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재)거창문화재단은 지난 21일 거창군청 대회의실에서 김현미 부군수, 거창군의회 의원, 연극제 자문단, 거창군 관련 부서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5회 거창국제연극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보고회는 제35회 거창국제연극제의 행사결과와 관련 부서의 추진결과 보고를 통해 성과와 문제점을 파악하고 거창국제연극제의 지속적인 발전 방향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올해 거창국제연극제는 ‘인간, 자연속에 연, 극적인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3일까지 10일 동안 수승대 일원에서 총 57개 단체, 76회 공연을 진행했다. 더운 날씨 속에서도 2만여 명의 관객들이 수승대 공연장을 방문해 공식초청공연과 프린지공연, 경연작품 등을 관람하고 행사장의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체험과 피서를 함께 즐겼다. 이번 연극제 기간 중 백상예술대상 젊은연극상을 수상한 ‘요새는 아무도 하려 하지 않는 그, 윷놀이’와 한국연극평론가협회 연극 베스트3에 선정된 ‘말린 고추와 복숭아향 립스틱’, 세계적인 소설 ‘빨간 머리 앤’을 원작으로 한 창작
 
								(포탈뉴스통신) 경상국립대학교 라이즈(RISE)사업 지역교육혁신센터와 평생교육원(원장 김철호 제약공학과 교수)은 10월 17~18일 양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2025년 제2회 경상남도 평생학습 박람회 · 문해의 달’에 참가해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홍보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도내 18개 시·군과 대학·기관이 참여한 대규모 평생학습 축제로, ‘공존과 상생, 평생학습으로 성장하는 희망의 경남’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경상국립대학교 RISE사업단 지역교육혁신센터와 평생교육원은 협력하여, 국가거점국립대학으로서 도민 누구나 쉽고 즐겁게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당신의 마음 날씨는 어떤가요?’라는 주제로 AI 심리진단 기반의 ▲AI 마음자판기 ▲AI 자가진단 ▲AI 고민상담과 ▲타로상담 등 AI와 상담을 연계한 융합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AI 분석 결과에 따른 맞춤형 상담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평생교육원에서 강사로 활동하는 전문 상담가 2명이 타로상담을
 
								(포탈뉴스통신) 경상국립대학교 인문학연구소 김지율 학술연구교수(시인)은 한국 현대 시사를 ‘헤테로토피아’ 정동으로 새롭게 서술한 연구서 《헤테로토피아 시학1-재의 얼굴, 떠도는 공간들》과 《헤테로토피아 시학2-구월은 다른 장소를 살아간다》를 동시에 출간했다. 이 책은 ‘푸코’의 이질적 장소인 ‘헤테로토피아’를 통해 1950년대 해방 이후부터 2000년대 현재까지 현대시의 시대별 장소를 조망하며, 시대적 맥락과 시인의 내면적 특성을 동시에 이끌어낸 역저이다. 기존 시문학사의 전통적 연구 방법에서 벗어나 변화하는 장소와 실존의 관계를 새롭게 설정하여 앞으로의 장소 연구에 명쾌한 해답과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그런 측면에서 이 책은 독창적인 장소에 대한 ‘詩학’이자 시대성을 담은 ‘時학’으로서의 의미를 동시에 지닌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이후 급변하는 공간과 장소의 인식을 바탕으로 현대시 또한 이러한 젼환에 대응할 새로운 장소 연구 방법론이 절실하다. 이에 문학에서 비교적 미개척 분야이던 ‘헤테로토피아’라는 차별화된 방법론을 제시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김수영, 박인환,
 
								(포탈뉴스통신) 사천시는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삼천포대교공원 일원에서 ‘2025년 사천시 삼천포항 수산물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청정해 수산물과 쪽빛바다가 어우러진 삼천포항’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사천의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수산물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해양축제이다. 올해 축제는 사천시와 사천시 삼천포항 수산물축제 추진위원회가 공동 주관하고, (사)한국수산업경영인사천시연합회가 주최한다. 개막 첫날인 11월 7일 오후 7시에는 개막식 및 개막 축하공연과 함께 축하불꽃쇼가 사천의 청정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축하무대에는 보이스퀸 우승자 정수연을 비롯해 최윤하, 지원이 등 인기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신나는 무대를 선보인다. 그리고, 축제 기간 동안 트롯신동 한수정과 함께 강성, 문수화, 박채영, 정미경, 한송이, 배진아, 싸이버거, 한별이 등 가수들의 신명나는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선상낚시 ▲해상펜션 낚시 ▲요트 승선 ▲어린이 낚시 ▲죽방렴 모형전시 및 만들기 등 삼천포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체험행사가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이 오는 10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2025 KBO 아카데미 주니어리그(고1 교육리그)’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대한야구위원회(KBO)가 주관하고, 전국 17개 시·도 야구협회가 추천한 전국 각 시·도에서 선발된 고등학교 1학년 최고의 엘리트 선수로 구성된 11개 팀, 약 250명이 참가해 총 33경기를 치른다. 