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충남도의회는 19일 공주시 금성동 보훈회관에서 ‘국가유공자 예우 증진 방안 모색’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고령화와 사회 환경 변화 속에서 국가유공자와 참전유공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보훈정책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박기영 의원(공주2·국민의힘)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김정훈 한국보훈학회장(배재대학교 교수)과 이강수 한성대학교 국방과학대학원 교수가 발제에 나섰다. 토론회에서는 특히 ▲참전명예수당 정상화 ▲유족 예우 강화 ▲맞춤형 복지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공통적으로 강조됐다. 김 교수는 “단순 수당 중심 지원에서 벗어나 소득·건강·가족 상황에 따른 맞춤형 복지체계 구축과 지속 가능한 재원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충남지역 참전유공자의 생활 실태와 복지 서비스 접근성 문제를 분석하며, 실질적 지원 방안과 제도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 송길운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충남지부장은 참전명예수당 정상화의 시급성을 제기하며, ”충남도가 전국 최고 수준의 보훈 예우를 실현하고 있으나 여전히 지역 간 격차와
(포탈뉴스통신) 당진시는 19일 주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시정에 참여하는 ‘2025년 주민발의 시책제안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발의 시책제안회는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마을계획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의제를 발굴하고, 주민총회의 공론화 과정을 거쳐 시에 직접 사업을 제안한다. 이날 제안회는 오성환 시장을 비롯해 관계 부서장, 읍면동 주민자치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총회 결과 보고, 주민발의 시책 발표, 질의응답 및 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올해 주민총회에서는 특화사업, 주민참여예산, 마을 복지사업 등을 포함해 총 84건의 안건을 채택했으며, 이 가운데 24건을 시책 제안 안건으로 상정해 이날 제안회에서 발표했다. 제안된 시책 사업들은 문화·복지·교통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고 있으며, 사업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2026년 본예산 반영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시는 장기적 검토가 필요한 안건에 대해서는 주민과 함께 실행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제안회를 통해 주민들이 마을에서 논의한 의제가 시정에 직접 연결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포탈뉴스통신) 충남교육청은 19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아산)에서 유아 나이스를 사용하고 있는 국공사립유치원과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유아 나이스 사용자 연수’를 실시했다. 충남교육청은 지난 7월 사립유치원 대상 급여·급식 연수, 9월 유아학비 연수에 이어 교무업무 연수를 차례로 실시하며, 유아 나이스의 현장 안착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학기 중 유치원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유아 관리 업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추가 입학처리 ▲유아 학적관리 ▲학적 변동처리 ▲교육과정·방과후 과정 출결처리 ▲개별화 교육계획 등으로 교원들이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한복연 유아교육복지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유아 나이스를 보다 체계적으로 활용하여 교무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유아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천안시는 19일 천안시복지재단, 하늘샘교회와 기부식품 제공 사업의 안정적 운영과 취약계층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운영 종료된 기존 기초푸드뱅크 사업장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 나눔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하늘샘교회는 3년간 사업장을 무상 제공하며, 천안시는 대상자 발굴과 행정적 지원을 총괄한다. 천안시복지재단은 사업장 운영과 투명한 기부식품 관리, 기업·단체 후원 연계 등 전반적인 사업 추진을 담당한다. 천안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에 건강한 먹거리를 보다 체계적이고 신뢰성 있게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1인 가구 맞춤형 식품지원과 나눔냉장고 서비스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의 실효성을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기부식품 제공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되어 어려운 이웃들이 더 안전하게 지원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포탈뉴스통신) 천안시는 19일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에서 ‘2026 천안 K-컬처박람회 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전문가와 언론인 등 관계자 50여 명이 모여 올해 3회째 개최한 천안 K-컬처박람회의 성과를 점검하고, 박람회 개최 당위성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희성 단국대학교 문화예술학과 교수가 ‘천안 K-컬처박람회 지속화 방안과 미래 비전’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발표했다. 