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기도 고양교육지원청은 맞벌이 가족을 고려하여 9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저녁 및 주말 시간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와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기쁨 가득, 사랑 가득 학부모와 함께하는 가족사랑 쿠킹 클래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맞벌이 가족의 가족애(愛) 증진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앙금플라워 떡케이트 만들기, 팝시클, 곶감말이, 바람떡·하트절편, 미니구움찰떡 만들기 등 총 10회차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함께 우리나라 전통 음식을 알아보고 만들면서 가족 간 유대감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교 1학년 김00 학생 학부모는 “맞벌이라 평소에 자녀의 교육활동에 참여하기 힘든데, 퇴근 후 저녁 시간에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아이와 함께 전통 음식을 함께 만들어보며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현숙 교육장은 “평소에 바쁜 학부모들이 자녀들과 함께 전통 음식을 만들어보는 소중하고 즐거운 시간을 통해 가족애(愛)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자녀와 정서적 유대감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은 3일 도내 71개 학교시험장과 9개 학원시험장에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평가는 수험생들에게 자신의 학업 능력을 진단하고 새로운 문제 유형과 난이도에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의평가에는 총 12,955명이 지원했으며, 이 중 재학생은 11,380명, 졸업생 등은 1,575명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6명이 증가한 것으로, 재학생은 496명 증가한 반면 졸업생 등은 10명 감소했다. 시험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사회·과학·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으로 6개 영역에서 치러졌으며, 문항 출제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담당했다. 성적 통지표는 오는 9월 30일 오전 9시부터 응시원서를 접수한 곳에서 받을 수 있다. 통지표에는 영역·과목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기재되며, 절대평가를 적용하는 영어,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등급만 기재된다. 이미숙 충북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9월 모의평가는 수시 원서 접수 직전에 자신의 수능 예상 점수를 가늠할 수 있는
(포탈뉴스통신) 조선진 제8대 충청북도진로교육원장이 1일(월) 공식 취임했다. 조선진 원장은 1989년 단양공업고등학교에서 첫 교직생활을 시작으로 오송중학교 교감, 청주교육지원청 행복교육지원과장, 오송고등학교 교장, 충북교육청 인성시민과장을 역임하며 다양한 교육 현장을 거쳐온 경험을 바탕으로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을 이끄는 충북교육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해 왔다. 조 원장은 취임사에서 “자기주도적 진로인재 육성을 위해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 지원과 안전한 진로체험을 강화 하겠다”며,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현장 진로교육을 적극 펼쳐 도내 모든 학생들이 꿈꾸며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앞으로 학생 맞춤형 진로체험 및 진로 상담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진로교육 생태계를 구축하여, 모든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진로개발 역량을 길러 학생 한명 한명이 스스로 빛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9월 2일 관내 초‧중‧고 학생회 임원 27명을 대상으로 충남교육미디어센터와 충남도의회를 방문해 학생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민주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기르는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학생들이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미래 사회의 주체로서 필요한 시민적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학생자치 활동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미디어 리터러시를 함양할 수 있도록 했다. 오전에는 충남교육미디어센터에서 학교급별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초등학생들은 센터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 장비와 제작 현장을 둘러보며 미디어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했고, 중학생들은 영상 제작 과정 프로그램에 참여해 촬영과 편집을 직접 체험하며 창의적 표현 역량을 키웠다. 이후 충남도의회를 방문한 학생들은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실을 둘러보며 의회 운영 절차를 배우고 태안 지역구 의원을 만나 의회의 역할과 지방자치의 중요성에 관해 대화를 나눴다. 견학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미디어 제작과 의정 체험을 직접 해보니 학생자치 활동에도 자신감이 생기고 민주주의의 소중