이번 KBO 주니어리그는 군비 투입 없이 전액 문화체육관광부 지원 예산 3억 원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고성군이 예산 부담 없이 전국 규모의 대회를 유치하게 된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또한, 이 대회는 고등학교 저학년 선수들에게 실전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리그로 미래 프로야구의 주역이 될 유망주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리그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인 선수들이 향후 프로 입단으로 이어지는 등용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 일정이 없는 날에는 수비 기본기 집중훈련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프로야구 출신 강사가 직접 지도하는 ‘수비클리닉’도 마련된다. 클리닉 강사진으로는 내야수비에 김지수, 신본기, 외야 수비에 임재철, 배터리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여성의 임신, 출산, 육아 관련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임산부 및 가임기 여성 온(溫) 고성 엄마 교실’을 10월 20일부터 12월 1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성군에 주소를 둔 임산부 및 가임기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 희망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온(溫) 고성 엄마 교실’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건강올임 프로그램을 활용한 임산부 요가 등 운동 프로그램과 임신 및 가임기 여성 건강교육, ‘아가맘(Mom) 행복한 건강꾸러미’ 만들기 등 실습형 체험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회차별 프로그램으로는 △임신 사전 건강관리 △난임 부부 지원사업 안내 △임산부 태교 및 출산 후 건강관리 △임신 시기별 신체활동·영양관리법 △올바른 수유방법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글라스 아트 무드등 만들기 △손뜨개 겨울용품 만들기 △수제 입욕제만들기 및 족욕체험 등 특색있는 활동도 병행해 참가자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최문숙 건강증진과장은 “온(溫) 고성 엄마 교실이 따뜻한 엄마, 건강한 아기라는 주제 아래 소중한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제2회 경상남도 평생학습박람회 및 문해의 달 기념행사'에 참여하여 지역 평생학습 성과를 홍보하고, 내방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박람회는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했으며, '공존과 상생, 평생학습으로 성장하는 희망의 경남!'을 주제로 도내 18개 시‧군과 평생교육 관련 기관이 참여해 평생학습의 성과를 공유하고 학습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성군은 이번 행사에서 ‘고성을 담은 비즈 책갈피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공룡과 가리비 모양의 비즈 책갈피를 직접 제작하며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체험했다며 호평했다. 또한, 체험부스 운영과 함께 ‘2025 고성공룡세계엑스포’ 홍보 활동도 병행하여 관람객들에게 고성의 대표 지역축제와 관광자원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국 문해학습자 대표 행사인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의 ‘시화’부문에서 성인문해 고성학당의 김갑선 어르신이 대회 최고상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
 
								(포탈뉴스통신) 고성군과 (사)고성오광대보존회(회장 전광열)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에 걸쳐, 고성읍 내 일원을 무대로 하는'제3회 읍내아트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예술 둠벙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제3회 읍내아트페스티벌'은 작년에 개최된 제2회 축제와 비교하여 더욱 풍성하고 신선한 공연을 선보임으로써, 고성의 새로운 대표 문화콘텐츠로 확실하게 자리 잡았음을 알렸다. 고성읍을 떠들썩하게 만든 이번 축제는 10월 17일, 군민들의 쉼터 책둠벙 도서관 앞 힐링공원에서 연희퍼포머 그룹 ‘처랏’, 우리음악연구소 ‘일하’, 연희공방 ‘음마갱깽’ 등 최근 주가를 올리고 있는 젊은 전통 연희꾼들의 공연이 이어지며 그 시작을 알렸다. 다음날인 18일에는 고성군청소년센터 ‘온’ 야외광장에서 연희누리 ‘뭉치락’, 예술공동체 ‘해슬’, 가야금 나들이 ‘오드리’, 줄타기 공연, 한누리연희단의 사물판굿이 펼쳐지며 군민들을 즐겁게 만들었다. 