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박재자)는 지난 7월 10일, 지역 여성의 취·창업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새일센터-우리 좀 만납시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우리 좀 만납시다’는 2022년부터 경력 단절 여성의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여성 구직자 발굴은 물론 여성 취·창업인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강연을 하는 등 지속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1부 ‘1:1 맞춤형 취·창업 상담’ ▲2부 ‘로컬기업 창업스토리 강연&체험’으로 진행됐다. 특히 2부에서는 지역 로컬기업인 ‘허브스토리’ 김선미 대표를 초청하여, 창업 계기와 과정, 소규모 창업의 장단점 등 창업과 관련하여 실질적인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한 참가자들과 함께 비건 화장품의 개념과 주요 성분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비건 앰플을 만드는 체험 활동도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여성 구직자는 “경력 단절 여성으로 취업 문턱을 넘기 어려운 상황인데, 창업이라는 또 다른 경로를 알게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강의뿐만 아니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더욱 기억에 남는다”고 소감
(포탈뉴스통신) 거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7월~12월 6개월 동안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 96세대에게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고기 DAY 지원사업을 추진 한다. 이번 사업은 드림스타트 사례 관리 중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고기반찬 지원을 통해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아동이 적절한 영양 보충을 할 수 있도록 하여 건강한 성장 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고기 세트는 돼지고기 두 팩과 떡갈비로 구성됐으며 작년 무료로 돼지고기를 후원하며 드림스타트 사업에 참여한 ㈜용쓰네(권용화)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거제시 드림스타트와 ㈜용쓰네가 각각 비용을 분담하여 사업을 추진한다. 주현지 아동청소년과장은“이번 고기 DAY 지원사업으로 아동들이 건강하고 영양적인 식사를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가족 특성에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맞춤형 통합 서비스 지원을 통해 학습지, 심리 상담, 역사 체험, 가족 문화 체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서비스 신청은 거제시 아동청소년과 돌봄드
(포탈뉴스통신) 거제시는 최근 낙동강 하굿둑 수문 개방과 집중호우에 따른 해양쓰레기 집중 유입에 대응해, 연안과 해상 일대에 대한 정화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집중호우로 낙동강 수문이 개방되면서 상류에서 유입된 목재, 생활폐기물, 플라스틱 등 각종 부유 쓰레기가 해류를 따라 거제 연안에 다량 밀려들고 있어, 시는 조속한 수거·처리를 통해 해양오염을 방지하고, 어업 및 해양관광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일부터 정화선, 굴삭기, 집게차, 덤프트럭 등 투입 가능한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하여 해수욕장, 국도변 해안선 및 주요 항·포구 일대에서도 연일 수거 작업이 이뤄지고 있으며, 특히 주민센터, 어촌계, 자원봉사단체 등과 협력해 민·관 공동 정화활동도 병행하여 주민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거제시 노재평 수산과장은 “지속적인 강우와 수문 개방으로 유입되는 해양쓰레기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시민의 안전과 깨끗한 해양 환경을 지키기 위해 선제적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시는 향후 기상
(포탈뉴스통신) 삼천포서울병원장례식장(대표 김경민)은 22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해 (재)사천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2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6월 삼천포서울병원장례식장이 주관한 ‘강대풍 사랑나눔 콘서트’의 수익금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됐다. 삼천포서울병원장례식장은 매년 명절 및 동절기마다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과 생활용품을 꾸준히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상생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김경민 대표는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접하고,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장학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우수 인재 양성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동식 (재)사천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교육 환경에 대한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에 소중한 뜻을 모아주신 삼천포서울병원장례식장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
(포탈뉴스통신) 양산시 공공청소년수련시설(양산시청소년회관, 소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지난 19일 기관장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수련시설을 모니터링하고 이용 청소년들에게 수집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회관 청소년운영위원회 ‘똑띠’는 게시판 교체, 건의함 교체, 사물함 철거, 회관 간판 교체, 북카페 재조성, 방과후교실 리모델링, 여름철 프로그램 등 15개의 안건을 건의했다.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단디’는 멀티실 및 대관 관련 기자재 구입, 기관 차량, 자격증 과정 프로그램, 동아리 워크숍 프로그램 등 총 10개의 안건을 제안했다. 양산시공공청소년수련시설 2개소의 기관장인 이성미 관장(양산시청 여성청소년과장)을 대신해 참석한 하용배 팀장(양산시청 청소년팀)은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제안과 참여가 매우 인상 깊었다”며 “이러한 참여 활동이 양산시 청소년 정책 발전의 중요한 동력이 되고 있다. 여러분의 의견이 실제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시설 발전을 위해