(포탈뉴스통신)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신평중학교에서 3학년 학생 199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기부 '공감'’2학기 교육기부 활동을 시작했다. 교육복지(나눔과 기부), 흡연 예방, 생명 존중, 초록 급식, 학교 폭력 등 학생의 학교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주제로 활동을 구성하고, 당진교육지원청 각 업무 담당자가 기획 및 운영을 통해 학생들과 함께 소통하고 체험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활동은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직원 및 마중물 봉사단, 당진시복지재단 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각 부스에서 학생 지도 및 활동 촬영 등 함꼐 운영에 참여했다. 참여 학생은“교실 외 공간에서 배우는게 재미있다. 학교폭력 및 초록급식 등 잘못 알고 있던 정보를 배울 수 있어서 즐거웠다.” 당진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공감, 이라는 주제로 학생과 교육지원청이 직접 소통하고 민관이 우리 아이들을 위해 협력하는 이 기회를 발판 삼아 당진 교육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은 9월 2일,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어 현재 혜성초등학교 유휴교실에서 운영 중인 당진용연유치원을 방문하여 운영 실태를점검하고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침수 피해 이후 안정적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임시 교육시설에서 운영되고 있는 유치원의 교육 여건을 직접 확인하고, 교직원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은영 교육장은 혜성초등학교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으로 유치원이 원활하게 운영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특히 유아들의 급식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준 혜성초등학교 급식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격려했다. 이어“예상치 못한 자연재해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아이들의 안전과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교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유아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당진교육지원청은 당진용연유치원의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향후 장기적인 교육환경 개선 방안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9월부터 초․중․고․특수․각종학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법」에 따른 하반기 학교급식 위생․안전점검 및 운영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및 평가는 학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균형 잡힌 급식을 제공하고, 학교급식 운영 전반의 위생․안전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현장 실사 및 서면 평가가 병행된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 학교급식 위생관리 체계 구축 여부 ▲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 실태 ▲ 조리시설 및 기구의 청결 상태 ▲ 종사자 위생 교육 및 건강검진 이행 여부 ▲ 식단 구성의 다양성과 영양 균형 ▲ 학교급식 관련 예산의 적정 운영 여부 등이다. 특히 올해는 기후 변화에 따른 식중독 예방 관리, 알레르기 유발 식재료 관리 강화 등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및 평가결과에 따라 위생상태가 미흡하거나 운영이 부적절한 학교에 대해서는 현장 컨설팅을 실시하고, 개선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순량 교육장은 “학교급식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직결되는 중요한 교육 복지”라며, “철저한 점검과 지속적인 개선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오는 16일 시민도서관 강의실 3에서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통일 교육 프로그램 ‘경계 너머의 친구, 하나의 한반도’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한반도 정세를 균형 있게 이해하고, 통일의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북한의 정치·경제·사회·문화 이해 ▲한반도 정세와 국가 안보에 대한 지식 습득 ▲통일의 필요성과 미래 사회 준비 ▲자유·평화·통일의 관계성 탐구 등이며, 강의는 오태겸 통일교육위원이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9월 4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민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도서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들이 남북관계의 다양한 시각과 가치관을 이해하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5일부터 10월 10일까지 학생교육문화회관 교문갤러리에서 ‘제1회 학생작가전’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 기획된 이번 전시는 미술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에게 창작과 전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시는 ‘공감과 성장’을 주제로 중·고등학생 작가 78명이 참가해 수채화, 아크릴화, 디지털 드로잉 등 평면 작품 292점과 조소·설치 작품 20점 등 총 312점을 선보인다.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창작한 작품들은 예술적 소통과 성장을 보여준다. 또한, 작품 제작엔 23명의 교사들이 학생들을 지도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전시는 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 내‘디지털갤러리’에서 VR전시로도 관람할 수 있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차종호 학생교육문화회관장은 “이번 전시회가 학생 작가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첫걸음이자 소중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은 2일 오후 5시 전국고교 야구대회에서 연이은 우승으로 큰 성과를 거둔 경남고 야구부를 방문하여 특별 훈련비를 전달하고 값진 승리를 거둔 선수들과 교직원을 격려했다. 경남고 야구부는 지난달 2일 제59회 대통령배 전국고교 야구대회를 시작으로 같은 달 31일 제53회 봉황대기 전국고교 야구대회에서도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27년 만에 두 개 대회 우승을 거머쥔 ‘2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이번 성과는 오랜 전통을 이어온 경남고 야구부의 저력과 끊임없는 도전 정신을 보여주는 것으로, 모든 선수들의 투혼과 단합에 더해 이들에 대한 열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지도자, 교직원, 학부모, 동문들의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우승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경남고 야구부 선수들이 우리 지역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하며, 다시 한번 2관왕 달성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교육청이 12월 목포에서 열리는 ‘제2회 작은학교 영화‧영상제’의 다양한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작은학교 영화‧영상제’의 교육공동체 참여를 높이고, 작은학교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크게 ▲ 학생 홍보지원단 ▲ 홍보릴스 공모전 ▲ 출품작 공모전 세 분야로 진행된다. 