김춘식 전 충남관광재단 대표이사가 좌장을 맡은 토론에는 이광옥 백석대학교 교수, 윤평호 대전일보 기자, 전오진 천안아산 경실련 사무국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토론회에서는 ▲2025 박람회 성과와 과제 ▲개최 규모·형식·재정의 적정성 ▲독립기념관 개최의 장소적 의미 ▲향후 발전로드맵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에는 박람회의 글로벌 참여 전략과 관람객 편의 개선 방안 등과 관련해 시민들의 질문과 제안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시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온 K-컬처박람회를 통해 한류를 선도하는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있다”며, “앞으로도 현
(포탈뉴스통신) 태안군의회 김진권 의원은 9월 19일 열린 제314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9월 12일 군정질문에서 드러난 군수의 무책임한 태도와 반복적 수의계약 문제를 강하게 비판했다. 김 의원은 군수가 특정 업체와의 반복된 수의계약 체결에 대해 “분임재무관 소관이며 자신은 몰랐다”, “지시한 적 없다”, “나는 관여하지 않았다”는 취지로 답변한 점을 지적하며 “이는 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인식조차 결여된 발언”이라고 꼬집었다. 김 의원은 '지방자치법' 제114조, '지방회계법' 제8조, '지방계약법' 제7조를 언급하며 “지방자치단체장은 군정의 수행과 회계사무·계약사무 전반을 총괄·감독해야 할 최종 책임자”라며 “위임은 책임 회피 수단이 아니라, 관리감독 책임을 동반한 행정 효율화 장치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2019년부터 2025년 7월까지 ㈜다온과 체결된 수의계약 실태를 공개했다. 총 104건 중 95건이 ‘1인 수의계약’, 나머지 9건만이 ‘2인 이상 견적 수의계약’이며, 형식상 ‘견적경쟁’이 있더라도 모두 수의계약의 범주라는 점을
(포탈뉴스통신) 천안시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차 정책자문단 건설도시분과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경열 도시주택국장을 비롯해 정책자문단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내년도 시책구상 56개 사업을 공유하고, 성황동~불당동 연결도로 신설 및 확장공사, 성환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경열 도시주택국장은 “정책자문단의 전문적이고 심도 있는 제안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포탈뉴스통신) 천안시는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포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19일 신부동 아라리오 광장에서 ‘천안시 포도 직거래 판촉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포도 출하시기에 맞춰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천안산 포도를 공급하고 지역 농가의 소득 향상과 판로 확대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당일 성거농협이 직접 참여해 갓 수확한 포도를 시중가 대비 저렴하게 판매했으며, 많은 시민이 행사장을 찾아 천안 포도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했다.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천안 포도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생산농가에는 소득 증대와 판로 확대의 기회가 됐다”며,“앞으로도 천안시 대표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직거래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포탈뉴스통신) 서산소방서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소방경 이하 외근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팀 단위 평가 방식을 처음 도입해 현장 대응 역량 강화와 팀워크 향상에 중점을 둔다. 화재·구조·구급 등 분야별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실제 재난 상황을 재현하여 실전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된다. 평가 방법은 이론평가(20%)와 팀 단위 전술훈련 평가(80%)를 합산해 이루어진다. 특히, 평가 결과는 하반기 인사평정에 반영이 되어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전문성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이번 평가는 단순한 기술 점검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요구되는 협업 능력과 전문성을 함께 강화하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훈련과 준비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소방서,]
(포탈뉴스통신) 서산교육지원청은 이달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29개교와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서산문화복지센터 등 지역 돌봄기관을 대상으로 '내 손에 해봄App'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시범운영은 2026학년도 본격적인 확대 운영에 앞서 서비스 안정화와 기능 개선을 검증하기 위한 과정이다. '내 손에 해봄App'은 서산시와 서산교육지원청, 한서대학교가 함께 추진하는 서산교육발전특구 핵심 사업으로, 학부모와 학생이 서산 지역 학교와 지역 돌봄기관에서 운영되는 모든 늘봄프로그램과 교육·돌봄 활동을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서산시민 누구나 손안에서 편리하게 교육·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정주여건 개선과 사교육비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학교뿐 아니라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도 해봄앱을 활용한 시범운영이 이뤄져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참여하는 돌봄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또한 서산교육지원청은 시범운영 기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앱 사용법과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연수를 별도로 실시하여 현장에서의 활용도를 높이고 있