특히 올해 개관한 책둠벙 도서관 앞 힐링공원에서 진행된 첫날 공연은 읍내를 밝히는 도서관의 불빛, 군민들을 위해 조성된 푸른 잔디광장, 청춘 연희꾼들이 만들어내는 에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이 운영하는 고성군가족센터(센터장 황순옥)는 10월 21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 센터 내 교육실에서 관내 거주 중인 60세 이상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이해 증진 프로그램『베트남 셰프와 함께하는 베트남 맛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어르신들이 베트남의 전통 요리를 직접 배우며 문화적 다양성과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체험형 교육이다. 단순한 강의 중심이 아닌 ‘요리를 통한 문화 체험’ 방식을 도입해,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강사는 고성군에서 쌀국수 전문점을 운영 중인 베트남 출신 결혼이민여성으로, 직접 강의에 참여해 베트남 음식 문화의 의미와 전통 조리법을 소개했다. 교육 과정은 반쎄오, 월남쌈, 반미 등 현지 대표 음식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신선하고 건강한 식재료를 활용해 어르신들의 입맛에도 맞게 조리법을 조정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OO(고성읍)씨는 “베트남 음식은 낯설다고만 생각했는데, 직접 만들고 먹어보니 익숙한 재료도 많고 생각보다 맛도 좋아 놀랐다”라며, “주위에 다문화가정이나 외국인들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이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국가데이터처 주관으로‘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 주기로 실시되는 국가 기본통계조사로, 인구·가구·주택 등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수집해 각종 정책 수립과 행정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10월 22일부터 인터넷과 전화로 참여할 수 있는 스마트조사로 먼저 진행된다. 스마트조사에 응하지 않은 가구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 가구는 통계청에서 발송한 조사안내문에 기재된 참여번호 또는 QR코드를 활용해 PC나 모바일을 통해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다. 조사 항목은 △직업 △점유 형태 △거주 기간 등 현장 조사 42개 항목과 행정자료 등으로 대체되는 13개 항목을 포함해 총 55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이번 조사에서는 사회 변화에 따라 ‘비혼 동거’와 ‘결혼 의향’, ‘가족 돌봄 시간’, ‘가구 내 사용 언어’, ‘한국어 실력’, ‘임대 주체’, ‘자전거 보유’ 등 7개 항목이 새롭게 도입됐다. 조석래 기획예산담당관은 “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10월 29일 고성군 노인복지회관 강당(1층)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고충이나 불편이 있어도 기관 방문이 어렵거나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 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가 주민의 고충을 청취하고 해소방안을 모색하는 국민 권익구제 서비스이다. 노인복지회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상담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조사관을 비롯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신용회복위원회 등 협업기관 관계자가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상담은 모든 행정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특히 어려운 경제 여건 속 소외·취약계층 복지지원, 신용 및 채무문제 진단, 서민금융 지원제도 등을 중점적으로 상담할 예정이다. 상담을 원하는 군민은 누구나 당일 행사장소를 방문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상담 중 바로 해결 가능하거나 단순 궁금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해소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심층 조사와 기관 협의 등을 거쳐 처리하게 된다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건설산업 상생을 위해 관내 주요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지역 업체 하도급 확대 및 지역 자재·인력 사용 협조를 요청했다. 류해석 부군수는 10월 16일 청소년수련원 리모델링 공사 현장, 10월 21일 해양치유센터 건립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하여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시공사 및 관계자들에게 지역 업체 참여 확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대형사업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효과가 지역에 직접적으로 환원될 수 있도록, 지역 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건설 공정에 지역 자재 및 인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줄 것을 촉구하는 의미에서 진행됐다. 