’ 인증 또는 휴대전화 사진 사후 인증 등 3가지 방법으로 참가할 수 있다. 완주하면 향사당 방문자센터에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유산을 깊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24일 ‘2026년 제1차 푸드테크(Food-Tech) 산업 발전위원회’를 열고 올해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제주의 청정 자원을 고부가가치 식품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4대 핵심 전략, 16개 실행 과제, 59개 세부 사업에 총 600억 6,000만 원을 투입한다. 이날 회의는 천지연 부위원장(제주대학교 교수) 주재로 진행됐다. 도의회 강성의 의원을 비롯해 학계·산업계·유관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해 정책 방향과 세부 과제를 두루 논의했다. 제주도는 지난해 ‘푸드테크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과 관련 조례 제정으로 산업 기반을 갖췄다. 2025년 한 해 동안 약 735억 원을 투입해 ▲메밀·감귤 특화 자원의 기능성 소재화 ▲유제품·감귤 가공 공정 내 인공지능(AI) 자율제조 기술 도입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및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유치 등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 올해 시행계획은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네 가지 방향에 집중한다. 먼저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와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를 중심 거점으로 삼아 혁신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제주 청정 자원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을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김태균)은 농업환경 보전과 안전한 농산물 생산 기반 조성을 위해 ‘농경지 잔류농약 모니터링’을 추진한다. 최근 기후변화로 병해충 발생 양상이 변화하고 밀도가 증가하면서 농약 사용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농약 성분이 토양과 수질에 축적될 경우 환경오염과 생태계 훼손을 초래해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의 장애 요인이 될 수 있다. 또한 잔류농약이 농업환경에 남을 경우 토양 내에서 수직·수평으로 이동해 후작물에 흡수되는 등 비의도적 오염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는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농산물에서도 안전성 검사 부적합 판정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농업기술원은 이러한 문제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2019년부터 농경지 토양 내 잔류농약 실태를 파악하는 체계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조사는 영농 형태별(논, 시설재배, 밭, 과수원)로 토양을 분류해 4년 주기로 정점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2019년 논 토양을 시작으로 2025년 밭 토양까지 분석을 완료한 결과, 제주지역 농경지 토양은 전반적으로 안전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소장 강병수)는 양파 일관기계화의 마지막 단계인 수확 기계화 실현을 위한 시연회를 오는 26일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리 현장에서 개최한다. 양파는 대표적인 노동집약적 작물로, 2024년 기준 생산비가 조수입의 71.5%에 달해 농가 경영 부담이 크다. 인건비 상승이 맞물리면서 도내 조생양파 재배 면적은 2010년 1,043ha에서 2025년 592ha로 줄었다. 특히 제주 조생양파는 육지부 만생양파와 달리 조직이 연약해 기계 수확 과정에서 손상과 품질 저하가 발생하기 쉬워, 수확 단계는 그간 기계화의 사각지대로 남아 있었다.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고자 2025년부터 총 11억 원을 투입해 파종부터 수확까지 일관기계화에 필요한 농업기계를 구입하고, 농협·작목반 등 4개 농업 생산자단체에 장기임대와 기술지원을 병행하고 있다. 양파 파종 및 정식을 위한 장비 14종 62대를 구입해 4개 농업 생산자단체에 장기임대를 실시했다. 그 결과 기계정식을 통해 10a당 경영비를 48.2%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시연회에는 3개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김태균)은 국산 메밀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저변을 넓히기 위해 ‘메밀 활용 축제·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보조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 제주는 2024년 기준 메밀 재배면적 3,236헥타르(ha), 생산량 2,586톤으로 전국 생산량의 85%를 차지하는 최대 생산지다. 웰빙 트렌드 확산과 함께 메밀 수요가 늘고 있으나 값싼 수입산 의존도가 여전히 높다. 국산 품종 점유율은 2021년 1.6%에서 2023년 15%로 올랐고, 재배면적도 같은 기간 35.4헥타르에서 330헥타르로 10배 가까이 확대됐으나 보급 확산을 위한 소비 기반 강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 메밀 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시범 운영해 소비자에게 국산 메밀의 가치를 직접 전달하는 데 목적이 있다.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총 9,0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주요 과업은 요리경연·메밀 미식회·메밀 베개 만들기·치유 활동·메밀꽃밭 인생사진 촬영 등 독창적 체험 프로그램 기획과 축제 현장 부스 운영·안전관리, 마을 주민 참여 활성화, 온
