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곡성군이 23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농업인과 관계 공무원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곡성군 식량작물 종합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올 한 해 추진된 식량작물 분야 시범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벼 생육 애로사항을 해결해 고품질 곡성 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논콩 이모작 재배 신기술인 무굴착 왕겨 충진형 배수시설 시공이 소개됐다. 논의 배수 문제를 개선하고 콩 생육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하는 사례로 농업인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어 농업인들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의 벼 품종 시험포장을 찾아 일반벼 신품종을 비롯한 20여 종을 둘러보고, 흰잎마름병 저항성 품종 증식 현장을 견학하며 우수 품종 재배 방안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농업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우수 품종 확대에 노력하겠다. 아울러 기후변화에 대응한 병해충 방제 대책으로 현장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곡성군]
(포탈뉴스통신) 전남 곡성군이 추진한 '곡성에 소아과를 선물하세요' 사업이 2025년 기초지방정부 우수정책 경진대회에서 지방소멸대응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기초지방정부 우수정책 경진대회는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주최·주관하며,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28일까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혁신정책을 공모·심사했다. 곡성군은 필수 의료 인프라 확충과 인구 감소 대응을 동시에 목표로 한 '곡성에 소아과를 선물하세요' 사업을 출품했다. 이 사업은 고향사랑기부금을 전액 활용해 추진됐으며, 소아청소년 진료 공백을 해소하고 군민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군은 사업 초기 ‘시즌1’에서 전국 최초로 소아청소년과 출장진료를 시행했다. 하지만 일정 기간만 운영되는 출장진료로는 의료 공백을 메우기에 한계가 있었다. 실제로 주민 설문조사에서도 응답자의 60% 이상이 상시진료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면서 개선 요구가 이어졌다. 이에 군은 주민 수요를 반영해 ‘시즌2’ 단계로 사업을 확대했다. 곡성군 보건의료원 내에 소아청소년과 상시진료 체계를 갖추고
(포탈뉴스통신) 곡성군 옥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 20일에 ‘곡성 알리기’를 주제로 프로젝트형 주말체험을 진행했다. 올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말체험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활동의 연계성과 지속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명소 탐방을 테마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3분기 체험은 다른 지역 탐방 대신 곡성을 주제로 삼아, 청소년들이 자신이 살아가는 고장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곡성의 주요 명소와 음식 등을 직접 조사한 뒤, ChatGPT와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홍보물을 제작했다. 완성된 결과물은 전라남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와 곡성 관내 행정복지센터에 배부돼 지역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체험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을 다시 생각해 보게 됐고, 평소와 다른 시선으로 곡성을 바라보게 됐다. 지역에 대해 더 애정을 갖는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옥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곡성군과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학생을 대상으로 교과학습
(포탈뉴스통신) 곡성군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소속 공직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혁신 · 적극행정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통한 공공서비스 혁신,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행정 역량 강화, 현장 중심 문제 해결력 제고를 목표로 진행됐다. 첫날에는‘작은 아이디어가 바꾸는 큰 행정’특강을 통해 적극행정의 의미와 사례를 공유하고, 문제 뒤집기 워크숍을 통해 행정 현안을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며 창의적 대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팀별로 도출한 아이디어와 대안을 공유하는 발표 세션이 이어졌다. 각 팀은 군정의 다양한 현안을 주제로, 기존의 접근과 차별화된 해결책을 발표하고, 실현 가능성과 효과성에 대해서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눴다. 군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공무원들의 적극적 문제 해결 역량과 부서 간 협업 분위기를 한층 높인 것으로 평가한다. 작은 아이디어와 실천이 모여 군정 전반의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공감대도 자리 잡았다. 한편, 워크숍에는 정창모 부군수가 참석해 “작은 변화가 모여 군정의 큰 혁
(포탈뉴스통신) 나주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추석 연휴 발생한 화재 중 주택 화재 비율은 약 27%에 이른다. 특히 화재 원인 중 절반 가까이가 부주의(45.7%)로 밝혀져 올해 최장 10일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화재 위험 가능성이 높은 만큼 시민 안전을 위해 집중 홍보 활동에 나서고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초기 경보음을 울리는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소화기로 이는 법률에 따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시설이며 화재초기에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이번 캠페인과 더불어 대형 전광판, 공공기관 내·외부 전광판, 나주소방서SNS 등을 활용해 시민들이 자주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 채널을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다. 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초기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꼭 필요한 장비”라며“추석 명절을 맞아 가족의 안전을 지키는 의미있는 선물로 안전하고 뜻깊은 연휴를