학생 홍보지원단은 오는 9월 19일까지 모집하며, 만 15세에서 20세 사이 전남지역 학교 재학생(학교 밖 청소년 포함)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학생들은 영화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게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홍보 릴스 공모전은 9월 15~29일 모집하며, 전남지역 초·중·고·대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자는 영화제 소개와 참여 방법을 15~60초 분량의 영상으로 제작하며, 수상작은 교육청 공식 SNS 홍보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출품작 공모전은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전남지역 초·중·고 모든 학교(각종학교, 대안학교 포함)가 참여 가능하다. 수업, 동아리, 방과후 활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교육청은 9월 2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5년 자기주도학습센터’공모사업에서 광양시, 순천시, 곡성군 등 3개 지역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자기주도 학습센터’는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사교육 없이도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공간과 다양한 교육·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교육부는 올해 처음으로 사업 공모를 했다. 전남교육청은 지역별 수요와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모델을 기획하여 공모에 참여했으며, 그 결과 도내 3개 지역이 모두 선정되는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선정된 센터는 광양동초등학교 남관동, 순천연향초등학교 별관, 곡성고등학교 내 정독실 등 각 지역 학교의 유휴 공간을 활용하여 조성된다. ‘자기주도 학습센터’에서는 개별 학습이 가능한 열람실과 토의·과제 수행을 위한 모둠형 학습공간을 제공한다. 학생들의 학습을 전담하는 학습 코디네이터가 상주해 학습 상황을 관리하고, EBS 프로그램을 활용해 학생 개개인의 학습 수준을 진단하고 맞춤형 학습 설계를 지원한다. 학습 보충이 필요한 학생에게는 대학생 튜터가 참여하는 튜터링과 멘토
(포탈뉴스통신) 경북교육청은 신속한 지진정보 전달을 위해 ‘지진정보 직접연계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2025년 하반기 교육지원청, 학교 재난 담당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수요조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포항, 경주 지역에 한정했던 상반기와 다르게 기상청과 협력하여 전체 지역을 대상으로 확대하여 진행된다. 이는 기관별 지진정보 활용 현황을 파악하고, 신규 연계 수요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온라인 설문조사와 인터뷰를 통해 지진정보 수신 방식, 서비스 개선 의견 등을 수렴할 예정이다. 지진정보 직접연계서비스는 PC Client 방식으로, 외부망 PC에 설치하면 즉시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실시간 팝업 알림과 행정구역별 진도 정보를 제공하며, 상황실에서 경광등과 연동해 활용할 수도 있다. 특히, 추가 개발 필요 없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진은 예측이 어려운 만큼 초기 정보 전달 속도가 피해를 줄이는데 핵심”이라며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더 많은 기관이 지진정보를 직접 받아볼 수 있도록 서비스 지원을 강화하겠다
(포탈뉴스통신) 경북교육청은 직업계고 해외 우수 유학생 113명 중 83명이 TOPIK(한국어능력시험) Ⅰ, Ⅱ 자격을 취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졸업 요건을 넘어서는 수준으로, 대부분의 유학생이 한국어 활용 능력을 빠르게 갖추고 있음을 보여준다. TOPIK은 한국어능력시험(Test of Proficiency in Korean)의 약자로, 한국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외국인과 재외동포의 한국어 사용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한국 정부(국립국제교육원)가 주관하며, 외국인 유학생의 학업·진학·취업에 중요한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작년에 입학한 2학년 유학생들은 1년여 만에 TOPIK 5급을 취득하는 등 뛰어난 한국어 실력과 함께 학교생활 적응력, 학업성취도 등을 증명했다. 교육부가 정한 졸업 요건이 전문학사 학위과정은 3급, 학사 학위 이상은 4급 이상을 졸업 요건인 점을 고려하면, 단기간에 그 이상의 성과를 거둔 것이다. 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 조미영 교장은 “입학 이후 맞춤형 교육을 통해 많은 유학생이 한국어 자격을 취득하고 학업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포탈뉴스통신)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일과 2일(현지시간) 튀니지 교육부 산하 공공기관인 국가교육기술센터(CNTE), 국가교육센터(CNP), 국제교사연수 및 교육혁신센터(CIFFIP)를 연이어 방문했다. 임 교육감은 이번 기관 방문을 통해 튀니지 교육의 세 가지 미래교육 방향인 ▲디지털 인프라와 시스템 구축 ▲교육 콘텐츠 개발 ▲교사 역량 강화 및 교육 혁신 사항을 확인했다. 국가교육기술센터는 디지털 인프라와 시스템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튀니지 교육의 정보시스템 연구·개발, 디지털 학습 플랫폼 및 교육 콘텐츠 개발, 디지털 인프라 구축 등을 담당하고 있다. 센터의 미래교육 목표는 ‘튀니지 학생들이 언제, 어디에 있든지 차별받지 않는 교육’을 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다. 국가교육기술센터에서 개발·제작한 교육 콘텐츠를 각 지역 센터로 제공하고 지역의 학생들은 온라인 시스템에 접속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온라인 실시간 쌍방향 수업으로 시공간의 한계를 넘어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경기이음온학교’와 디지털 사회를 이끌어 갈 학생 맞춤형 미디어 교육과 시설, 장비를 제공하는 ‘경기도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