(포탈뉴스통신) 제주에 영유아가 체험을 통해 기후환경을 배울 수 있는 공간이 처음으로 마련된다. 제주도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공모한 '2026년 유아기후환경교육관 신규 조성'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그동안 제주는 만 5세 이하 유아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후환경교육을 실시해 왔으나, 체험형 전문 교육시설이 없다는 한계가 있었다. 인성과 생활습관이 형성되는 유아기에 전문적인 환경교육을 제공할 공간이 마련된다는 점에서 이번 교육관 조성의 의미가 크다. 현재 전국에도 충북·전북·강원권 등 3개소만 운영 중이며, 경북 포항시·전남 강진군·경기 가평군 등 3개소가 2025년 추가 선정돼 운영을 준비 중인 만큼 전국적으로도 아직 드문 시설이다. 제주도는 이번 선정으로 조성비와 운영비를 포함해 3년간 국비 3억 8,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사업 대상지는 제주시 봉개동 제주도 환경교육센터 내 노후 교육 전시실로, 제주 최초의 유아 전용 기후환경교육관으로 새롭게 꾸며진다. 올해 안에 조성을 완료하고 2027년 1월 개관할 계획이다. 교육관은 ‘놀이·체험 중심의 경험형 교육'을 핵심으로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장애인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올해 통합복지기금 장애인복지계정에서 50개 사업을 최종 선정, 총 4억 5,5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장애인 복지증진 지원 분야(45개 사업) 3억 9,330만 원 △고령장애인 지원 분야(5개 사업) 6,170만 원이다. 지난 1월 30일까지 진행된 공모에 총 54건(6억 3,750만 원)이 접수됐으며, 지난 3월 4일 기금운용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 장애인 복지증진 분야에서는 직업훈련, 문화예술, 인권역량 강화 등 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실질적인 프로그램들이 포함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청년 발달장애인의 직업적 역량을 키우는 ‘굿즈 디자인 전문가 양성’과 ‘전문연주자 육성 직업훈련’ 등이 선정됐다. 또한 ‘제주 4·3 역사투어’, ‘배리어프리 마당극’ 등 장애인의 사회 참여 범위를 넓히는 다양한 활동이 지원된다. 고령장애인 인구 증가 추세에 맞춰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한 특화 사업도 지속적으로 전개한다. 청각·언어장애 어르신 정서지원, 고령장애인 ‘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올해부터 인공지능(AI) 기반 실시간 모기 감시체계를 도입해 기후변화로 증가하는 모기매개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최근 제주에서는 동남아 지역에 서식하는 숲모기(Aedes laniger)와 열대집모기(Culex quinquefasciatus)가 발견되는 등 해외 유입 모기의 토착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기존 모기 감시는 포집기로 모기를 잡은 뒤 연구자가 직접 개체 수를 세고 종을 분류하는 방식으로, 분석에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 한계가 있었다. 연구원은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고자 모기 유입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딥러닝 영상분석 기술로 종류와 개체 수를 즉시 판별하는 인공지능(AI) 기반 모기 자동 감시장비(AI-DMS)를 도입한다. 이번 사업은 질병관리청이 전국 보건환경연구원을 대상으로 운영 수요를 조사해 선정한 것으로, 제주를 포함한 전국 6개 지자체에서 추진된다. 제주 지역은 조천읍 동백습지센터에 장비를 설치·운영하는 방향으로 추진 중이다. 감시는 5월부터 10월까지 주 3회(월·수·금) 장비를 가동하며, 채집된 모기를
(포탈뉴스통신) 오는 27일 통합돌봄 본사업의 전국 시행을 앞두고 제주특별자치도가 현장 실행력 확보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통합돌봄 사업은 노쇠·장애·질병·사고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과 장애인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 연계하는 제도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을 방문하거나 통합돌봄 상담콜(1577-9110)을 통해 할 수 있다. 65세 미만 심한 지체·뇌병변 장애인은 올해 6월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제주도는 다른 시·도와 달리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상담콜을 별도로 개설·운영한다. 신청이 접수되면 읍면동에서 현장을 직접 방문해 돌봄 필요도를 조사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체계로 운영된다. 직접 신청이 어려운 병원 퇴원 환자를 위해서는 15개 의료기관과 협약을 맺어 협약 기관을 통해 행정시로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제주도는 제도 시행에 앞서 조례 제정, 전담조직 신설 및 인력 확충, 통합지원 협의체 구성, 의료·요양·돌봄 연계 강화 전담조직(TF) 운영 등 제도 기반을 선제적으로 갖춰왔다. &nb
(포탈뉴스통신) 경남 밀양시는 오는 3월 27일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을 앞두고,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내 8개 기관과 ‘밀양형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의 돌봄 서비스를 연계해 대상자 중심의 촘촘한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 밀양노인통합지원센터, 나눔노인복지센터, (주)밥묵자푸드뷔페, 삼우건설 등 8개 기관이 참석했다. 협약을 맺은 기관은 통합돌봄 대상자 발굴과 연계, 통합지원회의 참석, 서비스 제공 및 모니터링 과정 공유 등 다방면으로 협력한다. 한편, 통합돌봄사업은 노쇠, 장애, 질병 등으로 혼자서 일상생활이 어려운 시민이 시설이나 병원에 가지 않고 살던 곳에 계속 거주하며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주요 서비스로는 △방문의료 △퇴원환자 지역사회연계 △일상생활돌봄(가사, 방문목욕, 식사지원) △클린버스 및 대청소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공공과 민간이 하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