(포탈뉴스통신) 나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나주시 문화․관광 콘텐츠 연구회’가 주최한 ⌜나주, 감성으로 잇다⌟ 토크콘서트가 지난 9월 19일, 빛가람동 동신대 한방병원에서 시민과 문화예술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나주시립국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3부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고유 감성과 문화예술이 융합될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을 모색했다. 1부에서는 도성희 명지대 교수와 이윤희 영화사 지금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지역 문화의 감수성이 도시 발전에 미치는 영향과 이를 전략적으로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2부에서는 나주시립합창단의 공연과 함께 김찬동 나주문화재단 대표가 ‘2025 문화예술 거버넌스 사업’을 소개하며 시민들과 현장 토론을 진행했다. 3부에서는 박의영 나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예술감독, 김민호 동신대 교수, 박종임 동신대 교수가 참여해 나주의 로컬 콘텐츠가 문화예술로 재탄생한 성공 사례를 발표하여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김철민 대표의원은 “이번 토크콘서트는 나주의 문화 자산을 재조명하고, 시민과 기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나주를 K-로컬 문화도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23일까지 이틀간 신안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도, 시군 의료급여사업 관계자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층 의료복지 증진을 위한 전남도 의료급여사업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도내 의료급여 수급자 6만 7천여 명에게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담당 공무원과 의료급여관리사들의 직무역량 강화와 소통에 중점을 뒀다. 행사에선 의료급여사업 유공자 표창(3명), 의료급여 상해요인 사후관리 강화 방안 논의, 최신 동향과 사례관리 공유 등이 진행됐다. 전남도는 올해 10월부터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부양의무자 소득기준이 10%로 완화되고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수급권자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현장에서의 의료급여 사례관리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정광선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의료급여 제도는 아플 때 차별없이 치료받을 수 있는 권리를 지켜내는 가장 기본적인 사회안전망으로, 앞으로도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23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구직자, 특성화고 학생 등 2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하반기 전남 일자리박람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순천시, 광양시, 고흥군, 보성군, 화순군,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전남테크노파크, 고용노동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이 함께 참여해 지역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기업과 구직자 간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람회에는 ㈜파루전자, 중앙이엠씨, 에이치제이디오션리조트, ㈜현대계전, ㈜한국폴리테크, 고흥썬벨리리조트 등 채용계획이 있는 30개 기업과 온라인 참여 기업 20개사 등 50개 기업이 참가해, 총 150여 명의 지역 인재 채용을 목표로 구직자와 만남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현장 채용뿐만 아니라 취업 컨설팅, 정책홍보관,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포스코, 광주은행, 전남개발공사 등 대기업과 공기업의 맞춤형 채용상담과, 이차전지, 철강산업, 스마트제조 등 전남의 미래 산업을 주제로 한 연구원, 대학교수 등의 실전 취업 특강은 취업 준비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nb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신안군 하의도에서 김대중 대통령의 평화·화해·통합의 정신을 기리는 ‘한반도 평화의 숲’을 조성하고, 23일 준공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2025 김대중 평화회의와 연계해 진행됐다.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대중재단 문희상 상임부이사장, 배기선 사무총장, 김홍걸 (사)김대중이희호기념사업회 이사장,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 이상주 신안군의장, 최미숙 도의원, 김대중재단 등 관련단체 인사와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정진백 김대중추모사업회장, 박한수 김대중평화센터 기획실장, 송경용 광주평화재단 이사장, 김선태 노벨평화상기념관 부이사장, 최낙용 ‘영화 길 위에 김대중’ 제작자 등 김대중 전 대통령의 평화와 민주주의 정신을 계승해 온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한반도 평화의 숲은 김대중 대통령 생가 일원을 중심으로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총 16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성됐다. 사업 규모는 60ha, 총 연장 17.5km에 달한다. 공간은 김대중 대통령의 뜻을 기리기 위해 ▲평화의 탄생 ▲인동초 정신 ▲평화의 마당
(포탈뉴스통신) 나주시의회 이재남 의장은 23일, 한국농어촌공사 나주지사에서 ‘One-day Leader’로 위촉되어 공사 업무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하루 동안 한국농어촌공사 나주지사장이 되어 지역 행정 운영의 이해도를 높이고, 의회와 공사 간의 소통을 강화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필요한 의견 제시 및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 의장은 강수진 지사장으로부터 일일 명예 지사장 위촉장을 받아 문서 결재 등 지사장으로서 업무를 수행하고 종합상황실에서 물관리 종합상황 보고를 받은 후 농어촌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공사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재남 의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원데이 리더가 되어 공사 업무를 직접 체험하니, 한국농어촌공사가 하는 일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고 활기차고 행복한 농어촌을 만들기 위해 업무에 매진하는 공사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우리 의회도 나주지사와 긴밀한 협력관계 속에서 나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나주시의회]