류해석 부군수는 현장점검에서 “지역자재 및 인력 사용은 단순히 당장의 사업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지역의 기반을 강화하고 상생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라며, “고성군 소재 건설업체에 보다 많은 참여 기회를 제공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고성군은 앞으로도 관내 건설사업 현장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지역 업체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소통과 지원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오는 10월 31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남포항 다목적광장 잔디공원에서『2025 고성군 청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청년페스티벌은 “☆헤는 밤, ☆들의 축제”라는 부제로 청년이 주인공이 되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공연과 청년 생산품 홍보·판매, 푸드트럭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청년들의 역량과 열정을 공유하는 참여형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축제 현장에서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청년 생산품 홍보 및 판매 부스가 운영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 체험존, 오싹포토존 등이 함께 운영되어 청년과 군민이 어우러지는 활기찬 축제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또한, 고성청년예술촌 작가들의 전시 부스도 함께 마련되어,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개성과 창의성이 담긴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청년예술인들의 작품을 알리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방문객들에게는 고성의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오는 25일부터 11월 9일까지 16일간, 가을 국화를 주제로 한 '거창창포원 국화 예술 속 정원산책'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매년 열리던 가을꽃 전시를 한층 확대하여, ▲예술적 국화 조형물 19종 35점 ▲국화 분재 160점 ▲다륜대작 6점 ▲100m에 달하는 국화 꽃길 ▲가든멈 1,500점 등 다채로운 국화 작품이 중앙광장부터 국화원까지 전시되어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전시 외에도 체험프로그램인 ‘나만의 식물일기’ 쓰기가 함께 진행되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자연을 관찰하고 기록하는 시간을 통해 생태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교육적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 약 20만 명이 방문한 데 이어. 올해에도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차 관리 인력과 현장 안내요원을 배치해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거창창포원은 봄의 창포꽃, 여름의 연꽃, 가을의 국화로 이어지는 사계절 꽃 명소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거창의 대표 관광지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가을꽃이 절정을 이루
 
								(포탈뉴스통신) 통영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기후변화 대응 해양생태계 보전 연구회'는 지난 21일 용남면 선촌마을 해양보호구역의 잘피이식사업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이산화탄소를 흡수·저장하는 대표적인 연안 탄소흡수원(블루카본)인 잘피를 이식하기 위한 것으로, 선촌마을 해양보호구역 내 잘피숲 확대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의원 연구단체를 포함한 해양보호구역 잘피육성팀·바다농부 작업자 등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잘피씨앗을 직접 파종하고 모판을 바다에 설치하는 작업을 실시했으며 이어 잘피생육을 방해하는 구멍갈파래 제거 작업도 병행했다. 회장 배윤주 의원은 “이번 선촌마을에서의 잘피씨앗심기·구멍갈파래 제거 활동을 통해 선촌마을의 잘피 군락지가 더욱 확장돼 건강한 해양생태계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선촌마을 해양보호구역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한 연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후변화 대응 해양생태계 보전 연구회는 지난 9월에 열린 통영시의회 제239회 임시회에서 '통영시 연안 탄소흡수원 관리 및 활용 촉진 조례안'을 공동발의해 잘피 서식지 보전을 위한 제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