(포탈뉴스통신) 경남도는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과 창원한마음병원(의장 하충식)이 22일(16시) ‘도내 가정밖·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의료·정신건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각종 질병 발생 시, 기관 입소 청소년 및 종사자에 대한 진료와 건강검진 지원 △가정밖·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삶의 질 향상 지원 △병원의 장례식장, 호텔, 연계 부대시설 이용 혜택 제공 등이다. 두 기관은 도내 가정 밖·위기청소년의 건강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정신건강 문제 예방과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 협약을 계기로 도내 청소년쉼터와 연계가 더 강화돼 지역사회 위기청소년 지원 네트워크가 한층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박춘덕 원장은 “도내 가정밖·위기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모아 협력하겠다”고 했고, 창원한마음병원 하충식 의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의료·심리적 안전망이 되기 위해 병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도내 구직단념청년(니트청년)을 위한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추진현황을 살펴보고, 참여 청년들과 소통하며 사업 성과와 현장 애로사항을 확인하기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22일(14시) 열린 현장 점검은 도의회 의원과 경남도청 공무원, 사업 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함께해 프로그램에 참관하고, 참가 청년들과의 간담회를 마련해 프로그램 참여 효과와 향후 지원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성취스토리(역량분석)·취업스펙 정리’ 등 맞춤형 역량강화 수업과 ‘구직기술 향상 프로그램(입사서류 준비)’ 등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과정들이 원활히 운영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참여 청년들이 체감하는 변화와 개선사항을 함께 모색했다. 경남도는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사업 추진의 실효성을 높이고, 더 많은 니트청년이 취업·창업 등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점검에 함께한 진상락 도의원(국민의 힘, 창원 마산회원구 내서읍)은 실제 청년들이 느끼는 취업에 대한 어려움을 이해했다며 청년이 살기 좋은 경남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22일 오후 2시 함안군 칠서산업단지 복지회관 중회의실에서 산단입주 46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2025년 제2차 칠서산단 악취저감 자발적 협약』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협의회에서는 전년대비(2024년 실적) 환경개선 투자와 대기오염물질 감축량 증가율이 상위에 있는 ㈜화창과 부산우유협동조합을 자발적 협약이행 우수사업장으로 선정하여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환경관리역량 강화를 위한 대기환경보전법 위반사례 교육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칠서산단 실무협의회는『경상남도 칠서산단 악취관리 종합대책('24년 8월)』에 따라 경상남도, 함안군, 칠서산단 관리공단, 칠서산단 내 대기오염물질 다량 배출 21개 사업장이 체결한『칠서산단 악취저감 자발적 협약('24년 9월~'26년 12월)』의 후속 조치로 정보교류 및 소통을 위해 추진하는 협의회이다. 경남도는 그동안 주민참여 악취실태조사, 첨단장비 활용 상시 악취 모니터링, 실무협의회, 주민설명회 등 칠서산단의 악취 저감을 위해 민과 관이 공동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그 결과 고농도 악취발생일이 감소하여 악취실태는 개선되는 추세에 있고, 악취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22일 오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의령군과 합천군 수해현장을 찾아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이날 박완수 도지사는 의령군 대의면 마쌍리 구성마을을 찾아 주택 및 상가 침수 현황을 확인한 데 이어, 합천군 삼가면 외토리의 만감류 시설하우스 피해 농가를 방문했다. 현장 점검에는 도민안전본부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도 함께했다. 박 지사는 “기습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신속한 피해 복구와 추가 피해 예방에 도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의령 구성마을에서는 주택 및 상가 52세대가 침수 피해를 입었으며, 군도 12호선을 비롯한 도로와 하천, 배수로 등도 피해를 입어 현재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다. 합천 삼가면의 만감류 시설하우스는 약 0.3헥타르 규모로 침수 피해를 입었으며, 진지향 600주가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됐다. 박 지사는 현장 점검 중 복구 작업에 투입된 인력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격려했다. 그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헌신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도민들이 하루빨리 일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22일 오후 3시 영상회의를 통해 경남권질병대응센터, 시군 보건소 과장 및 결핵업무 담당자,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 지부, 국립마산병원, 의료기관 책임의사 및 전담간호사, 그 외 유관기관 결핵업무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핵사업 협의체 회의 및 민간공공협력 권역분석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결핵 사망률 감소를 위한 지역사회 협력 강화와 결핵관리사업 정책 발굴 및 민간·공공기관의 결핵환자 관리 내실화를 위해 마련됐다. 경남도 결핵사업 현황 발표를 시작으로 ▵보건소 및 의료기관 결핵환자 관리 사례 발표 ▵의료기관 결핵환자 관리지표 분석 및 개선 방안 논의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감염병 분야 결핵 사망자 수 감소 대책 ▵정부합동평가 지표 실적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경남도는 결핵 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해 고위험군에 대한 검진 강화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검진을 실시하고, 결핵 역학조사를 강화함으로써 추가전파를 차단하며, 환자의 치료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비순응 결핵환자에게는 복약관리 전담인력을 지정하고 보건복지서비스 연계를 강화한다.