(포탈뉴스통신) 금산경찰서는 9월 19일 금산경찰서에서 충청권 대표 향토기업 ㈜선양소주 현지훈 남부지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5대 반칙운전 금지’ 홍보 보조상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됐으며, 선양소주는 ‘선양린’ 20만 병에 ‘5대 반칙운전 금지’ 내용이 담긴 보조상표를 제작·후원했다. 보조상표에는 ‘나부터 지키는 기초질서 안전한 대한민국, 5대 반칙 운전 STOP 문구’로 ▴새치기 유턴 ▴꼬리물기 ▴끼어들기 ▴비긴급 구급차 법규위반 ▴버스전용차로 위반을 이해할 수 있는 그림과 메시지가 포함되어 있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교통질서 준수의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선양소주 현지훈 지점장은 “향토기업으로서 지역사회의 안전에 이바지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5대 반칙운전 STOP 보조상표를 부착한 선양린 소주 20만본을 대전·세종·충청 지역에 유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산경찰서장은 “불공정한 방식으로 교통 소통과 안전에 지장을 주는 기본적인 교통질서 위반행위를 근절해야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포탈뉴스통신) 홍성소방서는 지난 18일 홍성요양병원을 방문해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지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요양시설의 소방시설 관리실태를 확인하고 관계자들의 자율 안전관리 체계를 정착시키는 등 선제적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강기원 홍성소방서장은 시설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에서 강기원 서장은“요양시설은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이 많아 화재 발생 시 큰 피해가 우려된다”며“연휴 기간이 길어 방문객 증가도 예상되는 만큼 시설 관리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홍성소방서는 앞으로도 추석 연휴에 대비하여 관내 요양시설을 비롯한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화재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홍성소방]
(포탈뉴스통신) 충남교육청은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충북 청주에서 열린 ‘제54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2024 FFK 충북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충남 도내 8개 농업계 특성화고 학생 91명이 참가했으며, 금상 4개, 은상 6개, 동상 15개 등 총 2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전공경진분야 식물자원 종목에 출전한 주산산업고 박시은 학생이 1등 금상을 차지해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세부 수상 내역은 △전공경진분야: 식물자원(금1, 동2), 동물자원(동1), 식품가공(금1, 은2, 동5), 농업기계(금2), 조경·산림자원(은1) △실무능력경진분야: 농생명창업아이템(은1), 농식품조리(동1), 글로벌리더십(동1), 애견미용(동1), 조경설계(은1) △과제이수발표분야: FFK 골든벨(은1, 동4)이다. 또한, 이번 대회에 함께 진행된 ‘2025 농업계교사현장연구대회’에서 천안제일고 나금주 선생님은 ‘학교 정원활용 잡초도감 제작 프로젝트가 학습자 주도성 및 생태 감수성에 미치는 효과’라는 주제로 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지철
(포탈뉴스통신) (재)천안사랑장학재단은 19일 농협 천안시지부에서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500만 원을 기탁했다. 농협 천안시지부는 매년 장학기금을 전달하며 지역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조승국 농협 천안시지부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석필 (재)천안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은 “농협 천안시지부의 따뜻한 마음과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장학기금은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소중히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포탈뉴스통신)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김종욱)는 19일 오성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의 응급처치 역량을 높이고 위급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론 강의는 소방서 교육담당자가 진행했으며, 실습 과정에서는 서북여성의용소방대 김필자 여성회장을 비롯한 의용소방대원 19명이 각 반에 배치돼 학생들의 자세와 방법을 꼼꼼히 지도했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심폐소생술은 위급 상황에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기술”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실질적인 안전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서북소방서]