(포탈뉴스통신) 광양시는 9월 19일 가족센터 교육봉사단체 교육나누리가 하반기 ‘나눔의 달’을 맞아 다함께돌봄센터에 아동·청소년 도서 1,000권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교육나누리는 교육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재능기부, 예체능 힐링 프로그램, 체험학습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가족센터 교육봉사단체다. 이번에 전달된 도서는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언제든 자유롭게 읽고 활용할 수 있도록 관내 센터 9개소에 비치될 예정이다. 심주란 교육나누리 회장은 “책 나눔을 통해 다함께돌봄센터와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아이들이 책을 통해 즐거움을 느끼고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금푸르지오 다함께돌봄센터장은 “많은 분들의 따뜻한 손길로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더 풍요롭게 성장할 수 있게 됐다”며 “교육나누리의 소중한 나눔이 헛되지 않도록 아이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희 광양시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을 통해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
(포탈뉴스통신) 광양시는 추석 연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9월 한 달간 도시숲관리단을 집중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도시숲관리단은 2018년부터 관내 가로수와 녹지를 전문적으로 관리하며 쾌적한 녹색도시 조성에 기여해 왔다. 현재는 54명의 인력이 참여해 예초·제초, 띠녹지 정비, 가로수 전정, 병해충 방제 등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올여름 폭염기에는 근로자 안전을 위해 오전 위주로 운영했으나, 최근 기온이 안정되면서 8시간 정상근무 체제로 전환해 명절맞이 집중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활동은 순광로, 백운로, 제철로, 청암로, 강변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중군~진상 국지도, 광양항전용1로, 광영~진월 지방도를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시는 읍·면·동 생활권 구간에 자체 선발 인력을 투입해 동·서천변, 신재로, 백계로, 성불로, 옥진로 등 도로와 마을 진입로까지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김종율 녹지과장은 “추석을 맞아 도시숲관리단이 집중 운영되면서 주요 간선도로와 생활권 녹지가 우선 정비되고 있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쾌적한
(포탈뉴스통신) 광양시는 전라남도, 순천시, 고흥군, 보성군, 화순군과 공동 주최한 ‘2025 하반기 전남 일자리박람회’가 9월 23일 순천 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광양시를 비롯한 공동 주최 지자체와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전남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의 협력으로 마련됐으며, 1,2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했다. 이날 전남 내 50개 우수 중소기업이 현장 및 온라인 채용에 나섰고, 광양에서는 ㈜정원, 중앙이엠씨(주), 동아스틸(주) 등 8개 기업이 참가했다. 포스코와 전남개발공사 등 11개 (공)기업은 채용과 시험 정보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은 ▲채용존(구인기업·구직자 만남) ▲미래산업존(전남 미래산업 소개) ▲정책홍보존(공기업·지자체 일자리 정책 홍보) ▲참여존(취업 컨설팅·Job카페 운영) 등으로 구성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광양시 부스는 맞춤형·계층별 일자리 정책을 집중 홍보해 구직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시는 포스코그룹 취업 아카데미,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 경력단절 여성 맞춤형 교육훈련 등 다양한 시책을 안내하고, 1:1 상담과 사
(포탈뉴스통신) 장흥군 장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연오, 백형팔)는 2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90세 이상 생신을 맞은 홀로사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생신을 챙겨드리며 따뜻한 정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홀몸 어르신 생신 축하 사업’은 독거노인의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케이크, 제철과일, 의류 등의 선물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 장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 사업으로 올해 홀몸 어르신 10가정을 지원했으며 연말까지 여섯가정을 추가로 방문할 계획이다.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은“홀로 보낼 생일을 많은 분들이 챙겨주셔서너무 감사하다며 먹음직스러운 과일과 간식은 이웃들과 나누어 먹겠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임연오 장동면장은 “외롭게 생신을 보내는 어르신들이 생신 선물을 받고 좋아하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포탈뉴스통신) 신안군은 지난 19일 1004섬 분재정원에서 군 관계자와 한국분재협회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ABFF 컨벤션 & 대한민국 분재 대전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안군과 사단법인 한국분재협회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대한민국 분재대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25년에는 제8회 ABFF(아시아태평양분재우호연맹) 컨벤션을 유치해 2025 대한민국 분재대전과 함께 국제행사로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발대식은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본 행사인 ‘2025 ABFF 컨벤션 & 대한민국 분재대전’은 2025년 11월 7일부터 11일까지 신안군 1004섬 분재정원에서 ‘울림의 공존’을 주제로 열린다. 행사는 한국 전통 분재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신안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명품 분재를 세계에 알리고, 1004섬 분재정원이 세계적인 명품 정원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한국분재협회 문치호 회장은 “이번 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