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22일 오전, 경상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호우 피해상황 및 복구계획 점검회의’를 열고, 실종자 수색과 응급복구, 주민 지원 현황을 점검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피해 복구와 응급복구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도와 시군이 총력 대응하라”고 당부했다. 이날 박 지사는 “중앙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선포 절차에 앞서, 피해 상황을 재난안전관리시스템(NDMS)에 빠짐없이 입력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하라”며 “복구가 시급한 지역부터 장비와 인력을 집중 투입해 응급복구에 속도를 내라”고 강조했다. 또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인명 피해를 철저히 예방해야 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시군별 대피 장소를 사전에 지정하고, 즉시 대피가 가능한 체계를 구축하라”고 당부했다. 박 지사는 이어 “피해가 큰 지역에는 행정과 자원봉사 인력을 최대한 동원하고, 사유시설에 유입된 토사나 파손된 주택, 농지 등에 대한 복구 계획도 시군별로 신속히 수립하라”고 말했다. “필요한 장비와 인력은 도에서 즉각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도 밝혔다. 도는 현재 산청, 합천, 의령 지역에 도청 인력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22일 오전 10시, 고수온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집중호우로 유입된 초목류 등 수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연안 시군의 담당과장과 긴급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9일 도내 사천·강진만 해역에 ‘고수온 주의보’, 그 외 전 해역에 ‘고수온 예비특보’ 발표된 이후 연안 시군의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코앞으로 다가온 고수온기 피해 극복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도는 정부의 고수온 대응 중점 방향에 발맞춰 피해 최소화에 가장 필요한 양식생물의 조기출하와 피해 발생 전 긴급 방류의 적극적인 참여를 강조했다. 시군 우심해역 전담 공무원과 합동 현장지도반을 운영해 고수온기 사료공급량 조절, 양식생물의 밀식방지 등 현장지도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 2차 추경에서 확보한 고수온 대응 지원 추가예산 4억 원을 투입해 고수온 대응 장비를 양식어가에 신속히 보급할 계획이며, 폭염 대책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활용해 고수온 피해 예방 홍보 활동도 함께 추진한다. 지난주 집중호우로 사천, 남해 등에 대량 유입된 초목류(부유물) 수거 처리도 논의했다. 도와 연안 시군에서는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여름방학을 앞두고 초등돌봄학교 이용 학생에게 점심 도시락을 제공하는 공급업체 50곳을 대상으로 25일까지 현장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전 안전하고 위생적인 도시락 공급을 위해 경남도와 시군, 경남교육청, 시군 교육청이 합동으로 지도·점검을 한다. 이번에 점검할 도시락 공급업체는 50곳으로 식품 제조·가공업소, 식품접객업소(일반음식점) 등으로 등록·신고된 사업장 중 시군에서 공모를 통해 선정하거나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선정해 계약한 도시락 전문제조업체나 식당 등이 해당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냉장·냉동보관 시설, 배송차량 위생 상태 ▵조리장 작업환경, 도구 청결상태 ▵종사자 작업복장, 위생상태 ▵식재료 보관상태 ▵조리종사자 위생교육 여부 등이다. 시설, 종사자 위생상태, 식재료 보관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여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지도와 개선을 요구하고, 관련 법령을 위반한 사항은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이정곤 경남도 농정국장은 “기온이 높은 여름철에는 식중독 등 위생사고와 위험이 증가하는 만큼, 사전 점검을 통해 안전한 도시락 공급이 될 수 있도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여름방학 동안 봉사활동을 통해 어촌을 체험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2025년 어촌에 ON 대학생’ 어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어활 프로그램은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간 경남 고성군 룡대미마을에서 진행된다. 경남도 청년어업인연합회의 협조를 받아 참여 학생들은 멸치 자숙, 정치망 어업, 가리비 선별 등 어촌 일손 돕기, 해양환경 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경남도 주최, 경남도 귀어귀촌지원센터 주관, 경남 청년어업인연합회와 협업해 진행되는 여름방학 단기 프로젝트로, 어촌마을에는 일손을 제공하고, 대학생에게는 어촌의 가치와 삶을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8일간 접수하며, 신청 자격은 전국의 대학생 중 경남도 어촌 봉사활동을 희망하는 팀으로, 1팀당 20명 내외로 구성해야 한다. 경상남도 귀어귀촌지원센터 누리집 공고를 참고해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기준에 따라 내부 심사를 거쳐 8월 4일 최종 1팀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상훈 도 해양수산국장은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어촌에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올해 상반기 도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노인 소비자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3월부터 6월 말까지 창원시 등 도내 7개 시군에서 총 96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4,359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교육은 △건강식품 허위·과장광고, △이동식 홍보관(일명 ‘떳다방’) △전화권유판매 △보이스피싱 예방 △소비자 상담 안내 등 어르신들의 일상과 밀접한 실생활 중심의 피해 예방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경로당 등 소규모 그룹형 교육 방식을 확대해 어르신들의 참여율이 증가했으며, 이는 작년 하반기 대비 177.7% 늘어난 수치다. 교육 종료 후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 96명 중 89명(92.7%)이 ‘만족’ 또는 ‘매우 만족’이라고 평가했으며, 세부 항목 중 △강의 내용의 적정성(89.6%)과 △교육 대상자의 반응(88.5%)이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신종 사기가 많아 불안했는데, 실질적인 내용을 알려줘 도움이 컸다”면서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하반기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